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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외모를 디스하는 남자는

ㅇㅇ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7-02-02 09:43:14

직장과 학교에서 각각 어떤 남자구성원이

같은 동기여자들 외모를 보고 못생겼다고

그얼굴로 어떻게 결혼을 하나

그러니까 남친이 없지등등

디스를 합니다.


보니까 여자들이 워낙 일을 야무지게 하고

빈틈이 안보이고 그닥 친절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못해주는것도 아니고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지

맨날 오빠앙 ~ 하면서 자기를 떠받들어 주는

어린 여자들만 만나다가

자신과 동등한 무게로 다가오는 여자들을

딴건 디스할게 없으니

비겁하게 외모로 디스하는걸까요..


못난남자들의 열등감인지

둘다 못생겼고 체격도 왜소하고

막 카리스마 있고 여자들에게 인기있고

그런 타입 아니라서...

IP : 58.123.xxx.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 9:45 AM (121.188.xxx.142)

    세상에는 언제나 찌질한 사람들로 넘칩니다..

    세삼스럽게...

  • 2. 자격지심
    '17.2.2 9:45 AM (61.72.xxx.150)

    외모는 어떤지 몰라도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남자들이죠...

  • 3. ....
    '17.2.2 9:47 AM (119.192.xxx.6)

    진짜 남자라는 거 하나 빼고는 뭐하나 그 여자보다 나은 게 없을 거에요. 열등감에 여자 누르려는 거에요.
    여자 얼굴 못생겼다 몸매 어쩌고 그런 말 입에 올리는 남자치고 잘생기고 성격 좋은 남자 못 본것 같아요.
    여자를 같은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닌거죠.

  • 4. 그런
    '17.2.2 9:49 A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이 김치가 어쩌고하는 키배틀러들이죠.
    측은해서 좋은 말 몇마디해주면 덤벼들고
    이게 미쳤나 싶어 멀리하면 김치녀 어장녀 한국년들이 어쩌고 난리가 나죠.
    술 취하면 약자 상대로 흉기 휘두를 것들.
    절대 가까이하지 마세요.

  • 5. ....
    '17.2.2 9:50 AM (119.192.xxx.6)

    자기 자신한테 자신감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사람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사람은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한테는 비굴하게 굴테조.

  • 6. ㅇㅇ
    '17.2.2 9:51 AM (211.237.xxx.105)

    똑같이 해주면 되지요. 지는 뭐 공유 이민호같이 생긴것도 아닐테고 ㅋㅋ

  • 7. ....
    '17.2.2 9:53 AM (39.121.xxx.103)

    그런 남자들중 괜찮은 남자 없는거 아시죠?
    본인이 컴플렉스 덩어리니까 남의 약점 공격하고 비웃고 하는거에요.
    여자도 마찬가지..
    무시하세요. 불쌍한 인생들이에요.

  • 8. ..
    '17.2.2 9:57 AM (210.107.xxx.160)

    제가 유학할 때 같은 과에 노처녀 교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교수랑 나이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남자 박사과정 학생들이 있었는데 뒤에서 많이 씹더라구요. 당시 그 교수가 가르치는 대학원 수업을 그들이 들었는데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제 앞에서도 씹을 정도면 엄청 씹겠구나 싶었어요. 저한테는 "너도 지금 결혼 못하면 저렇게 된다"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사실 같은 전공계열이면 박사 졸업하면 다들 같은 바닥에서 평생 봐야할 사이거든요.

  • 9. 봄봄
    '17.2.2 10:11 AM (116.120.xxx.136) - 삭제된댓글

    속이 알찬 남자일수록 절대 여성 외모로 디스 안하는 것 같아요. 업무능력과 여러 배경 등에 대해 열등감 느끼면 결국 외모 디스... 남자여자 나노단위로 외모평가 쉽게하는 사회분위기이니 더 쉽게 말하는거겠죠. 어떤 기자가 남자일베유저들 인터뷰 한 적이 있는데 직접 만나보니 체구도 작고 인터넷상에서 느꼈던 폭력성이 느껴지지 않은 조용한 인상에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소심하게 말하는 사람들이라서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 10. ㅡㅡㅡㅡ
    '17.2.2 10:13 AM (112.170.xxx.36)

    속이 알찬 남자일수록 절대 여성 외모로 디스 안하는 것 같아요222222222
    제가 남자친구 꽤 많이 사귀고 결혼했는데요. 여자 외모로 디스하는 부류들 보면 다른부분에서도 인성이 별로였어요. 여자 보는 취향 정도로 취부할 것이 아니라는거죠.

  • 11. 그런
    '17.2.2 10:29 AM (175.127.xxx.57)

    찌질이들 뭐하러 상대하나요
    걍 그런가보다 하세요.

  • 12. ㅇㅇ
    '17.2.2 10:35 AM (117.111.xxx.182)

    남자뿐아니라
    외모로 어떻다 언급하는거
    굉장히 저열한거예요
    그게 잘못인 줄도 모르는 사람
    잘못인줄 알지만 툭툭 은연중에 튀어나오는 사람
    사고방식이 다 미성숙한거죠

    특히나 남자 중에 여성의 외모로 디스한다는건
    미성숙한 경우도 있겠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열등감때문에 그런거일 확률 높아요
    이런놈들은 여자를 자신보다 하등하게 생각하죠
    그런데 사회적으로 동등한 위치에있고
    더구나 고분고분하지않으니(그럴이유가없죠 더구나 왜소하고 못생겼다면 매력적이지 않을테니깐) 깍아내리면서
    우위를 점해볼려고...많이 추하죠
    가정교육이 어떨지 집에서 어머니가 가족구성원으로부터 (특히 아버지)어떤대우를 받는지
    안봐도 뻔해요
    그럼 이런사람은 어머니를 무시하거나
    어머니를 동정하거나
    이렇습니다
    82에서 혐오하는 아들에서 분리안된 효자아들이 되고
    와이프 무시하는 남편이되죠 특히 와이프가 본인과 동등하거나 잘나갈때는
    또 열등감때문에 무조건 까내리려고 할겁니다
    절대로 칭찬 안하고 인정 안하고 가정이 화목할 수가 없는거죠
    여성관이 여혐인거에요
    남자 사귈때
    진짜 말한마디 하는거도 유심히 들어야됩니다
    "진짜 못생겨가지고 시집도 못갈꺼얔ㅋㅋㅋ"
    이 한마디에 그 남자의 본심이 이렇게 추잡스러운거에요

  • 13. 그것도
    '17.2.2 10:35 AM (175.223.xxx.184)

    성희롱 사유 됩니다.
    뜨거운 맛을 보여 주세요.

  • 14. ..
    '17.2.2 10:36 AM (180.230.xxx.34)

    그냥 무시가 답인데
    너무 가찮으면 한마디 해주겠어요
    둘다 못생겼다면서요
    둘은 결혼하셨나요
    와이프들은 예쁜가요 능력있나요
    여자도 남자 외모 멋있는사람이 좋다
    근데 못생긴데다 능력도 없다면 볼게 없다
    결혼해서 와이프가 예쁘다면
    웃으며 와이프한테 평생 고마워 하며 살라
    세상 그런여자 없다
    해줄듯 해요 ㅋ

  • 15. ㅎㅎ
    '17.2.2 10:52 AM (119.192.xxx.6)

    근데 웃긴건 저보다 잘난 여자한테 그래요. 예쁘고 키도 크고 똑똑하고 남자들한테 상냥하지 않으면 뒤에서 씹음.
    대시했다가 까여도 뒷담화 작렬.

  • 16. ㅡㄴㄱ
    '17.2.2 10:59 AM (223.62.xxx.135)

    자기보다 잘난 여자. 남자 씹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기준 이하면 아예 시야에 들어오지도 않으니까.
    며칠 전에도 단지 키 작아서 씹힌 남자
    단지 이름이 촌스럽다고 씹힌 남자
    외모 물고 늘어지는거야 남녀가 따로 없는
    평등한 짓거리네요.

  • 17. 름름이
    '17.2.2 11:03 AM (124.199.xxx.30)

    남자들 그런거. 어찌되었든간 입밖으로 그런말 꺼내는 애들은 꼭 상품 가치를 재고하셔야해요;; 그게 인성이더라고요. 가벼운 농담처럼 길가다 "저 여자 진짜 뚱뚱하다."등 말꺼내는 놈들요. 근데 여초 직장다니다 놀랐어요. 여자들도 진짜 심하게 그래요. 뚱뚱한 여직원이 점프수트 입고왔는데 "내 눈이 썩는줄 알았다." 나 보통 체형인데 자기 남편이 "그 하비(하체비만) 가 뭐가 이쁘다고~"그런말 했다고 사담하며 여직원들 외모 가루가되게 까요. 여튼 외모로 평가하고 입밖에 꺼내는 자들은 저열한 인간들 맞아요.

  • 18. 이유가 왜 중요한가요??
    '17.2.2 11:14 AM (59.6.xxx.151)

    이유는 중요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한 험담을 님에게 말하는 건
    님에게도 굉장히 무례한 거에요

    상급자면 차갑고 무표정하게 무대응 하시고
    동급이나 하급이면
    어치피 누구씨랑 사귀자는 거 아니잖아요
    라던가
    시집 못가면 결혼하시게요
    등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있는 답 하나 던져주세요
    먹고 떨어져라 하는 느낌으로요

    전 아주 정확하게
    누구씨보다 나은 내 친구가 소개시켜 달라고 야단이였는데 실례일까봐 말 못 꺼냈다
    라고 누구씨보다 나은에 밑줄 글은 말투로 답해줬어요
    주절주절 지껄이더니 그후 생까던데
    어차피 일 못하는 동료라 그닥 ㅎㅎㅎㅎ

  • 19. ...
    '17.2.2 11:23 AM (58.230.xxx.110)

    몬난~~~~놈....

  • 20.
    '17.2.2 12:11 PM (223.62.xxx.10)

    못났다고 인증하는거죠

  • 21. 나나
    '17.2.2 12:21 PM (116.41.xxx.115)

    찌질한넘들
    못났다 못났어
    열등감을 스스로 드러내네요

  • 22. .......
    '17.2.2 2:41 PM (122.34.xxx.157)

    자기도 멋진 사람 되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니 남 깎아내리는 거지요. 그런 놈들 알고보면 불쌍한데 거둬주면 큰일납니다. 불쌍해서 좀만 잘대해줘도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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