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만 고집하는 남편

..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7-01-26 15:02:17
매매가 좋을수도 있지만
살아보고 정해도 되는데
넉넉한 자금도 아니구요
지금 수도권매매해서 사는데 집값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호재도 없고...직장근처 위치좋은곳
전세는 얼마든 살수있을듯 한데 매매는 어림없거든요
대출도 과하게 받아야하고..
매매가 안정감있다는데 가격상승할거아니면
좋은지 모르겠어요. 서울한복판은 많이 오르더만
거기랑은 여긴 외곽이라 경우도 다르구요.
여튼 매매만 고집하는분들 계신가요?
이사가고싶은데 저축해서 언제 모으나싶고..
답답하네요. 이사이유는 충분히 있고요..
IP : 58.14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
    '17.1.26 3:08 PM (121.145.xxx.102)

    이사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이사를 즐기던 저도 그렇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노후자금을 다 집에 올인 하는것도 좀 위험한 일 같아요
    저는 이사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오래 살수있는 주택을 전세 얻어서 살아요
    주인이 쫒아낼때까지 살면서 노후자금 모우려구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제 같은 경우는 현금 없음 불안해서 선택했지만 여유가 있다면 내집이 맘편하기는 하죠.

  • 2. ,,
    '17.1.26 3:15 PM (70.187.xxx.7)

    전세 가능하면 전세가 낫죠. 2년 보장이고, 연장하면 4년 지내는 건데. 잘 설득해 보세요.

  • 3. ..
    '17.1.26 3:22 PM (110.70.xxx.227)

    아직 30대중후반 나름 젊은 나이거든요
    꼭 매매에 연연하지않아도될듯 한데..
    전 아직 젊은지 2년정도 살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 4. 그래요
    '17.1.26 3:47 PM (121.145.xxx.116)

    젊을땐 옮겨 다는게 재미 있어요.
    하지만 나이 드니 변해요.
    구리고 사주에 역마살 있어도 한곳에 오래살기 싫어해요

  • 5. ...
    '17.1.26 4:13 PM (125.178.xxx.117)

    이사 스트레스만 없으면 전세가 좋아요.
    요즘은 이사도 돈만 주면 이삿짐센터에서 정리까지 해주니까 예전보다 힘 들지 않죠.
    저도 역마살 있는지 같은 곳에 3년 이상 살면 너무 지겨워요

  • 6. 저도
    '17.1.26 5:30 PM (223.62.xxx.6)

    3~4년 살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이사하면서 집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런데 저흰 남편이 매매를 싫어해요 ㅠ 집 사서 다녔으면 몇억 벌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조금 사기가 애매해요 더구나 대출을 많이 내야한다면... 지금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내는거면 직장 가까운곳으로 가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43 애 셋 그런데 오늘은 애 둘 10:32:44 20
1771642 손 굳은살, 거스러미제거하는 블럭 추천해주세요. 손관리 10:31:13 19
1771641 커뮤에서 루미 외할아버지 기부 이야기 하네요 10:31:07 49
1771640 시판 돼지 양념 갈비 시큼한거 ㅇㅇ 10:28:34 33
1771639 쇠고기 장조림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나요? 3 쇠고기 장조.. 10:27:19 85
1771638 드럼 세탁기 밑에 트윈워시 어떤가요? 1 도움ㅠㅠ 10:26:26 70
1771637 음주운전 사망사고 형량이 너무 낮네요 가정파괴 10:25:34 39
1771636 김ㄱㅎ가 왜 첩이예요, 3 ㅇㅇ 10:23:15 527
1771635 中 CXMT, HBM3 샘플공급 개시…“韓과 메모리 기술격차 2.. ㅇㅇ 10:23:14 124
1771634 나솔 28기 영숙 뭐지 10:21:37 257
1771633 야채다지기가 없는데 믹서기로 해도 될까요 4 ㅁㅇ 10:19:38 148
1771632 옷장에 넣어둔 마스크팩 수십개가 유효기간이 (미용 고수님 질문이.. 이거 10:19:21 160
1771631 아버님 글 쓰신 분 글이 너무 따뜻했는데 조금 전 10:15:47 310
1771630 등기필증을 전시한 집도 있네요 4 ... 10:15:05 350
1771629 김치 무름 원인을 모르겠어요 6 왜그런지 10:12:26 334
1771628 잠에서 못깨는 고등아이 3 10:06:16 289
1771627 좋은아침입니다. 커피추천해드리려고요 4 좋은아침 10:04:09 563
1771626 서울 강남 역세권 청년 주택 너무 많이 짓던데 10 09:52:31 1,058
1771625 유니세프에서 15주년 감사카드가 왔어요. 1 뿌듯 09:42:44 265
1771624 바나나 보관 어떤게 맞나요? 1 보관법문의 09:38:38 377
1771623 임성한 작가 첩들의 시대 드라마 썼으면 해요 8 ... 09:31:09 947
1771622 샐러드 야채 보관 1 ... 09:30:32 296
1771621 자살한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 1 09:25:29 1,241
1771620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려면 몇년치 선행은 필수일까요 15 ... 09:25:17 902
1771619 남욱 배 가른다던 정일권 검새 정보 공개(장용진TV) 1 관상이과학 09:24:21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