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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101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70
작성일 : 2017-01-21 20:47:55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3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1.21 8:48 PM (223.33.xxx.18)

    2017년 01월 21일(세월호 참사 1,012일째) NEWS ON 세월호 #243

    ★ 빼앗긴 들에서 봄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냥 기다리지 않습니다. 어둠을 밝힐 광장의 촛불 범국민 집회가 오늘로 열세번째. 오후 6시 집회 / 오후7시 30분 행진.
    한 사람 한 사람 몫의 존귀와 소중함을 확인하고 스스로 강인함을 다지는 우리의 촛불은 위대합니다!
    #힘내라_범국민촛불! #힘내라_특검! #힘내요_우리!

    ★ 블랙리스트' 몸통 김기춘·조윤선 모두 구속
    http://v.media.daum.net/v/20170121035702920#none
    어제 기사에서 소개한대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자백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 청구되었던 사전구속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의 구속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는 대통령을 정조준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청와대의 음모가 속시원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속보]안종범 “대통령 보호하려 묵비권 행사하려 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1201032001&code=940301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검찰 조사에 임하면서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묵비권을 행사하려 했으나 변호인들의 설득으로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전 수석은 자신의 업무수첩에 기재된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사실임을 인정하여 수사는 급물살을 타고있습니다.

    ★ 세월호는 손 놓은 朴, 미르·K재단 일은 '깨알지시'
    http://v.media.daum.net/v/20170120060304756
    세월호 당일의 행적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는 대통령은 참사 당일 미르와 K재단 관련 일은 세세하게 챙겼다는 진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참사 당일 대통령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정호상 비서관은 참사 소식을 접하고도 안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한 반면 최상목 전 경제금융 비서관의 경우에는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라 미르재단 설립시 쓰레기통 하나까지 세세하게 챙겼다고 합니다.

    ★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루신 후 를 꼭 눌러주세요. 공유 시엔 NEWS ON 세월호 링크 주소를 포함하여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뉴스를 받아 보시기를 위함입니다.
    http://telegram.me/news0416

  • 2. 기다립니다
    '17.1.21 9:00 PM (211.36.xxx.14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노란리본
    '17.1.21 9:02 PM (39.120.xxx.5)

    아홉분들. 기다리겠습니다. 꼭 돌아오세요.

  • 4. 절대
    '17.1.21 9:05 PM (175.223.xxx.166)

    잊지 않겠습니다.
    촛불광장의 세월호 화면과 노래....
    세월호와 함께 진실이 인양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5. 제이드
    '17.1.21 9:53 PM (1.233.xxx.147)

    무능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죄송합니다 ..
    언제나 나오실수 있을까요 . .
    기다립니다..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21 11:5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눈이 많이 오는중에도 촛불드신 모든분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촛불도 잘 지켜졌을 것입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bluebell
    '17.1.22 12:43 AM (223.62.xxx.200)

    댓글 하나 실수로 남기고 다시 댓글 달아요.
    지난 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광장을 지켜주사 13만명의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은 흩날리는 눈발에 아름답고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촛불집회였어요. 고맙습니다!

    아직 바닷 속에 계시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
    오늘 저희의 함성, 기도. . 들으셨나요?
    서러운 시간을 뒤로하고 어서 가족에게 우리에게 오시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팽목항에 계시는 미수습자가족분들께 하늘의 손길이 미쳐 그들을 버티게 힘내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소원이루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 8. .......
    '17.1.22 12:50 A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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