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사부부 자녀와 공무원부부 자녀

ㅇㅇ 조회수 : 8,676
작성일 : 2017-01-29 17:22:48

예전에 본글인데

부모님이 의사셔서 어려서부터 유복하게 자랐다..


부모님이 공무원이어서 부족한거 없이 자랐다..


저 둘의 차이가 클까요...


유복과 부족한거 없이 자란게...

IP : 58.123.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5:24 PM (114.204.xxx.212)

    아무래도 차이가 나죠

  • 2. oops
    '17.1.29 5:25 PM (121.175.xxx.141)

    배가 부르다 와 배가 고프진 않다... 그런 차이죠.^^

    본인들이 느끼는 그 차이의 정도야 워낙 주관적인 거라서 객관적인 비교는 할 수 없을 거구요.

  • 3. ㅇㅇ
    '17.1.29 5:26 PM (211.237.xxx.105)

    -_-
    ;;;;
    사람마다 다르겠죠. 받아들이는것도 다르고..
    의사부모라고 부자라고 해서 자식한테 다 퍼주는것도 아닐테고
    재벌하고의 비교면 쫌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무슨 의사하고 공무원
    의사나 공무원이나 재벌이나 다 밥 세끼먹지 네끼 다섯끼먹는거 아니잖아요.

  • 4. 큐큐
    '17.1.29 5:31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공무원 자녀이면 거지같이 사는거죠

  • 5.
    '17.1.29 5:3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공무원자녀는 그냥 크게돈걱정없었다정도겠죠
    의사부부자녀는 하고싶은거 거의다하고자란거고요
    제가 부모님다 교사셨고
    제친구는 부모님다 의사신데
    제친구와저는 지금사는형편이매우다릅니다
    ㅎㅎ

  • 6. 큐큐
    '17.1.29 5:38 PM (220.89.xxx.24)

    부모 공무원이라도 외벌이이면 돈걱정하면서 거지같이 살고는 밖에 나가서는 돈걱정 없었다고 거짓말하는 거예요

  • 7. 이러니
    '17.1.29 5:41 PM (211.244.xxx.154)

    외벌이에 가정 소홀한 아부지 집에서 자란 애들은 그지 중에 상그지로 살았죠.

    누구는 채광 좋은 따순 방에 하숙방 얻거나 아예 여의도에 아파트 얻어주는데 나는 사시사철 이불이 눅눅하고 벽지엔 곰팡이 마를날 없고 누가 버리고 간 비키니 옷장있는 반지하 하숙방에서 살고요.

  • 8. 넉넉한 것과
    '17.1.29 5:50 PM (118.44.xxx.239)

    알맞은 것은 다르죠

  • 9. ...
    '17.1.29 5:51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질문이 거지같아요

  • 10. 공무원이라고 다 같고
    '17.1.29 5:52 PM (221.127.xxx.128)

    사장이라고 다 같나요

    부모 재산 맏은 공무원과 빈손으로 시작한 공무원은 하늘과 땅차이

  • 11. !?@;
    '17.1.29 6:18 PM (114.201.xxx.141)

    요즘 보잖아요. 스폰서 검사.
    몆백억 되는 주식에, 수억되는 차, 수십억 건물
    간단하게 선물로 접수하는 거.
    지금도 저정도면 예전엔 훨씬 심했겠죠.

    의사도 페이닥이나 종합병원 마취의면 그냥 그러니...

    지인은 아버지께 명절때 들어오는 상품권이 수백장이었다고 술회한게 기억나네요.

  • 12. 큐큐
    '17.1.29 6:20 PM (220.89.xxx.24)

    스폰서 검사정도면 공무원이라고 하는 경우보다 검사라고 하는 경우가 많죠.. 일반 보통 공무원이랑 검사, 판사랑 레벨이 다르죠.

  • 13. 차이가크죠
    '17.1.29 6:23 PM (175.223.xxx.14)

    공무원부부는.....그냥 안굶고 자란거

    의사부부 자녀는...하고 싶은거 거의 다 하고 자랐다고 봐야죠

  • 14. ㅡㅡ
    '17.1.29 6:25 PM (182.221.xxx.13)

    주변 공무원 가정보면 돈에 굉장히 알뜰해요
    천원한장도 허트로 쓰는법이 없어요
    어떻게 보면 안정적이기도 한데 어떻게보면 매우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늘 발전이 없이 똑 같아요
    그게 사고에서도 그런데 생활 전반적인 데서 그런 모습이예요
    몇년만에 방문해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늘 돈에 신경이 곤두서 있어보여요
    한치의 돌발 지출에도 긴장해있는 느낌이랄까?

  • 15.
    '17.1.29 6:54 PM (211.184.xxx.125)

    공무원도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요.

    그래도 평범한 샐러리맨 보단 공무원 노후가 비교 안될 정도로 좋아요

  • 16. ...
    '17.1.29 7:33 PM (116.121.xxx.17)

    시아버지가 의사라 남편보면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고 아껴서 뭐 할줄 몰라요. 경제적 관념이 없어요. 대신 사람은 착해요. 저는 공무원집안딸...생활력 강한편이고 거의 집안 가장(?) 노릇 하고 있어요. ㅠㅠ

  • 17. ㅡㅡ
    '17.1.29 10:05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비교할 걸 비교해요.
    의사 자녀와 공무원 자녀는 출발 지점부터 달라요.
    대학 이후에는 만날 일도 거의 없고.

  • 18. 555
    '17.1.29 10:36 PM (49.163.xxx.20)

    아버지가 스폰서 검사같은 비리 법조인이면,
    법조인가정에서 자랐다 하지 공무원 가정이라고 안하죠.

  • 19. ....
    '17.1.29 11:52 PM (162.243.xxx.81)

    재벌과 서민차이는 아니지만 의사와 공무원은 수입면에서 대략 10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사는 수준이 10배 차이난단 이야기죠. 공무원으로 부족함없이 자랐다..스스로의 형편을 미화하는 말로 들리네요

  • 20. .....
    '17.1.30 2:50 AM (115.41.xxx.78)

    솔직히 외벌이 공무원은 입에 풀칠하는 수준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474 직업안정성이 낮은 40대 싱글분들 9 냥냥 2017/01/30 3,577
646473 화장실은 잘 가는데...너무 잘가는 사람도 유산균이 좋을까요? 4 ... 2017/01/30 2,259
646472 40대 중반 인생의 무게가 느껴져요 4 ... 2017/01/30 3,669
646471 키크고 예쁜여자,부인.. 29 어려워 2017/01/30 19,956
646470 이거 폐경으로 가는 과정인가요? 2 2017/01/30 2,956
646469 wear on 수동태 능동태 질문요~~~ 7 영어 2017/01/30 760
646468 추미애 "빅텐트, 기둥도 못박고 날아가버릴 것".. 12 ........ 2017/01/30 1,759
646467 턱관절로인한비대칭얼굴 2 .. 2017/01/30 1,451
646466 시부모들은 왜 며느리에게 자기집안일을 시켜먹을까요 18 미궁 2017/01/30 6,662
646465 음대가는 이유는 뭘까요? 26 ... 2017/01/30 6,721
646464 검찰이 개검인데... 제대로 할까요??? 2 개검이할까요.. 2017/01/30 576
646463 국정충지령이 탄핵 기각으로 내려진듯하네요 9 개지랄들말어.. 2017/01/30 1,001
646462 생일선물 이어폰추천 6 산마루 2017/01/30 1,105
646461 모질라 출신 개발자 "백신 다 지워라" 2 2017/01/30 2,088
646460 노트북을 사려는데...궁금한점이 있습니다. 4 컴맹이에요 2017/01/30 1,222
646459 왠지 박대통령은 탄핵 안 될 거 같다는 느낌 들어요. 32 가을 2017/01/30 4,353
646458 근혜할멈 탄핵 받는다고 투신했다는 보도 진실이 뭔가요? 16 5만원 받고.. 2017/01/30 3,231
646457 명절마다 싸움 4 미루 2017/01/30 2,389
646456 [속보]“납득할 수 없다” 최순실, 특검 출석 거부 15 ... 2017/01/30 2,744
646455 반기문 조카 여권이 이상해 10 선데이저널 2017/01/30 2,765
646454 영어 잘하시는 분 5 ..... 2017/01/30 1,314
646453 급급!!!알러지 심한데 효과좋은 약 14 수험생 2017/01/30 3,115
646452 잊고 있던 단발 머리의 매력 4 .... 2017/01/30 3,219
646451 수학못해서 문과 간다는딸 어떻게 설득해야할지요 58 2017/01/30 6,106
646450 그말이 왜케 짜증이 나는지....ㅡㅡ;; 6 ㅡㅡ 2017/01/3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