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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동생이 아이돌스타인데....

뒤늦은깨달음 조회수 : 75,962
작성일 : 2017-01-30 10:18:54
워낙 보이그룹/걸그룹에 관심이 없던 터라
삼사년 전인가 사촌동생이 오디션을 통해 보이그룹에 데뷔했을 때도,
제법 유명해지고 작년에 낸 앨범이 대박난 걸 알았을 때도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이번 설날에 가족들이 모여서 그 그룹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높은가에 대해 브리핑해주길래
유투브에서 이런저런 영상을 처음으로 찾아봤어요.
와~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팬들이 그들의 음악/퍼포먼스에 대한 리액션 영상들을 많이 올려놓았더군요.
불특정 다수로부터 사랑받는다는 게 어떤 건지 절절히 알 수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저희 집안은 정신과 가치를 숭상한달까, 공부하고 연구하는 업에 대한 선호도가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동생이 십대 후반에 연예계에 진출할 때 다들 많이 놀랐고,
어른들이 나서서 좀 말려봐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집안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아이의 타고난 끼가 예사롭지 않다는 판단 하에 결국 모두 지지하고 응원하게 되었지만요.

한번도 유심히 본 적이 없다가 영상을 통해 공연 모습을 보노라니,
동생이 춤을 우아하게 잘 추고 (연아 선수처럼 춤선이 타고났구나 싶은 느낌이 있음. ㅋ)
음색도 특이하게 좋아서 그룹 내에서 주된 역할을 하고 있네요.

이십대 초반, 보이그룹의 생명력이란 게 뻔한 걸테니 잘 나가봤자 사, 오년 후면 사멸해버리기 십상이겠지만
파리에서, 이탈리아에서, 북미에서, 남미에서, 아시아에서
그 아이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 아이의 표정 하나 동작하나에 박수치고 웃고 눈물흘리는 모습을 보자니,
그런 인생도, 말하자면 이십대 초반에 인생의 정점을 찍는 불꽃 같은 인생도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으로 동생 그룹의 공연을 보면서는 오 잘한다하며 미소지었을 뿐인데
전 세계에서 그들을 향해 보내는 탄성과 환호의 영상들을 보면서 가끔 눈물을 훔치고 있답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가 있었을지 뒤늦게 깨달은 이 누이가
동생에게 존경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이 최고!

IP : 122.34.xxx.30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1.30 10:24 AM (211.229.xxx.232)

    누굴까 궁금합니다만...누구라고 말씀해주셔도 20대 아이돌은 잘 모를거 같은 1인입니다 ㅠㅠ
    얼굴과 이름 서로 매치할수 있는 아이돌은 비스트나 샤이니정도가 제게는 마지막 세대 (?) 인지라 ㅎㅎ ㅜㅜ
    근데 정말 요즘 아이돌들은 춤도 잘 추고 노래까지 잘하고 다재다능한거 같더라구요...
    동생분도 내내 잘 되시길 바랄게요~~^^

  • 2. 누규
    '17.1.30 10:25 A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에요?
    궁굼하네요~~^^

  • 3. ㅇㅇ
    '17.1.30 10:26 AM (211.36.xxx.134)

    누군데요?

  • 4. 잘될거야
    '17.1.30 10:29 AM (223.62.xxx.93)

    지민이 아닐까요? 방탄의

  • 5. 원글
    '17.1.30 10:29 AM (122.34.xxx.30)

    ㄴ 허걱!!!!!!!!!!!

  • 6. ...
    '17.1.30 10:29 AM (115.143.xxx.133)

    해외에서 인기가 유독 많다면 방탄같네요.
    요즘 아이돌들 중 가장 눈에 들어오던데
    요즘 아이돌 그룹에 꼭 외국인 끼어 넣는데
    방탄에는 외국인 없어서 더 좋더라구요.
    외국인 없어도 해외에서 인기 엄청 많아요.

  • 7.
    '17.1.30 10:30 AM (59.187.xxx.42)

    혹 방탄 소년단이면 싸인이라도....ㅎㅎ

  • 8.
    '17.1.30 10:31 AM (59.187.xxx.42)

    아~~우리딸 방탄 팬인데~~~ 부럽네요 정말~~ㅎㅎ

  • 9. ...
    '17.1.30 10:32 AM (14.37.xxx.145)

    방탄인가보다.
    방탄소년단 인기가 상상 밖으로 엄청나요.
    방탄 흥해라!

  • 10. bear
    '17.1.30 10:33 AM (175.223.xxx.30)

    방탄 정말 좋아하는 30대 누나에요ㅋ 제가 이 정도인데 초중고등학생들은 난리 났을 듯요^^

  • 11. ..
    '17.1.30 10:33 A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ㅎㅎㅎ원글님 반응..

  • 12. 잘될거야
    '17.1.30 10:33 AM (223.62.xxx.93)

    맞나봐요 제가 맞췄나봐요 ㅎㅎ
    님의 설명이 딱 그래보였어요
    작년에 대히트했고
    해외에서 인기있고
    춤선이 특출하며
    **이 최고라 하셔서 이름에 받침이 있겠다 싶으니
    딱 지민이 같아서 ㅎㅎ

    맞춘거 같아 기분 좋네요 ㅎㅎ

  • 13. 잘될거야
    '17.1.30 10:36 AM (223.62.xxx.93)

    아참 ..게다가 그룹내에서 주된 역할도 힌트가 되었네요

  • 14. 원글
    '17.1.30 10:37 AM (122.34.xxx.30)

    ㄴ 오우, 명민하심. ㅋ

  • 15. 방탄 우리딸이 키운그룹인데요 ㅎ
    '17.1.30 10:4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데뷔하자마자부터 방탄소년단 광팬이었어요 ㅎ
    무려 빅뱅도 버리고 방탄 홀릭 ㅎ
    지민이가 망개떡을 좋아하던가 별명이던가까지제가 압니다
    여행가서 망개떡까지 사왔더라구요 ㅎ
    블로그에 해외기사까지 해석해서 올리는 열성팬.
    고등때용돈으로 산 방탄물품이 박스로 한가득.
    아이가 좋아하는 그룹이라스캔들없이 롱런하기바래요 진슾으로요 ㅎ
    아이꿈은 방탄 주치의랍니다 지엄마가 아니라 ㅋ

  • 16. ...
    '17.1.30 10:47 AM (58.143.xxx.27)

    앞으로는 엔터와 게임밖에 없는 거 같아요. 우리조카도 연예인 되었으면.. 교회가서 기도한답니다.
    지인이 공부 잘했고 잘 풀려서 지금도 아주 좋은 대학에 있는데.. 자식 공부시킬 생각 없대요.

  • 17. ...
    '17.1.30 10:49 AM (222.98.xxx.242) - 삭제된댓글

    위에 거론된 아인 지인 아들인데요~
    원글 내용과는 반정도 일치하는거 같네요

  • 18. 맞춘분
    '17.1.30 10:51 AM (110.70.xxx.123) - 삭제된댓글

    대단해요.ㅎ
    아이돌 하나도 모르는데 방탄소년 검색좀 해봐야겠네요.

  • 19. 플럼스카페
    '17.1.30 11:06 AM (182.221.xxx.232)

    정말요?@@
    딸래미 방탄 콘서트 티케팅하러 피씨방 가는 아줌입니다-,,-
    현재 대기 걸어놓고 기다리네요.
    사촌 동생 인기 정말 많아요.
    제가 중학생 가르치거든요. 우리딸 포함 완전 팬 많음.엄지척!

  • 20. 플럼스카페
    '17.1.30 11:09 AM (182.221.xxx.232)

    어느 분야에서건 정점을 찍는 사람은 인생의 맥심을 이룬거라 생각해요.

  • 21. 우와...
    '17.1.30 11:10 AM (39.118.xxx.214)

    저 40대 중반 아줌인데 방탄 좋아해요~
    울 딸은 다른 그룹팬인데 딸이랑 함께 음악프로 종종 보다가 전 방탄에 빠져버렸어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원글님^^

  • 22. 마른김
    '17.1.30 11:10 AM (218.236.xxx.50) - 삭제된댓글

    댓글과 원글 읽으면서 가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헐뜯지 않고 서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82의 저력을 또 한 번 보여주네요.
    방탄의 지민님도 흥하시고 원글,댓글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3. 하루정도만
    '17.1.30 11:12 AM (122.46.xxx.243)

    원글님 조카사랑하는마음이 크네요 방탄 흥해라 !!!

  • 24. ㅇㅇ
    '17.1.30 11:18 AM (112.171.xxx.140)

    저도 글만 보고 방탄 지민인 거 알았어요ㅎ ㅎ 춤선 언급 보고. ,
    저 방탄 지민이 팬입니다^^

  • 25. 여기는
    '17.1.30 11:26 AM (99.232.xxx.166)

    토론토인데요 그러지 않아도 우리 아이 같은 반 여학생 몇명이 방탄 좋아서 난리라고 아들이 웃으면서 얘기해줬어요.
    영어식 한국어 발음으로 노래 부를때 너무 웃기대요 ㅋㅋ

  • 26. ....
    '17.1.30 11:27 AM (50.66.xxx.217)

    방탄 지민!!
    이십대 중후반, 저도 아이돌 관심없었는데 춤보고
    어머 쟤 누구야? 하고 팬됐어요. ㅋㅋㅋㅋ

  • 27. 코리
    '17.1.30 11:29 AM (175.120.xxx.230)

    딸아이베프 동생이 아이돌이예요
    덩달아 누나까지 약간유명해지는 덤이 ~^^
    집안반대 대단했다고 들었는데
    그반대무릎쓰고 서서히 알려지기시작하더군요
    그러다보니 딸아이도 엠넷같은 뮤직채널을
    관심있게보고...
    가까운곳에 아이돌가수있는게 신기하더군요

  • 28. 우왕
    '17.1.30 11:31 AM (211.244.xxx.52)

    전 50대인데 방탄 지민이 좋아해요.눈빛이 살아있고 춤도 너무 잘춰서요.

  • 29.
    '17.1.30 11:33 AM (211.208.xxx.12)

    방탄 지금 이글에서 처음 본 저는 뭔가요ㅋㅋ
    나이가 이렇게 드네요...

  • 30. 윗님
    '17.1.30 11:36 AM (211.245.xxx.178)

    ㅎ 아이돌은 아무래도 자식들 취향따라가고 그렇게 알게되더라구요 전 요즘 트와이스도 알아요 ㅎ 아들녀석이 좋아해서요 자식들이 좋아하는 그룹은 또 응원하게되네요 ㅎ
    따로 음악 프로 챙겨보거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서는요

  • 31. ,,,,,,,,,,,
    '17.1.30 11:42 AM (66.41.xxx.169)

    전 아이가 좋아해서 곁다리로 좋아하게 된 경우인데요
    (여긴 미국인데 방탄인기 좋아요)
    듣는 바로는 지민군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하대요.

    방시혁이 의식있는 사장이라서 그런지 모든 멤버들이 다 의식있어요.
    이번에 세월호 가족들에게 1억원 기부했는데 원글님도 아시나요?
    노래도 그냥 사랑 노래가 아니라 사회와 기득권, 편견에 대한 비판가사가 많아요.

  • 32. 오오
    '17.1.30 12:04 PM (219.79.xxx.251)

    방탄의 지민 여기서두 인기많아요.
    bbq치킨 모델인가 그렇던데, 젊은 학생들이 방탄 무직비디오 볼겸 치킨도 먹을겸 많이 오더라구요.
    전 한국의 맛이 그리워갔다가 옆테이블에서 방탄 무비보며 환호성을 질러 심장 멎을뻔!
    자랑스럽습니다!

  • 33. ㅇㅇ
    '17.1.30 12:06 PM (223.33.xxx.240)

    오오 저도 읽으면서 방탄의 지민이같다고 생각했는데...춤선얘기에서 느낌이 팍 왔어요
    원글님도 가족분들도 멋지네요 방탄 멤버들 다 멋져요 저도 광팬딸 덕분에 강제로 보기 시작하다 좋아졌어요

  • 34. 피땀눈물♪♬♩
    '17.1.30 12:15 PM (59.20.xxx.221)

    우리애가 하도 이노래를 틀어놓고 춤을따라
    추길래 와~노래 진짜 좋네 ‥했었네요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것 같던데‥
    방탄소년단 대박입니다^&

  • 35.
    '17.1.30 12:34 PM (59.187.xxx.42)

    댓글들을 보니 방탄 팬들을 둔 엄마들의 모임이라도 만들고 싶어지네요~~ㅎ^^
    저도 초6 딸땜에 방탄 맴버들 이름이며 고향 , 생일도 외우고 노래에 춤도 대충 알게된 지경 ㅋㅋ 이젠 티켓팅 좀 해달라던데 어머님들께 정보 좀 받고 싶어요 ㅎㅎ .
    암튼 방탄 최곱니다. 맴버들이 하나같이 넘 예뻐요~

  • 36. .....
    '17.1.30 12:39 PM (125.152.xxx.232) - 삭제된댓글

    울 초6 아들이
    학교랑 학원에서 여자애들이 방탄 얘기만 한다고...
    시끄러워 죽겠다고 툴툴대서
    도대체 어떤 그룹인가 유투브로 찾아봤더니...
    40대인 저도 반했답니다 ^^

  • 37. 우리 동네
    '17.1.30 1:06 PM (112.133.xxx.91)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는 작년에 생긴 학원이름이
    방탄학원이에요. ㅋㅋ

  • 38. 미소
    '17.1.30 1:42 PM (220.125.xxx.44)

    스물넷 우리딸 방탄 지민이 광팬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지민이 직캠을 저에게 보여주어 처음엔 억지로 봤는데 지금은 제가 더 열심히 봅니다. 춤은 아이돌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 39. 아잇
    '17.1.30 2:29 PM (222.107.xxx.251)

    저도 딱 지민이 생각했어요
    춤 선이 남달라서 저도 좋아하거든요

  • 40. 참 우리식 사고방식입니다
    '17.1.30 2:44 PM (121.147.xxx.66) - 삭제된댓글

    우리의 자랑스러운 해외 팬들 극소수구요

    그리 세계적일 것 없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너무 과장된 게 없잖아요

    너무 기대하시진 마시구요

    그 조카에게 몇 명 팬 있는 거 곧 훌러가는 팬이란거 인식 시켜주세요

    우리의 아이돌 위상이 너무 뉴스에 과장됐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그래요 남미 어느 구석에 동유럽 어디에 중동 어느 지역 극소수라는 거

    잊지 마세요

  • 41. .....
    '17.1.30 2:53 PM (126.189.xxx.247) - 삭제된댓글

    윗 분 웃기시네요.
    뭘 그렇게 깎아내립니까?
    드럽게 못돼쳐먹었네요.

    엔터테인먼트 관련 투어하는 곳이면 이 그룹이 얼만큼 인기있는지
    실감하는데요, 사실 방탄소년단이 국내에 와닿지 않아서 그렇지 해외에 팬들 엄청 많습니다.

    저는 멤버들 이름은 몰라도 이들이 인기가 굉장하다는 것만 알고 있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뭘 잊지말래는거람.

  • 42. 저도
    '17.1.30 2:55 PM (175.112.xxx.180)

    엑소나 방탄소년단 정도 아니면 그냥 고슴도치 가족 정도로 생각하려했는데 방탄이면 대단하죠.
    물론 전 멤버도 노래도 각종 그룹 자체를 안좋아지만 애들이 좋아합디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의 제일 안티는 그룹 이름이네요.
    이름이 솔직히 고급지지 못해요. 옛날 일본인가 중국인가 뭐 조잡스런 그룹 이름같음.
    아무튼 흥하길 바랍니다.

  • 43. 121.147
    '17.1.30 3:09 PM (211.244.xxx.52)

    참 꼬였네요.쉰떡국을 먹었나봐요.
    그리고 윗님 방탄이 무슨 뜻인진 모르겠으나 보통 BTS라고 부르더라구요.
    남자어른들은 엑소가 양주이름인줄 알아요 ㅋ
    이름이 어떻튼 다들 잘나가요.

  • 44. 나도팬
    '17.1.30 3:17 PM (218.48.xxx.220)

    2년전부터 저도 방탄 뮤비보고 홀딱 반해버린 40대 팬이랍니다. 원글보고 방탄의 지민이 생각했고 정국도 제가 이뻐라 한답니다. 댓글보니 모두들 좋아하시네요. 엑소도 유심히보고 다른 보이그룹들도 봐왔지만 각자 개성이 뛰어나고 노래도 세련된 방탄이 눈에 제일 뛰었어요. 빅뱅에서 방탄으로 세대교체될것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

    저기 위에 그룹명이 단점이라고 하셨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이름이 촌스러울까요.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를 끌었잖아요. 방탄소년단도 그룹명은 촌스러워도 노래와 춤이 명품이니 그 언발란스가 오히려 매력적이에요.

    암튼 3년째 방탄팬인 아줌마가 지민군 사촌누나의 글을 보고 너무 반가워서 댓글 달았습니다. 아들처럼 너무 이뻐라한다고 전해주세요^^

  • 45. oo
    '17.1.30 3:23 PM (39.115.xxx.179)

    타팬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방탄이 자꾸 눈길을 끌어서 ㅎㅎ
    저도모르게 보고있게 되더군요.
    피땀눈물 좋았고 해외순위도 지켜보고 있어요.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사촌동생이라니 완전부러워요
    콘서트 너무너무 가고싶어요ㅜㅠㅠ

  • 46. ㄱㄱ
    '17.1.30 3:46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집안자랑 사촌자랑이 수준급이세요~
    표현들이 오그라드네요 ㅜㅜ

    전 아이돌이란 직업 데뷔못해도 멋지다 생각해요 어린나이에 땀과 열정 그것만으로도...

    방탄은 매니저가 애들 때리려는 제스처 들켜서 팬들한테 혼났었죠 지금은 하더라도 잘 숨어서 하겠죠? 인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으로 아티스트로 어느정도 존중을 받아야겠죠? 지금은 그애들도 참아야하는건줄 알고 참고 살겠지만

  • 47. ㄱㄱ
    '17.1.30 3:50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브리핑을 해주고
    집안이 정신과 가치를 숭상하고
    사람들이 아이의 이름을 연호하고
    동생에게 존경을 담아 인사를 전하다니

    표현들이 이게 허세가 제대로 들어간... 선전정치할때 뉴스 용어가 이렇죠 일상에서 잘 안쓰는데 집안 신격화인가요?

  • 48.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 법인데
    '17.1.30 3:52 PM (218.52.xxx.60)

    배아파 안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축하해주는 사촌누나라니 그 아이돌은 복이 참 많네요~

  • 49. ㄱㄱ
    '17.1.30 3:53 P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예사롭지 않은 판단 하에
    연아선수

    후아....

  • 50.
    '17.1.30 4:01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방탄은 잘 모르지만, 사촌동생이 친척 모임에 온건 아닌거죠? 저는 유명 아이돌이 친척 모임에 오면 어떤 모습일까 그게 더 궁금한데, 당사자 없이 얘기 나눴다는 내용 같아서요

  • 51. ㅎㅎ
    '17.1.30 5:09 PM (182.211.xxx.227)

    저 지민이 넘 좋아요 엄마된 팬심으로. . . 애가 넘 성실하고 착하고 정말 어머니가 누구니 하고 싶네요 ㅎㅎ이 글 지우지 마세요. 지민이 어머니께 저런 아들 둬서 부럽다고 전해주세요ㅎㅎ

  • 52. ..
    '17.1.30 5:16 PM (94.221.xxx.2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케이팝은 오지에서나 인기있다는 분은 해외 안나와본거 인증이네요.
    전 클래식하는데 청소년 음악회 오케스트라 공연 갔다가 공연전에 아이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에 케이팝 팬이라면서 독이루십대 여학생들이 대박 이라며 한국어까지 해서 잼있개 이야기 나누었던 기억도 있네요.
    핸드폰 어플에 한국드라마가 전세계 언어로 자막 나오는 것도 있데요. 그걸로 한드본다면서.
    본인이 아는 걸 다라고 생각지 마시길.

  • 53. ..
    '17.1.30 5:17 PM (94.221.xxx.25) - 삭제된댓글

    독이루-> 독일

  • 54. 우와~
    '17.1.30 5:22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지민 그 친구 귀엽던데...
    가끔 TV에서 방탄 보면 그 친구가 가장 눈에 띄더라고요. 춤 선도 이쁘고, 확실히 사람 시선을 잡아끄는 데가 있어요.
    슈퍼스타 사촌 동생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제가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 55. 원글
    '17.1.30 5:27 PM (122.34.xxx.30)

    와~ 백프로에 가까운 선플 행렬에 감동받은 원글입니다. ㅎㅎ

    이틀 째 새벽 시간에 유투브 서핑하면서 비로소 동생의 활동상황을 살펴봤고,
    뭐라 풀어서 설명할 수 없는 정서적 충격을 받았더랬어요.

    하여 충동적으로 올린 글이라, 지울 만한 상황(악플) 도 있을 수 있겠다 각오했는데
    다들 좋은 맘으로 지켜보는 그룹이었던 거시었던 거시었던 거시었던 거였습니다.
    (배꼽인사)

  • 56. 원글
    '17.1.30 5:32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무작위로 새벽에 본 영상들 중 몇을 링크해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

    v=4J905VsJb4M

    *https://www.youtube.com/watch?

    v=Ga7rvoz9JJg&t=282s

    * https://www.youtube.com/watch?

    v=19pEheJXMmA

    * https://www.youtube.com/watch?v=IpBZrDq1

    -OE

  • 57. 원글
    '17.1.30 5:43 PM (122.34.xxx.30)

    무작위로 새벽녁에 저를 터치했던 영상 몇을 링크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a7rvoz9JJg&t=282s

    *https://www.youtube.com/watch?v=4J905VsJb4M

    * https://www.youtube.com/watch?v=IpBZrDq1-OE

  • 58. 흠..
    '17.1.30 5:49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지민이는 괜찮은 친구인가봐요.
    태민이랑 춤추는데도 안밀려서 누군가 했었네요.
    그 그룹 나머지 몇몇 개념 빻았다고 빻탄이라고 부르던데.. 회사는 사재기로 말 나왔었고..
    걔들하고 같이 그룹하려면 동생이 참 힘들겠어요..

  • 59.
    '17.1.30 5:51 PM (211.244.xxx.52)

    원래 신화팬인데 재작년 연말 무대에서 방탄이 신화 펴펙트맨 커버 하는거 보고 반했어요.
    보통 커버 무대는 대충 하는데 걔네들은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영상찾아보세요.극찬이 이어졌던 무대에요
    지민이가 이민우 파트했는데 정말 눈에 뜨이게 잘하던데요.
    그걸로 덕통사고 당해 ㅋ 방탄이 좋아졌어요.
    이글 방탄 팬카페라도 퍼가면 울 오빠들은 아줌마들도 좋아한다고 환호할거에요 ㅋ

  • 60.
    '17.1.30 6:05 PM (211.243.xxx.21)

    저희학교 운동회에 무슨 노래인가 나왔는데 원어민 교사(23살 백인여, 미국인)가 따라 부르더라고요. 나도 모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길래 누가 불렸다고 물어보니 방탄소년단, 자기 팬이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부터 팬이였다고 하대요

    작년에 미국에서 삼개월 머무는동안 홈스태이가족들에 딸(흑인 16살)이 김우빈 팬이었어요.

    자랑스러웠어요

  • 61. 원글
    '17.1.30 6:07 PM (122.34.xxx.30)

    ㄴ 이건가요? 부랴부랴 찾아봤습니다. ㅎ
    얘가 춤을 빼더라도 노래 만으로 승부를 볼만한 매력이 있네요. 헤에~

  • 62. 원글
    '17.1.30 6:07 PM (122.34.xxx.30)

    https://www.youtube.com/watch?v=pl_39WIvMbY

  • 63. ...
    '17.1.30 6:40 PM (86.161.xxx.177) - 삭제된댓글

    같이 공부하는 이란여자 딸아이 7살밖에 안됐는데 한국드라마며 한국노래 가수 너무 좋아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중동에서 이렇게 한류가 인기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삼. 그 이란여자는 이영애가 너무 유명하다며 이영애 새로 나온 드라마 어떻냐고 묻더란.ㅋㅋㅋ

  • 64. ....
    '17.1.30 7:28 PM (211.36.xxx.245)

    뛰어난 팬심을 가진 분의 글 같은데....기획사 쪽 알바글은 아닌 거 같고요... 사촌이라 처음 영상 본 분 치고는 되게 아이돌 팬 오래해본 분의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이네요

  • 65.
    '17.1.30 7:55 PM (211.243.xxx.21)

    알바나마다
    우리나라 문화콘텐츠가 인기 있는거 사실이예요.

    왜들 좋아하는지모르겠지만
    미국 평범한 가정집에서 한국드라마를 보고 노래를 들더라구요.
    완전 놀람.

  • 66.
    '17.1.30 7:57 PM (211.243.xxx.21)

    2010년도에도 미국에 한달정도 머물었는데
    그때는 한국에 대한 관심도 인지도도 없었어요.
    이번에보니 한국 모르는 사람이 없고 (대부분 휴대폰이 아이폰 아니면 삼성이더군요)
    선호도 상당하더라구요.
    완전 자랑스러웠어요.

    방탄소년단 인기 있는것도 사실인듯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67. 방탄
    '17.1.30 9:10 PM (223.33.xxx.114)

    주위아는분 형님 아들이있대요
    음 그런갑다했는데요
    그분들도 워낙 공부에 뛰어난 분들이라서 왠 연예인 했더니
    또 형님이니 서울 사셨겠다
    했는데 아니라네요
    그럼 우찌연예인까지
    갸가 고생했겠구나 싶었어요
    요즘 들마도 나오던데
    이 지방에서 인물났네 싶언ㅅ다는 사투리도 별로안쓰던데?

  • 68. 방탄..
    '17.1.30 9:27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요즘 빅뱅 엑소 다음으로 인기있는 아이들이
    방탄이라고 고등학생들에게 들었어요

    방탄..이라는 이름이 왜 생겼나 82에서는
    아직 모르시나요?

    전에 위대한탄생이라는 가수탄생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했던 방시혁 아세요?

    그 방시혁이 차린 기획사 아이돌이라
    방... 시혁이 탄...생시킨 아이돌 해서
    방탄이래요^^

  • 69. 와우
    '17.1.30 9:38 PM (223.38.xxx.222)

    딸애가 팬이라 티비에 나오기만하면 넋 놓고 앉아있어요. 앨범도 2개... 방탄 중에서도 지민을 제일 좋아한다는데, 저도 언제 한번 보니 정말 잘 추더라구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70. ...
    '17.1.30 9:46 PM (218.236.xxx.162)

    오 이름에 그런 뜻이~ 몇년 전 제 가수님(^^) 콘서트 보러갔는데 옆 건물(공연장 여럿있는 공원이라)에서 방탄 소년단 콘서트해서 현수막 보고 처음 알게됐어요 집에가는 지하철에서 트렁크 끌고 중국어하는 팬들 보고 중국가수들인가? 싶었었다는 ㅋ

  • 71. ㅇㅇ
    '17.1.30 9:47 PM (59.187.xxx.42) - 삭제된댓글

    저녁먹으면서 딸애한테 이 글 말해줬더니 의외로 덤덤하네요 ~ㅎ 인터넷 떠도는 글 함부로 믿지 말라나?? ㅋㅋ 지민이 아빠 부산 서면에서 엘리스테이블이라는 카페 하셨다가 현재는 친척분이 하신다네요.. 아무렴 어때요 ~ 방탄 응원합니다~!

  • 72. ㅇㅇ
    '17.1.30 9:52 PM (59.187.xxx.42)

    저녁먹으면서 딸애한테 이 글 말해줬더니 의외로 덤덤하네요 ~ㅎ 인터넷 떠도는 글 함부로 믿지 말라나?? ㅋㅋ 지민이 아빠 부산 서면에서 ㅇ ㄹ ㅅ ㅌ ㅇ 블 이라는 카페 하셨다가 현재는 친척분이 하신다네요.. 아무렴 어때요 ~ 방탄 응원합니다~!

  • 73. 방탄 그뜻 아닌데요
    '17.1.30 10:31 PM (211.245.xxx.178)

    방탄데뷔하자마자 아무도 방탄 모를때부터 방탄팬하던 딸아이한테뜻 들었는데 기억못하는 비루한 기억력이지만 그뜻은 아니었어요.

  • 74. 이름
    '17.1.30 10:51 PM (119.196.xxx.247)

    저 위에 왠지 모르게 이름이 마음에 안 드셨다는 분 의견에 공감해요.
    저처럼 80년대말(?) 유행했던 일본 '소년대' 떠올리셨던 거 아닌지 싶네요.
    '방탄소년단' 이름의 원래 의미가 뭐인지와는 무관하게
    아마도 요즘 중국, 일본 공략해서 다국적인 이름을 만드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소년대' 때문인지 왜색이 짙어서 전 거부감이 들었어요.

  • 75. ...
    '17.1.30 11:03 PM (61.81.xxx.22)

    방탄은 이름이 이상해요
    우리딸도 엄청 좋아하는데
    제가 이름이상하다고 계속 그러니까
    BTS라고 얘기해요 ㅎㅎㅎ

  • 76. 방탄의 뜻은
    '17.1.30 11:12 PM (59.15.xxx.95) - 삭제된댓글

    방탄소년단 뜻 : 방탄이란 무언가를 막아낸다는 뜻인데 10대와20대에게 오는 편견과억압을 막아내고 자신들만의 음악을 해나가겟다는 뜻이담겨있습니다.

    아미 뜻 : 보통 '방탄'이란 단어는 군대에서 많이 쓰잖아요. 방탄조끼라든지 방탄모라든지. 그래서 군대라는 단어를 영어로 하면 'ARMY(아미)'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이름이 아미에요.

  • 77. 웃김
    '17.1.30 11:26 PM (211.244.xxx.52)

    방탄이 뭐가 아쉬어서 이런 아줌마 사이트에 알바 풀어 영업하나 ㅋㅋ

  • 78. 저도
    '17.1.31 12:06 AM (116.33.xxx.151)

    방탄 지민이 아닌가 했는데 맞네요 ㅎㅎ

  • 79. ㅎㅎ
    '17.1.31 12:07 AM (180.230.xxx.34)

    왠지 82에서 안다고 하니 나 아는사람이 방탄친척이래 라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정말 82는 넓습니다

  • 80. ㄷㄷ
    '17.1.31 1:03 AM (211.208.xxx.21)

    얼마전 세월호에 기부했다는 소식도 들었어요. 아이들 인기가 대단하던데
    멋지네요. 위에 ㅎㅎ님말씀 공감하면서 응원 많이 할께요~ㅎㅎ

  • 81. ...
    '17.1.31 1:50 AM (125.177.xxx.218)

    방탄이 아쉬운게 있기는 있지요, 대중성.
    방탄 해외 인기야 있다고는 합디다만
    엑소와 더블어 국내 대중들이 즐겨듣는 아이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음원 순위도 팬들이 하루 24시간 스트리밍 돌려놓아 순위권에 유지하는 것이지
    크게 대중성있는 히트곡이 없는게 약점
    그걸 만회하기 위해선지 언제부턴가 남초 여초 할것없이
    20대 이상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에 들어와서 영업? 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여기 유독 10대 팬이 많은 그룹인 걸로 알고 있던데 10대들이 그런데를 기웃거릴 리는 없을 것 같고
    뭐 기획사가 영리한 건가?ㅎ

  • 82. ...
    '17.1.31 1:53 AM (125.177.xxx.218)

    그리고 딴건 모르겠는데
    김연아는 좀 갖다 안엮었으면...
    정치권에서 서로 갖다 엮어대지 못해 안달인 것만도 미안한데 아이돌 그룹까지ㅠㅠ

  • 83. 십대아들 둔
    '17.1.31 2:05 AM (98.110.xxx.191)

    미국사는 아짐인데요...아들이 하도 차 타고 다닐때 틀어대서
    방탄 멤버중 정국인 아네요...노래제목은 모르지만
    노래가사가 그렇게 시작하더라구요..내이름은 정국.. 이럼서..그래서 방탄노래중
    유일하게 아는 노래인데..어쨋든 방탄노래가 미국에서 인기인건 맞네요.
    저희아들 한국말 어눌하게 하는 여기서 태어난 2세인데 한국말하기 싫어하는데
    방탄노래는 정확하게 외워서 하길래
    괜시리 방탄한테 고맙기도 해요..한글학교 억지로 다니게 했던 보람도 느끼구요.

  • 84. ..
    '17.1.31 2:38 AM (61.80.xxx.147)

    방탄....그런 그룹도 있어요?
    아이돌 무관심인데..

    검색하러 갑니다.

  • 85. ...
    '17.1.31 3:04 AM (125.177.xxx.218)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들 뭐 미국에서건 어디서건 다들 듣죠, 안들을 리가.
    한류, 케이팝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방탄이 요즘 우리나라 10대 사이에선 짱먹고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나 반응 좋다더라는 말 많이 나오고 잇는건 물론 알죠
    하지만 그래봤자 어차피 한류팬들 사이에서인 것이지 메인 스트림은 아닌 거죠
    메인스트림이면 걔네들이 지금 빌보드 씹어먹고 있겠죠.

    그냥 제가 의아한 거는
    사촌 누나지만 생전 동생 공연하는거 한번도 안봤다는 분이
    게다가 학자 집안이라 저런 딴다라 관심도 없었다는 가풍의 분이
    딱 하루 유투브 뒤져보고
    이 글이 과연 쓸 글이냐는 거죠.

    방탄 팬들이 멤버 영업하는 포인트를 그대로 가져와 딱딱 찝어 말하고 있잖아요.
    가풍이 학자집안이라 대중음악 팽생 안듣던 분이
    처음 아이돌 댄스음악 영상보는데
    하루만에 뭐가 뭔지 제대로 보일리가.
    아이돌 그룹 멤버 포인트가 춤선이고 음색 독특하단 말을 하게 되기까지는
    그 멤버에 대해 팬들 공간을 한참 서핑이라도 해 봐야 알 수 있을텐데?

    뭐 저는 아이돌 음악을 즐겨듣진 않지만 장기 음원사이트 이용자고
    한때 음악산업 변두리에서 일하기도 했고 유투브도 잘 들어가 보고
    저 분 보다는야 훨씬 아이돌 그룹들도 많이 봐왔을 텐데도(물론 방탄도 알고)
    저분이 제시하신 춤선, 독특한 음색 키워드 가지고 검색해 보고서야
    아, 저게 저 아이돌 멤버의 장점이라고 팬들 사이에서 영업하는 포인트구나, 그제서 알겠던데요

    한마디로 일반인이 하루 딱 유투브 영상(그것도 방탄 정도면 방대한 영상이 쌓였을 텐데 그걸 본 것도 아니고 주로 외국인 리액션) 뒤져보고 쓰시기엔 너무 혜안이 번득이신달까ㅎ...
    뭐 집안이 대중음악 관련해서 잠재적 끼가 있어서 보는 눈도 남다른 건가??ㅋ

  • 86. 저도
    '17.1.31 3:31 AM (58.140.xxx.232)

    윗분과 같은생각 입니다. 평소 걸, 보이그룹 관심도 없으셨다면서 어쩜그리 감상 포인트를 딱 찝어내시는지...
    표현에 있어 군더더기 하나없이 간결하면서도 특징을 정확히 잡아내어 설명하면서 기승전 감동까지 주기에 집안이 워낙 정신과 가치 숭상을 한다니 똑똑한 사람은 글쓰는것도 남다른가 보구나 했는데 점점 제 정신 들면서 깨닫게 되는건, 바로 윗분과 같은 생각.

  • 87. ㅇㅇ
    '17.1.31 3:53 AM (211.36.xxx.252)

    네이버에 방탄 지민..이름만 검색하면
    지민이 매력보인트 온갖 블르그마다 올라와요..
    춤선과 독특한 음색..지민하면 온천지에
    이런말들이죠..
    그러니 원글이 당연, 지민 검색해서 방탄 영상들
    봤을것이고..아이돌 음악을 전혀 몰라도
    매력을 먼저 안후에 영상들보면 더 각인되죠..
    그냥 지민팬이라면..지민 넘 멋있더라.앓이한다..
    집안도 학식있는 집안이다..등등으로 홍보하면되지..
    굳이 사촌동생이니..어쩌니..하며 적을건없는거죠..
    진짜 사촌동생이다..라는 생각..
    저는 b1a4 산들팬이어서..산들이 절친이 방탄의
    진 이어서..진이 누군가 알아보다 방탄멤버들
    한명한명 알게되었네요..
    지민이가 노래와 춤이 모두되는 멤버라고 알고있고요..
    발레전공이었다는데..이건 확실히 모르겠네요..
    다른멤버인지 헷갈려요..
    눈동자가 새까맣게 특이했어요..티비서
    피땀눈물보니 그노래랑 잘어울리더군요..
    요즘 복면가왕 패널로 나오던데..
    저는 정국이도 좋아보이더군요..
    그치만 산들과 절친인 진이 더 좋네요..

  • 88. 원글
    '17.1.31 4:05 AM (122.34.xxx.30)

    댓글 만선인 글에 광고설, 알바설 댓글 안 붙으면 이상한 거겠죠.
    인증사진 올려도 팬미팅설 나올 판. ㅋㅎ (데뷔 후론 얼굴 본 게 세번 정도이니 뭐..)

    - 125.177 님
    유투브를 딱 하루 뒤진 게 아니라 사흘 정도 틈날 때마다 봤습니다.
    뮤직비디오나 공연 영상 보다는 해외 팬들이 올린 리액션 영상을 수십 편 봤어요.
    그들이 코멘트하는 포인트가 다 비슷해서 몇 편만 봐도 학습이 좍좍되더군요. - -

    그나저나 저는 일찍 자고 새벽 2시쯤 일어나서 작업하는 스타일이라 이 시간에 깨어 있는데
    새벽 댓글님들도 그러신 건지, 아니면 잠을 못드신 건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여러분~

  • 89. 원글
    '17.1.31 4:11 AM (122.34.xxx.30)

    윗님, 현대무용한 거 맞습니다.
    그걸로 예고 장학생 입학했어요.

  • 90. 가짜주부
    '17.1.31 6:16 AM (175.124.xxx.181)

    초등 5학년 올라가는 딸이 어제 아미에 가입하고 싶다고 했늣데 원글님 이야기 해주면 엄청 부러워 하겠네요.

  • 91. pp
    '17.1.31 8:12 AM (58.148.xxx.66)

    이번설에도 얼굴 보셨나요?~^^;;
    원글님때문에 유투브처음봤는데
    장난아니네요 자랑만땅하셔도 되겠어요
    엄마 아빠중에 누굴닮았나요?

  • 92. 순이엄마
    '17.1.31 8:13 AM (180.66.xxx.247)

    아. 우리 딸아이가 진짜 마음 깊고 착한 아이였거든요. 사춘기와서 눈빛 변하고 들어왔다가 지금은 다시 제자리 여전히 방탄 좋아하네요. 진짜 표 구하기 힘들어서 한번도 못갔어요. 표가 없어요. 표가

  • 93. ㄱㄱ
    '17.1.31 8:52 AM (211.105.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애 낳으면 장난 아니겠어요 김연아는 국내인이니 외국 누구에 비유할까? 보통 남의 집안 남에게 쓰는 칭송을 자기집안 자기에게 쓰길 즐기는 사람 현실에선 두어번 봤는데요 딱 그런 스타일을 82에서 보네요
    나 알바 아니다 하면 될걸 댓글들에 비아냥거려가며 자랑 배불리 하셨어요?
    근데 스타들 부모가 왜 입이 근지러운데 자식자랑 집안자랑 안하는지 모르죠? 자식을 사랑해서 그래요 원글님은 자식을 낳아도 하겠지만 자신을 숭배하는 스타일이라

  • 94. 멋지다
    '17.1.31 8:53 AM (180.224.xxx.186)

    저는 아이돌관심 별로없는데,
    얼마전 방탄소년단이란 아이돌그룹이
    세월호유가족분들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는 뉴스보고
    응원하길로 마음먹었습니다

    딸들에게 엄마가 응원하니,
    저그룹은 잘될거다...
    그러니까 벌써 잘되고있다고ㅎㅎ

  • 95. ...
    '17.1.31 9:06 AM (101.235.xxx.129)

    저희집에도 팬 하나 있어요 ㅎ

  • 96. 앗! 제딸도
    '17.1.31 9:29 AM (118.176.xxx.84)

    방탄빠예요
    특히 지민이..^^
    지민군 나오면 거의 오열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써트 팬싸인회 등등 모두 참가하는 열성적 팬이죠

    방탄 노래와 춤실력 장난아니던데요 ^^
    더 흥하기를 ^^

  • 97. ㅇㅇ
    '17.1.31 9:49 AM (211.36.xxx.15)

    아이돌 그룹에 진짜 관심 없는 50대인데
    링크 걸어주신 화면 보니 인기 이유를 알겠네요..
    충분히 자랑하실만 합니다.
    생판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영상 보니 뭉클하던데
    누나는 오죽하겠나요..
    팬심을 넘는 피붙이 부심 당연합니다..^^
    제발 몇몇 세상을 그저 삐딱하게 보고만 싶은
    댓글님들.. 그러지 좀 맙시다..!!

    방탄 소년이라는 존재 알게 해주셔서 감솨~~^^

  • 98.
    '17.1.31 9:49 AM (125.176.xxx.32) - 삭제된댓글

    211.105
    심보가 참....

  • 99. ㅋㅋ
    '17.1.31 9:53 AM (218.50.xxx.154)

    팬심 선동글이 확실은 하네요..
    저는 방탄방탄해도 한번도 관심이 없었는데 82 베스트에 오르니 이리 세심하게 유툽을 보고 지민이란 아이돌 이름 확실히 새겼습니다!
    저한테는 82가 최고의 광고글이네요 ㅋㅋ

  • 100. ...
    '17.1.31 10:20 AM (103.10.xxx.59)

    어제는 이글 무심히 지나쳤는데..베스트에 오르고 다시보니..
    글의 형태 뉘앙스 풍기는 필체로 봐서는 원글님은 나이가 좀 있는것 같고 지민이 사촌동생이 아니라 아들뻘 될 나이도 될것 같은데.. 짐작하기에 적어도 40대초반은 넘고 후반까지..
    지민이 사촌동생이라는게 이상하네요
    차라리 조카라면 모를까???

  • 101. 와우
    '17.1.31 10:22 AM (119.193.xxx.174)

    부럽습니다...이나이에 아이돌에 관심이 생겨서 남편한테
    구박받고 있습니다;;
    노래도 너무 좋고 특히 지민이 춤에 반해서 팬이 됐어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오래동안 사랑받는 가수가
    됐음 좋겠네요~

  • 102. 치킨찌찌
    '17.1.31 8:13 PM (124.63.xxx.147)

    영업한다고 의심한다는 분들은 연예계쪽 관심이 없거나 최근 방탄을 잘 몰라서 그러는듯..
    예능 같은걸 안해서 대중적 느낌이 없는거지 이미 너무 슈퍼스타 급이에요.
    초반엔 국내보다 국외에서 더 인기 많았지만 요즘은 국내인기도 넘사됬고, 젊은분들 많은 사이트면 몰라도 굳이 중년여성 사이트와서 영업할 이유가 있을까요

  • 103. 짐니누나팬
    '18.12.19 5:57 PM (116.125.xxx.76)

    성지순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방탄 올해 빌보드 앨범차트 1위만 두번했네요ㅎㅎㅎㅎㅎ
    며칠전 마마영상보고 늦덕한 누나팬입니다!
    지민씨 제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 104. ..
    '19.12.25 8:41 PM (1.229.xxx.132)

    저도 성지 순례 왔습니다.
    방탄이 빌보드 씹어먹고 있는중이네요
    계속 흥해라

  • 105. 저도
    '19.12.26 12:07 AM (125.184.xxx.10)

    성지순례요
    왜 이글을 못봤지
    82유명인사 사촌누나 오리지날 글은 못보다니 ..
    그나저나 댓글중 심뽀꼬인글 ㅠ

  • 106. ..
    '20.1.30 12:16 AM (211.219.xxx.109)

    성지순례왔어요. 댓글에 정말 꼬인글이 많네요. 3년이 지난 현재는 방탄이 울 나라 인적자산 1호가 아닐까 싶고 이젠 방탄 지민군 춤선이 김연아 선수춤선을 닮았다고 해도 전혀 김연아선수에게 누가 되는 것은 아니게 되었네요^^ 오늘 제임스 코튼 레잇레잇쇼에서의 방탄 블랙스완 무대는 가히 예술이었습니다. 타이틀곡도 아닌 선공개곡인데 첫 무대를 미국방송에서 정성들여 깔아주는 말 그대로 문화계 월드슈스들^^

  • 107. ㅇㅇ
    '20.2.29 10:38 PM (49.167.xxx.69)

    성지순례요
    원글님 맘껏 자랑하세요 ^^

  • 108.
    '20.9.14 7:02 PM (114.205.xxx.106)

    전 여기 방탄글 보고 입덕했는데..혹시 입덕하시려면 잘 찾아보고
    자신의 눈으로 하나하나 확인하고 입덕하세요.. 전 영업글인줄 모르고 그냥 받아들였는데 얼마나 억울하던지..남이 쓴 영업글에 현혹되지 마시고 꼭 찾아보시고 자신의 눈을 믿으세요.. 남들이 말하는 인기 1위 그딴거 필요없어요..

  • 109. ...
    '20.9.19 1:42 PM (121.165.xxx.164)

    성지순례 왔어요,
    님 글 읽고 지민이 아님 호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민이 맞군요
    지민이 춤선과 눈빛 보컬은 예술입니다.

  • 110. ㅇㅇ
    '21.1.26 5:12 PM (110.35.xxx.203)

    성지순례왔어요^^
    당시에도 실시간 글 보고 신기했는데 다시 보니 더 신기해요. 그때 2017년 1월에도 대단했지만 지금은 월드스타라는 호칭이 부족할만큼 대단해졌네요^^ 아포방포^^

  • 111. 성지순례
    '21.1.26 5:36 PM (175.197.xxx.193)

    저도 왔어요~~~ 우리 사랑하는 지민이... 악플은 썩 물러가고 마음에 평안만 가득하기를...

  • 112. ㅎ 성지순례
    '21.1.26 6:05 PM (222.239.xxx.26)

    저도 님 덕분에 방탄을 알게됐네요.
    그중 지민이 제일 매력있어요.
    삼년전에도 글 읽고 재미있었는데 다시 보니
    더 재미있어요. 계속 승승당구하길 빌께요^^

  • 113. 성지순례
    '21.1.26 6:25 PM (217.149.xxx.215)

    로또 1등하게 해주세요!

  • 114. 늦덕
    '21.1.26 6:35 PM (125.142.xxx.31)

    성지순례하고갑니다.
    흥해라 BTS~!!!

  • 115. @@
    '21.1.26 6:57 PM (222.104.xxx.127)

    저도 이글이 문득문득 기억났더랬죠 보기드문 선플의 글들 조기 꼬인 글 하나 빼고 ㅎㅎ
    더욱 흥해라 BTS

  • 116. 저도 성지순례ㅋ
    '21.1.26 7:57 PM (124.216.xxx.25)

    이글 볼때만해도 전 방탄 알지도 못했는데.
    18년 8월에 입덕한 60대 찐아미입니다.
    입덕 한달전쯤 미국 십대 여학생 만났는데 걔가 방탄광팬이어서 방탄얘기 계속하는거 알지 못해 같이 못 맞춰줬던게 젤 아쉬웠던것 중 하나랍니다.
    지금 만나면 같이 하루종일 방탄얘기 가능한데...ㅎ

  • 117. 아이돌에
    '21.1.26 11:52 PM (222.154.xxx.76) - 삭제된댓글

    관심 없어서 지나쳤던 글이네요.
    방탄 최고!
    너무 자랑스러워요.

  • 118. 봄날
    '21.1.27 3:37 PM (222.154.xxx.76)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oGKIVaMKXQQ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47회 세탁기, 총수 對 총수 그리고 4월 어게인

    이거 듣고 봄날 들어보기로 했어요.
    김어준도 최근에서야 방탄을 제대로 알아가고 있더군요.

  • 119. 뉴욕에서
    '21.3.28 5:08 PM (68.175.xxx.196)

    성지순례 늦게 왔어요. 2017 마국 데뷔 무대 amas 에서 할때 티뷔로 봤어요. 그땐 팬이 아니었는데 2018 빌보드에서 신곡 발표 하는거 보고 팬이 되었어요. 월드스타 정도가 아니라 우주대스타 맞아요. 2020년 전세계에서 제일 영향력있고 인기있는 팝가수 1위를 한국가수가 할지 어떻게 알았나요.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2위. 두개 나란히.
    정말 대단한 친척을 두신거 맞아요. 아시안이 미국에서 전세계에서 제일 인기있는 보이밴드가 된다는건 정말 대단한 거에요.
    외국 나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인종차별 많고 별로 인기없는 한국어 노래로 저 정상까지 갔다는 건 소설로도 나오기 힘든 이야기에요. 외국보다 한국에서 오히려 저평가되는 느낌입니다. 여기 미국에선 초특급 대우이고 왠만한(빌보드 수상)가수들도 어떻게 콜라보하고 싶어라 해요. 같이 싱글내면 무조건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하니까. 팬덤이 정말 어미어마합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나라는 방탄보유국 맞습니다. 한글을 배우고 우리나라 문화를 배우고 한국이란 나라 이미지를 정말 좋게 하고 있어요.

  • 120. 성지순례
    '21.3.31 8:03 AM (220.72.xxx.193)

    당시 이 글 보고 검색하다 인생 느즈막히 덕질 시작한 아미입니다. 올팬이지만 첫 정이 지민이라 맘 속 제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인생의 나락에서 삶의 희망을 갖게해 준 은인이자 운명을 알게 해주셔서 꼭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덕행덕 아포방포♥♥♥♥♥

  • 121. ..
    '21.4.10 2:28 PM (1.233.xxx.223)

    성지글이네요

  • 122. 써니
    '21.5.20 4:49 PM (211.199.xxx.112)

    성지순례 왔습니다

  • 123. 썬샤인 홉
    '21.5.20 8:08 PM (219.241.xxx.133)

    2017년에 글 읽고 2021년 5월에 다시 왔어요. 내일 1시에 신곡 발표라는데 기대됩니다. 다이너마이트만큼 흥해라!

  • 124. 배고파
    '21.5.20 10:09 PM (111.118.xxx.136)

    꺅~~ 저 낼 모래 50 인데 아미에요~~~~
    아미가 뭔지 아시죠~~^^
    매일 시간 날때마다 달려라방탄 보는게 행복이랍니다
    지민이는 정말 정도 많고 애살이 있어서 모든 멤버들한테 사랑 받는거같아요
    그리고 뮤비 영향인데 외국 남자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답니다 ㅎㅎ
    정말 너무 부럽네요~~

  • 125. 하하
    '21.9.22 7:17 PM (58.229.xxx.118) - 삭제된댓글

    21년 9월

    탄이들 어제 유리말로 유엔연설했어요.
    17년 댓글에서 언급된 빌보드 ..올해 좀 씹었주었습니다.


    ________

    참 우리식 사고방식입니다
    '17.1.30 2:44 PM (121.147.xxx.66)
    우리의 자랑스러운 해외 팬들 극소수구요

    그리 세계적일 것 없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너무 과장된 게 없잖아요

    너무 기대하시진 마시구요

    그 조카에게 몇 명 팬 있는 거 곧 훌러가는 팬이란거 인식 시켜주세요

    우리의 아이돌 위상이 너무 뉴스에 과장됐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그래요 남미 어느 구석에 동유럽 어디에 중동 어느 지역 극소수라는 거

    잊지 마세요

    ________________


    ...
    '17.1.31 3:04 AM (125.177.xxx.218)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들 뭐 미국에서건 어디서건 다들 듣죠, 안들을 리가.
    한류, 케이팝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방탄이 요즘 우리나라 10대 사이에선 짱먹고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나 반응 좋다더라는 말 많이 나오고 잇는건 물론 알죠
    하지만 그래봤자 어차피 한류팬들 사이에서인 것이지 메인 스트림은 아닌 거죠
    메인스트림이면 걔네들이 지금 빌보드 씹어먹고 있겠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126. 성지순례
    '21.9.22 7:59 PM (58.229.xxx.118)

    몇년 지난 이 글을 어떻게 읽게 되었는 지는 모르겠어요.

    17년에는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있네요.

    올해 빌보드 씹어먹고? 있고
    유엔연설 어제 우리말로 하더군요.

  • 127. ..
    '21.9.22 9:23 PM (116.39.xxx.162)

    이 글 읽을 땐 방탄이 누군지 몰랐는데
    그동안 팬 됐어요. ^^

  • 128. 흥해라
    '21.9.22 10:05 PM (125.186.xxx.208)

    성지순례왔습니다. 로또1등하게 해주세요~~~^^
    자식또래이지만 관심가는 그룹이고
    볼때마다 기분좋은 멤버들입니다!

  • 129. 행복
    '22.4.11 3:03 PM (14.39.xxx.245)

    성지순례 왔습니다.
    지민이가 오늘 꿈에 나와서 오랜만에 들려봤습니다. ^^*
    박지민 최고!

  • 130. 찌미이를아는누나
    '22.11.24 1:43 PM (211.251.xxx.140)

    오늘 큰형 진이 입대 기사 보니 맴이 찌르르 하네요
    막내 정국이 카타르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마치고 돌아왔고
    남준이도 곧 앨범 출시될거고 MC데뷔할거고.
    울 지미이도 곧 좋은 앨범 들고 솔로 활동 시작하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누나가 응원할게. 쉽게 쉽게 가자 지민아 ^.~

  • 131. .....
    '23.4.4 5:48 AM (118.235.xxx.73)

    빌보드 핫100 1위 축하 !!!!!!!!!!!!

  • 132.
    '23.4.4 6:40 AM (222.120.xxx.110)

    이글을 이제야봤다니..게을렀던 나 자신을 채찍질해봅니다.
    그때보다 지민이는 더 성장하고 멋있어졌어요.

  • 133. ㅇㅇ
    '23.4.4 6:45 AM (182.211.xxx.221)

    지민아 핫100ㅇ1위 넘 축하해

  • 134.
    '23.4.4 6:46 AM (211.203.xxx.11)

    성지 순례하고 갑니다

  • 135. 지민이
    '23.4.4 6:58 AM (121.162.xxx.59)

    드뎌 한국 최초 솔로 빌보드1위 가수가 됐어여!!!
    성지순례 왔습니다
    Like crazy 더더 흥하길!!!

  • 136. .....
    '23.4.4 7:27 AM (172.226.xxx.42)

    2013년생 우리딸이 지민을 엄청 좋아해요~~
    이번에 앨범도 사줬어요(미리 어린이날 선물ㅋㅋ)
    빌보드 싱글 1위 추카해요~~

  • 137.
    '23.4.4 9:13 AM (61.84.xxx.183)

    저위에 꼬인사람 지금방탄보면 머쓱할듯
    자기말이 진리인냥 오그라들게 글도 썼네

  • 138. 성지순례2번째
    '23.4.4 11:09 AM (116.41.xxx.141)

    지민아 추카추카한다
    원글 댓글 다시 읽어도 가슴이 벅차네요
    17년초이면 봄날도 발매전인데..
    파이어 피땀눈물로 엠넷 대상 받고할땐데

  • 139. 코리
    '23.4.4 12:11 PM (121.125.xxx.92)

    저도 여기에댓글을썼었네요
    그때당시연예계진출했던 딸아이베프는
    더뜨지못하고 군대가서 이제재대얼마안남았네요
    아이돌로성공한다는게
    낙타바늘찾는것만큼 어렵다는걸알았네요
    정말외모ㆍ노래ㆍ실력 다갖췄는데도
    결국 사라지는아이돌이되었죠
    지민이속한 방탄 그사이 대단한보이그룹이
    되었지요
    앞으로도 쭉쭉흥하기를~~

  • 140. ㅇㅇ
    '23.4.4 12:44 PM (118.235.xxx.146)

    저때가 정점이 아니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ㅋㅋㅋ
    ㅋㅑ~~~

  • 141. 성지순례
    '23.4.4 12:55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빌보드 핫100 1위 축하 !!!!!!!!!!!!

    저때가 정점이 아니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2222222

  • 142. 성지순례
    '23.4.4 1:20 PM (178.4.xxx.79)

    방탄과 지민이 최고.!


    그리고 이 댓글 쓰신 분

    '17.1.31 3:04 AM (125.177.xxx.218)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들 뭐 미국에서건 어디서건 다들 듣죠, 안들을 리가.
    한류, 케이팝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방탄이 요즘 우리나라 10대 사이에선 짱먹고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나 반응 좋다더라는 말 많이 나오고 잇는건 물론 알죠
    하지만 그래봤자 어차피 한류팬들 사이에서인 것이지 메인 스트림은 아닌 거죠
    메인스트림이면 걔네들이 지금 빌보드 씹어먹고 있겠죠


    ㅡㅡㅡ
    주식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43. 다시
    '23.4.4 2:05 PM (183.97.xxx.120)

    보니 반갑네요

  • 144. ㅁㅁ
    '23.4.4 5:27 PM (183.96.xxx.173)

    ㅎㅎ전 워낙 새로운거 즐기는 할줌이었기에
    초창기에 뮤뱅이었ㄴㅏ 이 얼라들보고
    제 아이들에게 소리쳣죠

    이름이 방탄이래
    그런데 이 아가들은 뜨겠다 라고 소리쳣죠
    춤을 추는데 아주 오늘만 살듯 죽을힘을 다하는게
    보였거든요

    방탄 지민 영원하라

  • 145. ㅋㅋㅋㅋㅋ
    '23.4.4 7:06 PM (39.119.xxx.80)

    저도 6년전 이 글 보고 처음으로 방탄 지민 찾아 본 아줌마예요.
    그때부터 팬 됐었죠. 춤이 예술예술~~~
    다시 찾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민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146. oo
    '23.4.4 9:08 PM (218.52.xxx.177)

    제 동생은 아미이고 그때도 이미 팬이었지만.. 전 잘 몰랐는데.. 이 글보고 찾아보다 입덕했죠..
    지금도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글이에요.ㅎ

  • 147. 만 6년전 게시글
    '23.4.4 10:23 PM (175.118.xxx.189)

    지민이 사촌누님 원글님 글 본거 생생한데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네요.
    그 사이 방탄은 더 탑 오브 더 월드가 되었고,컴백은 미국 방송에서 하는 우주대스타.

    지민이 곡이 빌보드 1위라 더 대단.
    방탄 공연 티켓팅 해보려고 밤새우던것 생각납니다. 운좋게 티켓팅 성공했는데 코로나로 취소되서 딸아이 울고불고


    전 지민이의 mbc연말 방송 중 신화의 perfect man 노래 듣고 팬 됐어요.^^

  • 148. 2023
    '23.4.5 12:05 AM (122.36.xxx.160)

    2023년에 성지순례 왔다가 발자국 남깁니다.

  • 149. 왕만두
    '23.4.5 12:51 AM (182.216.xxx.30)

    발자국 꾸욱!!누르고 갑니다!

  • 150. 하트비트01
    '23.4.5 1:10 AM (222.237.xxx.91)

    성지순례:)

  • 151. 나도
    '23.4.5 1:59 AM (211.41.xxx.230)

    성지순례 왔어요

  • 152. 찌미이를아는누나
    '23.4.8 11:43 PM (119.149.xxx.121)

    작년 말에 쉽게 쉽게 가자고 글쓴 사람인데
    역시 울 찌미이, 솔로 앨범도 대박날줄 알았음^^
    정말 자랑스럽고 멋지다 울 찌미이♡
    누나가 요즘 니 노래 덕에 산다, 짜마나^^
    곧 호석이도 군대가고 울 찌미이도 가겠지
    정다정 박다정 둘다 군대 잘 다녀오고
    아프지 말고 건강히 완전체로 활동해줘
    캘빈클라인 성애자 꾹이 CK모델된거 축하하고
    만덕의 남자, 쪼꼬미 꾹이가 이렇게 섹쉬하게
    자라다니 누나가 다 뿌듯하다
    7방탄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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