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란물유포죄 고소해보신분?

질문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7-01-31 13:31:41
카톡으로 야동을받았고
전 원래그런사람이 아니고
이런것 주고받는 사이도 아닌 분입니다
고소를 생각 중 입니다

어떻게 하는건지.. 이후 어떤일이벌어지게되나요?
어떤과정을 거치는건지 굼금하고
최종적으로 1년이하 징역 혹은 천만원이하벌금? 500만원이하벌금?
검색하니 두가지 나오던데..
82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IP : 210.91.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34 PM (59.15.xxx.61)

    야동 보낸 시아버지요?

  • 2. 질문
    '17.1.31 1:35 PM (210.91.xxx.114)

    맞습니다

  • 3.
    '17.1.31 1:37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야동보냈다구요?
    이혼도 하실꺼죠?

  • 4. 막장집안
    '17.1.31 1:40 PM (223.38.xxx.54)

    미친집안이네요

  • 5. 이런건
    '17.1.31 1:47 PM (112.186.xxx.121)

    변호사에게 자문 구하세요. 유료가 부담되면 대한법률공단 측에 문의하시고. 답변작 법률전문가라는 것이 확인되지 않은 이상 님에게 혼란만 줄 뿐입니다.

  • 6. 질문
    '17.1.31 1:49 PM (210.91.xxx.114)

    대한법률공단에 문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
    '17.1.31 1:52 PM (118.223.xxx.155)

    그 시아버지는 잠재적 성범죄자 같아요. 카톡 동영상을 실수로 보낸다는 것자체가 말이 안 돼요, 실수라 하기엔 너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근데 고소까지 하면 이혼도 결심하신 건가요?

  • 8. -_-
    '17.1.31 1:52 PM (211.212.xxx.236)

    노인네들도 그런걸 주고받는군요.
    그걸 며느리한테 보낸 시아버지는 무슨생각인지..

  • 9. ...
    '17.1.31 1:55 PM (1.214.xxx.162)

    고소하기전에 먼저 시아버지께 확인부터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앞뒤 꽉 막히신 분도 아니실텐데..

  • 10. 헐..
    '17.1.31 1:57 PM (112.220.xxx.102)

    시아버지가 야동을요??
    저라면
    남편한테 보여주고
    난 앞으로 시댁 안간다할듯요
    남편이 그래도 가야지 하면 이혼!

  • 11.
    '17.1.31 1:57 PM (49.167.xxx.131)

    남편에게 얘기하셨나요?

  • 12.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17.1.31 1:58 PM (1.235.xxx.53)

    온라인상으로 불법정보를 유포한 행위이니,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될것 같은데
    벌칙만 보면, 1천만원이하 벌금 또는 1년 이하 징역인데요
    연령,위반횟수,고의성 등등을 감안할테니 약소한 벌금 수준밖에는 안될 것 같습니다.

  • 13. 남편하고 시부에게 확인할때
    '17.1.31 1:59 PM (218.237.xxx.131)

    녹취 필수요.
    그래야 신고든,이혼이든,목줄을 잡든
    효과가 있어요.

  • 14. ...
    '17.1.31 2:10 PM (59.15.xxx.61)

    지금은 남편과 시모 시누 다 님의 편인듯 하니
    시아버지 안보겠다고 하고 만나지 마세요.
    만약에 또 그러거나
    시집에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고소하시구요.
    고소해봤자 고령에 횟수도 많지 않고
    크게 처벌받지 않을 것 같아요.
    괜히 행복한 님 가정만 타격받을까봐 걱정이네요.

  • 15. 미친 할배
    '17.1.31 2:12 PM (175.112.xxx.180)

    어떻게 며느리한테.......
    행동으로 옮길 때에는 머릿속으로는 별의별 추접한 상상을 했다는거 아닌가요?
    전 그냥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훈방조치로 끝나든 어쨌든간에 무서운 건 알겠죠.

  • 16. 우선...
    '17.1.31 2:13 PM (122.43.xxx.32)

    순서가...

    먼저 남편하고 상의 한 후

    결정하는 게 순서 일 거 같은데요

    남편의 반응에 따라

    이혼도 결단 할 각오도

    함께 결정도 있고요

  • 17. 그건
    '17.1.31 2:29 PM (175.223.xxx.1)

    죽여버려야죠

    어떤새끼가 저한테 동의없이 야동 보내면

    지구끝까지 추적해서 부셔버려야죠 !!

  • 18. 실수로
    '17.1.31 2:31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보낸걸 고소까지 할 생각인가요?
    일단 어제 울던 남편을 시가에 보내요
    며느리에게 뭐하시는 거냐고 뒤집든 엄포를 놓든
    하셔야지요

    순둥순둥 하시다면서 고소부터 하시게요?

  • 19. ㅇㅇ
    '17.1.31 2:3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추잡한 놈.
    끝까지 응징해요.

  • 20. 어부바
    '17.1.31 2:40 PM (211.215.xxx.242)

    그거 실수 아니고 평소에 며느리를 어떤 시각으로 봤는지 너무 훤합니다. 저 그런 사람들 잘 알아요. 시아버지 실수라고 당황해할거고 주변인들도 지금은 미안해하고 민망해할테지만 강력하게 대응하시길 바래요.

  • 21. 과연
    '17.1.31 2:45 PM (175.112.xxx.180)

    실수일까요?
    도대체 뭘 어떻게 실수를 하면 삭제하려다가 그것도 하필 며느리한테 카톡으로 전송하게 되나요? 삭제버튼은 한번 누르면 되고, 카톡전송은 받을 사람을 선택까지 해야하는데?
    그것도 이전에 야동캡춰 사진까지 실수?
    으악.......이번 명절연휴 내내 며느리 왔다갔다하는거 보면서 그런 생각이나 했다는건데........ㅠㅠ

  • 22. 이혼할꺼아님 남편과 의논하세요
    '17.1.31 3:38 PM (39.121.xxx.22)

    아마 시누도 피해자이고
    다들 알고있을꺼에요

  • 23.
    '17.1.31 3:54 PM (219.248.xxx.115)

    어제 글 답변 달았는데 지우셨네요
    실수로 보냈다 하는건 거짓말 할 수 있는 부분이죠

  • 24. 질문
    '17.1.31 5:04 PM (210.91.xxx.114)

    좋은말씀 많이들었는데 베스트에가서 아무래도 부담스럽더라구요

    당장 고소하겠다 확정은 아니고 정보를 알고있어야 확신있게 대응할 수 있어서 미리알고자 했습니다

    신랑은 주말에나 가볼 수 있는 상황이라..

  • 25. ....
    '17.1.31 5:31 PM (59.15.xxx.61)

    남이면 그냥 고소하면 되는데...
    남편과는 사이가 좋은데 이런 문제가 생겼으니...
    어떻게 하는게 원글님 가정에 지장이 없는지
    심사숙고 해보세요.
    남편은 아내가 그런 모욕을 당했는데 울기만 하면 안되고
    어떤 조치를 단호하게 취해 달라고 하세요.
    그런데 고소해봤자...처벌이 미약할거 같아요.
    감방에 10년쯤 처넣지 못하고 벌금 몇푼 낼거 같으면...ㅠㅠ
    그 이후의 가족 관계등을 큰 그림으로 그려보시고
    실익을 따져보세요.

  • 26. ..
    '17.1.31 6:17 PM (211.224.xxx.236)

    어제 글에 보니 벌써 두번째라고 했던거 같은데 다들 낚시라고 했는데 낚시가 아니라면 정말 별 미친 인간들이 다 있군요. 김약국의 딸들이라는 옛날 영화서 보면 그런 내용이 나와서 뭥미 했었는데

  • 27. 남편이랑
    '17.1.31 8:00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주말에 다 같이 시집에서 모여요
    시누이도 부르고
    시엄마 시누이 시아버지 님네 다 모여서
    가족회의를 하셔요

    시부가 원래 그런증상?이 있으면 적극 치료라도
    하시고요

    어제 시누이 시엄마 다 알렸으니 새삼스럴것도 없고
    시부가 사과문자 했어도 부인이랑 아들딸 있는데서
    말하는건 또 다른 의미니까요

    님은 처음 건은 실수였어도 반복된 사안은 보통일이
    아니라 놀라고 심장 떨리는 케릭터로 나가면서
    나중엔 그 동영상 보낸 사람까지 찾아내
    고소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시고요

    시부가 그야말로 싹싹 빌면 그냥 넘어가야지 어째요
    그 반대면 친정에도 알려서 의논해 보겠노라고
    엄포도 놓으시고 더이상 봴 자신이 없으니
    그리 아시라고 하고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399 가족여행으로 온천 어떤나라가 좋을까요? 10 온천여행 2017/02/23 1,511
655398 정말 좋은사람인데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는 사람 16 Ff 2017/02/23 5,698
655397 음식 추천 부탁드릴게요 22 추천 2017/02/23 2,096
655396 가톨릭 예비신잔데 예수님꿈을 꾼듯해요 11 네슈화 2017/02/23 1,297
655395 신촌 홍대 근처에 염색 저렴한 미용실 있나요? 4 ... 2017/02/23 2,479
655394 자연눈썹반영구 탈각될 때 2 ㅇㅇ 2017/02/23 3,290
655393 어버이날 시댁 친정 다 가세요? 6 .. 2017/02/23 2,830
655392 혹시 아이가 디미고 다니시는분들 5 ... 2017/02/23 4,158
655391 닭이 하야했을때 가장 큰 문제점 6 누구맘대로 2017/02/23 1,238
655390 가구박물관에 가 보신분 ... 2017/02/23 281
655389 마카오 호텔,즐길거리 추천바래요~ 7 a 2017/02/23 1,698
655388 저녁 5-6시 사이 2호선 잠실-신도림 구간 사람 많나요? 6 지하철 2017/02/23 547
655387 화장은 해야 예쁜 나이는 몇살일까요 6 화장 2017/02/23 2,306
655386 운동 열심히 하면 추위를 덜 타나요? 14 40대중반 2017/02/23 3,065
655385 양평가려구요 7 아기사자 2017/02/23 1,530
655384 고등학생 수학학원 안보내면 어찌될까요? 7 ㅇㅇㄹ 2017/02/23 1,977
655383 이재명 정책공약 발표 여의도캠프 1 소년노동자,.. 2017/02/23 284
655382 "사퇴선언한다고 사퇴하는 거 아닙니다" 3 .. 2017/02/23 1,199
655381 미용실 갈 때 어떻게 하고 가나요? 18 we 2017/02/23 7,917
655380 여행 같이 갔다가 안좋은 얘기만 있는데..더 친해진 사례는 없나.. 17 ㅇㅇ 2017/02/23 3,167
655379 제습기vs 공기청정기vs 에어워셔 중 하나만 고른다면? 4 잘될거야 2017/02/23 1,422
655378 마스크팩 하고 얼굴이 뒤집어졌어요 ㅠㅠ 14 망고 2017/02/23 4,098
655377 장성민 “박지원, 전두환 찬양하다 의자로 머리 가격당해” 폭로 30 ㅉㅉ 2017/02/23 2,224
655376 입주후 이십년째 살고 있어요 8 ㅡㅡ 2017/02/23 4,832
655375 식탁의자 가죽천갈이요 고양이가 ㅜ 1 의자 2017/02/2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