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를 안낳으면 나중에 후회할지 고민입니다..

삐삐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7-01-31 13:38:56

37에 첫째를 나아서 지금 아들이 17개월이에요..

신생아때부터 순하고 까다롭지 않아 그나마 쉽게 지나온것 같지만 

아이키워보신 엄마들은 아시겠지만  아이 키우는거 순간순간 힘들었어요..

직장때문에 어린이집 보내고 조금씩 의사표현하고, 걸어다니니 조금 더 수월해지네요.

애교도 많고, 잘 웃고  너무 귀엽고 이뻐요 ^^

요즘은 입맛에 안맞는 반찬 주면 무조건 뱉어내는걸로 스트레스를 주지만...ㅜ.ㅜ그러려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지나간다고 다른 엄마들이 그래서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중이에요.


사실 아이 낳고 몸이 많이 약해져서 감기를 달고 살고, 허리도 고질병이 되었어요.

그리고 조금 수월해졌다지만..그래도 직장다니며 아이 키우는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런거 저런거 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하나만 잘 키우는게 최선인거 같은데,

최근에 본 티비에서 초등학생 정도인 남자아이가 혼자 심심해 해서 강아지 키우는 장면을 두번이나 보고 나니

안쓰럽고 걱정이 되네요.

지금 아들이 넘 귀여워서 둘째를 또 낳고 싶은건 희망이구,,

혹시나 아이가 좀 더 커서.. 초등학교 들어갈때즘..외로워하는 걸 보구 둘째 낳지 않은걸 후회하지 않을까..걱정이 되요.

올해 제 나이가 39...지금도 골골하는데, 건강도 체력도 걱정이 되고, 키울것도 걱정이 되지만,,(친정, 시댁 도움 못받구요)

아이가 혼자 외로워할 걸 생각하면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선배82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IP : 39.115.xxx.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31 1:42 PM (175.209.xxx.110)

    뭐가 외로워요. 상황에 따라 사람 성향에 따라 다 다르니 그런 고민은 마세요.
    전 제 연년생 언니랑 서로 너무 안맞아 솔직히 외동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동생이랑 거의 띠동갑 차이나는 제 친구도 마찬가지 생각 하더군요.

  • 2. ..
    '17.1.31 1:42 PM (183.108.xxx.126) - 삭제된댓글

    저 그 고민 40까지 하다가.. 41 명절 지나고 결심했어요. 둘째는 없다..로요.
    명절 준비도 힘에 부쳐서 약 먹어가면서 하는 체력으로 무슨 둘째냐 싶어요..

  • 3. ...
    '17.1.31 1:44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외로워할지 아닐지는 아무도 몰라요
    애들마다 다른거니까 엄마가 낳고 싶으면 낳으시구요
    큰애 외로울까 낳는다는 생각은 접어 두세요
    물론 낳고 나면 둘이 잘 놀겠죠

  • 4. 의견 묻기 전에
    '17.1.31 1:44 PM (27.1.xxx.22) - 삭제된댓글

    생물학적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해도 우선 님 건강이 1번입니다. 건강 먼저 회복 후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허리디스크 있는 친구가 아이 욕심에 둘째 가졌어요. 행복하려고 무리해서 낳은 건데 행복은 커녕 지옥불이에요. 건강해진 후 님도 남편도 원하면 그 때 아이 가지세요.

  • 5. 당연히
    '17.1.31 1:4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후회가 있겠죠
    혼자는외로울테니까
    근데받아들여야죠 안낳기로했음
    하나만키우는장점은 누린거니까요
    세상에 페펙트는없어요

  • 6. ......
    '17.1.31 1:48 PM (112.149.xxx.183)

    글쎄요. 울아들 7세 되는 동안 외롭다 한 적은 한번도 없는 거 같고...아이 친구들 형제 있는 엄마들 물어보니 동생은 투명인간 취급한다는 형도 있고 한살 차이인데도 각자 놀고 싸우기만 한단 애들도 있고..뭐 제각각이네요.
    낳고 싶음 낳아야죠.
    외로움은...울아이도 동네 동생들 참 잘 돌보고 귀여워 하는 아이라 동생 있음 잘할 거 같고 잘 지낼 거 같긴 한데. 그건 그거고. 돈 없고 고생 싫네요. 혹시 아이가 앞으로 외롭다 하면 인간은 원래 외로운 거라고 할래요.ㅎㅎ

  • 7. ...
    '17.1.31 1:48 PM (59.15.xxx.61)

    저희는 아이가 둘이에요.
    둘이 잘 놀고...노는거 보고 있으면 흐뭇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다 커서 20대 중반.
    하나가 외국에서 공부 중인데 너무 허전해요.
    남은 애 데리고 여행가고 음식점 가도
    앞에서 깔깔거리는 애들 없으니...그냥 심심해요.
    그래서 아이 하나인 집은 무슨 재미로 사나...했어요.
    그런데 하나인 집은 거기 다 적응이 되서 하나도 허전하지 않대요.
    둘이 있으니 거기 적응하고 만족한것이지
    하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둘 낳은 것 만족하고...
    둘째가 탤런트마냥 이쁘고 공부도 잘해서
    그런 면에서 저거 안낳았으면 어쩔뻔 했나...생각은 해요.

  • 8. ...
    '17.1.31 1:50 PM (118.223.xxx.155)

    동성 형제는 부러운데 이성 형제는 정말 없는 거나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커서 결혼 후엔 정말 남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위가 오빠가 아래가 여동생, 소 닭 보듯...

  • 9. 저는
    '17.1.31 1:53 PM (211.253.xxx.49)

    7살 차이나는 남매를 두었는데요..저도 몸이 마니 약하고 잔병치레가 많아서
    안나을려고 햇으나 남편이 하나만 더 낳자고 해서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첫째는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야무지고 자기할일 공부 다 알아서 잘하는데
    둘째는 정말이지 하나도 지가 알아서 하는 일이 없는것 같아요..
    친구도 제가 엄마들한테 아쉬운소리 하며 일부러 친해져서 만들어줬구요
    지금은 둘이 잘놀때는 낳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하나에서 열까지 다 챙겨야 하고 내몸이 마니 아프거나 시간,경제적으로 힘들때
    첫째만 낳으면 이고생 안하고 이나이에 편히 살고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때도 있고

    동네에서 쎄다는 둘째친구 할머니 손자가 외동아들인데 혼자라서 사람을 많이 그리원한다는 얘길
    듣고 보니 역시 둘은 되야되는구나 낳길 잘했어 이러기도 해요~

  • 10. ㅇㅇ
    '17.1.31 1:53 PM (58.140.xxx.61)

    남편이랑 고민 많이하시고 낳으실꺼면 첫애랑 터울적을때 하루빨리 낳고 고민 끝내는거 좋아요.
    여기와서 큰아이는 벌써 9살 이렇게 되는데 그제서야 둘째 낳을생각이 든다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분들 꽤 있는거 알았거든요.
    고민하는분들은 결국 터울 많이진뒤에도 둘째 낳으시더군요.

  • 11. 음...
    '17.1.31 1:55 PM (218.237.xxx.131)

    둘째낳고 후회된단 사람없고
    안 낳아서 후회된단 사람 없어요.
    다 장단점 있으니
    아이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 어느선택이라도
    좋아요.

  • 12. 저도 외동맘
    '17.1.31 1:57 PM (121.150.xxx.212)

    경제력은 모르겠고 나이랑 체력 보니 하나가 맞네요...
    괜히 욕심 부리지 마세요...
    만약 나을려면 빨리 낳으세요...

  • 13. ㅇㅇ
    '17.1.31 1:57 PM (1.210.xxx.200)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어느 것에 더 가치를 두느냐를 생각하심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어쩌다 보니 저희만 다둥이고 나머지 형제들이 모두 외동인데요(자의인 경우도 있고 불임인 경우도 있고 건강문제도 있고). 이번 설에 모였는데 우리 둘째랑 나이 같은 아이 키우는 동서가 어느 상황에서 그러더라고요. 뭐가 억울한 상황이 있었는데 저한테는 얘기 못하고 자기 형한테 얘기 한다고 데리고
    들어가서 마음을 풀고 오는걸 보더니 부모한테 못할 말 형제가 있을때 이런게 좋군요. 하고요.
    고생을 선택하려는 사람은 없을테니 둘째 안낳는것 다들 말씀하시지만
    부모가 고생으로 희생한다면 아이들에게 좋은건 사실이에요. 단....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신 있을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4. 아들이혼자라
    '17.1.31 1:57 PM (221.167.xxx.125)

    어딜가도 다른사람들은 둘이니 혼자 놀고 그게 좀 안됫고 아이를 항상 끼고 다녀야하고

    둘이 아니 혼자라 어울리는거 힘들어함 (물론 다그렇다는건 아님)

    아이 키우는거 너무 자신없고 힘들어 하나인데 능력되면 둘이 더 좋다 생각해요

  • 15. 말릴게요
    '17.1.31 2:01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우리 도우미 아주머니는요 자기가 둘째만 안 낳았으면 이렇게 고생할 일도 없다고 다시 태어나면 애 안 낳을 거라고 맣씀하세요.
    마흔에 노산으로 낳으셔서 산후에 너무 힘들었고 환갑이신데 아이가 아직 대학생이라 첩첩산중이라고. 연수 보내 주려고 그 연세에 세 집이나 다니신대요. 남편분이 공무원인데도요.

  • 16. ..
    '17.1.31 2:05 PM (175.127.xxx.57)

    아이들은 외동을 더 좋아합니다.
    형제가 될지 남매가 될지 모르지만..성향 안맞으면 문제 크구요
    특히..형제간!

    나중에 재산문제도 머리 아프고...특히 건강체도 아니신데 둘째라뇨?
    그러다 몸 망가지면 자식들..특히 큰 자식이 더 원망해요
    님 건강이 뭣보다 우선입니다. 하나로 만족하시고 더 잘 키우세요

  • 17. ....
    '17.1.31 2:06 PM (211.59.xxx.176)

    결혼 안하는 사람도 많고 앞으로 늘어갈꺼구
    그런면에서 배우자와 자식 하나도 많이 가진거죠
    외동가정 역시 늘어갈꺼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집이 많아질꺼니 좀 위안이 되겠죠
    앞으로는애를 낳아도 일자리가 없네요

  • 18. 저역시
    '17.1.31 2:15 PM (211.111.xxx.55) - 삭제된댓글

    지금 이맘때 아가 너무 이쁘죠ㅠㅠ
    저도 아들아기가 15개월이고 전 휴직하고 3년 바짝 키운다고 생각하고 전투육아해요
    밥 뱉어내고 떼쓰고 힘든데 살이 쪽쪽 빠지고 폭삭 늙어가는데도 아이가 주는 기쁨이 크네요

    유산하고 뒤늦게 온 녀석이라 매 순간이 소중하다 싶어요

    똑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
    저는 올해 38되어서 올해 자연임신 되면 둘째 낳고 올해 지나면 피임하기로 했어요
    남편이 애타게 원하는데...저는 체력도 건강도 되는거 같은데
    일단 나이가 너무 많아지면 저도 태어날 아가도 힘들어질 거 같아서요

    여기 보다시피 외동도 둘도 다 좋잖아요
    하늘에 맡겨서...^^ 어느쪽이든 좋은 마음으로 임하려고 해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 19. ....
    '17.1.31 2:21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제가 우리 아들 형을 낳아줄 수 있으면 낳았을 거예요
    동생 필요 없어요 형이 필요하지 ㅎㅎ
    둘 낳은 집 보면 새로 낳은 작은 애가 단연 사랑받고 장점 누리지 큰애가 얻는 장점은 그닥 없더라구요
    큰애 위해서 낳을까 고민한다니 드리는 말씀이구요
    부부가 원해서 낳는거라면 이런 저런 장단점 조율해서 사는거죠
    백프로 완벽이란게 있겠어요

  • 20. ...
    '17.1.31 2:22 PM (125.138.xxx.83) - 삭제된댓글

    이건 결국 부모선택인거같아요.
    저도 33살에 첫애낳고 고민고민하다가
    37살 올해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낳으려면 빨리 낳으란 조언에도 너무너무 고민했었어요..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요.
    낳고싶어도 요즘시절에 아이를 낳는다는게... 아시잖아요..
    아무튼.. 저같은 산모도 있어요.
    잘한선택인지는 지금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 21. 경제력
    '17.1.31 2:29 PM (211.210.xxx.213)

    40에 낳아서 둘째까지 뒷받침해줄 수 있나 생각해보세요. 맞벌이 관둘수도 있고 아이 대학교 다닐 때 60일거고. 남편도 회사에서 지금같지는 않겠죠.여러 변수를 생각했을때도
    경제적으로 괜찮으면 사람쓰면서 키우면 되요.

  • 22. ...
    '17.1.31 2:35 PM (112.149.xxx.183)

    ㅋㅋ 위에...울아들도 동생 따윈 필요 없다고..주려면 나에게 형을 달라~~

  • 23. ....
    '17.1.31 2:38 PM (114.204.xxx.212)

    그냥 맘가는대로 하세요
    낳고 후회 안한다는건 ,이미 낳았으니 그런거고
    둘이면 서로 안 심심할까요?

  • 24. 난 외동맘
    '17.1.31 2:5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얼렁 낳아요.
    둘째도 아들이면 셋째도 닣아야 하니 빨리요.
    딸도
    곡 필요해요.
    저같은 사람이야 후회도 미련도 없는데,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느라 시간 다 잡아먹더라고요.
    동네 아줌마들 보니 그래요.
    빨리 낳아요.

  • 25. 전 둘 낳았는데-
    '17.1.31 3:00 PM (61.253.xxx.159)

    울 애들한테는 하나만 낳으라했어요. 저도 애 어릴적 넘 이뻐서 셋도 낳겠다 싶었는데 커보세요. 지들이 잘나서 잘난줄 알고...돈은 또 얼마나 많이 드는지...
    우리도 돈없는 부모 싫잖아요.우리자식도 똑같아요.몇십억이상 물려줄재산없음 빨리 내 노후 챙겨야챙겨야해요.형제 있어도 서로 없는듯 사는 집 많고 외동이 자라는 동안 그나마도 혜택많이 받고요. 솔직히 요즘은 외동인집 넘부러워요.

  • 26. ....
    '17.1.31 3:12 PM (223.62.xxx.78)

    다른것보다 외로울까봐 낳는거면 전혀 걱정마세요.
    첨부터 하나이면 그런감정 모릅니다.
    두명있는집 세째에대한 감정 모르는것처럼요.
    둘있다 하나면 허전하나 첨부터 하나면 하나가 가득찹니다.
    이런건 엄마 본인의 선택인듯해요. 아이입장에서는 상관없어요.
    저는 하나낳고 고딩인데 너무너무ㅇ편하고 좋아요. 아이도 순하고 부모맘에 걱정안끼쳐요.
    다시돌아가도 하나만 낳을거에요..

  • 27.
    '17.1.31 3:19 PM (211.203.xxx.83)

    저 마흔이고.. 첫째37개월.둘째14개월. 아들둘
    남편이 간절히 원해서 낳았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제가 체력도 좋고 남편도 정말. 육아 열심히 도와줘요. 근데 첫째가 둘째를 너무 질투하고 미워해서
    힘들었고 나이는 못속인다고. 체력이 달려요.
    이쁘긴 이쁘죠. 근데 제생활은 없어요
    다시돌아간다면. 전 아이 안나을듯요

  • 28. 첫째위해둘째낳는다는건
    '17.1.31 3:39 PM (39.121.xxx.22)

    개소리
    그냥 본능적인 자식욕심일뿐

  • 29. 쥬쥬903
    '17.1.31 4:13 PM (219.250.xxx.13)

    솔직히 남들이 죽을둥살둥 낳아주면 고맙죠..
    노동자산이 많아야 사회가 굴러가죠.

  • 30. 어찌해도
    '17.1.31 4:15 PM (210.204.xxx.154)

    후회는 있어요.
    낳아도 안낳아도...

  • 31. 외동고등맘
    '17.1.31 5:27 PM (218.48.xxx.87)

    한해한해 지날수록 하나만 낳길 잘했다 싶어요.
    님 아들둘 낳음 어쩌려구요?
    생각만해도...으....차라리 아들하나가 낫져...

  • 32. ....
    '17.1.31 7:08 PM (125.178.xxx.117)

    경제력 되고 체력 좋고 육아가 적성에 맞으면 하나 보다는 둘이 낫죠.
    전 세조건 다 어중간해서 외동으로 키워요.
    제 상황에서는 외동이 최선이고 정말 잘한 결정인것 같아요.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형제 만들어 주는것 보다는 아이에게 노후부담을 주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781 유명한분 밑에서 비서로 일하면 11 뜬금 2017/02/19 3,378
653780 방문 레슨하면서 4 2017/02/19 1,575
653779 큰일보고 비데사용하기전에 물 내리는게 상식 아닌가요? 6 신혼일기 2017/02/19 4,469
653778 공부많이한 사법부가 무학 아줌마 최순실보다 아래네. 3 돈은 어디.. 2017/02/19 1,107
653777 김민희가 4차원이라던데 8 아하 2017/02/19 9,345
653776 운전도우미 어떨까요? 3 .. 2017/02/19 1,546
653775 통통55는 뭔 사이즈인가요? 8 나무안녕 2017/02/19 1,775
653774 전분 뺀 감자로 무엇을 만들어야 하나요? 4 무식2 2017/02/19 706
653773 코스트코 꿀이 좋아요? 3 허니~ 2017/02/19 2,329
653772 이 손글씨가...우병우라면? 정말 빼박일텐데요. 3 특검연장 2017/02/19 3,759
653771 조언 감사합니다. 6 동생 2017/02/19 1,500
653770 부산 5 부산 2017/02/19 924
653769 117.111 로 시작하는 아이피는 뭔가요? 14 ,, 2017/02/19 16,716
653768 재수생 도시락 질문드립니다 9 .. 2017/02/19 1,779
653767 대학생 딸 연애, 조언좀 해주세요. 14 하... 2017/02/19 4,580
653766 어떤 사이인것인가? 3 관계 2017/02/19 931
653765 아직 패딩 입어도 되는 거죠? 13 ㅎㅎ 2017/02/19 3,510
653764 백담사근처 펜션 추천좀해주세요~ 1 모닝빵 2017/02/19 840
653763 김기춘/판사 출신 4명·검사 출신 3명 등 총 10명 변호인단 9 변호사가10.. 2017/02/19 1,967
653762 벼랑끝 노후 시사기획 창에서 하는 노후이야기 한번 보세요. 5 노후 2017/02/19 2,744
653761 안 지지한다는 김부선!!! 죽여버린다고 난리치는 문재인 지지자.. 118 헐ㄷㄷㄷ 2017/02/19 6,950
653760 김어준 총수님 보신분~~ 9 어제 광화문.. 2017/02/19 1,852
653759 김완선하고 엄정화 둘중에.. 36 ...기 2017/02/19 9,005
653758 전경련 , 보수단체 지원금 어마어마 4 하루정도만 2017/02/19 966
653757 3박4일 일정으로 첫 해외여행추천부탁드려요 2 가고또가고 2017/02/19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