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표현하면안되고 필요이상으로 잘할필요도없는거 맞죠?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7-01-29 21:07:29
남편을 좋아해서 결혼했어요
제가 감성형이라 세밀한스타일이라 내가 좋으면 그냥 친절하게 잘 해주는데 그걸 그대로 누리고있고친절할수록 나의자아존중감은 더 떨어지는것같아요 오히려 하대당할수있다는걸 느끼네요

또 어떤것을봤을때 이건좋다 이건별로다 이런표현들요ᆢ좋아할수록 표현을 할필요도없고 그저 담담하게 대해야하구 싫은것도 표현을 안하는 그런 두리뭉술형이 한국사회에선 먹히는것같아요 전 좀 표현하는편인데 애같다는소리 나듣고 그러네요 ㅡㅡ
이제 무념무상형 인간이 되어야할까봐요 나이들수록더더
IP : 125.182.xxx.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333 글 좀 찾아주세요. 클래식 남자성악가.. 3 베베 2017/01/30 954
    646332 저보다 나이 많은 서방님에게 어떻게 말하는것이 옳은가요? 7 .... 2017/01/30 1,334
    646331 대구미술관 1 정실장 2017/01/30 560
    646330 오늘 길미끄럽다는데 운전 괜찮을까요 1 해피유니스 2017/01/30 570
    646329 몸무개 재는 스마트폰 어플 있나요 7 스마트폰 앱.. 2017/01/30 2,312
    646328 '천만 촛불은 유산' 서울 도심집회 박물관 사료로 남긴다 5 루치아노김 2017/01/30 508
    646327 中 '위안부 부정 日호텔' 금지…한국 선수단 숙박 / SBS 1 moony2.. 2017/01/30 1,003
    646326 정말 비참해서 죽고 싶어요 37 .. 2017/01/30 23,330
    646325 미국언론은 절대 공정하지 않아요. 이걸보세요 9 장악된언론 2017/01/30 2,037
    646324 이 새벽에 왠 전화 ㅜㅜ 4 2017/01/30 3,523
    646323 엄마의)대선예측 4 파랑 2017/01/30 2,751
    646322 우리집 아닌곳에서 잠자기 힘들어서 시댁 가기가 싫어요 8 ... 2017/01/30 3,380
    646321 얼굴에 관자돌이 부근에 3 .. 2017/01/30 1,370
    646320 중국이 일본군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등재,한국이 비협조하나봐요 4 moony2.. 2017/01/30 965
    646319 카톡에 30초반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5 오랫만에 보.. 2017/01/30 4,282
    646318 그냥 남편때문에 화가 나네요. 2 아이고 2017/01/30 1,586
    646317 로저 페더러 대단하네요...18번 그랜드 슬램..호주오픈 승리... 6 박수 2017/01/30 1,341
    646316 촛불이 위대하다고? 속지 마라! 5 light7.. 2017/01/30 1,168
    646315 친재벌정부에 몸담았거나 삼성에 빌미 잡힌 사람은 절대 할 수없는.. 4 moony2.. 2017/01/30 731
    646314 安 "국민생명·시민권리·자존심 지키는 게 정치의 소명 3 ㅇㅇ 2017/01/30 572
    646313 노후대비 전혀 안되어있는 시댁 12 2017/01/30 9,059
    646312 창피해서 얘기하고싶지않은데요 57 ... 2017/01/30 24,999
    646311 공유는 흑역사도 없고 말도 잘하는군요 31 99ㅔㅔ 2017/01/30 8,205
    646310 문재인 흔들기, 안 먹히는 이유 48 ㅂㅂ 2017/01/30 2,631
    646309 설 차례 지내기전에 아침 드시나요? 14 짜증나 2017/01/30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