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 다니시는분께 질문드려요

겨울왕국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7-01-22 18:46:17
몇해전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나가고 있어요.
그 때 성당에서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거기서 대모님을 구해주셔서 만나게되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모를 해주신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너무 잘알고있거든요.
근데 제가 30초반이고 대모님이 50초반이라서
많이 어려웠어요. 잘 해주셨지만 어른이시니 성당언니마냥
편치는 못했죠. 당시 같이 세례받은 다른언니는 대모님과
그뒤로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하는데,
저는 안부인사겸 문자를 보내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당시 대모님이 신경써주셨던게 감사해서 잊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 삶도 너무 바빠서 신경을 못쓰긴해요.
그냥 자연스레 인연이 끊기면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면될까요?
명절이나 성탄절 요런때에 안부문자를 드리는데,
대모님께서 제게 섭섭한게 있으신지. . . 답문이 살갑지 않으시고
형식처럼 온다는게 느껴져서, 저도 신경안쓰고
인연붙들고 싶지 않아지거든요. . ㅠㅠ
그냥 자연스레 추억으로 간직하며
생각날때마다 기도드려도될까요?
대모님은 하느님이 맺어주신거라고 생각하며 몇해전 대모서주신거
감사해서 잊지않으려는데, 그뒤로 교류가 전혀없고
안부문자드리는것도 형식처럼
느껴져서요
다른분들의 의견구합니다
IP : 110.46.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하면 됐어요
    '17.1.22 6:50 PM (178.190.xxx.163)

    그 정도로 챙기셨으면 이젠 놓으셔도 됩니다.
    대모 입장에서도 특별히 살갑게 할 친분이 아니라 형식적이 되겠죠.

  • 2. 동감
    '17.1.22 7:04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꼭 물리적인 친교가 다는 아니죠.
    마음속으로 기도많이 해드리세요.
    대부모님을 위한 기도문도 있어요.
    영으로 만난 사이지만 결국 인간관계죠.
    언젠가는 대모님도 원글님 마음 아실듯

  • 3. ..
    '17.1.22 7:13 PM (116.37.xxx.118)

    17년전쯤 대녀가 60명을 둔 대모 봤네요
    지금쯤은 아마 몇십명 더 늘어났겠죠..
    이분의 믿음, 경제력, 자녀양육이 성공한걸로 소문이 자자해서
    주위에서 부탁하는 경우가 많았더랬어요
    해서 넘 빈번하다보니 그냥 형식적이더라구요
    별 부담 안느끼셔도 돼요

  • 4. 대모는
    '17.1.22 7:17 PM (175.214.xxx.228)

    대녀가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만족해합니다.
    서로가 기도 안에서 만나면 되니까 기도 해 주시고
    축일때에는 축하의 문자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5. ..
    '17.1.22 7:17 PM (121.141.xxx.230)

    저도 수녀님의 부탁으로 대모님을 구해서ㅈ그런지 세려받을때 간소한선물 한거 빼고는 연락 따로 안해요 서로 부담될꺼같아서요 대신 기도해드리면 됩니다~~~ 우리 딸아이는 친한 언니한테 부탁해서 그런지 계속 연락하고 그분도 우리애 특별한날 챙겨줘요~~~ 계속 볼 사이라 그런지 그러네요 제 대모님은 이사를 와서 못뵙구요

  • 6. 이제
    '17.1.22 8:27 PM (121.172.xxx.180)

    그만하셔도 됩니다.
    인간관계에 얽히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유롭게,
    편하게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82 트레이더스에 파는 명품 검열했겠죠? .. 18:12:08 17
1800781 편도로 31키로 출퇴근 괜찮을까요 1 18:08:45 111
1800780 월간남친 재밌어요ㅎ 넷플릭스 18:07:42 131
1800779 강화 유명하고 맛있는 빵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ㅓㅏ 18:05:00 45
1800778 운전 몇세까지 하실거예요? 4 주말 18:04:22 242
1800777 3월이 싫어요 특히 이번 3월은 더 선물 18:04:12 176
1800776 저녁 뭐 시켜먹죠?? 1 ........ 18:03:42 79
1800775 알배추 무 한개 뭐할까요? 3 17:59:18 139
1800774 부동산 정책처럼, 검찰개혁총리실산하TF 법안.. 1 대통령님~ 17:57:11 98
1800773 한동훈 “尹 이었어도 코스피 6000 찍었을 것” 2 ..ㅇ 17:56:53 377
1800772 원룸 관리비 3 .. 17:56:10 232
1800771 넷플릭스 중3과 같이 볼 재미있는 미국드라마나 쇼 추천해주세요 2 봄날 17:53:33 156
1800770 종합영양제 추천 해주세요 ㅠ ........ 17:49:15 82
1800769 백화점 지하 식품관 마감세일은 보통 몇시부터 하나요? 1 ... 17:48:24 293
1800768 중년 패션 옷 코디 문의드려요. 제발... 10 ..... 17:38:10 855
1800767 저녁해야되는데 너무 배고파서 ㅇㅇ 17:38:08 318
1800766 김어준, 김민석 국무총리실 상대로 가짜뉴스 돌리다 뉴스에 박제.. 16 끝까지 갈거.. 17:30:24 815
1800765 약간 난감한상황.. 12 ㅇㅇ 17:22:14 1,461
1800764 직소기 사용해보신분 2 oo 17:19:55 262
1800763 에르메스 엄청 많은 인스타그래머 10 17:19:53 1,008
1800762 돼지수육 하는데 계피넣어도 되나요? 4 ... 17:18:01 265
1800761 봉사활동 중에 가장 보람 있었던게 뭐였나요? 1 봉사 17:16:31 175
1800760 와... Kpop 아이돌로 얼굴을 바꿔주는 AI  2 ........ 17:11:10 761
1800759 34평 관리비 얼마나오시나요? 17 ㅇㅇ 17:07:42 1,663
1800758 이번 주식장에서 진정한 승자 11 이번 17:03:22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