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 눈 의식 많이 하시는 분 중에

공주?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7-01-24 13:30:37
우리 언니 같은 분도 계실까요?
살짝되는 미모로 평생 남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해요
그래서 화장 벗는 찜질방, 온천,등산 이런거 정말 싫어해요
집도 나름 꾸미지만 언니 눈에 안 차서 친구 절대 안부르구요
어쩔 수 없이 서비스 기사라도 올일이 있으면 대청소해요
언니는 메이컵에 옷도 원피스에 차려입고 맞이해요
세상에 가족말고 편한 사람이 없대요
아니 형부 앞에서도 신비주의라나..
언니 혼자는 스스로를 볶는데 저 보기엔 남과 별 차이는 없는 듯.
그런데 언니는 왜 저런 성격이 됐을까요?
어릴땐 평범하고 착하기만 한 언니였는데..
IP : 218.1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1: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대표적인 자존감 부족 증상이죠 뭐

  • 2. ㅇㅇ
    '17.1.24 1:35 PM (114.200.xxx.216)

    저희 언니 얘기하는 줄 ㅋㅋㅋ 그렇게 꾸며도 결과적으로 ....지금 사는거 보면......남자잘못만나 결혼해서..이혼후에 뭐..

  • 3. 난 부럽
    '17.1.24 1:3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남눈 절대 의식안하고 나 편한대로 사는 사람입장에선 그렇게도 살아보고 싶네요ㅎ

    남 의식이어도 하다보니 결국은 본인이나 가정이나 잘 꾸미고 꾸리고 사는거잖아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남눈치가 시너지 효과라고 봐야ㅎ

  • 4. ㅇㅈㄱㅇ
    '17.1.24 1:41 PM (110.70.xxx.53)

    아래의 글도 있듯이
    칭찬을 많이 받으셨나봐요
    솔직히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기보다는
    예쁘고 멋진 아이라며
    공부도 잘하고 여러가지로 훌륭하다며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아주 많이 받으셨을거에요

    칭찬만억수로 받고 큰 저와 증상이 비슷하거든요
    사는게 진짜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ㅠ

  • 5. 아이사완
    '17.1.24 1:42 PM (175.209.xxx.82)

    중용의 미

  • 6. ...
    '17.1.24 1:4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부터 예쁘다는 칭찬 받고 살았나보죠
    거기에 중독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93 장지갑 선호하시는 분 계세요? ㅇㅇ 22:29:03 18
1784592 돼지떡복이 먹고싶다 22:28:45 26
1784591 부모님께 전화 ㅇㅇ 22:25:05 136
1784590 예비고 수능 풀어보더니.. 22:25:04 109
1784589 5자댓글들 3 간만로그인 22:20:26 194
1784588 펌) 친구를 선택하라 1 ㅁㄴㅇㅎㅈ 22:19:03 333
1784587 90년대에도 샤넬 립스틱 가격은 3만원 대였는데 ㅇㅇ 22:18:15 281
1784586 다이어트 식으로 구운란 먹는데요 어휴 22:17:39 145
1784585 중학교 2학년인데 국어 문제집 추천부탁합니다 국어 22:16:56 39
1784584 오늘도 베란다 청소 간략하게 했습니다. the 22:16:26 197
1784583 2026년에 이루고 싶은게 있나요? 4 olive。.. 22:15:17 269
1784582 마음을 내려놨어요 2 ㄷㄷ 22:13:59 465
1784581 강민경은뼈말라를 떠나서 성형부터 화장이 괴랄 1 ㅇㅇㅇ 22:09:45 980
1784580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자율전공학부 중 선택 도와주세요... 3 .. 22:08:50 188
1784579 보일러 온도 4 ㅇㅇ 22:05:48 273
1784578 별거아니겠지만ㅠㅠ 인서울중위권 대학간판vs더 아래학교 경영 7 Fmfm 22:05:20 514
1784577 딱 LG 기사님들만 좋았어요 3 ... 22:05:08 484
1784576 김종국 여행에서 환율파운드 2000원 언급했다가 14 22:01:42 1,093
1784575 저속노화 상대녀도 불륜녀 맞지않나요? 6 .. 22:01:18 957
1784574 이거보고 진심 웃었어요 1 ..... 22:00:25 452
1784573 내가 궁금한 것 6 이 시점에 21:59:14 246
1784572 머리 한 부분이 콕콕 쑤시는데요 .. 편두통? 3 ㄴㄴ 21:57:38 250
1784571 제미나이는 어찌 사용하는건가요? 1 바닐라 21:54:12 219
1784570 쿠팡이 전회원 보상으로 교란작전피네요 4 최욱 21:54:12 1,035
1784569 지하철 즉석 빵집 정말 싸네요. 1 21:53:24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