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와 미국 온 지 일주일 지나고 있어요~튜터는 언제부터?

미국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7-01-23 02:15:48
미국으로 스컬러쉽으로 1년 예정왔어요.
이제 차 구입하고 아이들학교 다니고..좀 안정이 되었어요.
1년이라는 시간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저희에게는 짧은 시간인거 같아서,
아이에게 하루래도 빨리 적응하기 바라고 있어요.
초등 5학년,1학년들어간 아이들은 하루 밖에 안 간 학교가 재미나다고 하고 미국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데..

7학년으로 들어간 큰 아이가 젤 걱정이네요.
튜터를 붙에주고 싶은데 어떤 포인트를 부탁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아이가 원하는것도 없는것 같고.
한국에서 악기를 국악기 가야금을 해서 악기를 한다면 다시 시작해야하고,
운동을 좋아해서 클럽에 넣으려하니 여기아이들 운동을 진짜 잘 하고 어렸을 때부터 해서 주전으로 나가긴 한국아이들이 딸린다하고,
하니 들어가고 싶은 클럽도 없나봐요.
수업은 좀 알아듣는다하네요.

아직 튜터를 붙이긴 이른가요?

IP : 98.215.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3:10 AM (50.161.xxx.29)

    저도 경험자로.. 아이가 4-5학년 다녔는데요,
    그정도 나이까지는 미국 아이들 금방 사귀고, 운동도 같이 하고 문제가 없는데
    주위에 6-7학년 이상인 아이들이 유독 힘들어하는걸 봤어요.
    다 큰 사춘기 아이들이라 이미 친구 그룹이 있고, 그사이에 끼기 어려워한다더군요.
    영어는 문제가 없나요? 그러면, 어떻게든 운동을 같이하거나 다른 클래스를 같이 해서 친구들과 친해지도록 하는게 좋고.. 그러기에 영어가 부족하면 일단 주위 한국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잘 적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학교에서 힘들어할거예요.
    튜터는.. writing tutor가 좋죠. 1년밖에 안계시면 tutor는 지금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친구들끼리 그룹으로 하면 더 좋고, 안되면 개인으로..

  • 2. ..
    '17.1.23 3:26 AM (121.171.xxx.131)

    5학년 , 2학년짜리 주 5일 튜터했어요.
    학교샘 주2회하고 대학원생 주3회해서 매일 하고 왔어요.
    운동은 ymca에서 수영 주1회했구요.
    악기도 주1회 레슨했어요.

  • 3. Dd
    '17.1.23 4:10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학교 선생님에게 문의하시면 학교 숙제 봐주는 고등학생 대학생 투터를 소개받을 수 있어요.
    운동은 보통 4,5 학년때부터의 팀이라 중간에 시작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운동을 좋아하면 레슬링 육상 테니스 수영은 가능할 듯해요.
    운동 악기 말고도 학교에 여러가지 클럽이 있으니 참여하면 좋아요.

  • 4. ㅁㅁ
    '17.1.23 8:34 AM (112.211.xxx.126)

    튜터 바로 시작하시고요.
    지금은 입 귀 트이기 위주로...
    학교 다니면서 필요하다 싶은 분야가 있을거에요.
    그때 명확하게 부탁하세요.
    한국에서 바로 갔다면 아마도 라이팅이 보통 절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442 생후 1개월된 신생아 뺨 때리고 던진 산후도우미 1 ㅇㅇ 22:21:28 180
1769441 익시오 통화 요약 왜이리 웃긴가요 00 22:18:48 74
1769440 치킨값 250만원이라는데 4 ㅁㄵㄹ 22:15:57 577
1769439 무릎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ㅡㅡ 22:10:08 89
1769438 겨울 올 생각 하니까 우울해요. 8 아악.. 22:06:38 520
1769437 시골집 길고양이가 계속 야옹거려요 ………… 22:06:19 124
1769436 그래서 민주당은 지귀연 탄핵 4 세월아네월아.. 22:01:59 325
1769435 글 지우셨네요 10 ... 22:00:21 968
1769434 미국 데이마켓이 11월 4일 10시부터 다시 열려요. 와우 21:59:02 306
1769433 분당서울대병원에 고관절 잘보는 분 계시다던데 :;;:. 21:58:23 116
1769432 10시  [ 정준희의 논 ]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 같이봅시다 .. 21:56:28 197
1769431 그동안 이재명의 전과4범 내용이 뭘까 사실 궁금했었는데... 오.. 11 ㅇㅇ 21:53:42 685
1769430 주식으로 1300만원 정도 수익인데 샤넬클래식 하나 살까요 5 주식 21:53:11 1,137
1769429 대학 면접 복장은 어찌 해야 하나요? 3 21:52:43 165
1769428 저 오늘 자식자랑해도 될까요. 21 감사한 날 21:50:25 1,740
1769427 외국인 전문가가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이 무서운 이유 5 국뽕아님주의.. 21:45:46 1,068
1769426 나솔 현숙같은 사람 쇼킹해요 9 BBB 21:45:36 985
1769425 시댁에 김장하러 가기 싫은 이유 16 좌식불가 21:45:30 1,194
1769424 양배추 비닐안에서 습기가 있어 검정점박이가 잘게 생겼어요 쿠쿠 21:44:59 182
1769423 국감 오른 '런베뮤' 과로사 논란…"1개월짜리 쪼개기 .. 2 ㅇㅇ 21:44:16 516
1769422 감홍에 이어 엔비 사과 나왔더라고요. 1 ㅅㄱ 21:39:39 609
1769421 트럼트 할로윈 복장은 신라 왕관쓰고 왕코스프레 할로윈트럼프.. 21:39:39 633
1769420 엔비디아 10년만에 285배가 뛰었네요. 4 ........ 21:38:37 984
1769419 근데 젠슨황이 대만인인데 tmsc빼고 왜 삼성이랑 손잡나요? 13 .. 21:35:07 2,144
1769418 별별 유툽 채널이 다 있네요. 사람들 한강뷰 좋아하니까. 3 스타 21:33:45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