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웃기네요. 어제 성명서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7-02-02 16:45:16
표창원 의원을 향해 여혐논리로 거창한 성명서까지 발표했던 더민주 여성의원 무리들.
이미 여성위원회 차원에서 성명서 냈음에도 무시하고 별도의 성명서 발표했죠. 
거기엔 새누리와 별다를 바없이 표창원에게 여혐에 대한 책임을 준엄하게 물었고...
그동안 표의원의 부인과 딸에게 저질러진 성적 공격에는 모르쇠 하더니
기껏 어제 2월 2일에 성명서를 조용히 발표했네요? 
참 웃기는 분들인데 아직도 국민들이 무식한 개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그 분들의 성명서 세줄 요약과 명단 보고 갑시다. 
------------------------------------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새누리당은 표창원 의원과 그 가족에 대한 모든 형태의 공격을 당장 중단하라!
특히 가족에 대한 성적인 공격, 인신공격적 비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둘째, 새누리당은 표창원 의원을 “국정농단 물타기” 용도로 악용하지 말라!
셋째, 새누리당은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경거망동을 즉각 멈춰라!

2017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미혁 김상희 남인순 문미옥 박경미 백혜련 송옥주 유은혜 이언주 이재정 인재근 전혜숙 정춘숙 제윤경 진선미 한정애)
----------------------------------------------
그리고 다음은 여성위 제끼고  대대적으로 보도된 성명서의 의원 명단- 위 명단과 좀 다르죠.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권미혁, 김상희, 김영주, 남인순, 박영선, 백혜련, 유은혜, 이언주, 인재근, 정춘숙, 제윤경, 한정애)들이 25일 표창원 의원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표 의원이 주관해 국회 의원회관 박근혜 대통령 누드 패러디 그림 전시와 관련 “여성비하, 성적대상화 정치패러디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IP : 125.177.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틀린말
    '17.2.2 4:50 PM (221.149.xxx.63)

    없는데요 세줄요약은
    새누리당에 경고하는데
    뭘 더이상 하라는건지.

  • 2. ???
    '17.2.2 4:54 PM (125.177.xxx.188)

    말이야 당연히 틀린 말 없습니다.
    뒤에 있는 정치적 의도가 너무 뻔하다는 거죠.

    1월 25일에는 여혐이니 여성비하니, 권력자 박근혜에 대한 풍자를 새누리 논리로 비난하고
    그동안 벌어진 표창원 가족에 대한 공격에는 말이 없다가
    이제와서, 징계를 코앞에 두고 새누리가 대대적으로 국회개원에서 이슈파이팅하는 상황에
    뒤늦게 저런 세줄 요약 내놓고 면피하려는 속셈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저 의원들이 주로 여성단체 출신, 민평련 계파, 민집모라는 비주류 출신들로
    결국 문재인-표창원 공격이라는 정략적 목적을 가진 비난이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몇몇 사람 더 끼워넣고 교과서적 옳은 소리한다고 그 이면의 정략적 속셈을 덮기엔 늦었다는 겁니다.

  • 3. 두분이
    '17.2.2 5:02 PM (221.149.xxx.63)

    저런 속셈에 무너질분들인가요?
    더 이상 여론이 악화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이해했는데요.

  • 4. .......
    '17.2.2 5:19 PM (39.7.xxx.18)

    놀고 있네
    무식하게 여혐이니 어쩌니 깔땐 언제고
    소기(?)의 목적 달성하니 이제사 공격 중단하라네.
    명단이라 해봐야 박영선 빠지고 진선미 이재정 들어간 정도네요.
    첫번째 명단! 잊지않고 기억해주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860 미국도 진짜 난리도 아니네요. 7 ... 2017/02/03 4,093
647859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사과파이 16 파이 2017/02/03 1,926
647858 어제 보쌈먹고 또 오늘 보쌈하려는데... 어제 삶은 물 재사용해.. 5 만년초보 2017/02/03 1,588
647857 친정은 못가는데 시가만 다니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9 문득 2017/02/03 2,635
647856 안희정의 대연정과 노통팔이 23 티라노의발톱.. 2017/02/03 981
647855 인성이 나쁜, 안좋은 상사와 일하시는 분 5 .. 2017/02/03 1,323
647854 올겨울 김장김치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 2017/02/03 1,309
647853 전 막내며느리 입장인데요. 4 그게 2017/02/03 1,970
647852 비대위 목사님 독하네요. 6 목사님 2017/02/03 1,979
647851 2017년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2/03 591
647850 오늘 코트 입어도 안추울까요? 6 .. 2017/02/03 2,418
647849 단독]하나은행 이상화 "최순실 도움으로 본부장 승진했다.. 3 ㄱㄴ 2017/02/03 2,773
647848 세월호가 어쨌다고...왜?그랬을까요? 이상해 2017/02/03 801
647847 노래 제목하고 부르신분이 누군지 알려주세요 토토 2017/02/03 502
647846 이재명시장 까칠한 질문에도 명쾌하고 시원한 답변들!! 7 moony2.. 2017/02/03 809
647845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잘 챙겨라~ 1 ??? 2017/02/03 1,400
647844 안네데스크는 정규직 안뽑나요? 6 작성자 2017/02/03 1,538
647843 10분전부터 대피중 2 알람 2017/02/03 3,363
647842 아이폰 처음 사용하는데요. 3 .. 2017/02/03 1,508
647841 포켓몬 GO 아시는 분~!! 설치 조금만 도와주세요. 2 포켓몬 GO.. 2017/02/03 1,131
647840 새벽기도 가던중 차사고로 죽는경우ㅡ다 이루었다 43 궁금합니다 2017/02/03 19,067
647839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이런 마음가짐 어떤가요 2 .. 2017/02/03 1,242
647838 살다보니 마음 편한 것이 좋다 좋은생각 2017/02/03 1,289
647837 박근혜 영상 속에 나오는 연예인삘 나는 남성 4 beechm.. 2017/02/03 3,583
647836 영화 공조 에서 말이죠 국정원.. ㅎㅎ 2017/02/03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