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내내 뭘할지
작성일 : 2017-01-26 15:17:49
2274162
결혼 20년만에 시댁어르신 돌아가시고
형님은 오지말래요. 둘째 형님은 그동안
계속 애들은 보내고 본인은 명절아침오셔 손님처럼 식사하고 가셨는데.
큰형님이 오지말라니 광분하심ㅠ
아무튼
명절동안 계속 뭘해먹지 고민이네요
나물 4종류. 생선. 고기. 준비해놨는데
이것도 이틀먹고 나머지는
방학내내 집밥해먹이고 외식딱한번 한상태라
저도 지치는데
어디 여행가려해도 올해 고등갈아이
집에 두고 어디 자고올래도 걱정되고
대학생도 걱정. 애들이 왜이리 걱정되죠
이리 키워도 밥해대고 걱정되서 하루여행도
힘드네요
IP : 175.223.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등 아이
'17.1.26 3:30 PM
(218.154.xxx.102)
있으면 여행은 그렇구요
영화도 보고 바람이나 쐬세요
명절 음식 애들이랑 같이 만드는것도 좋아요.
다음엔 하루정도는 콘도잡아 여행가도 좋아요.
음식은 명절음식 한거 다 먹고나면 일상식 먹어요.
2. ㄴ
'17.1.26 3:35 PM
(39.7.xxx.147)
명절에 여행가면 밥은 식당은 여는지
콘도 어디가 좋은지도ㅠ
3. 이미
'17.1.26 3:48 PM
(125.128.xxx.77)
콘도는 매진이죠...
4. 그러니까
'17.1.26 3:49 PM
(218.154.xxx.102)
콘도를 가지요
호텔형 콘도들이 있거든요
큰 콘도는 미리 몇달전부터 예약하니까 늦었구요
쇼핑 사이트 들어가 보면 호텔,콘도 여행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콘도니까 음식물 준비해 가서 명절에는 먹구요
전날이나 뒷날에는 시장이나 식당이 여니까 사 먹어도 되구요
얼마나 좋아요, 명절땜에 고민하는 주부들 많은데 이런 행복한 고민하니까요.
5. ㅇㅇ
'17.1.26 4:34 PM
(114.200.xxx.216)
그냥 집에서 영화보고 책만 봐도 행복할듯...
6. 저도
'17.1.26 6:07 PM
(118.40.xxx.214)
며느리 보고 올핸 명절때 오지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친정 가라했더니 아이가 어려서 이번에 안간다고
연휴 보내다가 심심해 어딘가 가고 싶어서 몸이 꼬일 정도면
와서 떡국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전 올해부터 명절 쉬엄쉬엄 하려구요 ㅋㅋ
시부모님 돌아가셔 저도 4년전부터 제사 없고 명절 저희집에서 제 맘대로 ㅈ내거든요
친정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제사도 없으니 며느리도 편하게 짧은 연휴 보내는게 좋을 듯한데
친구들이 난리네요
너무 시엄니가 아무것도 안하면 며느리가 점점 더 큰걸 바란다나 뭐래나
전 서로 편하게 살자주의죠
7. 윗님
'17.1.26 8:03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너무 멋진 시어머니세요. 제가 다 사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45905 |
아이없는 11년차에요.아이없는 삶을 이제 받아들이는 듯해요 28 |
그냥 |
2017/01/28 |
18,332 |
645904 |
큰아버님댁에가서 일하느라 세배깜빡했는데 졸지에 xx됬어요 12 |
바보 |
2017/01/28 |
3,463 |
645903 |
카드 연회비 문의 3 |
아기사자 |
2017/01/28 |
1,115 |
645902 |
오늘 문열은 마트는 없겠죠? 13 |
ㅡ |
2017/01/28 |
2,896 |
645901 |
혼자계신분들 점심은 뭘로 드시나요? 6 |
무지개 |
2017/01/28 |
2,091 |
645900 |
차례음식 기름 많이 들잖아요. 1 |
궁금 |
2017/01/28 |
1,530 |
645899 |
친정엄마한테 받은 유산을 동생이 뺏으려고 해요. 5 |
도와주세요 |
2017/01/28 |
4,935 |
645898 |
설되면 생각나는 어느 82분.. 2 |
콩 |
2017/01/28 |
2,312 |
645897 |
84세 노모.. 오랜만에 오셨는데 계속 주무시네요 5 |
.. |
2017/01/28 |
4,479 |
645896 |
지금 몇시간 동안 안가고있는 친척있나요? 1 |
... |
2017/01/28 |
1,629 |
645895 |
큰어머니께도 전화드려야할까요?.. 2 |
..ㅁ.. |
2017/01/28 |
1,023 |
645894 |
지금 시내 이런곳 차가 많이 막힐까요? 4 |
,,, |
2017/01/28 |
700 |
645893 |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전래동화에요. 제목이 뭔가요 11 |
효자 불효자.. |
2017/01/28 |
2,991 |
645892 |
음식 차리는 제사가 유교풍습이 아니라고 하네요. 8 |
흠 |
2017/01/28 |
2,973 |
645891 |
요즘 남자들 이혼하면 좋은세상 아닌가요? 45 |
... |
2017/01/28 |
21,107 |
645890 |
송승헌 생각보다 키가 커요. 22 |
... |
2017/01/28 |
16,407 |
645889 |
복강경 수술후유증 인가요? 4 |
... |
2017/01/28 |
5,499 |
645888 |
3세 아기 며칠째 고열인데 계속 잠만 자요~ㅠ 20 |
설 |
2017/01/28 |
13,516 |
645887 |
혼자살면 나빠야하는데 좋아서.. 69 |
슈 |
2017/01/28 |
18,438 |
645886 |
백수라 집에 못가고 혼자 있는데.. 4 |
,,, |
2017/01/28 |
1,905 |
645885 |
새는 공룡의 후예가 아니라 대멸종을 이겨낸 공룡 3 |
헉! |
2017/01/28 |
1,071 |
645884 |
ㅎㅎㅎ 팬텀싱어 응원하던 팀이 돼서 흐뭇하네요 9 |
.. |
2017/01/28 |
1,971 |
645883 |
집에서 빔 으로 영화보시는 분 계세요? 17 |
날개 |
2017/01/28 |
2,202 |
645882 |
손석희 뉴스룸 주말에 하는 여자 아나운서가 더 잘하지 않나요 18 |
. |
2017/01/28 |
4,785 |
645881 |
재키, 너의 이름은, 매기스 플랜 8 |
영화 이야기.. |
2017/01/28 |
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