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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편때문에 화가 나네요.

아이고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7-01-30 03:26:17

퇴직하고 4년째 백수인 남편때문에 화가 나서요.

전 개인사업 조그맣게 시작해서 살살 되는데

남편이 너무 집에서 화를 내니 되던일도 막 안되요.

 

내쫒을까 도장을 찍을까 고민입니다.

애들은 다 컸어요. 군 전역 다 했고요.

 

나중엔 정말 따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IP : 211.209.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7.1.30 3:56 AM (112.144.xxx.142)

    남편께서 어떤 일로 화를 그리 내나 자세히 알 순 없지만
    그 정도면 그냥 같이 사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비록 백수지만 퇴직하시기 전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세월이 있는데 정과 의리도 있잖아요.
    좀 걸리적 거린다고 사람 그리 쉽게 내치는 거 아니라 봅니다.

  • 2. 저희집
    '17.1.30 10:08 AM (223.62.xxx.166)

    남편이 퇴직하고 2년째인데 집에만 있어요
    85세 시엄니 혼자사시는데 차라리 거기서 지내다가
    주말에만 집에왔으면 좋겠는데 하루종일 같이 있으려니
    고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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