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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참 섭섭하네요

씁쓸 조회수 : 26,117
작성일 : 2017-02-01 16:06:19


베스트갈까 내용은 삭제합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225.xxx.250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 4:08 PM (1.238.xxx.93)

    님 오빠가 참 못난 겁니다.

  • 2. 얼음쟁이
    '17.2.1 4:10 PM (124.61.xxx.123)

    속상하시겠어요...
    이제 님네도 그만 보네세요
    받는거에만 익숙한 사람들인가 보네요

  • 3. 333
    '17.2.1 4:10 PM (112.171.xxx.225) - 삭제된댓글

    선물줄 때는 바라는 마음 접어야 한다는 교훈 글이네요.^^
    직업이 의사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 됨됨이라는...

  • 4. 원글
    '17.2.1 4:11 P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오늘 카톡사진 보니 유럽어디 여행가있나봐요...
    오빠네 아이랑 저의 아이 이번에 같이 대학 들어가는데 저는 30만원 줬건만 -물론 많지 않지요.그동안 받은게 없으니 저도 하기싫어 조금만 했어요.-오빠는 10만원 주더라구요.
    종교에 빠져 매주 교회가서 헌금은 엄청하는거 같더만...

  • 5. 그만
    '17.2.1 4:11 PM (110.47.xxx.46)

    그만 보내세요. 형제까지 명절 선물 주고 받고 챙기려면 사실 피곤하기도 하죠. 받기만 한 오빠가 잘했단건 아니지만요

  • 6. 그게
    '17.2.1 4:11 PM (121.146.xxx.64)

    의사라고 대단한것도 아닌데
    꼬박 꼬박 선물은 왜 합니까?
    안 주고 바라지 말아야지요
    요즘 의사가 정규직도 말년이 보장 되는것도 아니고
    그 올케 돈 벌러 나가야겠다는게 헛 소리 아닐겁니다

  • 7. hanna1
    '17.2.1 4:12 PM (58.140.xxx.25)

    ㄴ 허...너무 야박하네요..ㅜ

  • 8. oops
    '17.2.1 4:12 PM (121.175.xxx.141)

    의사 아니라 막노동꾼이라도 형제로부터 일방적으로 선물을 받는 건 염치가 없어 차마 못할 노릇일텐데....ㅠ

  • 9. 선물은 왜 보내세요?
    '17.2.1 4:13 PM (61.106.xxx.160)

    솔직히 오빠가 말단 생산직 근로자라면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준종합병원의 부원장이라는, 만약의 경우 신세를 질만한 지위에 있으니 꾸준히 인사 챙기는 거죠.
    님의 부부는 올케가 챙겨줄만큼의 지위가 안되는 거구요.
    아들이 의사 되는건 아들이 좋은거지 시누이가 좋은게 아닙니다.
    남편이 선물 보내는걸 포기하지 않겠다면 보험든다고 생각하세요.

  • 10. ㅇㅇ
    '17.2.1 4:13 PM (211.205.xxx.224)

    어휴 왜 그러고 사세요?

  • 11. 헐...
    '17.2.1 4:14 PM (1.227.xxx.72)

    같이 주고 받는것도 아니고...너무 야박하네요. 금액차이 대우 차이가 너무 많네요.
    왜냐면...지들은 아쉬울게 없으니까요.
    아마 동생분이 선물세트 보내고 하는걸 ...나중에 자기들 덕볼려고 그런다 생각하고 하나도 고마워 안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냥 선물세트도 이제 보내지 마세요

  • 12. 원글
    '17.2.1 4:15 PM (128.134.xxx.85)

    의사하서 하나요? 형제지간 친구지간 저의남편은 그렇게 챙겨요.그래서 주고나면 받기도 많이해요.
    그런데 유독 우리 친정 오빠는 전혀 없어요.물론 만나면 가끔 밥은 사지만 그건 저희도 돌아가며 사니까요..

  • 13. 안주고
    '17.2.1 4:15 PM (1.236.xxx.90)

    바라지 않으면 됩니다.
    저희 친정은 다들 어려운데 뭘 그러냐 하셔서 조카들 용돈이나 가끔 주고요.
    선물은 친정부모님께만 하고 있구요.

    시가엔 시누 시동생네들 서너번 선물 했는데 전혀 답변도 없고 하길래 중단했습니다.
    남편이 먼저 중단하자 하더군요.

  • 14. ....
    '17.2.1 4:16 PM (121.190.xxx.165)

    의사라서 대단해서 선물을 한게 아니라 오빠니까 가족이니까 한거겠죠.
    그게 일방적이다 보니, 속상하는걸테구요.
    이 집안의 문제는 올케라 생각했는데 대학들어가는 조카 10만원 줬다는 걸보니까..부창부수네요.

  • 15. ....
    '17.2.1 4:18 PM (175.223.xxx.78)

    요샌 김영란법이 생겨서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넘쳐 나도록 받는게 명절 선물일텐데
    그중 한두개 집어주면 될걸 그걸 안한거 보면 진짜 독하네요

  • 16. 세상은 요지경
    '17.2.1 4:18 PM (121.132.xxx.204)

    오빠가 말단 생산직 근로자면 선물 안보낼것 아니나니.
    이런 생각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나봐요.
    형제가 형편 어려우면 더 챙겨주고 신경써 주게 되는게 정상이지 형제 상대로 인맥 계산하나요?

  • 17. ...
    '17.2.1 4:18 PM (1.214.xxx.218)

    님도 그만 선물하시고 오빠네한테 되돌려 받기를 바라지 마세요...

  • 18. 님은 왜
    '17.2.1 4:18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올케나 오빠에게 돌직구를 못해요? 보낸 선물 맘에 안드냐 그래서 응대가 없는거냐 한5번 보냈으면 한번쯤 상응해 이쪽에도 보내는게 인지상정 아니냐 나도 남편 보는 눈이 있지 않냐? 왜 말을 못해요?

    받으려 보낸 것은 아니나 형제간에도 예의가 있는거다 낫살들 먹고 그러는거 남보기에도 그렇치 않겠냐
    님이 말한마디 못하고 속만 끓여봐야 님만 속타지 저이들은 일상이 평온할텐데

  • 19. 그냥
    '17.2.1 4:19 PM (1.238.xxx.93)

    의사에게 선물은 별개 아닐 수 있어요. 밑에 직원들이 선물도 주구요.
    관련 회사들도 주니까요. 동생 선물이라지만 그 중 하나일뿐 이겠죠.

  • 20. 아이구
    '17.2.1 4:19 PM (125.190.xxx.227)

    명절에 들어오는 선물들 내키지 않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꼭 인사치레가 필요한 곳만 하세요
    형제끼리는 굳이 안챙겨도 된다는 생각이네요

  • 21. ㅇㅇ
    '17.2.1 4:19 PM (211.205.xxx.224)

    그러니 제발 좀 사람봐가며 도리하세요.
    공부는 잘시켰나몰라도 부모님이 인성교육은 안시켰나보죠
    아니면 그런선물 다 귀찮으니 하지말란 무언의 표시던가.
    매번 무시당하면서 속상해하기만하면 뭐해요?

  • 22. ㅇㅇㅇ
    '17.2.1 4:19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오빠가 동생안챙기는건 그렇지만
    의사아들만들면 며느리 좋은일시킨다는건 뭥미?
    당연 지가족부터 챙겨야지
    한다리건너 시누가 왠참견?
    님이 오빠 의사 만든 줄

  • 23. 선물 주고받기가 싫다는데
    '17.2.1 4:19 PM (61.106.xxx.160)

    구태여 들이밀어 놓고는 되돌려 주지 않는다고 뒷담화 하는건 잘하는 겁니까?
    선물을 주고받지 않으면 혈육관계가 끊어지나요?
    우리 친정아버지가 이권이 달린 자리에 계실 때는 우리도 그랬어요.
    사돈의 팔촌까지 명절마다 선물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그러다 그 자리 떨어지니까 선물을 커녕 친척들 얼굴 한번 보기가 힘들어 집디다.
    오빠부부도 동생네서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오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굳이 답례할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 24. 하하하
    '17.2.1 4:2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짝사랑..

  • 25. 하지마세요
    '17.2.1 4:20 PM (112.170.xxx.103)

    각자 결혼하고나면 남매는 그저 남이예요.
    원글님은 그저 아랫 사람으로서 도리를 하고자 했고 그러면서 가족간의 정을 느끼고자 했겠지만
    원래 오빠라는 사람들은 그런거 잘 못느낍니다.

    저도 친정오빠랑 저, 달랑 둘뿐이고 자라면서는 우애좋았지만
    결혼하곤 각자 자기 인생살고 일년에 두어번 얼굴보는게 끝입니다.

    품안의 자식이라고...부모님 밑에서 함께 자랄때나 형제고 남매지 지금은 남보다 조금 나은 존재정도?같아요.

  • 26. ㅁㅁ
    '17.2.1 4:20 PM (211.200.xxx.71)

    주면서 바라지 안으면
    섭섭하 마음도 없습니다
    주는것에서 만족하세요
    그게안되면 주지말면 되는거죠

  • 27. ..
    '17.2.1 4:21 PM (121.132.xxx.204)

    형제도 주고 받고가 있는거지 형편을 떠나 저렇게 굴면 정 떨어지죠.
    그냥 앞으론 하지 마세요. 그래봤자 저 위처럼 부탁할거 있으니 미리 선물하는 거 아냐 이런식일 수도 있으니까요.

  • 28. 안하면
    '17.2.1 4:21 PM (220.68.xxx.16)

    도지 왜 본인이 먼저 나서서 하고선 님 뜻대로 형제가 안 한다고 여기서 징징대는지 이해불가.
    하라고 하고 반대급부가 없다면 모를가
    왜 본인 듯대로 상대가 안 한다고 본인 뚯 관철시켰으면 됐지 상대까지 님 뜻대로 해야 하나요?
    제발 그만 좀 하세요.

  • 29. 저리
    '17.2.1 4:22 PM (121.161.xxx.224)

    형제 자매 하나도 안챙기고 떵떵거리고 살면서 매우 속좁게 안베풀고 지들만 잘먹고 잘살겠다
    이런식으로 사는 사람들 나중에 말로가 안좋아요
    지금은 어찌 괜찮아보여도 사람이 나중에 모든것을 잃고 죽을때 곁에 사람도 없더군요
    형제자매가 많은것도 아니요 단하나 있고 이런 상황인데 참 못됐다 싶네요
    사람이 못되게 살면 그만큼 나중에 다 돌아와요
    못되게 산만큼 돌아와요

  • 30. . .
    '17.2.1 4:23 PM (124.5.xxx.12)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섭섭할 만하네요

  • 31. 일방적
    '17.2.1 4:23 PM (110.47.xxx.46)

    일방적으로 선물하고 보답없다 하는것도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아요.
    형제간까지 그렇게 명절 선물 주고 받아야 하나요??
    한두번 하고 상대가 답 없음 싫은가보다하고 끊으시지 그랬어요.

    오빠네 내외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 굳이 원치 않을 선물 들이밀고 서로 부담가질 상황 안 만들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대학 들어가는 자녀 문제도 원글네가 먼저 30을 줬는데 보답 온게 10이라면 문제겠지만 동시에 했는데 차액이생긴거라면 경조사비 기준이 다른거라 봐야겠죠.

    뭐 섭섭하긴 하겠지만 서로 봐가면서 맞추세요.

  • 32. ...
    '17.2.1 4:24 PM (183.98.xxx.95)

    그런거 남자가 잘 못챙기죠
    올케가 못된거라고 생각해요

  • 33. 오빠가 못살았어도 그리 챙겼을까
    '17.2.1 4:25 PM (1.246.xxx.122)

    그런 생각이 드네요.

  • 34. 서운하실 수는 있겠어요
    '17.2.1 4:25 PM (14.52.xxx.130)

    근데 저처럼 서로 안받고 안했으면 좋겠는 사람도 있는거죠. 오빠나 올케가 그런 타입인가봐요

  • 35. 원글
    '17.2.1 4:25 P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61.106.xxx님 알지못하시면서 그런말 하지마세요.신세를 질만한 위치에 있다니요.
    저의 남편도 대기업 임원이고 오빠가 부원장인건 이제 알았네요 병원홈피 들어갔다가..카톡사진보니 여행가있길래 페이닥터가 진료어떻게 빼먹고 여행을 갔지?하고 홈피들어갔더니 이름옆에 부.원.장.이라고 되어있네요 헐.
    암튼 글에도 썼지만 몇년 전 부터 남편에게 보내지 말라고 나 자존심 상한다고 엄청 화내고 했는데고 남편은 우직해요..우리 시누네 사돈댁까지 챙겨보내요.
    그럼 그 사돈댁에서도 저희에게 선물보내구요.
    암튼 내가 너무 자존심 상하고 오빠네한테 너무너무 화나고 신경질나요.
    선물보내면 카톡으로 고맙다고 다음에 밥 산다고 이러고 땡.

  • 36. ㅇㅇ
    '17.2.1 4:25 PM (223.62.xxx.171)

    애초에 의사오빠 기대하지도 말고
    남들한테 자랑도 마세요.
    형제가 100억건물주라도
    콩고물떨어지는거 없을테니

  • 37. 야박한 거 맞는데요.
    '17.2.1 4:25 PM (125.184.xxx.67)

    며칠 전에 비슷한 내용에는 원글님 이해해 주고 다독였는데
    댓글이 이상해요.
    아마도 잘난 남편 둔 탓으로 시댁 등살에 못 살겠는 분이 본인 감정 이입하셔서 댓글 다신 게 아닐까 싶네요.
    댓글 보시고 마음 상하셨다면 다독여드릴게요..

  • 38. 건강
    '17.2.1 4:25 PM (222.98.xxx.28)

    섭섭한걸 느끼는거라면
    뭔가 기대하고 있는겁니다
    기대할짓을 딱 끊으면 됩니다

  • 39. ㅇㅇ
    '17.2.1 4:27 PM (223.39.xxx.139)

    제목부터 "의사인" 오빠 떡하니 써놓고 의사라서 그런게 아니란건 뭐예요?
    의사 만들어놨더니 며느리만 좋다는 멘트도 그렇고..
    아무리 아니라고 해봤자 은연중에 님이나 남편이나 다분히 상대봐가며 선물한거예요.
    잘살고 의사니 좀 넉넉하게 베풀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으실테고.
    그게 아니면 굳이 누가 묻지도않은 의사인게 뭔 상관?

  • 40. 원글님
    '17.2.1 4:27 PM (110.47.xxx.46)

    보세요.
    지금 오빠네 저주글까지 달렸네요. ㅡㅡ

    오빠네가 원글이네한테 피해를 주거나 돈을 뜯어가길했나요?? 서로 베푸는 범위가 다른 정도로 말년이 안 좋을거란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건가요???

    내 기준이 아닌 상대받 포함 상호 오갈수 있는 범위에서 하세요. 그래야 섭섭함이 안 쌓이죠.
    그래도 아플일 생김 오빠한테 부탁할 일 생길거 뻔한데 괜히 자잘한 선물로 섭섭함 쌓아놓지 말고 그건 그만하세요.

  • 41. ..
    '17.2.1 4:27 PM (14.36.xxx.113)

    ㅎㅎ
    제 친정오빠랑 영혼의 쌍둥인가봐요.
    올케 계좌로 월 3천만원씩 입금해주고, 애들 교육비나 외식, 쇼핑, 여행비는 올케가 나몰라라해서 본인이 결제한다고
    여러번 자랑질하는 의사오빠가 있어요.
    연봉 일억 좀 안되는 제 가정 형편보고 너무 구질구질하다고 핀잔.
    이번 설에 제 아이랑 비슷한 연배들인 조카세뱃돈 봉투에 10만원씩 넣었는데
    우리 애들도 10만원씩 받았어요. 작년엔 10만원씩 주고 5만원씩 받았고요.
    부모님 생신때면 꼭 외식하는데 제가 제가족 4인 비용을 봉투에 담아주면 잘 받습니다.
    오빠덕 볼 생각 추호도 없지만
    돈 자랑이나 하질말지...남보다 못한 오빠에요.

  • 42. 위에 댓글 이어서
    '17.2.1 4:27 PM (125.184.xxx.67)

    일방적이더라도 도리 하고 싶은 마음에 하고자 하셨어도 계속 저렇게 나온다면 굳이 안 하셔도 될 거에요. 거부의사를 밝힌 것과 다름 없지 않나요. 마음 씀씀이가 야박하고 인심이 박한 부부니 그렇게 하지 마세요. 결코 원글님 마음 알아 주지 않아요.

  • 43. ....
    '17.2.1 4:28 PM (68.96.xxx.113)

    이런 거 필요없고 귀찮고
    답례하는 것도 번거롭고
    너희들과 엮이기 싫으니

    제발 좀 그만하라는 소리없는 아우성 ㅜㅜ

    남편을 뜯어말리고, 아무것도 해주지마세요.
    30만원에 10만원....이라니. 에혀

  • 44. 강요하지 말라는 겁니다.
    '17.2.1 4:30 PM (61.106.xxx.160) - 삭제된댓글

    굳이 선물같은거 주고받지 않아도 혈육은 혈율인거 아닙니까?
    물질이 오고가야만 혈육관계가 유지되는 건가요?
    좋아서 보냈으면 그걸로 그만인 거죠.
    오빠가 언제 선물 달랍고 합디까?
    그리고 오빠에게 보낸 선물에 왜 올케가 화답해야 합니까?
    올케에게 보내는 선물이 아니잖아요?

  • 45. 위에 댓글 이어서
    '17.2.1 4:3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의사가 무슨 대단한 자리라서 도움 줄 일이 그렇게 많다고, 그리고 형제지간 또 도와주면 어때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이것들이 미리 작업하는 거지 하고 꼬아 보나요. 그래서 답례를 안하는 거라면 오빠란 사람은 정말 별로인 인간이네요.

  • 46. 강요하지 말라는 겁니다.
    '17.2.1 4:31 PM (61.106.xxx.160)

    굳이 선물같은거 주고받지 않아도 혈육은 혈율인거 아닙니까?
    물질이 오고가야만 혈육관계가 유지되는 건가요?
    좋아서 보냈으면 그걸로 그만인 거죠.
    오빠가 언제 선물 달라고 합디까?
    그리고 오빠에게 보낸 선물에 왜 올케가 화답해야 합니까?
    올케에게 보내는 선물이 아니잖아요?

  • 47. ...
    '17.2.1 4:3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지인혜택 자주 받으셨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 48. 위에 댓글 이어서
    '17.2.1 4:32 PM (125.184.xxx.67)

    의사가 무슨 대단한 자리라서 도움 줄 일이 그렇게 많다고, 그리고 형제지간 또 도와주면 어때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이것들이 미리 작업하는 거지 하고 꼬아 보나요. 그래서 답례를 안하는 거라면 오빠란 사람은 정말 별로인 인간이네요.
    그런데 마지막줄. 평소 그런 마음으로 올케 대하시나요? 그러면 안 돼요. 그 심보가 미워서 다른 분들이 말씀 좋게 안 하시는 거에요

  • 49. 원글
    '17.2.1 4:33 PM (128.134.xxx.85)

    남편을 잡더라도 올해부턴 안하려구요.

  • 50. ...
    '17.2.1 4:33 PM (118.176.xxx.202)

    혹시...

    지인혜택 가족혜택 자주 이용하셨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 51. ㅇㅇ
    '17.2.1 4:34 PM (211.205.xxx.224)

    동시에 입학하는데 선물도 아니고 돈은 왜주는거예요?
    줬으면 또 그러려니하지 난 적게았다고 툴툴
    그냥 각자부모가 자기 자식한테주면 될 일을 갖고

  • 52. 원글
    '17.2.1 4:34 PM (128.134.xxx.85)

    지인혜택 받을 일 없습니다.
    너무 멀어서

  • 53. ....
    '17.2.1 4:34 PM (112.149.xxx.183)

    나참 못사는 형편에 우리만 한다고 속 터진 건 줄 알았더니 자기네도 대기업 임원이래-_- 그럼 피차 살만 한데 그게 그리 아까움 하질 말아요. 똑같이 굴던가. 어휴 답답해.

  • 54. 오빠한테
    '17.2.1 4:34 PM (182.215.xxx.133)

    의료 도움 받는다면 쌤쌤 이런건지도

  • 55. 결국
    '17.2.1 4:34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님은 챙길 마음 없는데 남편이 극구 보내고
    오빠는 반응이 없으니 올케라도 챙기지 뭐하냐 이렇게 튀네요.

    웃기네요. 남매사이는 그닥 생각이 없는데
    애먼 남의 식구들이 선물챙기고 욕도 들어먹고.
    안달은 원글님만 내는 구조.

  • 56. 댓글중에
    '17.2.1 4:35 PM (121.161.xxx.224)

    원글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은
    다 자기들이 어디선가 시누이 혹은 올캐 입장이면서 절대로 절대로 안베푸는 못된독종들이라
    저런 댓글 단거 같네요 자기들이 못하니까 막 이상한 댓글달면서 뭐라하는것임
    여기 댓글 걸러 들으세요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 57. 의사 오빠에대한 기대
    '17.2.1 4:35 PM (1.233.xxx.161) - 삭제된댓글

    기대를 접으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원글님같아요 나는 동생 , 언니

    또는 시댁식구, 친구들에게
    이렇게 정성스레 대했는데 그쪽에선 안알아주고 자신에게 섭섭하게한다고
    레파토리가 30년 넘었어요 자존감이 낮아서 더욱 섭섭함느끼고 기대하고 그런거같아요

  • 58. 그러게요
    '17.2.1 4:36 PM (110.47.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남매는 괜찮고 남편과 올케만 욕먹는 희한한 구조 ㅡㅡ

  • 59. 이런 글을 보면
    '17.2.1 4:37 PM (61.106.xxx.160)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 것도 무섭네요.
    받은만큼 주지 않으면 욕을 할테고, 받은 것보다 적게 주면 또 겨우 이만큼 준다고 욕할텐데 골치 아프게 왜 그러고 살아야 하나요?
    그렇게 계산기 두들겨 가며 주고 받아야 넘쳐나는게 정이라면 그 정이라는거 개나 주고 마음 편하게 살고 싶네요.

  • 60. 애고
    '17.2.1 4:37 PM (1.240.xxx.56)

    왜 원글을 나무라는지...
    오빠네가 경우 없는 게 맞잖아요.

  • 61. ............
    '17.2.1 4:3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중간에서 속상하시겠어요.
    올케 죽는 소리는 참 얄밉겠어요.
    남편분한테 그만 보내자 해 보고도 계속 보내면 그냥 두세요.
    상황 알면서도 보내려는거 억지로 뜯어 말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 62. ㅡㅡ
    '17.2.1 4:38 PM (218.157.xxx.87)

    저기.. 부원장이라고 페닥이 아닌 것도 아니구요 부원장이라고 월급을 막 올려주는 것도 요즘은 아니예요.. 준종합병원이라셨는데 그런 병원 부원장은 그냥 좀 오래 있고 나이 들면 직함만 그리 주는 거지 페이 올려주고 하진 않아요.. 지분이라도 갖고있다면 공동원장 시켜주지 부원장 자리 안 주고요. 그저 페닥이고 나이 든 의사들은 월급 더 깍지 올려주지 않아요. 그렇다고 연금이 있는 것고 아니거든요. 부원장이라고 하도 그러시길래 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요

  • 63. ㅇㅇ
    '17.2.1 4:41 PM (121.133.xxx.158)

    하지마세요
    해준다고 고맙게 생각안하고 안해준다고 서운해 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매번 선물 받는거 귀찮아 할수도 있어요
    대기업 임원인 남남편분은 큰조직에 속해있으니 서로 인사챙시고 인맥 챙기는게 당연하게 생각될수도 있는데
    의사라는 직종이 기본적으로 독고다이식이라 주변을 챙기고 관리하고 이런걸 잘 못해요
    물론 개인성격상 살뜰한 챙기는 스탈들이야 있겠지만 조직의 분위기상 배우지는 못하는듯해요
    기껏해야 본인 지도했던 교수나 병원장 정도 챙길까 하더군요
    그러니 님네도 괜히 맘써서 챙겨주고 서운해 하지마요
    그리고 정..서운함이 남으면 올케언니에게 얘기하세요
    그 오빠나 올케나 님이 서운해 한단것도 모르고 있을거에요

  • 64. ....
    '17.2.1 4:41 PM (182.209.xxx.167)

    오빠가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래요
    앞으로는 하지 마세요
    받기만 하고 답례 안하는걸 당연시 하는 사람들 놀랍네요
    정상적이면 처음은 당연히 선물 주고 대신 앞으로 명절은 서로
    챙기지 말자 서로 편하게 가자하는게 맞는거죠
    나는 계속 챙겨받고 난 불편하고 답례하기 싫다 씹겠다가 사람의 도리로 말이 돼요?
    실제로 그런 종류 사람들은 정말 드물어요
    그런 드문 무경우를 정상인것처럼 옹호하니 어이가 없네요

  • 65. oops
    '17.2.1 4:42 P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우와~~~ 82역시 의사 부심 대단한데요...ㅠ

    의사고 뭐고 어느 형제가 인사를 하면 받는 형제도 자기 형편에 맞게 성의표시를 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꾸준히 그래왔다는데....

    그리고 요즘은 김영란법 때문에 쥐뿔이고 의사 도움받을 일도 별로 없습니다.
    빅3 병원 예약도 칼같이 순서대로 접수되고 입원되더라구요. 김영란법이 오래되면 또 편법이 생길지 몰라도..
    아무리 어렵고 큰 수술도 결국은 돈이 문제지 의사없어 치료 못받는 세상인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형제간에 섭섭한 부분을 얘기하는데...
    의사니까 미래에 신세진다 어쩐다...그런 접근 방식자체가 천박스럽네요...ㅠㅠ

  • 66. ..
    '17.2.1 4:42 PM (59.28.xxx.120)

    부원장이 페닥 아닌가요? 월급받고 일하는 의사
    하는거에 따라 인센이야 더 받을수도 있겟지만

  • 67. ㅡㅡ
    '17.2.1 4:42 PM (218.157.xxx.87)

    오빠랑 올케가 좀 얄미운 건 맞지만 아들 의사 만드니 며느리만 좋네 어쩌구 소리 나오니 댓글들이 이런 겁니다. 어쩌겠나요. 그게 아까우면 의사 아들은 장가 들이지 말고 부모형제가 끼고 살며 빨대 꽂아야죠.

  • 68. 원글
    '17.2.1 4:42 P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저위에 자꾸 오빠가 못살았어도 챙겼겠냐 하는분 있는데 저의 남편은 시골에 농사짓는 삼촌들 조카들 까지 죄다 챙겨요.
    이제 수입없이 자식들에게 용돈받아 사시는 어른들께도요.속물취급하지 마세요.

  • 69. fff
    '17.2.1 4:43 PM (211.196.xxx.207)

    맨날 목소리 높여 여자는 결혼하면 시댁 챙겨야 하고 명절이랑..블라블라 하면서
    그래서 결혼비용도 덜 내야 된다는 계산하면서
    명절에 선물 보내는 시누에게 답례하기가 그 업무에 들어간다는 건 모르나바요?
    오빠 의사 만든 건 시누 아닌데
    그렇다고 올케가 만든건 더더욱 아니잖아요? 공헌도로 따지면 시모1, 시부2, 시누3순위겠지
    와이프야말로 그 순위랑 엮일 게 없죠, 다 된 의사랑 결혼했을 뿐.

  • 70. oops
    '17.2.1 4:43 PM (121.175.xxx.141)

    ~~~ 82역시 의사 부심 대단한데요...ㅠ

    의사고 뭐고 어느 형제가 인사를 하면 받는 형제도 자기 형편에 맞게 성의표시를 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꾸준히 그래왔다는데....

    그리고 요즘은 김영란법 때문에 쥐뿔이고 의사 도움받을 일도 별로 없습니다.
    빅3 병원 예약도 칼같이 순서대로 접수.입원되고 수술 잡히더라구요. 김영란법이 오래되면 또 무슨 편법이 생길지 몰라도..
    아무리 어렵고 큰 수술도 결국은 돈이 문제지 의사없어 치료 못받는 세상인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형제간에 섭섭한 부분을 얘기하는데...
    의사니까 미래에 신세진다 어쩐다...그런 접근 방식자체가 천박스럽네요...ㅠㅠ

  • 71. fssf
    '17.2.1 4:43 PM (222.98.xxx.65) - 삭제된댓글

    은연중에 친정오빠가 의사인걸 남편에게 자랑스럽게 여겼는데..응답이 없으니 은근 남편에게 면이 안서고
    자존심도 상하고 내가 오빠를 생각하고 있는만큼 오빠는 나를 그리 생각 안하고 제 식구들끼리 재미나게
    잘 살고 있으니 약도 오르고 화도나고 그런 상황인듯..여기다 친정 흉봐 봤자 누워서 침뱉기니 그만 하심이..

  • 72. ㅇㅇ
    '17.2.1 4:46 PM (223.62.xxx.193)

    남편분 훌륭하네요 줘놓고도 바라지않는 거까지.
    그런데 원글님은 남편 따라가려면 멀었네요.
    그리고 의사 만들어놨더니..이런 소리는 좀
    대기업 직원이랑 임원은 클라스가 다른겁니다.
    님 남편도 어지간히 잘난 사람이에요 그런데 무슨 의사만들어놨더니 이런 소리가 나오나요?
    님 시누가 임원 만들었더니 새언니만좋다면 기분 좋겠어요?

  • 73. ...
    '17.2.1 4:47 PM (112.153.xxx.93)

    글쎄요.. 오빠가 의사면 도움될일 많죠
    당장 그병원 이용 안하더라도 가족중 누군가 아프면 누가 그분야 명의다 이런거 알수도 있고..
    그런거 다 생각해서 선물 보내는게 아닐지...
    그냥 난 의사오빠랑 친하다 생각해서요...
    오빠가 찢어지게 가난하고.. 원글에게 못살아서 아쉬운소리 계속하면 그때도 명절마다 선물 보낼까요...

  • 74. ㅡㅡ
    '17.2.1 4:47 PM (218.157.xxx.87)

    원글님 그러니 여기서 올케 흉 보지 말고 님 남편 단속을 하세요. 님 남편은 인성도 좋고 능력고 좋은 분인 거 알겠어요. 하지만 달라고 하지도 않은 선물 안겨놓고 피드백 없다고 올케 욕하는 원글님 때문에 같이 욕먹잖아요. 오빠도 올케도 얄미운 건 맞지만요

  • 75. ....
    '17.2.1 4:48 PM (121.143.xxx.125)

    아니 왜 이런 글에 악플을 달죠? 원글님 맘 상해하지 마세요. 여기는 뭐든
    이상하게 상상하면서 악플먼저 달고보는 정신병자들이 상주해있는 거 같네요.

  • 76. 아니.
    '17.2.1 4:49 PM (210.94.xxx.89)

    오빠에게 선물 보내는 거랑 의사 아들 만들어봐야 며느리만 좋은 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글을 이리 쓰니 욕먹잖아요.

    남편 말려도 선물 보내고 그리고 오빠가 계속 답이 없으면 그건 남편이 감당해야하잖아요.
    답이 없으면 보내지를 말던가 왜 보내고 섭섭해 하나요?

    이런 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님 남편은 그냥 선물 보내는 걸로 행복해 한다면서요.
    그럼 계속 그러라 하세요.
    이게 무슨..얘깃거리나 되는 건지..

    제 시누 때 되면 하나님의 은총 어쩌고..문자 보내서 답도 안 하고 그러는 걸 몇 년 했더니 안 보내던데 그런 쓰잘데기 없는 문자에도 답을 했어야 한다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받는 사람이 답이 없으면 그걸 접었어야지 왜 답이 없다고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77. ....
    '17.2.1 4:49 PM (182.209.xxx.167)

    대기업 임원이면 발도 넓어서 준종합병원 페이닥터 도움 안받아도
    병원정도는 다 이용할수 있어요
    답례도 안하는 오빠보단 남편 인맥 이용하는게 더 편하겠네요

  • 78. ..
    '17.2.1 4:50 PM (119.204.xxx.212)

    마음 씀씀이가 글러먹었네요.. 형제들 결혼하면 남처럼 거리감들지만 그래도 가족인데 부원장이라면서 선물도 받았는데 10만원이 뭡니까? 올케가 문제가 있네요.. 자기 친정집에는 그렇게 안할겁니다. 슬슬 돈벌러나야야겠다는 죽는소리 하는 올케 돈이 없어서 저런소리 하는건 아닌거고 시부모건 님네건 다른 사람들이 우리한테 도와달라고 말 못하게 미리 연막치는것처럼 들니네요.. 돈없는 사람들이 유럽여행 다니나요? 부원장이면 못벌어도 월천에서 이천은 벌겠는데... 님네도 바라지말고 해주지도 마세요.. 그래야 서운한맘 덜들고 ... 형제들도 결혼하면 남처럼되고 차이나는 형제 부담느낍니다. 이제 아셨나요? 남편한테 체면 안서겠지만 내주변도 그렇더라구요. 힘들때 도와줄 사람들 아닐거란 생각이 해가 거듭될수록 들게되고 내가 잘살고 봐야해요..내가 잘살면 님네오빠도 함부로 못하고 잘할겁니다.

  • 79. ㅇㅇ
    '17.2.1 4:50 PM (222.112.xxx.245)

    친정오빠가 의사가 아니더라도 돈 잘 벌어서 주는 받큼 받을 수 있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남편 보기 민망하고 화날텐데요.

    하다못해 남편은 시누이네한테도 그만큼 해주는데 또 그만큼 돌아온다잖아요. 서로간에 정이 오고가는거고

    오빠네가 못살면 차라리 변명이라도 하지
    이건 잘사는 의사인데 저러면 결국 인성이 별로라는 말밖에 안되니 원글님이 더 속상하신거잖아요.
    자기 친정이 인성 별로라는게 보이는데 속상하지 그럼 자랑스럽나요?

    뭐 여튼 이제 오빠네 줘봐야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들인거 잘 아셨으니까 앞으로는 해주지 마세요.
    남편을 잡아서라도요.

  • 80. ...
    '17.2.1 4:51 PM (112.149.xxx.183)

    내 말이요. 진짜 남편이 임원은 맞는 건지. 임원 마누라가 왜 이 모양이고 의사 마누라 샘 내는 건지 뭔지도 모를 이상한 말투는 뭐고.
    그냥 오빠가 싸가지라 싫음 주질 말라구요. 남편이 자기 돈 벌어 다 베풀겠다는데 왜 자기가 난린지 모르겠지만 그리 싫음 남편을 설득하라구요. 싸가지를 무슨 수로 바꿈.

  • 81. ...
    '17.2.1 4:52 PM (180.229.xxx.146)

    여기에 반대로 올케가 시누한테 선물 보내는데 반응 없어요 하면 시누 싹퉁바가지 죽일 인간될걸요? 82는 시짜라면 치를 떠는 곳이라 중심잡는 댓글은 가뭄에 콩나듯해요 원글님 마음 상하지 마시고 그냥 멀리 하세요

  • 82. 순이엄마
    '17.2.1 4:52 PM (180.66.xxx.247)

    뭔 오빠가 그런답니까.
    올케에게 이야기 하지 말고 오빠에게 말하세요.
    솔직히 ##서방 보기 민망하다고
    이리 친정에서 천덕구러기인거 챙피하다고
    뭔.. 저도 오빠 엄청 무서워하는데(7살 차이 무척 잡았고 지금도 잡힘) 그래도 챙길건 다 챙겨줌.
    특히 올케가 알아서 챙겨줌. 안그런것 같아도 남편은 내가 친정에서 귀한 대접 받으니 늘 미안해 함.
    아. 진짜.

  • 83. 근데요
    '17.2.1 4:57 PM (221.157.xxx.117)

    사람성향이예요
    저도 뭐챙기는거 싫어하니 받는것도 싫거든요
    근데 꼭 주위에보면 누가 챙겨주길 바라지도 않는데
    혼자 해놓곤 뒤에 와서 섭섭다느니 하소연하는데
    이해불가예요
    줄때는 바래지말고 주던가~
    아예 하지를 말던가~
    안챙기는 사람은 주는거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사실 귀찮아요

  • 84. ㅋㅋㅋ
    '17.2.1 4:58 PM (121.160.xxx.222)

    우리오빠랑 싱크로율 90%
    내가 몽유병 걸려서 자다가 쓴줄알았어요
    특히 돈없다고 우는소리하다가 전화하면 유럽 이부분 기시감 ㅋ
    조카 둘 세뱃돈 20 50만원씩 줬는데 우리애 하나 10만원 주더라요 ㅎ
    큰조카 대학입학이라 50 주고 작은조카 섭섭할까봐 넉넉히 준건데
    예상했던 일이긴해요 그래도 당할때마다 열받음

  • 85. .....
    '17.2.1 4:58 PM (118.176.xxx.202)

    난 또

    시댁식구나 원글님 가족이
    병원이용하느라 챙기는줄알았더니만

    나쁜 놈 맞네요
    지가 뭐라고 받기만하는지

  • 86. ..
    '17.2.1 4:59 PM (119.204.xxx.212)

    저는 올케 입장인데 님 서운한거 맞아요... 의사 오빠 덕보려고 한것도 아닌데 씀씀이가 너무 야박하네요.. 남도아니고 형제지간인데 오빠도 오빠지만 올케언니가 진짜 30만원 봉투 받고 선물도 받았는데 자기는 10만원 내고 어떤 기분이 들지 다음에 하는 행동을 보고 판단하세요. 정말 고맙고 미안하면 밥을 몇번 사던 나중에 챙겨주는 미덕을 베풀거고 그냥 쌩까면 님도 이제 그리 바보같이 살지말고 부모한테 더 하세요. 나 어려울땐 형제보단 부모가 낫더라구여..

  • 87. 제이드
    '17.2.1 4:59 PM (1.233.xxx.147)

    원글님 오빠가 좀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자면 준만큼 늘 돌아오지 않는다는건
    그런 거래라 치레 같은건 하고 싶지 않다는 거잖아요
    어차피 주고 받는거 어떤이는 정이라 하고
    어떤이는 불필요하고 불편한 일이라 생각하기도 해요
    남편분처럼 내 성의를 표하는게 목표라면 계속 하시고
    얌체같은 오빠라 생각되어 속 끓이시면 남편에게
    주고싶지 않다고 얘기하세요
    당신의 인사가 내게는 스트레스라고..
    글을 올릴 정도면 꽤 앙금이 있으신것 같은데
    왜 수년간 같은 일을 하셨는지..
    혹 남편의 눈에 원글님이 옹졸한 사람으로 보이는
    모습이 싫어서는 아니었는지도요..
    세상에 다 좋은건 없더라구요..

  • 88. ...
    '17.2.1 5:00 PM (125.132.xxx.61)

    안하면 될걸 굳이 해놓고 뒷담화인가요.
    주고받는 금액이 매번 똑같을 수도 없고 그런거 잘 챙기는 사람도 있고 별로 안챙기는 사람도 있지요.
    의사는 여행도 못가고 헌금도 맘대로 못내겠네요.
    부원장씩이나 되면서 저런다고 더 할퀴고 계시지만
    그래봤자 페이닥이고 대기업 임원이 훨 낫습니다.
    딱히 피해준 것도 없구만 뭐가 그리 얄밉다고 하시는지 참...

  • 89. oops
    '17.2.1 5:00 P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참....ㅠㅠ

    이젠 하다하다 (응답도 없는)일방적인 선물을 보내는 원글님과 남편분의 심리까지 관심법으로 판독해하고 있군요..ㅠ

    남의 집 세세한 인간괸계까진 알 수 없고 원글을 통해 우리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팩트는,
    어느 형제가 다른 형제에게 계속 꾸준히 선물을 보냈다 ->
    받은 형제는 그애 대한 성의표시는 없는 가운데 서로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선물보내기는 고만하자던지...
    그런 반응도 없이 다른 기회에 아주 가끔 받은 것들에 비해 그리고 자신의 형편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인사표시를 가끔 한다.

    이것 아닌가요?

    물론 오빠에게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선물공세를? 계속하는 원글님 심리속에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영악한 의도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려면 상대방인 오빠네의 선선하지 않은 어떤 의도같은 것도 관심법으로 끄집어내고 비판도 해야죠.

    공정하지 못한 댓글들 때문에 남의 일에 필요이상으로 오지랖을 피웠네요...ㅠ

  • 90. 제목에
    '17.2.1 5:01 PM (119.70.xxx.2)

    의사 오빠....란 말을 써놔서 의사라서 덕볼려고 그런다 오해사기 딱 좋네요.

    글고 여긴 친정모, 친정 남자형제는 선하고 안쓰럽고~~시모, 시누 입장에서 글쓰면 까칠한 답변말 줄줄 달려요.

  • 91. oops
    '17.2.1 5:01 P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참....ㅠㅠ

    이젠 하다하다 (응답도 없는 일방적인)선물을 보내는 원글님과 남편분의 심리까지 관심법으로 판독하고 있군요..ㅠ

    남의 집 세세한 인간괸계까진 알 수 없고 원글을 통해 우리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팩트는,
    어느 형제가 다른 형제에게 계속 꾸준히 선물을 보냈다 ->
    받은 형제는 그애 대한 성의표시는 없는 가운데 서로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선물보내기는 고만하자던지...
    그런 반응도 없이 다른 기회에 아주 가끔 받은 것들에 비해 그리고 자신의 형편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인사표시를 가끔 한다.

    이것 아닌가요?

    물론 오빠에게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선물공세를? 계속하는 원글님 심리속에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영악한 의도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려면 상대방인 오빠네의 선선하지 않은 어떤 의도같은 것도 관심법으로 끄집어내고 비판도 해야죠.

    공정하지 못한 댓글들 때문에 남의 일에 필요이상으로 오지랖을 피웠네요...ㅠ

  • 92. oops
    '17.2.1 5:05 PM (121.175.xxx.141)

    사람들이 참....ㅠㅠ

    이젠 하다하다 (응답도 없는 일방적인)선물을 보내는 원글님과 남편분의 심리까지 관심법으로 판독하고 있군요..ㅠ

    남의 집 세세한 인간괸계까진 알 수 없고 원글을 통해 우리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팩트는,

    어느 형제가 다른 형제에게 계속 꾸준히 선물을 보냈다 ->
    받은 형제는 그애 대한 성의표시는 없는 가운데 (서로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선물보내기는 고만하자던지...) 그런 반응도 없이
    다른 기회에 아주 가끔 받은 것들에 비해선 그리고 자신의 형편에 비해선 너무 형편없는 인사표시를 가끔 한다.

    이것 아닌가요?

    물론 오빠에게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선물공세를? 계속하는 원글님 심리속에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영악한 의도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려면 상대방인 오빠네의 선선하지 않은 어떤 의도같은 것도 관심법으로 끄집어내고 비판도 해야죠.

    공정하지 못한 댓글들 때문에 남의 일에 필요이상으로 오지랖을 피웠네요...ㅠ

  • 93. 으이그
    '17.2.1 5:08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그집 오빠나 울집 오빠나
    우리 그만하고 삽시다

  • 94. ㅇㅇ
    '17.2.1 5:10 PM (223.39.xxx.112)

    의사 만들어놨더니.. 이 얘기만 없었어도 아무 문제없을 글.
    아니라고해도 올케에 대한 질투가 느껴져요
    더구나 원글 남편이 결코 뒤쳐지는 위치가 아닌데 말이죠
    대기업 임원이 뭔지 알고 쓰신거 맞죠??
    부장, 차장 아닙니다~~~임원은 상무 이상..!!
    자식들 교육비까지 줄줄 다 나와요 근데 대체 페닥이 뭐가그리 질투나요?

  • 95. 아야어여오요
    '17.2.1 5:13 PM (223.33.xxx.188)

    오빠가 고맙다고 안하는걸 섭섭해하는게 아니라 올케한테 섭섭해하는게 전 어색하네요.
    오빠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받으셨나요? 의사라도 카톡한줄 할 시간은 있습니다.

  • 96. 와...
    '17.2.1 5:20 PM (125.177.xxx.203)

    심한거 맞아요. 최소한 받은만큼은 해야죠.

    그리고 그렇게 돈 잘 버는 인간들에게 왜 자꾸 보내나요. 고마워하지도 않는 인간들에게요.

  • 97. ///
    '17.2.1 5:26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오빠나 올케나 무개념이니까 둘이 서로 잘 맞나보네요
    미리 보내지는 못했더라도
    사람이 선물을 받으면 우리도 보내야겠다 고 생각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선물이 오면 와이프한테 우리도 적당한거 보내자고 말한마디 못하는 오빠이고
    그 수준에 맞는 올케를 맞난거에요
    저도 안주고 안받는게 속편한 사람이지만 남편이 극구 고집을 피운다니 속상하시겠어요

  • 98. ,,
    '17.2.1 5:28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오빠가 무개념이면 올케라도 해야지 똑같은 무개념이죠
    의사마누라도 직업 아닌가요?
    프로의식 가지고 이미지 메이킹 좀 하시지...
    게시판에서 까이는 인성이라 안타깝네요.

  • 99. ///
    '17.2.1 5:30 PM (1.236.xxx.107)

    오빠나 올케나 무개념이니까 둘이 서로 잘 맞나보네요
    미리 보내지는 못했더라도
    사람이 선물을 받으면 우리도 보내야겠다 고 생각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선물이 오면 와이프한테 우리도 적당한거 보내자고 말한마디 못하는 오빠이고
    그 수준에 맞는 올케를 맞난거에요
    저도 안주고 안받는게 속편한 사람이지만 남편이 극구 고집을 피운다니 속상하시겠어요

    그리고 82댓글 특징이 웁스님 말대로 글에서 정확히 판단할수 없는 원글의 입장은 관심법으로 맘대로 해석하고 누군지 모를 글 속의 제3자에게는 엄청 관대하다는것...ㅋ
    오빠네가 예의가 없는걸 뭘 그리 복잡하게 이럴거다저럴거다...

  • 100. 선물 받는게 무서우면
    '17.2.1 5:33 PM (121.132.xxx.225)

    성의표시라도 하세요.선물만 냉큼 받지말고

  • 101. ...
    '17.2.1 5:47 PM (223.38.xxx.51)

    님오빠는 원글님 전혀 의식안하는것같아요
    원글님도 남편 설득해서 선물보내지마세요. 거기까지예요.

  • 102. ...
    '17.2.1 5:53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의사남편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몰라서 시비세요?
    선물준비나 입학축하금 챙기는 건 와이프가 하잖아요.
    자기가 번 돈 쓸 시간도 없다는 직군인데 자기 여동생 선물챙기는 건 아내 선에서 해결하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어쩌면 오빠는 자기 동생 답례를 했는지 안 했는지, 입학 축하금을 얼마 줬는지 까맣게 모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실제 친척중에 아내가 축의금 넉넉히 챙기겠다고 한 말만 듣고 그랬으려니 하는 분 계시거든요.
    친척모임에서 똑같이 해야 하나 털어놓은 제수씨때문에(이 분도 일부러 소문 내려고 얘기한 것 같음) 온 친척들이 다 알고 있는데 본인만 자기네가 얼마 낸지 모르고 있거든요.

    원글님 댁도 글에서 누구 작품인지 풍기잖아요.
    아니 아무리 예전만 못하다해도 남편이 나이 먹을만큼 먹은 중견의산데 아내가 다 늙어서 생계형 맞벌이를 할 지경이란 게 말이 돼요?
    저건 자기가 말하면서도 상대방이 곧이 들을 거라고 기대도 안하지 싶네요.
    '나 앉은 자리에서 풀도 안 날테니까 꿈도 꾸지 마라..'는 말에 설탕을 입힌 거잖아요.

    원글님 남펀의 진중한 사람이라면 내가 할 도리에 방점을 두실 분일테니 명절 선물정도는 내버려두세요.
    배우자로서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에 맘 상하지 않도록 고맙고 미안한 맘만 표현해도 될 듯 싶어요.
    호시우행이라 하나요?
    멀리 보고 뚜벅뚜벅 가는 사람이 끝이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정치판만 봐도 얄팍하게 머리 쓰다 스스로 자기 인생 쓰레기통에 처박는 인간들이랑 비교되시는 분들이 많아서..

  • 103. ...
    '17.2.1 5:56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의사남편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몰라서 시비세요?
    선물준비나 입학축하금 챙기는 건 와이프가 하잖아요.
    자기가 번 돈 쓸 시간도 없다는 직군인데 자기 여동생 선물챙기는 건 아내 선에서 해결하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어쩌면 오빠는 자기 동생 답례를 했는지 안 했는지, 입학 축하금을 얼마 줬는지 까맣게 모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실제 친척중에 아내가 축의금 넉넉히 챙기겠다고 한 말만 듣고 그랬으려니 하는 분 계시거든요.
    친척모임에서 똑같이 해야 하나 털어놓은 제수씨때문에(이 분도 일부러 소문 내려고 얘기한 것 같음) 온 친척들이 다 알고 있는데 본인만 자기네가 얼마 낸지 모르고 있거든요.

    원글님 댁도 글에서 누구 작품인지 풍기잖아요.
    아니 아무리 예전만 못하다해도 남편이 나이 먹을만큼 먹은 중견의산데 아내가 다 늙어서 생계형 맞벌이를 할 지경이란 게 말이 돼요?
    저건 자기가 말하면서도 상대방이 곧이 들을 거라고 기대도 안하지 싶네요. 
    '나 앉은 자리에서 풀도 안 날테니까 꿈도 꾸지 마라..'는 말에 설탕을 입힌 거잖아요.

    원글님 남펀의 진중한 사람이라면 내가 할 도리에 방점을 두실 분일테니 명절 선물정도는 내버려두세요.
    배우자로서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에 맘 상하지 않도록 고맙고 미안한 맘만 표현해도 될 듯 싶어요. 
    호시우행이라 하나요?
    멀리 보고 뚜벅뚜벅 가는 사람이 끝이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정치판만 봐도 얄팍하게 머리 쓰다 스스로 자기 인생 쓰레기통에 처박는 인간들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 104. 오빠나 올케나
    '17.2.1 6:02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참 별로네요. 30받고 10이라니. 남도 그러진 않겠어요. 그냥 암것도 하지마세요

  • 105. ㅇㅇ
    '17.2.1 6:09 PM (223.39.xxx.210)

    오빠는 사회화가 덜 된 사람
    원글은 시기많고 질투많은 사람
    사람좋은 이는 원글 남편밖에 없음
    어째 그집 부모는 남매를 저리 키웠는지 ㅉㅉ

  • 106. 음음음
    '17.2.1 6:39 PM (175.198.xxx.236)

    제 아는 동생 오빠가 의사인데요.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라고 남동생은 나몰라 하는데 여동생은 엄청 챙기던데요.올케는 올케대로 챙기고 오빠는 오빠대로 챙기고...의사들이 상품권과 호텔 이용권이 많이 생기나봐요.그 덕분에 저도 호텔 부페 몇 번 갔다가 왔고 그동생은 오빠가 준 상품권으로 마트 장도 보던데요.한번씩 줄 때 오십만원 백만원씩 자주 주던데요.이번에 동생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니 그병원에 전화해서 잘 봐달라고 하고 오빠가 병원비 계산 다 하고 회복비 백만원도 송금했더라고요.옆에서 배 아파서 죽는 줄 알았네요..ㅎㅎㅎㅎ오빠가 여동생 바라보는 눈빛이 꿀 떨어지더만요.

  • 107. 그만
    '17.2.1 7:22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봐 일방적으로 선물하시나봐요?
    우리 동서가 길에서 산 돌배 같은 거 자꾸 보내던데 바로 버려요.
    그런 걸 누가 먹는다고.
    격에 안 맞는 선물 보내면 상대편 기분만 건드리는 겁니다.
    선물할수록 꼴만 우스워지고 경계심만 북돋는 거니까 그만하세요.
    우리 동서도 되도 않는 선물 보내고 불쑥불쑥 나타나서 친정 재산 부럽다는둥 의사 남편 부럽다는둥 하니 재산 바라는 거 갖고 징글징글하네요.

  • 108. ......
    '17.2.1 7:33 PM (121.139.xxx.16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그러셨는데 결국 돌아가실때까지도 그러셨어요.
    저희 엄마는 단지 형제간의 정이 그리웠던건데 결국 주는것도 일방적인 관계밖에 안되더라고요. 외삼촌 말씀이 남에게 잘하면 고맙다 소리라도 듣지만 형제에게 잘해봤자 뭐하냐 그랬다네요.
    그냥 주는 정도 자기 만족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놓고 살아야죠뭐. 서운하지 않을만큼만 베풀고 사세요.

  • 109. ...
    '17.2.1 7:39 P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네. 남편한테 신경 끄고 하지 말자고 하세요.
    오빠 내외한테 동생 내외가 그닥 아쉬울 것도 없고 존재감이 없는 사람들인 거죠.
    주면 주나 보다.. 안주면 안주나 보다. 줘도 그닥 고맙지도 반갑지도 않고..

  • 110. 경우없는 인간
    '17.2.1 7:43 PM (223.33.xxx.14)

    배움의 길이를 떠나 저런 경우없는 인간 있어요.본인은 엄청 알뜰하게 살고있다고 자족하면서
    빙신들

  • 111. 모순
    '17.2.1 8:58 PM (1.176.xxx.24)

    의사라서 특히나 챙긴게 아니라면
    제목에 오빠라고하지 의사오빠라고 했겠어요?
    님 스스로가 오빠는 그냥오빠가 아니라
    대단한 의사오빠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네요
    그러니깐 그 대단한 의사오빠가 받기만하니깐
    그게 곱절로 괘씸한거죠
    그렇게 잘나가는데도 자긴 챙기지도 않고
    무시만 당하니깐
    그런 맘이 느껴지면 받는 사람도 부담일수 있죠
    한핏줄은 못속이는거

  • 112. ㅁㅁ
    '17.2.1 9:25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부담되면 아예 무시하나요?
    그냥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서 보내주면 될걸
    콩고물 좋아하네...

  • 113. ㅁㅁ
    '17.2.1 9:27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부담되면 아예 무시하나요?
    그냥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서 보내주면 될걸
    콩고물 바라는거 좋아하네...
    생각하는게 딱 지수준들

  • 114. ㅁㅁ
    '17.2.1 9:31 PM (1.236.xxx.107)

    부담되면 아예 무시하나요?
    그냥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서 보내주면 될걸
    콩고물 바라는거 좋아하네...
    생각하는게 딱 지수준들
    인간적인 예의보다 그 천박함이 항상 앞섬

  • 115. 대략
    '17.2.1 9:59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선물 받고 반응없으면 더이상 안 보내면 됩니다.
    형제간에 명절에 선물 주고받는 것은
    적어도 제 주위에선 못 봤어요.
    그러니 앞으로 안보내시고 섭섭하지 않으신게 더 낫고요.

    그리고 어쩌면 오빠는 그런거 안주고 안받기를 더 바랄 수도 있고,
    어쩌면 그 선물 받는 것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또, 남편분이 대기업임원이고 오빠되시는 분은 준종합병원 부원장인 건가요?
    그럼 솔직히 남편분 경제적, 사회적 위치가 훨씬 낫습니다.
    부원장이라면 사실 그닥 원글님 생각만큼 잘 버는 것도 아닐 수 있어요.

    오빠가 다른 직업도 아니고 의사라서 더 섭섭해 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116. 목적
    '17.2.1 10:59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없는 선물인가요.
    맘은 없는데 상대가 선물해주면
    고맙지가 않아요
    위에223.39님 글 동감~~

  • 117. 정말 대단한 관심법이네요
    '17.2.1 11:19 PM (36.38.xxx.115)

    의사오빠라고 썼다고 의사오빠라고 쓴 자체가
    의사오빠에게 덕볼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서라구요?
    그러지들 맙시다....
    피붙이고 정이 있으니 선물이랍시고 해마다 갖다주는 거지
    저런 의사오빠가 병원 소개를 해주기를 할까요 무슨 득볼 일이 있어요?
    차갑고 모자란 스타일일쎄...... 그 오빠라는 분 참 ㅉㅉ

  • 118. ...
    '17.2.1 11:46 PM (58.143.xxx.210)

    글을 못 봤지만 이기적인 형제들한텐 잘해줘도 아무 소용없어요...
    본인 잘 나간다고 형제들 챙겨주지 않아요..

  • 119. 헐...
    '17.2.2 5:14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으로 50만원, 작은 조카 20만원 세뱃돈 주고 자기 아이 하나는 10만원 받았다... 뭐 이런 얘기들 많은데 정말 명절 세뱃돈을 아예 없애버리면 좋겠네요. 명절에 왜 돈이 오고가게 하는 이상한 문화가 됐는지...
    50만원이 저한테도 크게 들리네요. 헉 소리 나게...
    안주고 안받고 주면 마음이 담긴 간단한 선물. 이게 선물인거죠.
    제발 돈주고 받는 명절좀 없애봐요. 이런게 다 부패된 사회와 연결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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