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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노후걱정에 돌아버리겠어요

우울 조회수 : 21,268
작성일 : 2017-01-31 21:59:47
자영업자입니다
시부모님 생활비를 결혼해서 근이십년간
지원하고있습니다
다른형제들은 회사원이라는 이유로
막내인 우리부부가 다맡고 있어요
때때로 목돈드는일도 당연 도맡았구요
근데 명절때마다 가기가 싫어서
진짜 진저리처집니다
시댁부모님 비롯 가족들
얼굴보기가 싫어요
평생 이리 살아야하는걸까요?
시부모님 노후만 생각하면 홧병납니다
결혼전에는 이정도로 우리부부가 다 책임져야
하는지 몰랐어요
IP : 211.228.xxx.9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0:03 PM (116.41.xxx.111)

    진짜 나쁜 인간들이네요.. 다 있을때 이야기 꺼내세요.

  • 2.
    '17.1.31 10:04 PM (180.69.xxx.126)

    혼자 다 돈맡아 돈드리는지요?
    외벌이인... 저도 한달에 얼마씩,명절,어버이날엔 조금더
    용돈드리는데...
    우리나라는 선진국도 아닌주제에 ....무식하게 무슨 이렇게 돈드는 명절,무슨날들이 많은가싶어요
    다른형제들도... 조금이라도 드리는게 도리죠

  • 3. 왜왜
    '17.1.31 10:06 PM (121.150.xxx.212)

    돈 있는 티를 냈나요??
    앓는 소리하고 어렵다 했으면 다같이 십시일반 모랐을 것을...이제라도 힘들다고 같이 하자 하세요...강하게...
    홧병보다 욕 얻어먹는게 낫겠어요..

  • 4.
    '17.1.31 10:06 PM (219.98.xxx.65)

    진정 노후준비 안된 늙은 부모는 재앙이예요

  • 5. ㅇㅇ
    '17.1.31 10:07 PM (211.205.xxx.224)

    뭔가 내용 빼고 쓰신거 아닌가요?
    원글님네만 그리해야하는 사연이라도..
    그만큼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

    막내부부가 먼저 걱정하는 상황도 이상하고..
    재혼가정인 경우 그러는건 봤네요

  • 6. 자기들은
    '17.1.31 10:07 PM (211.228.xxx.92)

    한푼도 못내놓겠다고
    결혼초부터 못을박고
    저보고 가만히 안두겠다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생활비주는거 알고 결혼한거 아니냐고
    지금까지 다받아주고있는
    제가 상등신입니다

  • 7. 뺀 내용없구요
    '17.1.31 10:10 PM (211.228.xxx.92)

    다들 회사원
    우리만 장사합니다
    동네서 조그마한가게합니다
    큰수익이 나는것도 아니고
    회사원보다는 좀 나은수준입니다

  • 8. 님이 바보라서
    '17.1.31 10:12 PM (39.118.xxx.242)

    가만 안 두면 어쩔껀데요?

    님이 바보라서 당하고 사는 겁니다.

    돈 내는 유세도 못 하시겠네요? 쩝.

  • 9. 제일 같아서
    '17.1.31 10:14 PM (121.154.xxx.40)

    화 나네요
    지금은 두분다 돌아 가셨지만 정말 끔찍했어요
    형제들과 상의 하세요

  • 10. ㅇㅇ
    '17.1.31 10:15 PM (211.205.xxx.224) - 삭제된댓글

    왜 시작부터 생활비주는거 알고 결혼했냐는 말이 나와요?
    진짜 이상한 집구석이네요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 11. ㅇㅇ
    '17.1.31 10:15 PM (211.205.xxx.224)

    남편은 다른 형제들에 대한 불만없나요?

  • 12. 신고해도될 정도네요 협박레벨이
    '17.1.31 10:17 PM (121.176.xxx.34)

    바보네..

  • 13. ....
    '17.1.31 10:18 PM (116.41.xxx.111)

    와...별 거지같은 집구석을 봤나. 남편이 젤 나쁜 놈이네요. 지가 결혼 전에는 부양했더라도 결혼 하고 나서는 같이 부양해야죠. 아님 결혼을 하지 말던가

  • 14. 무셔
    '17.1.31 10:18 PM (180.70.xxx.82)

    가만안두면 지들이 어쩔껀데요?
    돈마니번다고 평상시 자랑한거 아니쥬?
    엄살하시고 다른형제들과 똑같이하세요.
    바보도 아니고..
    뭐가 무서워요?..

  • 15. 상의안됩니다
    '17.1.31 10:18 PM (211.228.xxx.92)

    바보같은 남편이
    결혼전에는 형제들도 퍼주고 있었어요
    그거 결혼하고 제가 싹정리하고
    부모님만 도와주기로한게
    그나마 위로라며 그러고 있는데
    세월이 오래되어가니 힘들고 속상하네요

  • 16. 맞아요
    '17.1.31 10:19 PM (211.228.xxx.92)

    남편이 문제예요

  • 17. ㅇㅇ
    '17.1.31 10:21 PM (211.205.xxx.224)

    남편 진짜 이상하네요..
    막내가 형들한테 그리 퍼주는 거 진짜 드문데..

    혹시 본인만 자라면서 지원 많이받고 자랐다고 생각하나요?
    다른 형제들은 대학못가고 자기만 공부하거나 그런 케이스이기라도 한건지..

    남편 이상함

  • 18. 가도가도
    '17.1.31 10:23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자영업이 뭔 회사원보다 낫나요?
    자영업 퇴직금 있어요? 국민연금 반 어디서 내줍니까? 의료보험도 반 내주나요?
    요즘 자영업이 엄청 힘들다 하던데 원글님네는 경기가 좋으신가 보네요.

  • 19. 말안됨
    '17.1.31 10:24 PM (58.121.xxx.183)

    자영업이 뭔 회사원보다 낫나요?
    자영업 퇴직금 있어요? 국민연금 반 어디서 내줍니까? 의료보험도 반 내주나요?
    요즘 자영업이 엄청 힘들다 하던데 원글님네는 경기가 좋으신가 보네요.

    20년 했으니 이제 못하겠다고 남편에게 통보하세요.

  • 20. ㅁㅂ
    '17.1.31 10:24 PM (125.129.xxx.146) - 삭제된댓글

    시댁가기가 진절머리 난다는 표현이 딱 공감가네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결혼한지 20년이 넘었구요 매달 백씩 드린지 10년이 넘었고 그전에 70씩 50씩 4년전엔 집값으로 2억 3천이 가고 아이고 진저리 납니다 노인네들 보기도 싫구요 형제들도 보기도 싫고 지긋지긋해요 동생들에게 말해서 좀 나누자고 해도 말도 못꺼내구요 지들은 지들이 알아서 할거고 우린 우리몫만 하면 된대요 속에서 볼이 올라올라 그래요

  • 21. 돈번다고
    '17.1.31 10:25 PM (211.228.xxx.92)

    자랑안합니다
    늘 힘들고 똑같은 업종 들어와서
    힘들다합니다
    실제로 예전수입보다 30프로 줄었어요
    아마 실수입알면
    저를 잡아먹지싶어요
    정말 악랄하기까지하고 뻔뻔합니다
    결혼해서 사과한쪽 형제들한테
    받은적없어요
    그동안 애들 용돈이면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줬는데 허무합니다

  • 22.
    '17.1.31 10:26 PM (211.246.xxx.100)

    저희 시댁도 노후 생각하면 기가 막혀요
    제발 능력없으면 자식은 포기하시길
    무능력인간들이 자식인생까지 망치려드니
    이런류 인간들 노인되기도 전부터
    일 안하고 편하게 살다보니 명도 길죠
    대신 자식 수명이 짧아짐 ㅎㅎ

  • 23. 통장관리
    '17.1.31 10:27 PM (125.191.xxx.148)

    아내분이하셔야해요.

    저희남편도 딱 그런데
    나중에형제끼리 돈문제 복잡하니까
    저한테맡겻다라고 돌리더라고요
    저역시도 차라리 나한테하라해라 욕먹겟다햇죠
    시댁에서 돈 달라함 죽는소리하는거죠
    돈이 진짜없다고 목소리 키우셔야 해요~~

  • 24. ㅇㅇ
    '17.1.31 10:32 PM (211.228.xxx.92)

    님 맞아요
    남편이 공부를 좀 했어요
    형제들은 실력이 안됐는데
    남편 때문에 못갔다고 착각아닌 착각을 하면서
    피해의식이 있더라구요

  • 25.
    '17.1.31 10:36 PM (183.99.xxx.96)

    남편이 혼자 효자입네 하고 돈 1/n하자 말도 못하고
    븅신같이 돈 퍼주고 있으면
    부인은 악녀역할은 악녀역할대로 해야하고
    여자 잘못 들어와서 우애 깨졌다는둥 헛소리 들어야하고
    참 웃긴집안 많아요
    한명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어거지로 우애깊고 효심깊은 집안입죠

  • 26. ㅎㅎ
    '17.1.31 10:40 PM (121.147.xxx.74)

    부모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님 부부가 문제가 크네요. 앞으로도 계속 하셔야 할 듯 ㅋ

  • 27. 부부호구
    '17.1.31 11:01 PM (180.65.xxx.15)

    우리는 남편은 시가, 저는 친정을 책임지고 있네요.
    부부호구죠.
    저희도 20년 훌쩍 넘도록...

  • 28. ..
    '17.1.31 11: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이 호구 남편과 살고 싶은 거잖아요.
    남편과 시가는 세트이니 같이 내다버릴 거 아니면 품어야죠.
    장사도 마찬가지예요.
    명의도 노하우도 남편 것이면 원글이 붙어 먹는 형국이 돼요.
    이런 경우는 차라리 전업주부 하는 게 낫죠.

  • 29. ....
    '17.2.1 12:26 AM (211.59.xxx.176)

    실력이 안된다고 공부를 못하지도 않고 대학을 못가지도 않죠

  • 30. 친구의 하소연
    '17.2.1 12:37 AM (211.179.xxx.68)

    원글님과 똑 같았어요
    그런데 그 친구
    재산이 엄청나게 많은듯해요
    다른 형제는 다들 먹고 살기 힘들어보이는데
    형제들이 부모님 병원비 10원 한장 안낸다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부양비청구 소송이라도 할거라고
    진저리 난다고 하소연 하는데
    월 60만원 짜리 요양병원에 부모님 모시고 있는데
    부대비용도 많이든다고 하더니
    어느날 모텔 투자해서 월세만 3천 받는다는 말 듣고
    미친년 같아 보였어요

  • 31. 친구의 하소연
    '17.2.1 12:41 AM (211.179.xxx.68)

    자기 자랑에 의하면
    아파트도 자식마다 한 채씩
    상가건물에 여기저기 땅도 사고
    집도 전원주택 살다
    60평 아파트에 살다 이리저리 자주 바꾸고
    남편은 공부를 좀해서 약사하고 있는데
    섹스폰 배운다고 소음 때문에 섹스폰 연습용 작은집 외곽에 하나 샀다고 자랑합니다

  • 32.
    '17.2.1 12:50 AM (202.136.xxx.15)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자나요. 바보같은 남편이 문제

  • 33. ...
    '17.2.1 5:35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자식이 성공하고, 자식이 많다고 노후준비 허술하게 하면 큰일나는 거죠.
    노인많은 동네인데 결국 거의 한 자식이 다 뒤집어 씁니다.
    자식이 잘 되어도 자식의 배우자가 막으면 끝이에요.
    결국 부모 수중에 돈이 있어야 하는데요.
    82댓글 보면 그래도 어쩌나 자식에게 투자해야지.하는데...
    그거 자식 위하는 길 아니에요.절대로.
    부모가 돈이 없으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자식이에요.

    저는 많은 케이스를 보면서 없는 형편에도 궁상맞다 소리들으면서도 저축한 경우인데요.
    막연하게 살지 마세요. 정말 비참한 분들 많습니다.
    교장이니 이사니 왕년에 다 한가닥했던 분들도 매한가지에요.
    노후준비 해놓지 않으면 서로 너무 비참해지더라구요.

  • 34. ㄷㄷ
    '17.2.1 9:56 AM (110.70.xxx.67)

    부모 잘못 만나면 밑빠진독에 물붓기를 평생 하는거죠
    그 부모 돌아가실때까지요
    당사자는 늘 떠먹여주다보니 당연하게 여기고
    고생을 안해서 자식보다 오래 살아요
    노후대비 안된집 자식과 결혼하는 순간
    헬게이트 열리는거임

  • 35. 자갈치
    '17.2.1 11:04 AM (180.67.xxx.63)

    저같음 이혼한다고 통보합니다.
    남편이 어디 부족하신가요?

  • 36. 댓글
    '17.2.1 11:04 AM (119.202.xxx.179)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바보라고하셔도 남편이랑 헤어지지않는이상
    변함은 없지만
    여기 이야기라도하면 속이라도 풀릴것같아서요
    전 바보며느리예요

  • 37. 부부호구 2
    '17.2.1 11:06 AM (122.62.xxx.202)

    저희도 남편은 자기집 저는 제친정 돌보고 있어요.
    다른 형제들은 그냥 손놓고 어영부영하다보니 20년넘었어요, 이젠 되돌릴수도없는 지경이되었어요.
    죽는소리 하는사람들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죽는소리 입에달고 살더군요, 저희부부는 자존심강하고 남들한테
    어려운이야기 하기싫고 부모님에대한 측은지심으로 첫단추 잘못끼웠더니 이리되었어요.

  • 38. 남편이
    '17.2.1 11:08 AM (119.202.xxx.179)

    부족한게 아니라 효자인거죠
    덩달아 효자며느리인척해야하니 그게 한계에 온건지
    갑자기 속이 터질라하네요
    시부모님보면 또 안해줄수도없고
    형제들 저런태도는 열받고
    아무튼 맘이 많이 복잡합니다
    이혼하려고도 몇번 그랬는데
    그러기엔 남편이 저한테 굉장히 잘해줍니다

  • 39. 부부호구
    '17.2.1 11:10 AM (119.202.xxx.179)

    2님 제심정과 같이요
    이젠 돌이킬수없는 지경입니다
    그래도 님은 친정도 도우니 덜 아까울듯요
    친정에 십원하나 안갑니다

  • 40. 부부호구..
    '17.2.1 11:37 AM (121.184.xxx.81)

    그렇게 20년 넘게 살아보니 형제 자매도 본인들 삶이 우선이지..부모에게 생활비드리는 자식의 몫은 당연히 여기게 되더군요,큰 여유가 있어 부모님 책임지는가 생각하는듯해요.그게 더 속상하던데요,시간이 지나면 부모님도 당연히 여기는 생각들도 ....이런경우 팔자라 생각해야하는지....좀 답답한 제 마음과 같아 넋두리 해봅니다....

  • 41. 호구네요
    '17.2.1 12:17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싫다 소리 못하고 계속 대주는 원글님 부부가 좀 이상해 보이네요. 다른 형제는 안내는데 혼자 왜 그러고 사세요.
    힘들다면서요. 힘든걸 왜 하시는지. 누가 구제 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본인내외가 잘 판단하세요.

  • 42. ㅡㅡ
    '17.2.1 12:17 P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어떻게 상황이 돌아갔는지 이해됩니다
    20년간 했던걸 남편이 그만두지도 않을것이고
    그만둘수도 없을겁니다
    시어른은 어쩔수 없다 생각하세요
    시어른 연세가 거의 70세후반,80정도는 되었을겁니다
    시형제자매,조카들한테는 딱 그들이 하는 정도만 하세요
    부조나 조카용돈등요
    내 대학 보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는 대학 안나왔는데 대학나온 남편 만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편이 그 대학나온 걸로 취직해서 사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처음부터 우리집은 과거 이런이런 사연이 있으니
    결혼하면 어찌어찌 해야하니 그럴 각오되어있으면 시집와라 했던것도 아니고
    님 이해합니다
    님과 사연은 조금 다르지만 많이 다르진 않아
    마음 이해해요

  • 43. 전생에 그사람들이 무능한 당신 부부를 도와주며
    '17.2.1 12:49 PM (59.3.xxx.146) - 삭제된댓글

    가난하고 무능하다고 항상 경멸하였습니다.
    당신 두분은 가난하여 할 수 없이 시댁식구인 그분들의 도움을 받고 살면서 다음에는 꼭 우리
    두 사람이 벌어 저들을 도와주면서 경멸하겠다고 해서 오늘같은 일이 벌어진겁니다.
    당신에 그들에게 도움 받은 만큼 돌려주면서 그토록 미워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전생의 빛은 이렇게 무섭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44. 그러니까
    '17.2.1 1:08 PM (59.8.xxx.110)

    시부모님은 20여년전
    사지멀쩡할때부터 일 안하고 아들며느리 돈 받아 사신거네요
    아우..남편 빙신..

  • 45. ..
    '17.2.1 6:09 PM (223.62.xxx.189)

    남편이문제네요 ‥

  • 46. zzz
    '17.2.1 7:54 PM (119.70.xxx.175)

    남편놈이 상등신..-.-

  • 47. dma.
    '17.2.1 8:13 PM (61.82.xxx.122)

    님 자녀들이 안됐군요
    경험자임

  • 48. 경험자
    '17.2.1 8:45 PM (110.70.xxx.135)

    그 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남편이 막내인데도 가족 식사에도 혼자 다 내고, 형들과 그 삭구들은 너무 당연히 여기고...
    장을 봐도 형들 것 까지 사자고 하니 3집 살림 하는데, 홧병 나 죽겠더라구요.
    내가 저 사람들 먹여 살리자고 이 고생을 하나 싶은...
    다행히 1년 남짓 하고 끝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지 싶어요.

  • 49. ....
    '17.2.1 9:35 PM (89.72.xxx.163)

    모두 같은 경우 많아요 이십년 지났다고 하니 나이도 좀 있으시고 그 나이에 이런 곳에 글 올릴 정도면 해결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이혼 공부를 하셔요 꼭 이혼하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적이라면 적을 상대할 준비가 된 사람은 억울하지도 않고 통쾌하기만 하지요 준비를 하세요 시댁에 달달 들어간 내역 자료 준비하세요 효자가 아니라 이혼 파기범이지요 한국 여자들 이래저래 피해자입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을 하고 여자 한 명 죽이기 일도 없지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큰소리 치는 여자도 많은데 그 놈의 효자 때문에 여자들은 병들어가고 있어요 찌질한 집안의 여자들은 도우미처럼 일하고 있고 효자 아닌 남자 만난 여자들은 해외여행 등등으로 인생 즐기고 있지요 제사를 모셨다고 재산상속에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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