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고지용 아들은 귀여운데 고지용은 좀 그러네요ㅇ

[ㅇㅇ]

고지용에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슈돌나온다니 의아하더라구요
라스에서 멤버들 애기들으니 고지용은 평범하게 살고 싶고 일에 전념한다고 해체후 멤버들 얼굴 한번을 안보고 살았다네요
얼마전 무도 삐쭉 나온게 전부고 젝키 재결합에 합류도 안해서 다섯이 컴백 했다네요
그케 사생활이 중요한데 가족들 더군다나 아이를 방송에 노출하는 예능 출연이라니
젝키 관련일은 안하구요
근데 젝키가 컴백안했어도 고지용이 슈돌 캐스팅 됬을까요
젝키 팬들 심정 복잡하겠더군요
슈돌이란 프로가 아이를 내세우며 상업성은 징한지라 안좋아하지만 아이들 귀여워 종종 보는데요
고지용 전 비호감이네요
아이가 워낙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사교성 끝장이더라구요
하는짓이나 말도 이쁘구요
근데 아빠말고 다른 사람을 다 지나칠 정도로 따라요
부모가 잘 키웠다기보다 전 오히려 애가 외로워 그런거 같은데요
외동이기도 하구요
물론 똘똘함이나 천성은 타고 난거 같구요
방송이란게 좋은면만 부각되기도 하구요
고지용은 애한테 묻어가더라구요
예능감 따위 없는데다 리액션도 말도 없어요
회사일 처럼 묵묵히 방송 나와 때우는 느낌
아빠로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아이에 대한 감정 소통 진정성이 느껴져야 하는데 로봇같아요
젝키 시절엔 말도 잘했다는데 방송에서만 그랬던건지
지금 고지용을 아는 부인 병원 의사가 부부가 다 조용하다고 하는데
제가 볼때 승재가 아빠를 닮은건 아닌거 같아요
승재는 아직도 아빠가 처음 만난 형아들 보다 뒷전이고 그만큼 소통이 아빠와 없었다는거고
아이 안본티도 나고요
주말에는 그나마 엄마가 애를 봤다고 고지용이 말했으니 닮았으면 엄마 닮았을건데
의사고 매스컴 타는 유명인 엄마라 끼고 키우진 않았을거고
아빠가 무뚝뚝해서 아내한테 이벤트 해본적 없고 청혼도 그냥 같이 살자던가 그냥 그랬다던데
내성적이기보다 표현 안하고 무뚝뚝한거 같은데 승재가 엄마는 몰라도 아빠 닮은건 아닌거 같고 같이 있는 시간도 없던거 같은데
고지용팬들이 승재 이쁜면들이 아빠닮아 그렇다고 하는데 반감들더라구요ㅋㅋ
애한테 이렇게 묻어가나요?
나온지 한달만에 촬영하다 급한일 생겼다며 회사가 촬영해 회사 간접 홍보
봉사 활동이란 명목이지만 아내 병원 사람들과 일하는데 가서 간접 홍보
그리고 승재 아빠 안닮은거 맞아요
시장가서도 승재는 시장 애들 어르신들과 어울리는데 고지용은 사교성이 없는건지 시장에 안돌아다닌건지 사람들에 리액션도 없고
승재한테 묻어가는거 맞지요
가뜩이나 슈돌이 어른들 홍보 협찬등으로 멍들어 가고 있는 판이라
무슨 생각으로 나온건지를 모르겠어요
뜬금없이
앞으로 방송에서 예능감보다도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래요
그리고 승재는 착하고 공감능력이 있는데 또 골목대장 스타일이에요
아이들과 의견 차이 있을때 타협이 없더라구요
애교로 퉁치고 아직은 어리니 형아들이 봐주는데 차츰 그런면에선 사회성을 키워야 할듯
어른들 틈에 혼자자라 그런가봐요
똑똑하고 심성 착하고 리더쉽있고 방송이지만 꼭 포장된건 아닌듯하고 특별한 애는 맞는듯해요
물론 방송에서는 나쁜면은 잘 안보여줄거고 애가 너무 똑똑해도 어른은 피곤하긴 하지만
애가 하는짓이 너무 이쁘긴 해요
특히 어르신들한테 하는거 보면 시청자 이쁨 듬뿍 받을듯 합니다
친할머니 할아버지도 서먹하게 대하는 애기들도 많은데 말이죠

[ㅇㅇ]

마음 바뀌었나보죠
조용히살고 싶었던것도 사실일 거 같고, 한번 다시 회자되니 이제는 또 욕심내고 싶을 수도 있죠 뭐.

[....]

저는 보기 좋던데요 애똘똘하고 묵묵히 웃으면서 잘 봐주고 .. 아빠가 까불고 애 조용한것보단 낫죠 ㅎ

[...]

근데 저렇게 애가 똘똘하니 옆에서 방송한번하자 자꾸 꼬드기면 아빠입장에선 넘어갈것같긴해요
그보다 고지용은 유독 설정 냄새가 많이 나드라구요

[근데]

방송 나오는게 사업 관련 상대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고 했던가? 아무튼 그런 비슷한 이유로 젝키 활동은 안했잖아요. 그렇게 무한도전에서 박수 받고 젝키 특집 끝났는데 몇 달 뒤에 본인 자녀까지 출연해야 하는 슈돌 고정 출연 한다고 해서 의외란 생각도 들었지만 고지용 참 별로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차라리 가만 있다가 슈돌 나왔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무한도전에서 이런저런 입장으로 방송 안한다고 다 말해놓고 아이랑 함께 출연이라니. ㅋㅋ 차라리 무한도전에서 아이돌 활동은 팀 연습 등으로 사업과 병행이 어려워서 합류를 젝키 합류는 못하지만 향후 다른 방송 기회를 통해 팬들을 뵙고 싶다라고 했으면 이런 기분까지는 안들었을거 같아요. 무도에서는 방송 출연 자체를 극도로 꺼리더니..

[별로..]

원글 살기힘들죠?
글쓰느라 애썼어요.
새해엔 살림살이 좀 나아지길 바라요

[별로..]

사업하는사람이 개그프로 나와서 망가져야하나요
아이돌 했던 지가 몇년전인데 좀우습죠
애기육아프로나오는거는 포커스가 애에 맞춰지니
부담이덜하지요ㅎㅎ별걸다..

[아니]

뭐 나올수도 있지 비호감까지는 아니던덕
애기가 너무 귀여워 요새 승재 보는 재미로 슈돌 보는데

[....]

승재 귀여워서 봐요. 근데 고지용은 아무리 끼가 없다 느껴서 가수 그만뒀다고 해도.. 한때 아이돌스타에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만 하던 학생은 아니었던 거로 아는데 어쩜 그렇게 끼가 없는지.. 보통 일반 아빠보다도 숫기도 없고 놀라워요... 고지용 젝키 해체 후에도 연기자 하려고 했었잖아요.. 어쩜 저렇게 끼가 없다 못해 숫기도 없어보일까 놀라워여

[저희 남편]

근데 고지용 진짜 처복있지 않아요? 딱 봐도 고지용이 이거저거 다 재고 고른 여자 같던데....여자는 젝키인지도 모르고 고지용 자체를 좋아한 거 같고... god 김태우도 이거저거 다 보고 골랐는데 클럽에서 잘노는 학력 속인 설대대학원생인에 김태우 돈만 쏙쏙 빼먹는 처가같던데.... 고지용부인이 되게 착하고 괜찮아보여요 전.... 고지용은 그냥 젝키가 싫얶던 것 같어요 해체후 고지용이 젤 연락 안했다면서요..그냥 또라이 은지원 이재진이랑 엮이기 시렀을득

[별걸]

다 트집..
보기 좋더만..
원글..고지용씨한테 개인적으로 쌓인게 있으신가..

[??]

오히려 고지용 조용하고 좋더만,
아이가 그리 언어구사력 좋고 활달한데

아빠까지
요즘 육아열심히 한다며 나와서만 유세하는 아빠들처럼
애랑 같이 혀짤배기 소리, 크게 내가며 리얙션 너무 커서
자기 아이 이뻐죽겠다는 돌아다는 아빠들보다 훨씬 낫더만

[ㅇㅇ]

재결합해서 잘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본인 하던 일 포기하고 합류하는게 더 이상해요
팬들한덴 자기가 할수 있는 선에서 활동하겠다 했고 나름대로 슈돌이라는 프로그램 나와서 팬들과 약속도 지키는거 같고 보기 좋은데 왜그러세요 ㅋㅋ
은지원빼고 다른 멤버들이야 재결합 안하면 먹고 살기 힘드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거구요 본인들이 더 원했던거죠 재결합을
고지용입장에선 젝키시절에 쉬는날도 없이 몇년을 미친듯이 일했어도 결국 받은 돈은 얼마 안됐고
해체 후이 연기자로 전업하려고 소속사 계약까지 다 한 마당에 어그러졌던 기억이 있으니
연예계 돌아오고 싶겠어요? 좋은 기억이 없을텐데
슈돌은 소속사도 필요없고 삼사주에 한번 찍고 돈도 벌고 협찬도 많이 들어오니 .. 안할이유가 없는 조건이죠

[그리고]

아직 애기가 30개월도 안된걸로 아는데
골목대장 기질이 있다는둥 사회성을 키워야된다는 둥 ㅋㅋ
두돌 조금 지난 아이한데 대체 뭘 바라시는거예요

[말만사업가지]

공선생느낌이 들던데요. 가진 능력에비해
질투심허영심많은 사람같았어요.
실속 없는 느낌. 와이프랑 아가는 너무이쁘더군요

[ᆢ]

젝키무도에 나올때 지혼자만 양복입고
나는 너네랑 달라 하던 뉴앙스

그때 재섭섰는데 슈돌에 나와서 깜놀

[ᆞᆞᆞᆞᆞ]

저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수정예 모임 어느 한사람 때문에 그만뒀어요 어찌나 제 정신을 힘들게 갉아대던지.. 물론 표면적으로는 다른 이유를 대며 그만뒀죠
그곳을 나오면 제 커리어에 많은 손해가 나는줄 알면서도 그 사람으로 부터 도망가고 싶어 제가 빠져나왔고 그 뒤로 연 락한번 안했어요 물론 그중에는 보고싶고 궁금한 사람도 있지만 소수정예에 실가닥처럼 다 얽혀있는데 그 끔찍한 사람이 소속된 곳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차라리 아무 하고도 연락안하는걸 택했어요 고지용도 어쩌면 속마음속엔 잭키멤버중 저 처럼 끔찍하게 싫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저는 소심해서 이정도로 제가 그사람땜에 힘들어 잠못자는날도 많고 위염에 시달리고 악몽까지 꿔댔던걸 멤버들도 모를꺼예요

[ㅠㅏㅣ]

고지용팬은 아니지만 일반 아줌마들두 그룹속에서 싫은사람있어서 맨날 어떻하냐 이런글 나오는데 가수면 오죽할까요 ㅋ맨날 먹고자고 싫은사람이랑 죽이되든 밥이되든 같이 해야했을텐데 말이죠 그냥 그러려니 하지 죽어라 이야기해대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런경험이 없는건가요 아님 공감능력이 없는건가요

[솔직히]

젝키멤버들이 좋아서 모였을까요? 돈때문에 싫어도 모인사람들도 있겠죠. 젝키로는 단체활동하고 싶지않았나부죠

[유느님]

유재석이 나오라 하면 나와야 하는 건가요?
유재석도 다 출연료 받고 설정에 의해서
고지용 찾아간 것 뿐이죠.
유느님이 부탁하는데 감히 거절했다고
괘씸죄 갖다 붙이는건 이해 안 가요.

[오히려]

젝키해체하고.나서도 다른 멤버들은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고지용은 정말 얼굴 한번 안 나왔어요
그 이유는 연예인할 성격이? 아니라고 들은게 기억나거든요
정말 슈돌보면 성격이 너무 차분하고 말도 조근 조근 아이한테
하는게 오히려 전 고지용 좋게 봤어요

[ㅇㅇ]

저두 비슷한 생각이예요 무도에서 일반인으로 혼자 스포트라이트 엄청 받고 주인공 같아 보였어요 그때도 한번 뿐인데 옷 색깔이라도 맞춰주면 안되나 했거든요 혼자 튀어보이지 않았나요 결국 다른 멤버들이 이유를 떠나서 힘들게 연습하고 스케줄해서 돈버는데 고지용은 힘 안들이고 무임승차 한 느낌이네요 ~~슈돌은 안보지만 나온다해서 진짜 놀랬어요 고생하는 사람 따로 있구나~~

[양복 입고 온거 보고]

전 진짜 오기 싫었는데 왔구나 싶던데요 그리고 고지용이 그렇게까지 강하게 하지 않았고 그냥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첨부터 그랬다면 더 나오기 힘들것 같아서 그런것 같던데요 개인이 싫으면 싫은 거지 굳이 대중의 입맛때문에 하기 싫은 거 하라는게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