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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산직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희망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7-01-27 00:15:04


생산직에서 일을 하고 싶어요.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고 공장일은 처음입니다.

당장 나가서 일을 해야 되는데 제가 사회 경험이 없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

움직임이 적은 콜센터와 생산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곳


2.  단순한 작업


3. 주간만 일할 수 있어요.


4. 몸 다칠 일 없는 곳..


저 조건에 맞는 생산직 일이 있을까요?


세상에서 돈버는 일이 제일 어렵네요..





IP : 218.54.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7 12:17 AM (117.123.xxx.12)

    알바몬에 홈쇼핑콜센터 구하는글많아요
    주문접수만 받는거

    생산직은 서서하는게80프로고
    단순반복일인데 손가락 관절염오고 ㅜㅜ
    약값이 더들기도

    알바몬에서 찾아보세요

  • 2. ..........
    '17.1.27 12:17 AM (216.40.xxx.246)

    정신적 스트레스 감당 가능하시면 콜센터인데 제 친구가 했었는데.. 한 6개월 하다 관뒀어요
    미친인간들 전화 스트레스에다가 영업도 시킨다고. 그친구는 통신사쪽 콜센터였구요
    인바운드로 들어가도 아웃바운드도 뛰게 시키고 팀장이 실적갖고 매일 쪼고.. 월급은 채 백만원도 안되는데 정신과 다닐 돈이 더 나온다고.
    근데 원글님이 욕먹는것쯤이야 상관없다 몸만 안 힘들면 되지 멘탈이면 괜찮을수 있어요.

  • 3. 있죠
    '17.1.27 12:18 AM (123.215.xxx.230)

    있는데 생산직도 사회라...여자들끼리 왕따시키고 그래요..유치하죠
    그런거 못버티고 나간사람 많아요.

  • 4. ...
    '17.1.27 12:21 AM (115.23.xxx.179)

    생산직도 잘 찾아보면 님이 원하시는 조건과 맞는곳이 있어요.앉아서 검사만 하는곳도 있구요.

  • 5. 희망
    '17.1.27 12:24 AM (218.54.xxx.13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앉아서 검사만 하는 생산직은 정말 가고 싶네요. 조금 더 찾아봐야겠어요. 그런데 어떤 종류가 괜찮을지.. 막막하네요.. 하하

  • 6. ....
    '17.1.27 12:2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왕따니 어쩌니 해도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라
    고비만 넘기고 하면 괸찮습니다
    생산직이 모두 손가락관절 오는게 아닙니다
    어떤 작업이냐 따라서죠
    전자회사는 그렇게 힘들지 않고 비슷한 처지라 모여서 일하면 재미있어요

  • 7. 콜센터
    '17.1.27 12:27 AM (216.40.xxx.246)

    티오가 맨날 나오는 이유가 있어요. 맨날 광고나오는거는 그만큼 많이들 관둔단 이야기.
    홈쇼핑쪽은 또 별 진상 다있는데 그거 대처하는게 장난아니죠..입던거 먹던거 환불해달라 어쩌구..

  • 8. 희망
    '17.1.27 12:29 AM (218.54.xxx.137)

    요즘 가뜩이나 침울하고 멘탈 약해졌는데.. 최대한 생산직 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전자회사가 괜찮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9. ...
    '17.1.27 2:42 AM (115.23.xxx.179)

    전자회사도 있고 자동차 부품,핸드폰 부품들 검사만 하는곳도 많아요..부딪히면 다 버티게 되어있어요.일은 하다보면 익숙해지는거고 인간관계는 어디든 거의 비슷하니까요.

  • 10. 앉아서만
    '17.1.27 11:18 AM (39.7.xxx.150)

    일하면 허리아파요.
    가끔 움직임도 있는 일 찾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1. 소가
    '17.1.27 10:51 PM (114.205.xxx.253)

    제가 자동차부품업체 다니는데요.
    저희 회사는 주야 교대근무하는 사출쪽하고
    주간만하는 검사쪽 있어요.
    요샌 여자들도 45세 넘으면 잘 안뽑고
    이직률도 굉장히 높습니다만
    적응하는건 아무래도 개인차가 큰거 같습니다.
    생산쪽 알아 보시려면
    주말 특근도 각오하셔야 할거구요.
    주5일 이지만 주간만하고
    주말 특근 안하시면 최저임금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거죠.
    근데 대체적으로 생산쪽 주.야간 오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특근 하나 더하려 안간힘 씁니다.
    그만큼 절실한거죠.
    요새는 경기가 안좋아
    전자쪽 협력업체 쪽은 일이 없다 하던데
    자동차 협력업체인 저희 부품 공장은
    제발 특근 좀 해달라 쫒아 다닙니다.
    요번 명절에도 일하는 외국인들은 있구요.
    잘 알아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인간관계야 어디든 진상은 있고
    또 어디든 나하고 맞는 사람은 있다가 아닐까요?

  • 12. 소가님..
    '17.1.29 12:35 AM (218.54.xxx.137) - 삭제된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 13. 희망
    '17.1.29 5:24 PM (218.54.xxx.137)

    소가님 답변 감사합니다.. 쪽지 기능 있으면 일하시는 곳이 어딘지 여쭙고 싶네요. 참 막막해요. 해고할 때까지는 버틸 자신 있는데.. 아니, 그래야 하는데.. 에고..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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