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드라마 김과장 재미있어요.

네르하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7-01-27 00:13:58

오늘 낮에 재방 대충 보고 오늘 본방 사수했어요.
남궁민은 왠지 응원해주고 싶은 배우.

내 마음이 들리니부터 눈여겨 봤는데 그때 잘하고 멋있어서 금방 주연하겠다 싶었는데

그 다음에도 계속 조연만 맡더라구요. 
그렇게 오래 서브주연 역만 맡다가 오로지 연기력과 노력으로 주연 자리까지 올라온 배우 같아요.


공심이도 드라마는 너무 진부한 설정이라 내 스타일 아니었는데

그냥 남궁민 능청스런 연기 보느라 그냥 그냥 봤었어요.

지금 드라마는 대사도 완전 찰지고 하나 하나 버릴 대사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혼술남녀 원장님 포함 조연들 연기도 괜찮은 거 같고.

조연들 연기력은 연출 능력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거 같은데 조연들 연기가 거슬리지 않는다는 건 연출이 괜찮다는 뜻

같아요. 준호인가 아이돌 출신 배우 연기가 아주 살짝 불안하지만 발연기는 절대 아니고요 ㅎㅎ. 연기 욕심 있어 보여요.

원래 슬랩스틱 병맛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 코믹 코드도 완전 잘 맞네요. 드라마 흥했으면 좋겠어요^^  

IP : 221.141.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과장
    '17.1.27 1:31 AM (175.126.xxx.21)

    제가 쓴 글인줄.. 비슷하게 느꼈나봐요^^
    공심이때랑 비슷한것 같았지만
    남궁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다시 빠져드네요.
    저도 준호 연기는 아슬아슬..
    연기를 딱히 못하는거 아닌데 왜일까요?ㅜㅜ

    사임당에 밀리지 않고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2. 저도
    '17.1.27 2:30 AM (124.195.xxx.101)

    재밌게 봤어요.
    감시자들에서 준호 그 역할에 맞는 연기 잘 해서
    앞으로도 잘 하리라 봐요.
    남궁민도 착하게 잘 생긴 스탈에 능청스런 연기 잘 해서
    좋아요. 승부라는 예능에서 mc를 너무 잘 해서
    다시 봤어요. 드라마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830 혹시 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 경미네휴게소에서 식사하셨던분 계세요.. 2 너무더러워 2017/01/27 1,903
645829 여자가 자기한테는 절대 고백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슨 뜻이죠? 28 진달래 2017/01/27 7,415
645828 당뇨 고혈압인 남편들은 섹스리스가 될수밖에없나요? 15 ... 2017/01/27 8,605
645827 아이허브 한국 설날에는 세일 안하나요? 1 ... 2017/01/27 946
645826 외동딸두신분들 시댁가면 둘째얘기많이 들으세요? 10 .. 2017/01/27 2,831
645825 JTBC 뉴스룸 시작 3 .... 2017/01/27 1,073
645824 아 ~C~ 끊임없이 밥만차려대는 결혼은 왜하란건가요?ㆍ 104 2017/01/27 22,493
645823 밥을 해주면 남편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16 ㅇㅇ 2017/01/27 6,700
645822 남편 책임으로 불화있으신 분 명절, 제사는 어찌하나요? 4 ㄱㄴ 2017/01/27 1,853
645821 친문이고 반문이고 간에... 3 ... 2017/01/27 811
645820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영화보러 왓어요 14 ㅋㅋ 2017/01/27 4,813
645819 헬스 다니면 우울증 홧병 좋아져요? 12 .... 2017/01/27 4,605
645818 자자의 버스안에서 라는 노래 그 당시 얼마나 인기있었나요? 11 자자 2017/01/27 2,566
645817 등산 다니기 참 힘드네요, 할아버지들 때문에 22 점잖게 2017/01/27 8,127
645816 예비고1 아들 국어학원 보내야 될런지 4 고민되네요 2017/01/27 2,058
645815 명절에서 시가에서 친정가려고하면 못가게잡는거 15 ㄱㄱ 2017/01/27 4,986
645814 시댁에 왔는데 열 받아서 커피숍에 와 있어요 38 ..... 2017/01/27 22,085
645813 지금 강릉 눈오나요? 1 여행 2017/01/27 1,005
645812 물만 먹으면 배가 아팠어요 1 곰곰 2017/01/27 961
645811 저 밑에 바로잡기님은 누구일까요? 5 바로잡기 2017/01/27 763
645810 남자들은 40대 후반이 되면 욕구가 거의 없어 지나요? 28 ... 2017/01/27 25,815
645809 이영애 유지태 나오는 영화 봄날은 간다 보신분들 어떠셨어요? 31 영화 2017/01/27 4,774
645808 연말정산시 자녀의 교복비를 맞벌이 배우자 카드로 결제해도 공제되.. 1 계산 2017/01/27 2,020
645807 얼마전 자존감 높이는 글 어디 있나요? 2 하늘 2017/01/27 2,061
645806 4.50대 분들 친정엄마 닮았다함 좋은가요? 7 궁금이 2017/01/27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