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너무 짐이 많으면..무기력한 기분이 드나요..

미니멀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7-01-21 13:29:54
다 내가 사다 나른것들이네요..택배로 받고...한때는 갖추고 살고 필요해서 산것들인데....둘러보니 빈벽이 별로 없어요....여기도 뭔가 가득..부엌도.. 책전집 가득... 치우려니 무기력감만 들고 ..부담이예요...방학에 밥해먹이기도 벅찬데...-_-; ....뭐 부터 해야 될까요..
IP : 112.152.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버리는 것부터 하세요.
    놔두면 쓸 거 같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최근에 쓰지 않은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버리고 나면 느끼게 될 겁니다.
    사람이 사는데 그렇게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 2. ......
    '17.1.21 1:36 PM (211.36.xxx.239)

    저는 전집 부터 처리 했어요
    그리고 주방 안방 아이방
    원글님이 정하시고 한번에 다 하려 하지마시고
    해보세요....

  • 3. 눈사람
    '17.1.21 1:38 PM (211.36.xxx.114)

    미니멀 라이프 관련책 읽어보시고
    하루 5~10개씩 버려보세요.
    매일 매일 버릴거를 사진 찍어 보면서 이런거 없이도 잘 살 수 있었는데 생각해보세요

  • 4. ..
    '17.1.21 1:44 PM (58.141.xxx.60)

    1.슈퍼가서 50리터 쓰레기 봉투를 산다..
    2.하루에 방 하나씩 골라 버리기..재활용과 일반쓰레기분리해서 버림.
    3. 내일도 버리고 모레도 버리고 숨쉬기 편할때까지 버리기

  • 5.
    '17.1.21 1:49 PM (211.203.xxx.114)

    뭐가 많으면 몸이 무거워요. 나를 짓누르는거 같아요. 버리면 청소도 쉽고 홀가분해요. 알면서 몇년째 진행중이네요

  • 6. 머릿속이
    '17.1.21 2:01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실타래 엉킨거 같아요
    불필요한 물건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화장실 갔다가 안닦은거 같아서 바로바로 버려야 개운해요

  • 7. ..
    '17.1.21 3:39 PM (125.132.xxx.163)

    봄이 오면 버리세요
    겨울옷도 안입은건 버리세요

  • 8. 집에
    '17.1.21 4:11 PM (175.223.xxx.23)

    집에 짐이많고 이것저것 잔뜩쌓아놓고 있으면
    어지럽지않으세요?

    그런집에 사는사람들은 피부부터 푸석하고
    늘 피곤에 쪄든 무기력한 인상들이더라구요 ㅡㅡ이건
    거의 100%임


    제발좀 버리고 사세요..바퀴벌레부르지말고!

  • 9. 필요없는거
    '17.1.21 4:34 PM (119.200.xxx.83)

    몇 년째 쓰지않는건 버리세요.

    옷도 마찬가지

    저 다 버리고 나니

    집도 넓어지고 맘도 편해지네요,

    그런 복잡한 집 구석엔 복도 안들어온답니다

    필요없는 거 다 버리고 나니 ~~ 좀 아깝긴했지만~~~ㅎ

    욕심이 많이 줄어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192 초극세사 이불 단점좀 많이 알려주세요 12 ㅇㅇ 2017/02/25 5,368
656191 쉐어 하우스 ㅡㅡㅡ 2017/02/25 573
656190 이재명 "김대중-노무현의 핏줄은 토론해야 한다".. 50 샬랄라 2017/02/25 1,260
656189 [BJ]존장-아프리카 박사모시위현장에서 하야하라 외치기!! 목숨.. 2 고딩맘 2017/02/25 886
656188 옷 쇼핑 서비스있음 좋겠어요 8 퍼스널쇼퍼 2017/02/25 1,829
656187 집회 나가시는 분~~ 손!! 14 집회 2017/02/25 811
656186 한국여자를 디스하는 남자 동기를 보니 10 ㅇㅇ 2017/02/25 3,098
656185 첫째를 친정에 하루 맡겼는데 넘 홀가분하네요.. 2 ㅇㅇ 2017/02/25 1,625
656184 메트리스 대신 사용할 이불...추천 해 주세요 10 ,,, 2017/02/25 2,496
656183 4세 아이 얼굴에 바를 로션이나 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7/02/25 796
656182 헌재60일의 기록-박근혜'심판의 날' 다가오다! 1 고딩맘 2017/02/25 316
656181 강일원재판관님 노련하네요 9 ㅅㅅ 2017/02/25 3,997
656180 찜질방왔는데요..과자사다가 3 ㅁㅁ 2017/02/25 2,176
656179 대학생 고시원 원룸 어떤게 나을까요? 14 질문 2017/02/25 4,301
656178 눈(각막)이 쓸려서 뿌옇게 보이는데 치유된 경험 있으신 분 6 .... 2017/02/25 1,823
656177 문재인측 '자유한국당, 거짓 종북팔이 중단하라' 5 과거속인간들.. 2017/02/25 434
656176 광화문 가는데요 유리동자 2017/02/25 519
656175 공대여학생은 어떤가요? 14 취업 2017/02/25 2,838
656174 파파이스에서 김총수가 했던말의 뜻은? 9 2017/02/25 2,125
656173 mbc 상태.. 1 ㅇㅇㅇ 2017/02/25 737
656172 치즈 얼려도 되나요?? 2 2017/02/25 1,755
656171 내가 본것중 제일 재밌었던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1 웃고싶다 2017/02/25 2,676
656170 신입사원 뽑을 때 일베나 박사모 거르는 법 1 ... 2017/02/25 1,200
656169 기차타고 광장가는 길입니다 8 쵸오 2017/02/25 573
656168 60살 여고동창 모여서 좋았던거 추천 부탁해요 6 엄마가 총무.. 2017/02/25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