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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싫으면 시댁도 싫어지는지..

kl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7-01-27 23:24:11
결혼하고 좋을 땐 좋다가 안좋은 텀이 오면 .. 힘드네요
진짜 그때만 몰랐지 미혼때가 정말 행복한거였음...

요며칠 남편하고 안좋다보니 시가도 싫어져요
결혼하고 사랑은 딱 일년만 한것 같아요
그 다음부턴 죽 힘들어요

사랑할 땐 사이 안좋고 그러면 슬프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짜증만 나고..
아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하죠?
IP : 223.62.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11: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재혼해서 광명 찾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애만 없으면 가능성이 있죠.

  • 2.
    '17.1.27 11:29 PM (223.62.xxx.35)

    님이 선택한거잖아요 그래도.
    개싸가지 남형제 때문에 지금까지 속상했던거 방해받은거 부모님한테 차별받아 서러운거
    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형제 때문이라서 더 열받아요.

  • 3.
    '17.1.27 11:29 PM (223.62.xxx.163)

    애가 있어서..
    이혼이면 모를까 재혼은 더더욱 싫을 것 같아요
    누구랑 살아도 결혼은 힘들 것 같은데....
    광명이라.. 죽어야 끝날 것 같네요

  • 4.
    '17.1.27 11:31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님은 좋은때도 있었다면서요
    형제가 싸가지없으면 좋은때도 없었어요.
    내 선택은 일그람도 없었는데.
    뭐라하면
    넌 가만히 있으라는 부모님
    피해는 내가보고 참기도 내가 참는데

  • 5.
    '17.1.27 11:32 PM (223.62.xxx.35)

    님은 좋은때도 있었다면서요
    형제가 싸가지없으면 좋은때도 없었어요.
    내 선택은 일그람도 없었는데.
    피해는 내가보고 참기도 내가 참는데
    뭐라하면 부모님은 니가 참아라 혹은 넌 가만히 있어라

  • 6. ㄱㄴㄷ
    '17.1.27 11:34 PM (223.39.xxx.88)

    아가씨가 꼴보기싫으니 시부모님도 미워지네요ㅜ

  • 7. ...
    '17.1.27 11:45 PM (123.109.xxx.105)

    인간은 참 변덕스러운데 결혼유지위해서 이렇게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산다는 것이 신기해요. 왜 5년, 10년 이후가 예측이 안될까...

  • 8. 그반대도
    '17.1.27 11:59 PM (125.176.xxx.253)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시월드, 시모가 너무 싫어서
    남편까지도 소름끼치게 싫어지는.

  • 9.
    '17.1.28 12:02 AM (223.62.xxx.163)

    미혼때는 몰랐는지
    진짜 ..

  • 10. 그래서
    '17.1.28 8:11 PM (211.206.xxx.72)

    시금치는 먹지도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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