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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라스 김나영보니까 인연이란게 신기하데요

야금야금이 조회수 : 22,239
작성일 : 2017-02-02 14:22:41

나이드니 인연이란게 내가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오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그것도 아닌가벼요 ㅜㅜ

어제 라스 보니까 김나영씨가 평소 다니는 미용실에서 꾸미고 나오는걸

그 미용실 건너편 1층 까페에서 유심히 보고 한눈에 반해서

지인들을 수소문해서 김나영씨를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하던데요

얼굴도 더 예뻐지고 굉장히 사랑받고 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남편이 투자회사ceo에 굉장히 능력있는 사람인듯..10살 나이차이가 좀 걸리긴하지만.

결혼사진보니 뒷모습이지만  훈남같았어요

남녀 인연이란거 정말 무시할 수 없는것 같고 저 지금 아둥바둥 좋은 남자 만나겠다고

선보고 소개팅해봤자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김나영씨 넘 부럽습니다.


IP : 121.66.xxx.20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7.2.2 2:23 PM (180.71.xxx.69)

    인연은 증말 있나봐여 남자가 능력있으니 알아낸것도 있지만여

  • 2. 이름을 알린 사람
    '17.2.2 2:25 PM (211.104.xxx.212)

    연예인이니까요
    서민이랑ㅈ은 달라요
    전국에 이름을 알린 사람은
    주역에서도 이름이 나면 운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 3. 야금야금이
    '17.2.2 2:25 PM (121.66.xxx.202)

    그러게요 지인들 수소문해서 알아봤다는거 듣자마자 꽤 능력자겠네 라는 촉이 확 오더라구요 웬만한 남자는 시도조차 못했을텐데. 거기다가 10살 차이난다잖아요

  • 4. ㅇㅇ
    '17.2.2 2:27 PM (223.33.xxx.146)

    김나영 너무 웃겨요ㅋㅋ
    행복해보여서 보기좋아요

  • 5. .....
    '17.2.2 2:29 PM (122.34.xxx.157)

    그런 경우도 있고 노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나 노력해서 만난 것도 알고 보면 결국 인연(혹은 악연)이 있어서 만남이 성사되었던 것이지요...마음은 비우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세요

  • 6. ...
    '17.2.2 2:31 PM (1.214.xxx.218)

    선택은 남자가
    결정은 여자가

    김나영씨를 선택한 그 남자가 스펙이 별로라면 김나영씨도 결혼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적절한 시기에 좋은 남자 나타나 결혼하는거 부럽네요!

  • 7. 연예인이 방송 나와서 하는 말을
    '17.2.2 2:32 PM (59.6.xxx.139)

    그대로 믿는 분들이 있네요.

  • 8. 딸이
    '17.2.2 2:33 PM (183.98.xxx.46)

    김나영 신인 때 코엑스에서 봤는데
    갑자기 주변이 밝아지는 느낌이라 뭔가 싶어 봤더니 김나영이었다고 했어요.
    확실히 연예인은 일반인하고 다른 광채?가 있나 보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나이는 먹었어도 그 때보다 더 잘 꾸미고 예쁘게 하고 다니겠죠.

  • 9. 수소문?
    '17.2.2 2:35 PM (125.186.xxx.113)

    연예인인데 뭘 수소문?
    원장한테 물어보몃 단번에 알텐데요?

  • 10. 다 믿을순 없죠
    '17.2.2 2:35 PM (175.127.xxx.57)

    물론 진짜일수도 있겠지만,,
    고**도 첫만남이 음악회에서 우연으로 만났단거 거짓이었잖아요.

  • 11. ;;
    '17.2.2 2:4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별로 믿어지는 에피소드는 아니에요.
    남편 하는 일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도 퐝당....
    저런식(?)으로 사업하는 사람과 결혼생활 오래 가는 거 별로 못 봤는데,
    김나영씨 걱정돼요 솔직히요.

  • 12. ㅋㅋㅋ
    '17.2.2 2:43 PM (61.148.xxx.250) - 삭제된댓글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걱정인데
    본인인생이나 걱정하세요 ㅎㅎㅎ

  • 13. ㅎㅎ
    '17.2.2 2:48 PM (119.192.xxx.6)

    고모씨는 결혼할 때 기자 회견 당시 줄줄 늘어놨던 만남의 일화가 거의 영화였죠. 어쩜 그렇게 앞 뒤를 잘 짜맞췄는지 역시 여배우에요. 20년쯤 지나고 나니 무릎팍에서 첫 만남 이야기 할때는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 14. qas
    '17.2.2 3:07 PM (175.200.xxx.59)

    뭘 지인을 통해 수소문해요.
    미용실에서 나오는 거 봤으면 미용실만 가서 물어봐도 되겠구만. ㅋㅋㅋ

  • 15. 김나영
    '17.2.2 3:11 PM (110.45.xxx.194)

    잘살아라.

    이분은 기분이 너무 떠서


    에너지를 과하게 분출하죠.

  • 16. 오리
    '17.2.2 3:41 PM (121.157.xxx.251)

    김나영 마흔언저리인데 남편은 그럼 50대?
    초혼인가요
    스몰웨딩에 남편은 절대 공개안하던데

  • 17. ㅎㅎ
    '17.2.2 4:05 PM (119.192.xxx.6)

    김나영 81년 12월생이면 만 나이로 35살인데 무슨 40언저리에요 한국 나이로 37살인데...

  • 18. 야금야금이
    '17.2.2 4:21 PM (121.66.xxx.202)

    윗님.. 81년생이면 올해37살이에요 40언저리 맞죠 뭐

  • 19. 정말?
    '17.2.2 5:06 PM (14.32.xxx.47)

    남편은 있나요?
    난 그게 궁금...

  • 20. ㅇㅇ
    '17.2.2 5:08 PM (211.205.xxx.224)

    애까지 낳는데 남편은 있냐니 뭔소리예요ㅡㅡ
    인간들 참

  • 21. 헛헛
    '17.2.2 5:25 PM (61.253.xxx.55)

    참 세상이 흉흉해서인가요?
    참 82댓글든은 비상식적일때가 많아요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가면 될걸ㅠㅠ

  • 22. ....
    '17.2.2 6:15 PM (50.66.xxx.217)

    위에 고$$씨는 누구인가요?
    $두심씨 인가요?

  • 23.
    '17.2.2 7:13 PM (106.102.xxx.130)

    미용실에서 낯선남자가 손님 연락처 물으면 알려주나요?
    이 생각이 더 어이없음

  • 24.
    '17.2.3 12:57 AM (175.223.xxx.35)

    아니 소속사앞에만 가도 쉽게 만나는데

    무슨 소리인가요?

  • 25. 허걱
    '17.2.3 12:59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 방송 나와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는 분들이 있네요. 22222222222

    아궁이 프로에 중매쟁이 아줌마가 나와서....최근 자기가 성사시킨 여자 개그우먼과 금융권 종사자 이야길 하더라구요.

    중매 아줌마가 차마 연예인 누구라고는 딱 말하진 않았는데 상황상 누가봐도 김나영이더라구요.

    남자 취향이 좀 특이해서 방송에서 튀는 개그우먼을 찍어서 소개해달라 했다구요.

  • 26. 허걱
    '17.2.3 1:03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 방송 나와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는 분들이 있네요. 22222222222

    아궁이 프로에 중매쟁이 아줌마가 나와서....최근 자기가 성사시킨 여자 개그우먼과 금융권 종사자 얘길 하더라구요.

    중매 아줌마가 연예인 누구라고는 딱 말하진 않았는데...상황상 누가봐도 김나영이더라구요.

    남자 취향이 좀 특이해서 방송에 나온 개그우먼을 찍어서 소개해달라 했다구요.

  • 27. 허걱
    '17.2.3 1:04 AM (119.70.xxx.2)

    연예인이 방송 나와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는 분들이 있네요. 22222222222

    아궁이 프로에 중매쟁이 아줌마가 나와서....최근 자기가 성사시킨 여자 개그우먼과 금융권 종사자 얘길 하더라구요.
    중매 아줌마가 연예인 누구라고는 딱 말하진 않았는데...상황상 누가봐도 김나영이더라구요.
    남자 취향이 좀 특이해서 방송에 나온 개그우먼을 찍어서 소개해달라 했다구요.

  • 28. 김나영과 그정도 스펙의 남자라면
    '17.2.3 1:43 AM (124.199.xxx.161)

    10살 차이는 넘 적게 차이나는 나이죠.

  • 29. 왠??
    '17.2.3 2:00 AM (67.160.xxx.181)

    뭔 헛소리에요...

    소속사앞에서 누가 연예인을 만나요... ㅎㅎ
    소속사는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들 차단해주는 일도 해요..

    그저 까고 싶어서...

  • 30. ..
    '17.2.3 2:17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그 마담뚜 아주머니가 말한 사람이 안선영 일지도 모르잖아여

  • 31. .,
    '17.2.3 3:44 A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김나영 개그 우먼이라고 하기엔... 집도 너무이쁘게 꾸며놓고 살던데요, 아가도 귀엽구요.

  • 32. 예전에
    '17.2.3 5:06 AM (58.148.xxx.66)

    어떤 프로그램나와서 엄마가 너무 일찍돌아가셔서
    엄마의사랑이 뭔지도 모르고컸다고 울던것 기억나네요.
    안쓰럽더라구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33. 아궁이
    '17.2.3 6:35 AM (86.24.xxx.51) - 삭제된댓글

    중매쟁이 아줌마 이야기 기억나요. 이름만 이야기 안했지 누아 들어도 김나영 이야기 였어요.

  • 34. 아궁이
    '17.2.3 6:36 AM (86.24.xxx.51) - 삭제된댓글

    누아-> 누가

  • 35. ..
    '17.2.3 7:54 AM (113.199.xxx.50)

    투자회사 ceo라는게 ...
    김나영 좋아하지만 부모님도 없이 결혼하고 남편이 좀 의심스러워요..

  • 36.
    '17.2.3 9:00 A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김나영 잘 살았음 좋겠어요!
    예능 나와서 하는 얘기는 방송용이겠죠

  • 37. ??
    '17.2.3 9:44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김나영이 개그우먼인가요? ㅋㅋㅋㅋ

  • 38. 그에피가 맞다면
    '17.2.3 9:51 AM (223.62.xxx.5)

    라스보는데 바로 사기꾼이네 싶던데..
    청담동에 한거하게 앉아있는 한량이 연예인만나고싶어서 수소문해서만나고 금융계 투자쪽인데 정확한 정체는 몰라 그냥 ceo래... 딱 필오던데.. 모쪼록 잘살길요

  • 39. 저도
    '17.2.3 9:52 AM (183.109.xxx.87)

    김나영씨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초등1학년 무렵인가 엄마가 갑자기 자기 보는 앞에서 쓰러져 돌아가셨다고
    처음엔 장난하는줄 알았다고 하시던데
    그럼에도 밝게 너무 너무 잘 자라신거 같아요
    머리도 똑똑하고 감각도 탁월하고 볼때마다 긍정의 기운을 나눠주는 분 같아 좋더라구요

  • 40. -_-
    '17.2.3 10:02 AM (1.227.xxx.72)

    위에 중매쟁이 글 쓰신분....김나영 개그우먼 아니예요 -_-

  • 41. 글쎄
    '17.2.3 10:02 AM (211.36.xxx.112)

    안선영은 남편이 금융쪽아니던데

  • 42. 허걱
    '17.2.3 10:20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중매아줌마 표현이 그렇다는거죠. 방송에서 막 웃기는 행동 잘하는데, 개그우먼과 비슷한거 아닌가요?
    재력있는 남자와 결혼했으니 방송에서 이제 안웃길줄 알았는데...결혼후에도 방송에서 되게 민망하게 웃길려고 하던데요.

  • 43. ddddddddddd
    '17.2.3 10:25 AM (211.106.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랑 지하철안에서 만나 결혼했어요.

    그 전에는 그렇게 결혼할 남자 만나는게 어렵더니

    어느순간 인연인지 술술 진행해서 6개월만에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인연이 정말 있나봐요.

  • 44. 허걱
    '17.2.3 10:26 AM (119.70.xxx.2)

    연예인 아나운서 여자들 중매쟁이 통해서 재력가 만나놓고선....꼭 평소알던 지인소개다 이런다네요.
    중매쟁이들은 그런거 보면 되게 섭섭하다고 그러데요.

  • 45.
    '17.2.3 10:36 AM (182.216.xxx.20)

    김나영씨 한남동 사는 자부심 쩔죠ㅎㅎ
    매사 한남동 한남동
    인스타보면 김혜영씨랑 비슷하게 에너지.넘치고 항상 업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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