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하던 친구에게

ㅇㅇ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7-02-01 06:02:19

그동안 질투하고 있었던 친구에게 큰 도움 (예를 들면 소개팅해줘서 결혼성사)을 받으면


고마운게 아니라 그 친구를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싶어지나요? 최근 이런 사례가 저한테 2건이나 있었어서


궁금합니다.

IP : 112.151.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 6:07 A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같네요

  • 2. ..
    '17.2.1 6:11 AM (110.70.xxx.146)

    그냥 그친구가 못된인간인 거에요
    상종말아야할

  • 3. 어쩌다
    '17.2.1 7:19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질투했던 그 조건을 다 이용하고 원하는 걸 얻고보니, 그 거 별거 아니었네 하나봐요.
    원래 가지고 있던 부류와 새로 입성한 부류에서 오는 차이에서 비롯되는 열등감을 또 표출하겠죠.

  • 4. 어쩌다 그런 친구를
    '17.2.1 7:31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질투했던 그 조건을 다 이용하고 원하는 걸 얻고보니, 그 거 별거 아니었군 하나보네요.
    원래 가지고 있던 부류와 새로 입성한 부류에서 오는 차이에서 비롯되는 열등감을 표출하느라, 넌 동경의 대상도 아니고 대단치도 않다고 원글님에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네요.

  • 5. 질투하는 애들은
    '17.2.1 8:27 AM (68.129.xxx.115)

    거두는게 아닙니다.
    질투하는 애들이 바로 그 머리 검은 짐승이거든요.
    원래 상대를 재보거나, 질투하지 않고... 그냥 편한 스타일의 사람들은 도움 받으면 고마운 줄도 알지만,
    샘 많고, 남들 위아래로 재고 계산하는 애들은 그냥 검은 머리 짐승일뿐이예요

  • 6.
    '17.2.1 9:16 AM (61.82.xxx.129)

    그렇더군요
    오히려 상대방을 더 미워하는거 같았어요
    사람심리가 좀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나를 질투하고 싫어하는 인간한텐
    되도록 잘해주지 않는게 상책.
    해줘봤자 그질투심에 불만 지름.

  • 7. 보아하니 님이 친구한테 신랑감 소개시켜준것 같은데
    '17.2.1 12:24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절대 사람 소개시켜주는거 아닙니다.

    잘되면 지가 잘난줄 알고 님위에 있는줄 착각하고 하대하죠
    그러다 못되면 님 탓이고.

    명심하세요. 친구는 결국 영원한 라이벌입니다.
    잘되면 배아파하죠
    그러니 사람소개, 직장소개는 절대하지마세요
    평생 같이 엮이게 되는 그런 골아픈일을 왜 하는지...

    걍 친구는 적당한 거리에서...내 바운더리 밖에서 보는 거예요
    절대 안으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 8. 보아하니 님이 친구한테 신랑감 소개시켜준것 같은데
    '17.2.1 12:25 PM (175.127.xxx.57)

    친구한테 절대 사람 소개시켜주는거 아닙니다.

    잘되면 지가 잘난줄 알고 님위에 있는줄 착각하고 하대하죠
    그러다 못되면 님 탓이고.

    자기 능력으론 좋은 사람 꿈에도 못만나는데
    질투할만큼 능력있는 친구로부터 소개팅은 완전 꿀인거죠
    자기주제엔 만나지도 못할 사람을 만났으니...

    명심하세요. 친구는 결국 영원한 라이벌입니다.
    잘되면 배아파하죠
    그러니 사람소개, 직장소개는 절대하지마세요
    평생 같이 엮이게 되는 그런 골아픈일을 왜 하는지...

    걍 친구는 적당한 거리에서...내 바운더리 밖에서 보는 거예요
    절대 안으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10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1 dd 02:29:52 104
1729309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2 더조언 02:14:32 124
1729308 네이버페이 줍줍 ..... 01:59:52 133
1729307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01:30:52 534
1729306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01:20:28 399
1729305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28 890 01:19:46 1,735
1729304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01:14:32 353
1729303 이번 통역관.. 통역관.. 01:11:02 566
1729302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8 ... 01:02:52 953
1729301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00:56:50 907
1729300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울적 00:52:56 151
1729299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00:33:07 534
1729298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8 ㅇㅇㅇ 00:29:04 1,799
1729297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질문 00:22:24 436
1729296 가스라이팅 엄마 7 ... 00:14:41 1,035
1729295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5 누구냐 00:12:22 4,436
1729294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6 ㅇㅇ 00:11:20 1,172
1729293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00:07:16 1,228
1729292 어머님의 진심을 알고싶습니다. 18 질문 00:01:04 2,015
1729291 어흐 이재명 대통령 짱드셈 7 2025/06/20 1,299
1729290 남친집의 이런부분 문제 없는걸까요? 22 의문 2025/06/20 2,560
1729289 저 50대인데 이거 됩니다:) 8 . . . 2025/06/20 2,879
1729288 오늘 이스라엘 풍경 4 ... 2025/06/20 1,976
1729287 고소영 유튜브 망언 11 ㅇㅇ 2025/06/20 4,297
1729286 815는 왜이리 먼지 2 대한민국 2025/06/20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