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표현하면안되고 필요이상으로 잘할필요도없는거 맞죠?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7-01-29 21:07:29
남편을 좋아해서 결혼했어요
제가 감성형이라 세밀한스타일이라 내가 좋으면 그냥 친절하게 잘 해주는데 그걸 그대로 누리고있고친절할수록 나의자아존중감은 더 떨어지는것같아요 오히려 하대당할수있다는걸 느끼네요

또 어떤것을봤을때 이건좋다 이건별로다 이런표현들요ᆢ좋아할수록 표현을 할필요도없고 그저 담담하게 대해야하구 싫은것도 표현을 안하는 그런 두리뭉술형이 한국사회에선 먹히는것같아요 전 좀 표현하는편인데 애같다는소리 나듣고 그러네요 ㅡㅡ
이제 무념무상형 인간이 되어야할까봐요 나이들수록더더
IP : 125.182.xxx.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450 그말이 왜케 짜증이 나는지....ㅡㅡ;; 6 ㅡㅡ 2017/01/30 1,905
    646449 제가 너무한건지 좀 봐주세요 13 .. 2017/01/30 3,956
    646448 몸매 얼굴 별로인데 고가 의류 vs 몸매 얼굴 좋은데 저가 의류.. 18 궁금해서 2017/01/30 5,126
    646447 말 없는 남자랑 사시는 분 계세요? 19 2017/01/30 4,717
    646446 인도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서 2 샤베 2017/01/30 710
    646445 교회열심히 다니는 남자와 잘 연결이 되는데요 10 ..... 2017/01/30 3,723
    646444 아이가 왕따일경우 엄마들 관계 어떤가요? 8 아이가 2017/01/30 3,050
    646443 대부분 친정엄마는 간섭이 좀 있나요? 5 이슬 2017/01/30 2,114
    646442 오바마가 또하나 해냈군요. 베트남을 동맹국 편입 3 무기수출 2017/01/30 1,668
    646441 문재인 정책 - 치매국가책임제 9 새로운 대한.. 2017/01/30 849
    646440 미서부에 사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7/01/30 1,026
    646439 수정합니다, 15 ㅁㅁ 2017/01/30 5,055
    646438 저한테만 야박한 엄마땜에 기분 우울해요 3 2017/01/30 1,299
    646437 최순실 살 엄청 빠졌죠 10 .. 2017/01/30 5,186
    646436 친정 엄마가 나박김치를 담아주셨는데 6 물김치 2017/01/30 2,005
    646435 뱃살은 운명인가 ㅠ.ㅠ 13 뱃살 2017/01/30 3,647
    646434 [헤어] 긴머리 어떻게 예쁘게 연출하죠? 10 dd 2017/01/30 2,270
    646433 어린이 보험 만기시 7 땡글이 2017/01/30 1,078
    646432 저도 패딩 선택 도와주세요. 10 지하철출퇴근.. 2017/01/30 2,552
    646431 우병우 '문체부 2차 인사 학살' 주도 혐의 24 나쁜것들 2017/01/30 1,386
    646430 농협가계부에서 화장품은 어디에? 3 이젠 돈모으.. 2017/01/30 1,228
    646429 보통 탄핵 결과가 얼마 후에 나오나요? 4 산하 2017/01/30 564
    646428 골수 보수 친정아부지가 4 ㅍㅎㅎ 2017/01/30 1,922
    646427 반평생만에 터득한 냉장고 청소법 3 ..... 2017/01/30 4,930
    646426 설민석 역사 무료강의 2 큰딸 2017/01/30 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