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남자는 저한테 관심있었던 거 였을까요?

ㅇㅇ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7-01-28 18:30:13
제 망상일 수도 있고요 ㅎㅎ

1. 제가 많이 연상이에요. 5살 차이나는데 한번도 누나락고 부른 적이 없었어요. 항상 ㅇㅇ씨라고 부르고~ (다른 사람들은 언니,누나라고 많이들 불러요)

그러다 제가 얼마 전에 결혼을 했고 우연히 만났는데, 이제야 누나라고 하네요.

2. 오래된 여친이 있었는데, 저한테 쭈욱 여친없다고 했었거든요. 이것도 나중에 제가 청첩장 주러 만날 때쯤 여친 사실을 공개함


3. 청첩장 준 날 카톡 프로필이 바뀜. 우울하다고


4. 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신기하게 잘 맞췄어요. 음악 취향이라든지 (흔한 취향은 아니거든요) 제 몸무게라든지 아주 사소한 것들까지.


5. 저한테 완벽하시다는 둥 칭찬을 자주해줌
거래처 직원 엄밀하게 그 쪽이 갑, 저희가 을인데 편의를 많이 봐줘서 일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6. 그럼에도 직접 대쉬한 적은 없었으니 ㅎㅎㅎㅎ
그냥 달콤한 상상일 뿐이죠.

지금 남편 내 몸의 뼈와 살처럼 사랑하지만, 훈남 거래처 직원 두고 잠시 망상 좀 해보았어요.
신랑 출장 중이라 심심하네요. 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23.62.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7.1.28 6:31 PM (118.91.xxx.25)

    착각도 자유십니다..유부녀시면서 ~

  • 2. ㅇㅇ
    '17.1.28 6:33 PM (175.112.xxx.4)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

  • 3. eeer
    '17.1.28 6:39 PM (175.223.xxx.79)

    망.상.입.니.다

  • 4. Ll
    '17.1.28 6:42 PM (84.144.xxx.48) - 삭제된댓글

    자상한 내 남편도 혹시 이렇게 딴 년 떠올릴까;;;

  • 5. ...........
    '17.1.28 6:43 PM (175.112.xxx.180)

    충분히 가능성있죠.
    우리 그냥 그렇게 믿고 삽시다.
    내가 결혼한 날 많은 남자들이 쓴 소주 들이켰을거라고..ㅎ
    뭐 꼭 드라마 여주인공만 그런 호사 누리라는 법 있나요.

  • 6. ㅇㅇㅇ
    '17.1.28 6:49 PM (125.185.xxx.178)

    망상은 자유고 그 정도 망상은 나쁘지 않지요.
    원글님 은근 귀여우실듯.
    취향도 특이하고 재밌는 분이실거 같네요.
    원글님 명절 잘 보내세요.

  • 7. ㅎㅎ
    '17.1.28 6:51 PM (119.192.xxx.6)

    관심은 있었는데 대시까지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던거죠. 그냥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친걸로 여길테죠. ㅎㅎ
    님이 나이에 비해 젊고 예쁘고 성격도 좋았나보네요.

  • 8. ㅋㅋ
    '17.1.28 6:53 PM (70.187.xxx.7)

    저런 미친넘이 좋아했다니 기분 더러운 게 정상인데 어휴

  • 9. ......
    '17.1.28 6:53 PM (223.62.xxx.36)

    저도 은근 궁금하네요.
    저한테 저랬던 남자들이 몇 있는데 직접적인 대쉬는 안하더라구요.

  • 10. Hello3
    '17.1.28 7:07 PM (114.204.xxx.21)

    가능성 있는데요

  • 11.
    '17.1.28 8:12 PM (49.167.xxx.131)

    그럴수도 있겠지만 혹시 글쓴분이 관심있어 꿔어맞춘거같기도하고 ㅋ 망상이든 아니든 무슨의미로 쓰신건지를 모르겠너요

  • 12. 허공에 발차기
    '17.1.28 10:15 PM (95.90.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님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아채고 있었을 겁니다. 나이많은 여자도 들이대는 군. 이 잘남을 어째야쓸까 이러면서.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누님의 헛발질을 즐기고 있었는데, 결혼한다니 김빠지죠.ㅋㅋ

  • 13. 허고에 발차기
    '17.1.28 10:16 PM (95.90.xxx.29) - 삭제된댓글

    이렇게 디테일하게 남자의 일거수일투족을 확대해석하신다니..ㅎㅎ 아마도 100% 님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아채고 있었을 겁니다. 나이많은 여자도 들이대는 군. 아, 이 잘남을 어쩌란 말인가 이러면서. 대놓고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누님의 헛발질을 즐기고 있었는데, 결혼한다니 김빠지죠. 괜히 내꺼 하나 뺏긴 것 같고. ㅋㅋ

  • 14. 허공에 발차기
    '17.1.28 10:17 PM (95.90.xxx.29)

    이렇게 디테일하게 남자의 일거수일투족을 확대해석하신다니..ㅎㅎ 아마도 100% 님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아채고 있었을 겁니다. 나이많은 여자도 들이대는 군. 아, 이 잘남을 어쩌란 말인가 이러면서. 대놓고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누님의 헛발질을 즐기고 있었는데, 결혼한다니 김빠지죠. 괜히 내꺼 하나 뺏긴 것 같고. ㅋㅋ

  • 15. dominion
    '17.1.29 9:04 AM (211.179.xxx.230)

    그 남자의 별거 아닌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고, 결혼한 지금까지도 떠올리면서 흐뭇해하시는거 보니까 원글님이 그 남자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데요?ㅎㅎ

  • 16. ..
    '17.1.29 1:25 PM (121.131.xxx.215)

    저도 글 읽으면서 원글님이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다고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350 모로코 키퍼가 음바페 페널티킥을 막았어요 2 월드컵 05:34:38 153
1824349 매미가 울어요 하푸 05:14:47 145
1824348 남을 가르치려드는 말투 2 .... 04:44:33 415
1824347 문명의 이기 중, 딱 세 가지! 3 으흠 04:09:48 559
1824346 상위 자산 기준이 글마다 다르네요 2 .... 03:53:07 638
1824345 한국인 최초 뮤지컬 시카고 주연 1 대단 02:53:13 1,420
1824344 홍명보는 피해자같다 라고 했던 임오경 의원, 이번 국감에는 손흥.. 2 축구팬 02:48:09 1,235
1824343 아랫글 유명인 죽음 글이 있어서요. 3 마이클잭슨 01:11:30 2,351
1824342 줬다는 사람이 없다… ‘김민석 CCTV’ 어떻게 입수했나 22 .. 01:10:07 1,845
1824341 하이닉스 삼성 GDR 폭등이네요... 4 .. 01:00:57 3,587
1824340 서미화의원님!! 둘중 하나만 하세요. 4 .. 00:54:57 934
1824339 city of stars 후리 00:51:50 347
1824338 아는 분 55세 여자분 진짜동안 16 진짜동안 00:40:00 2,900
1824337 주식이 박종훈기자 예상대로 되던데 16 ... 00:38:45 2,970
1824336 청주시 흥덕구 이연희 국회의원 7 흥덕구 이연.. 00:23:25 600
1824335 김ㅁ석은 왜 유작가를 15 ㅁㄴㅇㄹ 00:22:01 1,619
1824334 자동차 운전말인데요 3 ㅇㅇ 00:18:14 591
1824333 이재용회장 단둘이 만난 적이 있어요.~ 33 .. 00:15:56 4,265
1824332 금 팔러갔다가 6 sksms 00:06:13 2,802
1824331 다엿 목표체중 이제 1키로 남았어요ㆍㄷ 2 00:05:08 616
1824330 민주당 임금 지역화폐로 주는 법 발의 22 ㅇㅇ 2026/07/09 1,542
1824329 밤늦게 별 이상한 글만 6 .. 2026/07/09 1,114
1824328 그 좋던 인물이 세월을 다 맞은.. 2 무념 2026/07/09 2,749
1824327 고3 입시 속터져요 9 여름비 2026/07/09 1,217
1824326 보니 타일러 사망했네요 9 .. 2026/07/09 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