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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갈등..어떻게 할까요?

ㅅㄱㄴㅅㅇㅈ 조회수 : 5,844
작성일 : 2017-01-25 12:38:53

결혼 15년차..
저희집안이 시댁보다 좋아서 아버님도 결혼당시 남편보고
우리집이 기울지만 니가 잘해줘라!며 결혼했죠.
남편 공부하느라 혼자 직장다니며 야근도 많아
힘들었는데

첫시아버지 생신때 금요일 퇴근후 집에 와서 음식하고 시댁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차리라고해서
야근때문에 밤에 끝나서 못가고 다음날 새벽에 가겠다고 했다가
당장 밤에 불려가서 1시간동안 니가 공주인줄아느냐?며
와서 걸레질이라도 해야지 어디서~~!하며 혼나고
어머니 들어가시고 우니까 듣기싫다며
빨리 들어가자라고 소리지르고
그땐 아무것도 몰라 참기만했어요.

자주 전화하라고 하셔서 회사에서 틈내 전화하면
목소리 잊어버리겠다. 누구니? 비꼬시고(매일 전화안하고
3일에 한번 해서요.)

집들이때 하필 회사일 생리겹쳐 힘들어도
친정엄마 코치받아
건강식으로 버섯전골 메인으로
여러가지했는데
남편외삼촌 외숙모 시동생2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외할머니
다 오셔서 드시고가신후에
남편에게 시어머니 전화해서
"너희 부부싸움 안했니? 어떻게 먹을거하나없고 할머니용돈도 안드리고 보내냐?"하시더라구요.
남편도 저도 당시엔 용돈드려야하는지 생각도 못했고
남편이 어깨주물러주고있었는데
그전화받고싸웠어요.
나중에 보니 시댁은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지방간 있어도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더군요.

학교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집안일 해본적 없었는데
결혼하니 시어머니 친척들 매번 오셔서
전 혼자 설겆이하느라 부엌에서 나올새없고
시어머니 일같이하시면 친척들..며느리들였는데
어서 부엌에서 나오라고..ㅡ.ㅡ
해도해도 안끝나는 설겆이하고있는데
어머니 잠깐 오라고하시더니
"너 립스틱 지워졌다. 아버님 보시기전에 빨리 다시 칠하고와라."

그외 친정에서 명절때마다 선물보내면 꼭 못받은척 안쳐다보시고..
몇년그러다가 이제 엄마한테 시댁선물하지말라고했어요.
모이면 아들들만 옆에 앉히고 어머니친구분 얘기부터 사돈의팔촌까지 얘기해요. 며느리들은 일하거나 애보구요.
이럴거면 아들들 왜 결혼시켰을까요?

이번 추석땐 가서 일하는데 전 4시간 부치는데
아침부터 오후늦게까지 어머니 여동생 딸과 남편 놀러와서
술마시고 티비보며 놀고있어요. 그집은 차례안지내는집이라네요.
제가 추석전날 시댁가면서
닭찜을 해갔는데 팬째 하가서 가스레인지에 올리는데
또 못본척, 상에올리고 다먹는데
제가한것만 일부러 못본척하고 안드세요.ㅎㅎ
저쪽상은 제가한건이미다드셨는데..
시동생 100키로에 다들 지방간에 건강안좋은데
기름기많은 음식에 소고기5가지에
사골국ㅠ 맥주사놨다고 아들들 맥주안마신다는데도 자꾸
마시라고~
휴.요즘은..그냥 온갖 정이 다 떨어졌어요.
----------------------------------
여기까지 몇달전 썼던 글이에요.
글 쓰고 댓글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얼마나
바보같이 살았는지..후회되기도 하고
이젠 참고 잘하려해도
마음이 완전히 떠나서 못하겠어요.
반응도 없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인정도 안해주는데
왜 잘하려했을까요?

그런데 몇달전 시어머니가 사이클 타시다 넘어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그때도 연락하고 병원 병문안 날짜를 잡았으나
남편이 주말이라 쉬고싶다며 안간대서 못갔죠
그일로 남편 퇴근하던 늦은 저녁 시어머니 또 당장 전화하셔서
당장 와서 사과하라고..
예전같음 달려갔겟지만
다음날 병문안 갔어요.
남편에겐 너 내가 죽었나살았나 궁금하지도않냐며
너가 해주는게 뭐가있냐
생활비를 주기를 하냐(매달 연금받으세요. 40평대 아파트 사시고 자주 해외여행 다니세요. 저흰 명절, 생신때 봉투드립니다)
저에겐 너 일 나가니? 누구처럼 국, 밑반찬해오라니?
연락하는게그리힘드냐?
아이 옆에 있는데
막 퍼부으시고
예전일 내가 잘못한게 뭐 있냐며
그런거 기억하고 있는사람이 이상하다고하시대요.
그와중에도 남편은 또 구경만 하고있었어요.
제가 화나신다고 너무 그렇게 말 막하시지말라고..애도 있는데..하니까 그럼 넌 애 있다고 화나는데 화 안내니? 그러셔서
남편이 네~이 사람은 안그래요...하니
아무말 못하시네요.
예전이면 당연히 반찬해가서 병수발해드렸겠지만
이제는 솔직히 얼굴보는 것도 마음이 힘들어요.ㅠㅠ

싸우고싶지도 않고 되도록 보고 싶지않은데
그러면 대놓고 화를 내고..
거리를 두고싶은데 난리치는 시댁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1.109.xxx.9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천개
    '17.1.25 12:44 PM (106.248.xxx.82)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명절이 대수에요?
    며느리를 사람 취급 않는 사람들에게 무슨 `사람 도리`를.. ㅉㅉㅉ

    `이번 명절부터 난 못가겠으니 당신(남편) 혼자 가라`고 하고..
    남편이 뭐라 하거든 그냥 힘들어서 이번 명절은 못가겠다 하세요.

    시댁에서야 연락오고 하겠죠.
    그냥 받지 마세요.
    남편에게 다 떠 넘기시고...
    이제 뒷전으로 물러나서 남편을 앞장세우세요.

    점심 먹고 와서 이 글 보니 체하겠어요. ㅠㅠ

  • 2. ...
    '17.1.25 12:4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글 마무리가 왜이래요?..

  • 3. ...
    '17.1.25 12:47 PM (110.70.xxx.17)

    시어머니 다쳤다는 연락은 누구로부터 받았고 원글은 며칠만에 직접 통화 방문하셨나요?

  • 4.
    '17.1.25 12:47 PM (223.33.xxx.98)

    한동안가지마세요

  • 5. 15
    '17.1.25 12:47 PM (210.100.xxx.190)

    15년 차이시면 많이 참았네요..그냥 이제 안보고사세요..어차피 시댁 바뀔 사람들도 아닌거같아요..진상은 피하는게 답이죠..

  • 6. 생활비
    '17.1.25 12:48 PM (113.199.xxx.29) - 삭제된댓글

    안받고 반찬챙김 안받는게 큰 유세시네요
    어느면에서 보면 유세가 맞기도 하지만
    차라리 생활비 반찬받고 입꾹 하시는게 더 좋을듯도
    싶네요

  • 7. ㅁㅁㅁ
    '17.1.25 12:48 PM (182.200.xxx.86)

    님 엄마가 이걸알면 얼마나 슬퍼하실까요
    금이야옥이야 키웠더니 결혼하고 잘못도없이 이런취급을...

  • 8. ..
    '17.1.25 12:56 PM (218.236.xxx.244)

    시집살이는 원래 남편이 시키는겁니다.
    시모가 아무리 미친년이라도 남편이 막아주면 시집살이 안해요.

  • 9. 저라면 절대 연락 안해요
    '17.1.25 12:59 PM (222.236.xxx.45)

    절대 연락 안하고 받지도 않고 번호 스팸 처리할거고요.
    그 좋아하는 아들만 끼고 살라고 아들한테 연락하라고 할 거고요.

    남편이 그거가지고 트집잡으면 이혼할 각오로 싸울거에요.
    나는 당신과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한거지
    당신 집안 식구들 비위맞추는 하녀가 아니라고
    불뿜는 용처럼 싸울거고요.

    명절에도 그 좋아하는 남편만 보낼거에요.
    손자 손녀 안보여 줄겁니다.

    저쪽에서 먼저 사람 대접 해줘야 이쪽도 사람대접 하죠.
    왜 그러고 살아요? 이혼하면 어디 이마에 낙인 찍히나요?
    경제력 없어요? 친정 잘산다면서요.
    본인 대접은 본인이 하는만큼 받는거에요...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들하고 엮일 필요 없어요...

  • 10. 허이구
    '17.1.25 1:00 PM (125.137.xxx.47)

    남편 혼자 시댁 보내세요.
    시어른들이 아쉽지 원글님이 뭐가 아쉬워요.

  • 11. 파출부
    '17.1.25 1:15 PM (49.196.xxx.50)

    하루 부르시라고 5만원 들려보내시고 ..
    연락도 하지 마시라 전하세요

  • 12. rosa7090
    '17.1.25 1:21 PM (222.236.xxx.254)

    처음 글 읽는데 시어머니보다 답답한게 원글이었어요. 저는 결혼 20년차. 40대 후반입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저한테 니가 한게 뭐있냐? 전화 가지고도 뭐라고 하기도 했고 굉장히 센분이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어머니도 조심하시고 서로 고마워합니다. 사람은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하라는거 맞춰주면서 좋은 말도 못듣는 원글이 답답...비상식적일 때 저는 많이 싸웠어요.

  • 13. ...
    '17.1.25 1:36 PM (14.1.xxx.103) - 삭제된댓글

    결혼 1년차인줄... 15년이나 살았으면서 아직도 그러고 사세요?
    요즘 늙은이들 명도 길던데, 언제까지 그러고 사실래요?
    남편한테 여우짓해서 완전 내편으로 만들던지, 아니면 남편만 시댁이랑 연락하고 지내게 하세요.
    원글님 부모님이 원글님 이러고 사는거 아세요? 이럴려고 힘들여 키웠을까요?
    겁먹지말고 두려워말고 이판사판 내 인생 챙기면서 사세요.
    최악이 이혼일뿐인데 뭐가 두려우세요?

  • 14. ㅇㅇㅇ
    '17.1.25 1:36 PM (180.230.xxx.54)

    집들이할 때 온 사람들을 봅시다

    남편외삼촌 외숙모 시동생2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외할머니

    뭐 느끼는거 없어요?

    님 시모도 시댁 생까고 친정끼고 살고 있어요.

    그런 사람이 며느리는 부려먹으려고 안달이네

  • 15. 바보도 아니고
    '17.1.25 1:45 PM (210.94.xxx.89)

    님 바보에요?

    사회생활도 했어 돈도 있었던 사람이 무슨 대처를 이 따위로..

    그런 시모 안 보고 살면 되는 거지.. 도대체 누가 원글님 보고 저런 시모 보고 살라고 해요?

  • 16. ....
    '17.1.25 1:51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착한 분이예요
    착해서 잘 지내보려고 나름 노력하시는데요
    원래 시짜쪽은 상식선에서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 시짜는 집단 광기에 가까운거 같아요
    암튼 원글님 시엄니의 그 정신병적인 행태를 세상 누구 받아주는 사람 있나요
    70억 인구중에 원글님 단 하나예요
    왜 당하냐 면요
    받아주기 때문입니다
    안받아주면 돼요
    소리지를 기세가 보이면 얼른 아이데리고 피하세요
    화장실을 가든 뭐하든
    그자리에서 어머니 마음 달래서 해결보자
    이건 씨알도 안먹힙니다
    어머니 달래기는 포기하세요
    싸워서 기 꺽을 자신없다면

    무조건 피하기

  • 17. ....
    '17.1.25 1:55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그리고 피할수 없이 당해내야 하는 순간이 있으면
    저는 제 영혼을 공중에 띄워 그 상황을 구경합니다
    당하는 제 자신에 감정을 전혀 이입 하지 않고
    막장 드라마 보듯
    에구 이며느리 불쌍하네
    에구 저 시엄니 저렇게 화내면 뇌졸증 오는데
    그러다 보면 보는 사람도 얼마나 바보같고 답답한지 대신 화내고 싶은 순간 있잖아요
    화내세요

  • 18.
    '17.1.25 1:57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미친할망 복에겨워 난리

  • 19. 진짜
    '17.1.25 2:05 PM (110.47.xxx.46)

    결혼 5년차 이후엔 계속 이러는건 본인탓도 커요 ㅜㅜ

  • 20. 연락을
    '17.1.25 2:10 PM (121.155.xxx.170)

    연락을 안받는게 제일 좋아요.

    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은 순한성격이고, 시어머니는 대가 세신것같아요.

    남편이 아마 님편을 안들을려는게 아니라, 대꾸해봤자 시끄럽다는걸 수십년간 겪어서 알았겠죠.

    시부모님한테 꼭 받아야하는 것 있어요? 아니면 그냥 보지말고 사세요.
    맞서서 이길수 있으면 모르지만, 못이기실것 같은데, 그럼 최대한 접촉을 안하는게 나아요.

    15년이면 하실만큼 하셨네요. 그냥 신경꺼버리세요.

  • 21. ㅇㅇㅇ
    '17.1.25 2:11 PM (180.230.xxx.54)

    결혼 5년차 이후엔 계속 이러는건 본인탓도 커요 ㅜㅜ2222

    우리 시모도 맨날 시외가 식구들 몰고 다니면서 며느리 볶고
    그 사람들이 단체로 자고가라 왔다가라 외삼촌 생일이니 와라.. 외할머니 이사하니 와라
    한마디씩 하면서 시모랑 같이 저 힘들게했는데
    3년~4년차에 정리했어요.

    왜 15년차에 그러고 사세요?

  • 22. ..
    '17.1.25 2:15 PM (59.28.xxx.120)

    호구가 진상을 만들었네요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고
    15년동안 본인이 잘못하신거에요
    이만큼 참았으면 됐어요
    저같으면 이혼각오하고 미친척하고 뒤집어 엎겠습니다

  • 23.
    '17.1.25 3:01 PM (220.117.xxx.121)

    시어머니보다 님이 더 이해안가요
    님의 행동이 오히려 그렇게 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시어머님에게 인식시키는 작용을 한 것이네요.
    새댁인줄ㅜㅜ

  • 24. ..
    '17.1.25 3:48 PM (180.230.xxx.90)

    그러네요.
    새댁도 아니고 15년차에 저런 구박을 받고도 뭘 고민하세요.
    어떻게 며느리를 저렇게 함부로 대할 수가 있는지....

  • 25. ,,,,,,,,
    '17.1.25 4: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안가면 알아서들 외식합디다. 아들이 사드리고요..
    저도 음식 안해가니 알아서 남편이 다 차태워서 드라이브 부모님도 시켜주고 외식도 했어요.

  • 26. ..
    '17.1.25 5:02 P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답답하기 짝이 없는 원글님.
    지금 뭘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실 것이 아니라
    어떻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를 고민하셔야 해요.

    근데 그건 명절, 도리, 부모, 자식,,,이 어쩌고 저쩌고의 굴레에서 한발짝이라도 벗어나서
    객관적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 냉정하게 볼 수 있어야 가능하죠.

    시어미가 인간적으로 대해주지 않는데 왜 일방적으로 뭐 때문에 님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이 힘들지 계속 무시하세요.
    점점 불편한 마음도 없어질거에요.

  • 27. 새댁도 아니고
    '17.1.25 5:29 PM (112.170.xxx.7)

    15년차에 왜 그러고 사세요?

    저 11년차인데,
    진작에 시어머니랑 개인적 이야기 안하는 사이 되었어요.

    남편에게...
    한번만 더 시모가 나에게 속 뒤집는 소리 하게 방치하면,
    자식이고 나발이고 다 버리고 친정으로 가버릴거라 했어요.

    그 정도로 시모가 진저리 나게 싫었어요.
    저요...신혼때 합가해서 살면서 가풍 익히라는 말
    곧이곧대로 믿고 따랐던 사람이에요.
    시댁에서 땡전 한푼 준거 없어도
    명절에 저혼자서 시누이 치닥거리까지 다 했던 사람이구요.

    그런 저를 이렇게 독하게 만들었어요.
    지독한 홀시어머니가요...

    오늘 아침에 출근한 남편이 전화왔더라구요.
    시모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명절 음식 어쩔꺼냐고 했다네요.
    저에겐 차마 전화 못하고 남편에게 했나봐요.

    제 첫 마디가 어쩌라구... 였어요.

    어머니랑 당신이 매일 전화하든,
    당신이 혼자 어머니에게 가서 봉양을 하며 살든,
    관심도 없고 상관도 안할테니...

    시모 말 나에게 전하지 말라 했어요.

    친정이 잘 사신다면서요?

    그럼 그냥 시댁이 뭐라 하든 철저히 무관심으로 일관하세요.
    뭐라 난리를 치던지 싸늘하게 차가운 심장으로 대하세요.

    시모가 뭐라 난리 쳐봤자
    아쉬운건 그쪽이지 우리가 아니에요.

    그까짓 헛소리들, 나를 깔아뭉개는 태도...
    거기에 휘둘리시면 결국 내몸만 축나요.

    생활비?
    반찬?

    그런건 마음착한 시어머님들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에요.

    어디서 그런 헛소리를...
    며느리 마음에 상처 준 사람이 감히 그런거 꿈꾸면 안된다는거 보여주세요.

  • 28. 거리두고 싶은데 난리친다
    '17.1.25 6:53 PM (59.6.xxx.151)

    때문에 피식

    그전에도 이미 난리쳤다 할만한데 새삼 그게 왜 무서우신지??
    님 안가면 되죠
    남편이야 자기 엄마인데 들볶이든 아니든
    그것도 부모가 만만히 보게 한 남편몫이고
    님 알기 싫다고 전하지 말라 하세요

    근데 님 참 마음 약하시네요
    뚱뚱에 지방간도 님 아들 아니고
    님 해간거 안먹으면 님 손해 아니잖습니까
    가끔,,나도 여자지만 여자 이해 안가요

  • 29. ..
    '17.1.25 10:05 PM (14.46.xxx.5)

    본디 성품이 순하신 며느님은 그런 독종 시어매 절대 못이겨요..
    왜 그러고사냐 호구냐는 말에 상처받지 마시고
    악 밖에 안남은 할머니는 인생에서 스킵하시고
    분하게도 생각하지도 마시고 난 내인생 사는것에만 열중하세요

  • 30. 원글
    '17.1.26 6:13 PM (223.33.xxx.3)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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