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문재인 '4차 산업혁명' 공약 "현실과 동떨어져 위험"

[ㅇㅇ]

국민의당, 문재인 '4차 산업혁명' 공약 "현실과 동떨어져 위험"

국민의당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어제(1일)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전략에 대해 현실성이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안철수 전 대표를 부각했습니다.

조배숙 정책위 의장은 원내정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의 4차 산업혁명 구상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고 위험하기까지 하다"며 "문 전 대표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에는 일자리 축소라는 어두운 양면이 있는데 문 전 대표는 양극화 대책이 없이 4차 산업혁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면서 "지난 대선 슬로건이 '사람이 우선이다' 더니 이젠 '사람은 다음이다'로 바뀐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장은 "문 전 대표가 정부를 거대한 유통업체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기업들이 거대유통업체가 된 정부에 줄을 댈 것이 뻔하고 부패가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어 "문 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적임자가 아닌 것 같다"며 "경력으로 보나 전문성으로 보나 준비성으로 보나 안철수 전 대표가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손금주 최고위원도 "문 전 대표가 4차 산업혁명을 국가가 선도한다는 '큰 정부론'을 제시했다"며 "토론의 방식과 이슈선점은 안철수 전 대표를 따라 하면서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의 실패를 답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유미 기자 

   

입력 : 2017.02.02 11:05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21532&plink=ORI&cooper=DA...

[....]

국민의 당ㅋㅋ

문 모닝
문 애프터눈
문 이브닝
문 나잇

[저번]

KBS TV에서 안철수가 4차산업에 대해 얘기하고 호평 받으니깐 금새 문재인이 어제 스티브잡스 흉내내며 안철수 따라쟁이 하는데 진짜 웃기더만요.
얼마나 대통령이 하고 싶으면.. 문빠들 표현대로
애잔합디다....

[ㅇㅇ]

맞는말이네요

[이건]

단순히 그냥 다른당이 하니까 나도 한다라고 공약할 게 아닌 듯 싶은데요
4차산업이란 걸 충분히 이해하고 어떻게 한다 구체적인 안을 내야 하는 건데
저렇게 남의 정책을 흉내내면 안되죠
안철수처럼 연구하고 실제로 가보고 해야 할 정책인데 참 웃기긴 하네요

[뭐래니...]

남 공약에 토달지말고 그냥 자기의 공약을 내세우세요...
뭘 뻑하며 배놔라 감놔라 하는지...

[무리수]

문재인 이건 좀 무리수죠. 차라리 포기하시고 다른 공약에 더 집중하시길~~

[...]

안철수나 국민의당은 자기 공약을 내세요.
자기들이 무슨 평론가입니까. 매번 평론만 하고 자기 정책은 없네요.

211님. 어제 문재인이 낸 기조연설과 이후 토론 보세요. 어떻게 한다라는 구체적인 안 제시했습니다.

[ㅇㅇ]

쉽게 말해 문재인은 4차 산업을 정부 주도로
안철수는 시장 주도로 하자는 말임
(정부는 법과 제도로 시장을 감시하는 작은 정부론)

이명박근혜는 정부 주도였고
김대중이 시장 주도였음.

바른 정당도 문재인 4차 산업 경제정책을 깠음.

[ㅇㅇ]

정부 주도로 하면 절대로 정경유착을 못막음.
중소기업을 죽이고 재벌 밀어주기임.

[문재인표]

4차혁명을 사물인터넷과 자동주행차로만 이해하는듯 해요.
현재 대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종목들 아니던가요.

[.....]

문재인이 말한건 국가가 관치경제식으로 주도해나가겠다는게 아니에요.
국가가 기본 인프라, 사물인터넷망이나 공공데이터, 빅테이터망 기초 연구 투자나 4차 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많은 투자와 지원 역할을 하겠다는 거죠.

다른 나라들도 모두 국가가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웬 정경유착요? 재벌개혁안도 벌써 발표했는데요.
그리고 문재인은 이미 4차산업혁명 관련해서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신설하겠다는 공약도 냈어요.

[문재인표님]

아닙니다. 기조연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링크 걸게요.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osts/1019986608107691

[ㅇㅇ]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7192991&sel... 문재인 4차&user=&reply=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7180596&sel... 문재인 4차&user=&reply=

[저도]

어제 연설문 읽어보고 좀 아니다 싶더라고요.
무슨 창업기업들 제품을 정부가 사주겠다고...
우리 나라가 내수로 승부하는 나라가 아니라 결국 수출해야 먹고 사는 나라인데 우리가 만든 거 안팔릴 거 대비해서 정부가 사주겠다니 세금내는 직장인들은 다 봉인가요?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을 기업들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맞는 비전이죠 에혀..

4차산업혁명포럼에서 그렇게 원고를 준비하고 준비했을텐데,,한다는 얘기가 고작 소프트웨어 교사를 5년간 1만명 키우겠다...코딩은 지금도 배우려고 맘만 먹으면 온라인교육이 충분히 가능한데 도대체 애먼 곳에서 삽질하다 5년 시간낭비할 듯 싶고요.

그것도 게다가 사전에 30분 리허설한다고 설치고 프롬프터 화면 보며 한 연설이라네요. 수첩 대신 모니터인 건가 정말 심히 불안합니다...

[ㅇㅇ]

문지자자가 많은 엠팍 유저들 조차
4차 산업혁명의 아젠다를 먼저 발표한
안철수의 손을 들어주고 있음.

[기조연설]

링크만 걸지마시고 이해한 바를 요약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솔직히 교육프로그램에 코딩을 넣겠다
이런말은 학부모로서 무서워요.
지금도 수시다 뭐다 해서 학생들 부담만 가중되어 있는데
코딩까지 학습부담으로 추가될 수 있는게
교육현실입니다.

[""""]

안빠들 ㅂㄷㅂㄷ.

[..]

안희정 지사 조차 문재인의 국가 주도적 정책은 비판했습니다. 안희정이 안빠입니까?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1470

[문재인]

문재인은
문재인정치가 없어 보이는데
왜 대통령을 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심지어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는놈조차
자신의 정치는 있었는데
문재인의 정치는 박근혜의 정치처럼
제가 대통령되면 다한대니까요 외에는
보이지가 않아서 답답합니다

[///]

문재인이 지금까지의 적폐와 부패구조, 기득권세력을 해체하는 것만 해도

그는 엄청난 역사적 사명을 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것 없이는 미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바로 그걸 하겠다고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고요.
그러니 왜 대통령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알고 싶지 않은 것일 뿐이죠.

[dd]

ㄴ에구야...이건 아주 기본적인거죠..

[..]

그럼 안철수는 그런 기본적인 것에 관한 정책 좀 내놓으라고 하세요 원글님.

[..]

115님 보시죠.

안철수의 재벌독점부패방지 공정경제 정책
1.재벌 독점 계열사 분리(공정거래위 강제권 신설)
2.이학수특별법(이재용 등 삼성가 불법이익 환수법)
3.뇌물부패방지법(김영란법)
4.재벌 계열분리 명령제(재벌폐해 지분매각 강제)
- 초강력 경제민주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1일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재벌·검찰·관료 등에서 국민 재산과 희망을 짓밟은 세력을 모두 찾아내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썩은 부위를 뿌리까지 완전히 도려내야 한다. 국가를 좀먹는 암 덩어리를 송두리째 도려내지 않으면 제2, 3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막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벌기업이 장악한 불공정한 낡은 경제지배 구조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며 "삼성, LG 등 재벌이 중소기업을 가둬놓고 착취하는 '동물원 구조'가 더 악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를 경제검찰 수준으로 강화, 불법을 영원히 추방하고 징벌적 배상제도를 도입해 천문학적 비리가 적발되면 영원히 감옥에서 못 나오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검찰의 '혁명적 개혁' ▲관료사회 전관예우 및 현관범죄 척결 등을 언급하며 "국민세금과 연금을 건드린 자들은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

4차산업혁명에서 정부의 역할이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은

지금 인터넷에서 중국과 인도 정부가 뭘하고 있는지 찾아보기 바랍니다.

김대중대통령이 인터넷을 깔았던 것처럼 산업의 구조가 바뀌는 이런 시기엔 국가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기업의 경쟁력과 전혀 다른 차원이고,
그래서 국가가 필요한 겁니다.

이 답답한 분들아.

[참]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은 안철수 전유물이에요?

별 황당한 소리 다 듣겠네요.

안철수가 백신만들어서 좋은 일 한건 인정하는데, 그 이상의 비판도 받고 있다는 건 모를테고요.
정부기관에 독점수준으로 납품해서 이익보는 것도 잘 모를테죠.

그래도 그쪽이 안철수 나와바리라고 하는 건 너무 웃깁니다.
정말 언제나 아동틱.

[ㅇㅇ]

"정부주도 산업진흥은 박정희 패러다임…정부는 뒷받침 역할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는 2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진행한 4차 산업혁명 포럼에 대해 "정부 주도로 산업을 계속 진흥하는 방식은 박정희 패러다임"이라며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이창호 9단 등 프로 바둑기사 9명과 한국기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지금까지 정부가 산업을 육성해오는 방식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이미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가 국가 주도로 성과를 못 이룬 것을 모든 사람들이 다 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 핵심은 자율성과 자유"라며 "민간에서 자유롭게 여러 시도를 하게 하고 정부는 뒷받침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것을 반대로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말을 잘 듣는 사람에게 명령하면서 어떻게 새로운 것이 창조되고 인공지능(AI)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냐"며 "옛날 정부가 앞에서 끌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민간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정부가 뒤에서 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전날 오후 자신의 싱크탱크 '정책공간국민성장' 주최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만들겠다"면서 △유비쿼터스 도시사업 등 '스마트 코리아' 조성 △초등학교 때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사 양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안 전 대표는 문 전 대표 공약에 대한 지적과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4차 산업혁명 방향성도 제시했다. 그는 "4차 산업 혁명 중에서도 인공지능이 잘 발달하고 (실생활에) 적용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 기술이 잘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 줄 수 있도록 사회 여러 분야의 지식을 많이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인공 지능 관련 기술 수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 게 사실"이라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를 위한 기반이 되는 지식 축적에 투자해 향후 3년을 목표로 (해외 인공지능 수준을) 따라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바둑 시스템 알파고를 예로 들며 "알파고가 바둑을 두려면 많은 기보가 필요하다"며 "그것은 정부가 할 수 없고 많은 분야 전문가들이 각자 끊임없이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제도를 만들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

[참님 말씀대로]

정부주도는 무조건 구닥다리 고리타분으로 볼 게 아니죠
9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적으로 정보고속도로 붐이 일면서 우리나라도 발빠르게 초고속통신망 사업 초창기 때 김영삼 정부에서 체신부 주도로 정보통신의 인프라를 구축했고 그 결과 한국의 정보초고속화는 세계적 수준이 되었죠.
박정희 패러다임 운운하며 구닥다리 시대의 전유물이라고 약팔러 와봤자 그닥 멀지 않은 과거 얘기임
한마디로 개소리 왈왈~

[..]

정부 주도 자체를 비판하는 게 아니죠. 문재인이 포럼에서 뭐라고 했는데요, 창업을 활성화 시켜서 정부가 홍보하고 정부가 구매처가 되겠다...라고 했지요.

정부는 신생 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자기들만의 기술을 잘 갈고 닦아서 싹을 틔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흙과 비료와 햇볕을 공정하게 나누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죠. 국제경쟁력이 있어야 기업도 우리 나라도 먹고 살고 고용도 창출되는 건데,
그런 식으로 정부가 과잉보호하고 나서면 어떻게 경쟁력이 생기나요 그냥 자기 집권하는 몇 년동안만 미봉책으로 돌려막고 다같이 죽자는 거지...

스티브 잡스 행세한다고 무선 마이크는 달고 나와서 프롬프트 화면 보면서 연설했다더니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식인 거 너무 티나네요. 문 캠프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만 4차산업혁명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해 너무나 지식이 부족해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상황 판단력, 미래를 위한 대비책 이 두 가지가 모두 다 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