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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결혼 안한다고 하니 마음이 안쓰러워요.

나나 조회수 : 5,794
작성일 : 2017-01-31 11:42:51
집이 가난해요. 어머니 혼자 계신데 자식들 용돈으로 생활하시구요. 저랑 여동생은 결혼했는데 남동생은 올해 34살인데 여자친구는 있지만 결혼 생각 없다고 하네요.

제 남동생은 고등학교 때도 집에 돈 없는 거 알고 엄마한테 학원보내달라 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제일 싼 인강 그것도 친구랑 공유하며 공부해서 서울 4년제 공대 갔고 취업도 해서 지금 대기업 계열사 IT팀에 있어요. 엄마가 일하셔서 신경 하나도 못 쓴거에 비함 속도 안썩이고 학원비 왕창 들어간 누나들에 비함 효자에요.

근데 월급도 그저그렇고 지금 엄마랑 같이 사는데 아예 결혼 포기한 것 같아서 마음이 그래요. 본인도 노후 걱정을 하는지 해외취업 준비한다며 결혼 아예 안한다고 하던데 여동생도 아니고 남동생이 저러니 맘이 안쓰럽네요..서울에 집사고 결혼비용도 부담되고 엄마 노후도 생각하고 그러는 것 같아서.. 같은 조건 여자 만나야 하는데 그럼 생계형 맞벌이로 살아야 하고 자식은 안 낳는게 나을텐데 (제가 낳아보니 힘들어서요)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자기 상황 알고 포기하는 것 같아서요.
IP : 223.62.xxx.20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1:43 AM (112.170.xxx.36)

    노후준비 안된 부모가 자식앞길까지 막는 케이스네요

  • 2. ....
    '17.1.31 11:44 AM (39.118.xxx.103)

    누나 입장이나 안쓰럽죠. 현명해 보이네요. 결혼해서 누구집 귀한 딸의 앞길을 막으려구요.

  • 3. 근데
    '17.1.31 11:47 AM (39.124.xxx.144) - 삭제된댓글

    여동생도 아니고 남동이 저러니 안쓰럽다니...

    여자면 역시 결혼안하는게 낫다 이건가요?

    남동생 만약에 결혼한다면 그여자는....?

  • 4. ㅇㅇ
    '17.1.31 11:47 AM (211.36.xxx.127)

    뭔 세상이 이런지 모르겠어요..
    부모 노후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 5. ....
    '17.1.31 11:47 AM (203.228.xxx.3)

    우리 부모님이 저런 케이스인데 당연 우리 오빠 40대인데 미혼이고 일 터질때마다 엄마한테 돈가요. 엄마는 오빠장가가길 원하지만 부모님한테 돈 들어갈 남자 누가 결혼하냐고 제가 막아요. 저도 비혼이지만 오빠때문에 부모님한테 갈돈 덜 들어가서 오빠한테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그 형편이면 애 낳긴 그렇고,,애 안낳을바에 결혼이 의미가 있나요 계속 친구처럼 연애하고 말지

  • 6. oops
    '17.1.31 11:48 AM (121.175.xxx.141)

    착한 남동생이네요.

    결혼을 앞둔 젊은 여자가 여기 82처럼
    시댁에서 강남에 얼마짜리 아파트를 해줬네~~~ 시댁에서 손주 낳았다고 몇백.몇천을 선물해줬네~~~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남동생처럼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사는 참한 아가씨들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절대 미리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시고 원글님도 주변에 참한 아가씨를 열심히 찾아 보세요.^^

  • 7. 쭈글엄마
    '17.1.31 11:48 AM (175.223.xxx.11)

    안쓰럽네요 인연이 있지않을까요

  • 8. ...
    '17.1.31 11:48 A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자식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가장의 짐이 무거워서
    요즘 능력되는 남자들도 자발적 비혼 많아요.
    안쓰럽다는 시선만 거두시면 됩니다.

  • 9. ...
    '17.1.31 11:49 AM (223.62.xxx.12)

    3남매가 같이 부담하면 결혼을 포기할 정도는 아닌데요..

  • 10. .........
    '17.1.31 11:49 AM (216.40.xxx.246)

    여동생이랑 님이 같이 도우면 되잖아요. 남동생 장가안갔다고 돈부담 다 지우면 장가못가죠. 엄마도 최대한 부담안주게 하시고.

  • 11. ...
    '17.1.31 11:49 A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제 동생 쌍둥이 남동생 둘
    올해 30 됐어요
    안경사, 방사선사, 자격증 있는 직업이라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업했지만
    둘다 200도 못받아요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힘들다더군요
    집이 가난해서 학자금대출 풀로 받아서 그거 아직도 갚고 있고
    월세가 버는거의 1/5이상 차지하니
    내 몸하나 건사하고 살기도 힘들대요
    지금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처한 현실이 아닌가 싶어요ㅠ

  • 12. ....
    '17.1.31 11:50 AM (222.232.xxx.252)

    서울에 어떤 학교를 나왔느냐가 중요한 스펙으로 간주되는 시기는 이미 예전에 지나갔죠,

    동생분이 어떤 회사에 어떤 직무를 갖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대기업이라고 해도 다 같은 대기업은 아니니.... 하아, 뭐 자기 갈때 되면 다 알아서 가더라고요. 말은 그리해도 동생 좋다는 여자 나타나면 동생 조건이 아무리 별로라고 해도 자기네들이 알아서 살겠다며 다 잘가요..

    그런데......... 만약 예비신부가 이곳에 고민 상담글을 올리면 베스트에 올라가며 모든 82 회원분들이 극구 결혼을 말리겠죠........ 만약 좋은 사람 나타나면 시누 용심 안부리겠노라, 너희들끼리 잘 사는거 보는게 우리 소망이다, 시댁 신경쓰지 말아라.. 라고

    못 박듯이 일러주세요.

  • 13. 자취남
    '17.1.31 11:51 AM (133.54.xxx.231)

    비슷비슷한 좋은 사람 만나면

    형편에 맞춰서 살면 또 살아집니다.

    각자의 방식에 의해 살면 됩니다.

  • 14. ..
    '17.1.31 11:51 AM (175.127.xxx.57)

    안쓰럽지만 부추기지는 마세요.
    그러다 문제 생김 님이 다 독박씁니다.
    성인이니 알아서 하겠죠

  • 15. 쓸개코
    '17.1.31 11:51 AM (119.193.xxx.79)

    121님 말씀대로 포기하지 말아보셔요.
    원글님 동생 짠해하는 마음 이해갑니다.

  • 16. .....
    '17.1.31 11:51 AM (112.170.xxx.36)

    진짜 요즘같은 시기에 부모까지 부양해야하는 집은 답 없어요.

  • 17. ///
    '17.1.31 11:53 AM (61.75.xxx.193)

    삼남매가 어머니 노후를 똑같이 책임지면 결혼포기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맞벌이 아닌 경우 드물지 않나요?

  • 18. ,,
    '17.1.31 11:53 AM (220.78.xxx.36)

    근데 저럴꺼면 여자친구는 왜 사겨요?
    남동생이 34살이면 여자친구도 결혼적령기 여자일텐데 설마 나 독신주의다 사정이 이래서 결혼 못하는데 너 그래도 만날꺼냐 한건 아닐테구요

  • 19. 지금은
    '17.1.31 11:54 AM (112.162.xxx.61)

    그래도 사귀는 여자친구 있으면 결국은 결혼말 나올거예요
    남동생한테만 부담 지우지말고 세남매가 합심하면 그리 어렵진 않잖아요

  • 20. dlfjs
    '17.1.31 11:56 AM (114.204.xxx.212)

    놔둬보세요 인연되면 늦게라도 합니다
    형편 좋아도 혼자 산단 남자도 많아요
    내가 벌어서 처자식 먹여살리며 눈치보기 싫다고요
    매년 사막랠리에 여행에 ... 나름 잘 살아요

  • 21. ///
    '17.1.31 11:57 AM (61.75.xxx.193)

    남동생 여자친구도 결혼생각이 없나요?
    아니라면 참 잔인하네요

  • 22. 쓸개코
    '17.1.31 11:58 AM (119.193.xxx.79)

    연애는 두사람이 알아서 하겠죠.

  • 23. 미혼남동생만 부담하는거아니에요?
    '17.1.31 11:59 AM (39.121.xxx.22)

    여자형제들은 기혼이라 빠지거나 적게부담하고
    1/n함 결혼을 왜 못해요
    집있음 노인하나부양하는데 한명당 30정도면 되는데
    엄마가 지병이라도 있어요?

  • 24. 문제는 엄마
    '17.1.31 12:00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

    결혼 말 나오면, 엄마는 반드시 따로 독립해서 사시도록 하세요.
    결국, 남동생이 엄마 때문에 결혼하기 힘든 조건이 될 수도 있어요.

  • 25. 그게
    '17.1.31 12:01 PM (108.161.xxx.66)

    현명한것.
    정 안쓰러우면 어머니 노후라도 딸 둘이 힘좀 보태세요.
    결혼식하고 본인 돈 없는거야 충분히 해나갈수있어요. 근데 노후대책없는 부모님 계신거는 그야말로 블랙홀이죠.
    오죽하면 결혼생각이 없다고할까...근데 해외취업 고려한다는거보면 어느날 갑자기 이민간다고 나설지도몰라요. 남동생도 자기인생 살아야죠.

  • 26. 잘 생각했네요
    '17.1.31 12:01 PM (223.33.xxx.114)

    결혼하면 지옥이 펼쳐질텐데요..

    결혼하면 훨씬 안쓰러우니
    속상해하지 마세요

  • 27. ㅇㅇㅇㅇ
    '17.1.31 12:02 PM (211.196.xxx.207)

    통계에 맹점이 있다는 건 알지만
    우리나라 맞벌이는 30% 정도로 낮아요.
    이 숫자 보고 나도 많이 놀랐어요, 겨우? 겨우 30?

  • 28. 쭈글엄마
    '17.1.31 12:02 PM (175.223.xxx.11)

    그정도 나이면 생각하고 누굴만나도만나겠죠
    여자친구도 못만날거까진없지않나요

  • 29. 자식이 셋인데..?
    '17.1.31 12:03 PM (218.48.xxx.197)

    자식 셋이 함께 노모 한분 건사하는게 어려운가요?
    각자 30씩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 30. .........
    '17.1.31 12:04 PM (216.40.xxx.246)

    왠지 엄마한테서 떠나려고 이민갈거 같네요 여친이랑.

  • 31. ff
    '17.1.31 12:06 PM (112.153.xxx.102)

    댓글보니 참 사나와진 세상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안쓰러운게 인지상정인줄 알았는데 그런 결정이 마땅하고 현재 여친도 불쌍하다느니... 결혼은 안한다지만 연애까지 백안시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져 젊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멈출수 없는 세상이 한탄스럽네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기힘으로 잘 헤쳐나온 젊은이에게 가난이 벗어날수 없는 운명인마냥 하는 시선은 피할렵니다.

  • 32. ..
    '17.1.31 12:08 PM (220.78.xxx.36)

    생활비 님 동생이 다 부담 하고 있나요?
    저 예전 만나던 남자가 부모랑 같이 살았어요 내가 왜 나이도 있는데 독립 안했냐고 물었더니
    한다는 소리가 돈이 없데요
    나이가 30후반이었어요
    그래서 왜 없냐고 직장생활 오래 안했냐 했더니- 저도 소형아파트 한채는 갖고 있거든요-
    자기 부모님한테 생활비 드리고 그래서 없다고
    말들어 보니 삼남매중 막내인데 위에 누나랑 형은 결혼
    애들 어리고 돈 들어 갈데 많다고 부모님 생활비 전혀 안드림
    부모는 능력 무
    이 남자도 월 300버는데 거기서 거의 절반을 남자 부모한테 생활비 명목으로 주고..
    아..당황
    어쩐지 만난지 얼마 안되서 부터 내 재산에 그리 호기심 많고 맞벌이 꼭 해야 된다고 하더니..
    차버렸네요 자신없어서

  • 33. 우리는
    '17.1.31 12:12 PM (220.76.xxx.79)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결혼해서 손자낳고 재미있게 잘살아요 작은 아들은 외국에서
    직장 다니는데 결혼은 안하고 산데요 우리는 노후걱정 안하고 한국에 작은 아들 아파트도 있어요
    돈 안궁한놈도 결혼은 안한다는데 우리는 걱정 안해요 아가씨도 있어요 연애는 해요
    본인이 느끼고사는 삶이 있는데 부모가 무조건 결혼 하라고는 못해요 안하는거하고 못하는거하고는
    틀리지만 본인에게 맞겨야지 또 어느날 결혼할 여자가 나타나면 결혼한다고할지 두고보세요
    내지인이 딸하고 아들이 있는데 딸은 결혼시키고 아들결혼 시켜야겠다고 서두르니
    아들하는 얘기가 결혼은 할때되면 하고 안하게되면 안할거라고 하더니 하루는 퇴근하고오더니
    그날이 수요일인데 주말에 상견례 할거라고 엄마 그리아시라고 했다고 어이없어 하는일도 생겨요

  • 34. ....
    '17.1.31 12:13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심각하게 이런 사유로 결혼 접는 남자들 많아졌어여.
    주변 남자들보니 처자식 벌어 먹이는 것도 힘든데 본가 까지 책임 질 자신 없거든요.
    어떻게 혼자 다 책임져요? 미치지.
    안타깝죠.
    그래서 서민은 애들 학원비보다 노후준비가 더 애들을 위하는 건데....
    제 주변 애들에게 올인한 사람들 중에 자식에게 손 안 내밀면 손가락 빨게 생긴 경우 정말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해외가려는건 정말 탈출하려고 가지 싶어요.

  • 35. 루팽이
    '17.1.31 12:17 PM (61.85.xxx.10)

    해외취업준비한다는 얘기는 당장 결혼생각이 없구
    해외쪽으로 나갈려구 하나보네요

  • 36.
    '17.1.31 12:19 PM (125.182.xxx.27)

    우리나라효사상의 병폐인듯요 자식을 놔줘야되는데 놔주질못하니 다함께죽는겁니다

  • 37. 사귀는 여자는
    '17.1.31 12:22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있지만 결혼까지는 아닌거죠
    결혼하고프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합니다
    백수도 아니고요

    아직은 포기마시고 좀 기다려보세요

  • 38. 사귀는 여자는
    '17.1.31 12:24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있는집 가서 말아먹는것도
    없는집 가서 일구고 사는것도
    다 본인들 팔자에요
    주위에서 봐도 그렇고요

  • 39. 딩크
    '17.1.31 12:39 PM (211.104.xxx.212)

    지방이신가요?
    지방은 아끼고살면 그나마 살아지긴하던데..저도 서울살땐 몰랐는데 지방으로 다시 내려오니 서울물가 높았는지 알았네요. 서울은 사실 급여가 적다면 지금 동생분 노후 준비도 늦었을수도 있네요. 아이티가 또 수명도 짧지않나요? 딩크가 제일 괜찮을것같네요. 그럴 여자만 있다면

  • 40. 원글님도
    '17.1.31 12:51 PM (112.151.xxx.45)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안스러워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n분의1 하셔야죠. 그래야 동생도 미래를 계획하죠.

  • 41. 안스러워요..
    '17.1.31 12:52 PM (211.36.xxx.224)

    괜찮은사람이네요 인강으로공부해 대학가고...

  • 42. 원글
    '17.1.31 1:02 PM (223.62.xxx.201)

    서울이에요. 제가 설마 남동생한테 엄마 생활비 다 대라고 할까요.. 수입이 제일 좋은 제 여동생이 제일 많이 내구요. 그다음이 저.. 남동생은 금액으로만 따짐 제일 적게 내요.

    근데 서울 집값도 비싸고 전세끼고 소형 아파트 하나 자기 명의로 있지만 전세금 내줄 돈 없어서 들어가서 못살아요.

    여하튼 저도 맞벌이로 힘들게 살고 하는 거 보니깐 그러는 거 같기도 하구요.

  • 43. ....
    '17.1.31 1:08 PM (211.36.xxx.109)

    그래도 남의딸과 맞벌이해서 자기부모 돕자는 생각 아니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돈에 구애 안받는 아주 부잣집 딸 만나거나 로또당첨되지 않으면 힘들겠네요...

  • 44. ㅇㅇㅇ
    '17.1.31 2:28 PM (211.106.xxx.100)

    IT 해외취업하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가서 정착하고 40대에 결혼하겠죠.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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