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후 치질 생기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17-01-28 23:03:20
출산후에 치질이 생겼어요 ㅠㅠ

이거 시간 지나면 없어지나요? 치질수술 아프다는데 넘 무서워요
IP : 223.62.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핵이
    '17.1.28 11:05 PM (221.127.xxx.128)

    뽁 나와 있죠...ㅠ

    그냥 달고 살아요

    가끔 피가 나와 놀라는데 연고로 진정 시키며 살고..전 크게 아프거나 그런건 없어요

  • 2. 그게
    '17.1.28 11:06 PM (216.40.xxx.246)

    체질에 따라 다른데... 시간지나면 좀 덜하긴한데 아주 없어지진 않았어요. 원래도 변비있거나 그러면.

  • 3. ...
    '17.1.28 11:08 PM (223.62.xxx.58)


    이거 안없어지나요? ㅠㅠ
    그럼 하나 더 낳게되면... 더 심해지겠네요 아오 ㅠㅠ

  • 4. @@
    '17.1.28 11:09 PM (121.150.xxx.212)

    원래 좀 있었는데 괜찮다가 임신 막달에 심해졌어요...
    아이 낳고 남들은 회음부 땜에 고생이라는데 전 치질땜에 똑바로 못 앉고 고생했어요..
    좌욕 열심히 하고 몸 회복되니 많이 좋아졌지만 치핵은 여전이 나와있어요...하지만 아프거니 피나지 않으니 수술은 생각 안합니다...근데 이런식으로 15년쯤 되니 괄약근은 많이 약해진 느낌이예요...이게 더 걱정이네요...

  • 5. 자연분만
    '17.1.28 11:12 PM (216.40.xxx.246)

    하고나면 진짜 놀랄만큼 나오긴 하더라구요.
    정말 치질 나오는것때문에 출산이 끔찍했을 정도.
    둘째낳곤 뭐 완전.
    저도 걍 나온채로 살아요. 수술도 장난아니라고 하고 재발도 쉽다고 하니. 어쩔수 없어요.

  • 6. ..
    '17.1.28 11:13 PM (39.7.xxx.198)

    저도나왔었어요
    찜질잘하고
    어느새들어가있더라구요
    애기낳고
    한달넘게못앉아있었는데
    둘째때는그런거없었어요

  • 7. ...
    '17.1.28 11:15 PM (210.117.xxx.80)

    둘째낳고 마지막이니 편하게 몸조리 하려던 제 꿈을 산산히 부숴 놓은게 치질이었다죠. ㅠㅠ

  • 8. 병원 갔었어요
    '17.1.28 11: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없어지는 일은 없다로 하더라구요....
    1~4기로 나뉘는데
    글쓴분이 몇기인지 몰라 수술이 꼭 필요하다는 말은 못 드리고요...

  • 9. 뜨거운물로
    '17.1.28 11:23 PM (175.223.xxx.118)

    좌욕 매일 하시고, 그래도 안없어지면 수술하는게 깔끔하지요.

  • 10. 퍼니퍼니
    '17.1.28 11:25 PM (124.61.xxx.146)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 둘째 낳고 5주있다가 수술했어요....
    꼭 하세요
    정말 생활의 질이 달라집니다...
    수술하고 2박 3일 입원했습니당....

  • 11. ...
    '17.1.28 11:36 PM (223.62.xxx.58)

    일단 좌욕 매일 3회씩 해주고는 있어요
    원상복귀는 안된단 분들이 대부분이라 절망이네요 ㅠㅠ

  • 12. 원상복귀는
    '17.1.29 12:54 AM (216.40.xxx.246)

    안돼요. ㅎㅎ
    저도 좌욕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안들어갔어요. 회음부 열상때문에도 했거든요.
    수술하면 모를까요. 일단 늘어난 치핵부분은 자르지 않는이상 안없어지는거 같아요

  • 13.
    '17.1.29 2:07 AM (110.8.xxx.9)

    시간 지나 없어졌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게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

  • 14. 저도요
    '17.1.29 3:15 AM (49.196.xxx.30)

    세째 낫고 지나다 보니 나았어요

  • 15. ..
    '17.1.29 3:15 AM (58.230.xxx.160)

    프레파치온 좌약 잘들어요. 이름이 좀 틀릴 수 도있어요.

  • 16. Www
    '17.1.29 7:11 AM (182.69.xxx.182)

    전 첫째 임신 막달에 갑자기생겨서 고생했다가 둘째 낳고 전문병원에서 수술했어요.그런대로 견딜만 했어요. 모유 수유 끝남 겁먹지 말고 진찰 받아보세요.

  • 17. 애둘맘
    '17.1.29 9:51 AM (223.62.xxx.7)

    음.. 전 둘째낳고 엄청 심해서 일주일간 연고 좌욕 해도 앉는것 자체가 회음부보다 더 고통스러웠어요.
    결국 출산후 일주일 안에 수술했는데, 그전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자체는 별거 아니었어요 (애도 낳았는데요 뭐~)
    수술 하고나니 바로 좋아져서 얼굴 펴졌단 소리도 들었어요 ㅋㅋ
    넘 걱정마요. 생활 불편할만큼 아프면 수술하시면 되는거고 아니면 자연치유될수도 있고요. 최악은 수술이지만, 최악도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아요
    맘 편히먹고 잘 낫지 않으면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147 삼성이 대한민국을 관리하는 방법. 2 moony2.. 2017/01/29 1,199
646146 비틀즈가 열풍이었던 당시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었나요? 3 ..... 2017/01/29 886
646145 우와~ 연휴에도 일하시네요~ 1 란콰이펑 2017/01/29 933
646144 부모가 자식을 깎아내리는 건 뭔 심리일까요? 5 미스테리 2017/01/29 4,324
646143 오늘부터 알바들은 업무 시작인가봅니다. 5 한심 2017/01/29 640
646142 남편때문에 안되네요 2 정말 2017/01/29 1,247
646141 하루가 멀다하고 돈.돈.돈..얘기... 8 .. 2017/01/29 3,622
646140 인터넷 입소문 난 상품 2 드라이기 2017/01/29 2,414
646139 37살 미혼 외국간호사인데 한국들어가고싶어요 16 진심으로 2017/01/29 7,870
646138 앞으로 미국비자 받기 어렵겠어요 5 .. 2017/01/29 3,348
646137 사위. 며느리는 우리 가족 아냐....(펌) 14 노예? 2017/01/29 4,783
646136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쇄 어떻게 하나요? ... 2017/01/29 460
646135 자궁근종, 질병휴직 사유 될 수 있나요? 11 ㅁㅁ 2017/01/29 9,692
646134 안철수도 반기문 처럼 정신이 오락가락 22 ... 2017/01/29 1,833
646133 다른집은 어떤지 ... 5 고민상담 2017/01/29 1,339
646132 차례상비용 받아야 할까요? 15 ?? 2017/01/29 3,244
646131 동생의 결혼문제로 맘이 너무 복잡합니다. 62 밍밍이네 2017/01/29 18,185
646130 데이트 폭력글 소름끼쳐요 2 타사이트 2017/01/29 1,857
646129 인생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니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요 11 ,,,, 2017/01/29 4,284
646128 요리를 잘하면 왜 인생이 풍요로워지나요? 21 ㅇㅇ 2017/01/29 5,706
646127 엄청 적게 먹는대도 살이 찌네요 16 살안빠져요 2017/01/29 4,960
646126 부동산 계약시 매수 대리인? 일 경우 어떻게... 5 질문 2017/01/29 1,205
646125 50대 이상분들께 여쭘...살면서 돈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17 ... 2017/01/29 7,993
646124 문재인형인민군??허위사실 유포한사람 벌금형이네요ㅎ 7 ㄹㅅ 2017/01/29 970
646123 턱에서 나는 소리 2 2017/01/29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