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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폭염보다 한파가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5,161
작성일 : 2017-01-23 21:29:50
전 추위가 너무 너무 싫어요.
추운 날은 정말 꼼짝도 하기 싫어요.
제가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폭염은 아무리 더워도 견딜만한데..
추위는 못 참겠고 막 화가나요.ㅡ.ㅡ;;
IP : 223.131.xxx.2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7.1.23 9:30 PM (27.35.xxx.133) - 삭제된댓글

    더운건 참을만 한데
    추우면 못 참겠어요

  • 2.
    '17.1.23 9:33 PM (61.102.xxx.46)

    반대에요. 여름에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겨울이면 신이 나요. 오늘 같이 쨍하게 추운날은 막 나가서 돌아 다녀요.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온몸에 짜르르 하고 전기 통하는것 같은 기분은 또 왜이렇게 좋은지 몰라요.
    여름엔 에어컨 없는 곳은 생각도 못하겠어요. 숨이 컥컥 막히고 밤에 잠도 통 못자요.
    겨울엔 날도 어두워서 잠도 정말 푹 자거든요.
    난방 안하고 구스다운 이불 덮고 자면 땀나요.

  • 3. 모기
    '17.1.23 9:34 PM (223.62.xxx.2)

    왜앵~ 왜애앵~

  • 4. 치즈돈까쯩
    '17.1.23 9:34 PM (122.47.xxx.19)

    몸이 견디는건 다 참을수 있어요..근데 전 다른이유로 겨울이 싫은게 겨울되면 얼굴에만 건조증비스무리 피부염이 와요.엄청 가렵고 따갑고요..병원가면 스테로이드 약처방만 해줘요.겨울이 싫은이유는 피부염이 생겨서...

  • 5. 실속없는 나
    '17.1.23 9:35 PM (175.223.xxx.89)

    저는 둘 다 못견뎌요
    추위도 대박 많이 타고요(마른체형..)
    더우면 바로 어질어질해요

    기온변화에 아주 민감해서
    수시로 가디건 입었다 벗었다 해줘야해요

  • 6. 저도요
    '17.1.23 9:36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폭염엔 잠도 못자고 매미소리에 머리 띵하고 에어컨 켜도 불쾌해요 잘때 윗분처럼 숨이 컥컥막히고 새벽에 깨서 잠도 못자구요
    그런데 겨울엔 오늘같은 한파에도 나가면 쨍하니 시원하고
    공기도 상쾌하고 적당히 난방하면 잘때 이불만 덮어도 따뜻하고 쾌적하니 좋네요 지금도 막 걷고 들어왔는데 상쾌해요

  • 7. ...
    '17.1.23 9:37 PM (223.131.xxx.229)

    오늘 너무 추워서 짜증이 극도로 났는데..
    당분간 계속 춥다고 해서 넘 걱정이예요.

  • 8. 그렇군요
    '17.1.23 9:40 PM (182.209.xxx.107)

    전 이 겨울이 가는 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전 여름이 끔찍해요.ㅠ

  • 9. 우유
    '17.1.23 9:44 PM (220.118.xxx.190)

    추워서 싫을 수도 있지만
    올 겨울 날씨는 큰 절 해야 해요
    정말 안 추운 날씨죠
    아무리 뭐라 그래도 봄은 오고 때 되면 날씨 풀려요
    쫌만 참으시면

  • 10. zzz
    '17.1.23 9:47 PM (119.70.xxx.175)

    더운 것도 싫고 추운 것도 싫고
    사계절 뚜렷한 것도 싫어요.
    하긴 요즘은 사계절도 아니고 이계절이 맞는 듯..-.-

  • 11.
    '17.1.23 9:51 PM (110.70.xxx.65)

    전 여름이 열배 나아요. 모기장 치고자면 되고 창문 다 열어놓으면 맞바람쳐서 밤에도 잘만하고 낮에 직장에서 에어컨 나오니까요. 몸이 차서 겨울 극혐이예요...ㅠㅠ

  • 12. 쓰레기봉투
    '17.1.23 9:51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버리러 가는거 미룰 수 있는 겨울이 넘 좋아요
    미뤄도 냄새 안나고 벌레 꼬이지도 않고 얼~마나 좋게요
    여름이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죠 여름 너무 싫어요 습하고 끈적끈적
    겨울의 건조하고 칼칼한 날씨 좋아해요

  • 13. ....
    '17.1.23 10:00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 때문에라도 추운 건 참을 수 있어요.
    전 먼지가 더 싫어요.

  • 14. 계절
    '17.1.23 10:02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추우면 완전 무장하면 되는데
    더운것 못참아요.

  • 15. 추위싫어요
    '17.1.23 10:02 PM (1.225.xxx.71)

    차라리 더위가 낫지...
    뱀이나 파충류만 아니면
    열대지방에서 살고 싶네요.

  • 16.
    '17.1.23 10:05 PM (175.223.xxx.90)

    한파는 껴입기라도 하면 되죠

    폭염은 에어컨없으면 죽어야하구요

  • 17. .....한마디로 결론
    '17.1.23 10:08 PM (185.182.xxx.13) - 삭제된댓글

    추우면 안 추울때까지 껴입으면 됨.

    더우면 홀딱 다 벗어도 답이 없음

  • 18. 저도
    '17.1.23 10:08 PM (182.225.xxx.22)

    제일 싫은건 미세먼지.
    여름보단 겨울이 나아요.
    추우면 껴입으면 되지만,더운건 못참겠어요

  • 19. ㅋㅋ
    '17.1.23 10:12 PM (125.177.xxx.58)

    추위만세!!
    습기가 넘 싫어요

  • 20. 택시
    '17.1.23 10:12 PM (122.36.xxx.49)

    택시기사님께서 한파보단 폭염때 사람들이
    적게 다닌데요

  • 21. ㅡㅡㅡㅡ
    '17.1.23 10:12 PM (183.99.xxx.96)

    저도 겨울이 늠 시른데 밖에 잘 나갈일 없으니(집 아님 차 안) 이제 겨울이 좀 괜찮아졌어요. 남편이나 저나 추위 넘 싫어해서 늘 26도쯤으로 맞춰놓고 살아요

  • 22. 어릴적엔
    '17.1.23 10:22 PM (211.215.xxx.191)

    교실에서 발이 넘 시려서 저릿저릿해
    추위가 넘 싫었는데
    (키가 큰편이라 난로근처에 앉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ㅠ_ㅠ )

    나이들수록 더위가 넘넘 싫어져요.
    윗분처럼
    습기,
    모기,
    땀,
    불쾌지수...
    작년여름엔 죽는줄 알았어요ㅠ_ㅠ

    요즘은 추워도 여기저기 난방도 잘 되어있고
    온수에 다운파커에
    예전 처럼 추위를 느끼진 않아요.

    오늘 많이 추워서 코끝이 찡긋할정도였지만
    저도 공기가 상쾌했어요.

    근데 극한상황(전쟁등)이라면
    추위가 더위보다 더 고통스러울것 같아요ㅠ_ㅠ

  • 23. ㅇㅇ
    '17.1.23 10:23 PM (211.48.xxx.153)

    우리 친정엄마도 추운거 넘 싫어하시네요 내복도 두개씩 입고계세요 한여름 폭염때도 더운게 100배좋대요

  • 24. --
    '17.1.23 10:40 PM (210.126.xxx.177)

    저도 추위를 너무 타서 겨울이 싫어요. 두통도 심해지고, 코도 막히고, 감기도 자주 걸리고요. 피부도 심하게 건조해져서 막 긁기도 해요.

  • 25. 봄 가을이 젤 좋죠
    '17.1.23 11:41 PM (220.119.xxx.203)

    사람마다 체질이 틀리니. 무난한게 좋아요.

  • 26. 저랑 똑같아요
    '17.1.23 11:53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폭염은 참을수 있는데 한파는 못참겠어요

  • 27. ...
    '17.1.24 12:09 AM (211.107.xxx.110)

    저도 추운게 젤 싫어요.
    온몸이 오그라들고 추운데 나갔다오면 온몸이 아프고 건조해서 눈도 아프고 피부염 심해지고..ㅠㅠ
    난방비도 많이 들고 옷도 무겁고 둔하고..
    빨리 이 지긋지긋한 겨울이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 28. 겨울엔
    '17.1.24 1:14 AM (61.82.xxx.218)

    실내활동이라도 하죠. 나갈땐 많이 껴입고 핫팩 붙이고요.
    여름엔 정말 제 몸에 선풍기나 에어컨이라도 달고 싶어요.
    열이 많은 체질도 아니고 추위도 마이 타는데.
    그래도 겨울이 낫더군요.

  • 29. 겨울여인
    '17.1.24 2:07 AM (182.215.xxx.146)

    전 열이 많아서 폭염땐 외출 못합니다.
    특히 16년 여름은 헬이었죠. 역사상 가장 더웠다네요.
    근데 올겨울은 작년에 비하면 넘 포근?한거죠.
    작년 이맘땐 열 많은 저도 집에서 가디건 껴입고
    애들 씻길때도 미니온풍기. 씻고 나와서도 갖고나와서 옷 입힐때까지 온풍기 끼고 살았어요.
    근데 올겨울엔 아직 그 온풍기가 창고에서 놀아요 ㅎ
    작년 겨울은 정말 추웠다는거 인정. 올해는 아님

  • 30. ㅋㅋ
    '17.1.24 5:01 AM (180.92.xxx.88)

    대구에 살아보셔야 폭염이 싫어요 하실 듯....^^

    대구에 살아서인지 더위...무섭습니다. ^^

  • 31. ㅇㅇ
    '17.1.24 7:51 AM (211.237.xxx.105)

    물론 폭염 한파 다 싫죠. 좋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둘중 하나를 택한다면 그래도 한파가 낫다는거죠.
    난방하고 끼어입으면 되는데
    여름은 냉방하면 환기도 못시키고, 벗는덴 한계가 있고 땀 벌레 다 싫어요.
    한파가 백만배 나음

  • 32. 이런얘긴
    '17.1.24 8:54 AM (192.171.xxx.91)

    폭염일때 해야 먹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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