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전설 보면서 다시 인어공주를 읽다가
문득 왜 인어공주는 다리를 얻고 싶어했을까 생각해보니
왕자와 부부생활을 하려면...
왕자가 인어공주를 손만 잡았을까..
혀를 잃어 말을 못하니까
친구로도 남을수없을거 같아서 많이 상심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동화책도 어른이 되어 읽으니 다르네요..
인어공주를 다시 읽다가
ㅇㅇ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7-01-22 09:07:38
IP : 58.123.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유
'17.1.22 9:15 AM (220.118.xxx.190)부부 생활도 그렇지만 우선 다리가 있어야 왕자님을 따라 궁궐로 갈수 있겠지요
다리라는 것은 인어에서 사람으로 변한다는 이야기겠지요
어릴때 읽은 동화는 슬픈게 많았어요
성냥팔이 소녀도 그렇고
왕자와 제비2. 흠
'17.1.22 10:04 AM (61.72.xxx.225) - 삭제된댓글일단 같은 종(?)이 되어야 연애도 꿈도 꿔보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왕자님이랑 같은 종이 되어서 연애도 하고 사랑도 이루는 결말을 꿈 꾼 거겠죠 ㅎㅎ
아님, 왕자가 인어가 되어서 같이 인어나라로 가는 결말도 좋았을 것 같지만 ㅋㅋ
인어의 짝사랑으로 시작된 일이었던지라 ㅎㅎ
지나가다가 급 진지해져서 댓글 달고 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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