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가 자식을 깎아내리는 건 뭔 심리일까요?

미스테리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17-01-29 16:01:22

뭘해도 잘하든 못하든 자식을 깎아내리는 엄마를 대체 어떻게 이해 또는 대처해야 하는지

본인 뜻대로 움직이지 않음 개난리를 피우고

숨막혀 홧병 걸릴듯

잘해줘도 잠깐이에요

IP : 121.161.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죠
    '17.1.29 4:02 PM (175.126.xxx.29)

    모녀간 관계가 좋은 분들은
    열번을 죽어도 이해못할.......

    그럴리가 있나요? 하고 댓글 달지는 마시길
    댓글 다는 순간
    그런 모녀지간 되도록 기도 하겠음 ㅋㅋ

  • 2. 질투맞아요
    '17.1.29 4:07 PM (223.33.xxx.32)

    울집은 아빠가 그래요
    너무나 불우한환경에서 자수성가한아빠
    자기자식이 자기돈으로 편안히 공부하고
    누리고사는걸 못보고 괴롭혀요
    맘편히행복해하는걸못봐요
    고명딸로 사랑받고자란엄마한테도그래요
    깍아내리고 시장바닥일자무식쟁이처럼 변하길 강요해요
    그런부모많아요
    그래서 어린시절 보호가필요한때
    적절한사랑과 보호를 부모로부터받은사람
    이게 배우자선택의 최우선순위가 되어야해요
    안그럼 일생이 지옥이에요

  • 3. 질투죠님 덕분에 웃었어요. ^^
    '17.1.29 4:35 PM (115.161.xxx.5)

    우리 엄마도 자신보다 잘난 딸은 원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을 개판으로 망쳐 놓은 덕분에 내 덕을 볼 수 없게 되자 하시던 말씀이 "너한테 실망했다. 니가 겨우 이 정도밖에 안될 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엄마~
    나를 이렇게 끌어내려 바닥에 내동댕이 친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엄마였다구욧!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 잘 들을 때는 좋았죠?

  • 4. ...
    '17.1.29 4:47 PM (58.230.xxx.110)

    우린 시부란 자가 이러네요...
    니깟게 뭐 잘하는게.....
    그러는 당신은 뭘 잘했을까요?

  • 5. ...
    '17.1.29 4:52 PM (1.229.xxx.104)

    인격이 나이 만큼 성숙하지 못해서죠. 원글님 위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244 연아선수 소치 동영상인데 해설 10초 못알아듣겠어요ㅠ 7 영어 2017/01/29 2,274
646243 알려주세요)버스 인터넷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5 빨리탄핵! 2017/01/29 509
646242 시댁식구중에 박사모가 있을줄이야 9 2017/01/29 2,106
646241 30대 여자인데 미치겠어요 11 ㅇㄹ 2017/01/29 6,893
646240 양념된 갈비 냉동시켜도 맛에 이상 없을까요? 4 ㅇㅇ 2017/01/29 946
646239 좌측 난소쪽?인지 왼쪽 아랫배 통증이요..소변 보려고 앉으면 당.. 11 물어볼 데가.. 2017/01/29 9,684
646238 담배 끊으신지 오래 되신 분들 아직도 담배 생각 나시나요? 5 d 2017/01/29 2,037
646237 남편에 대한 기대없이 돈버는기계로 대하면 더 행복할까요? 12 자동 2017/01/29 5,105
646236 어머님...어쩌라고요.. 17 ㅠㅠ 2017/01/29 8,259
646235 갑자기 피부가 수두흉터 처럼 푹 꺼져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7/01/29 2,480
646234 사돈끼리ㅡ이 프로 좀 불편하네요 8 사돈 2017/01/29 3,910
646233 세븐라이너 온열기능 좋나요? 2 77 2017/01/29 1,421
646232 귤보관...냉장고? 베란다? 4 2017/01/29 1,753
646231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표현하면안되고 필요이상으로 잘할필요도없는거 .. 2017/01/29 658
646230 저보다 초년운 안 좋으신 분 계신가요? 7 dfdf45.. 2017/01/29 3,832
646229 고1 국어 모의고사를 풀어봤어요 1 중딩 2017/01/29 1,366
646228 사는게 정말 고행이네요. 16 ........ 2017/01/29 5,498
646227 시어머니 말투 신경이 쓰이네요. 19 시어머니왜그.. 2017/01/29 6,004
646226 요리 연구가 우영희 .. 9 궁금 2017/01/29 4,392
646225 시어머니와의 불화로 우울증 걸렸어요. 2 쭈니 2017/01/29 2,530
646224 세월102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7/01/29 390
646223 안양 진흥 아파트 4 질문 2017/01/29 2,445
646222 눈썹 밀면 다시 자라... 6 눈썹 2017/01/29 6,027
646221 일본어로 사람 뒤에 ごと 가 무슨뜻인가요? 8 고생 2017/01/29 10,176
646220 오늘 귀성 헬인가봐요 1 .. 2017/01/29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