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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팽목항 갔을때 이해 안되는 것 중 하나

몰라서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7-01-18 19:34:00

실종자 가족분들과 손잡고 걷던데

양쪽에 가족분들 시선을 밑으로 하고

표정도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보기엔 그랬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장면들이 가능한지..

절대 좋아서 하는 표정 아니었거든요.

이런거 부탁하면 거부 못하는 분위기인가요?

제가 오해하고 본 건지..

조금 이해 안되는 장면이라 여쭤보네요.

영상 보세요.

https://youtu.be/hqM1s84jhRU

IP : 121.145.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7.1.18 8:05 PM (70.178.xxx.237)

    거부 했으면 거부해서 건방지다고 또 욕하는 인간들 있을겁니다.
    그동안 그 가족들이 겪은걸 생각해보면요
    최악으로 약자로 남아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족들입니다.
    그런데도 그 분들 이용하는 쓰레기들...그들이 벌받아야죠..

  • 2. 들러리 서지말아야죠
    '17.1.18 8:23 PM (122.37.xxx.51)

    사진찍고 갈거 뻔한데요
    미친년 이래저래란 하는데 시민단체는 화도 못내나요?
    여린엄마들이 순한아이처럼 시키는대로 하는데..속이 얼마나 문드러졌을지..ㅜㅜ

  • 3. ..
    '17.1.18 8:33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방안에서 얘기할때도 유가족 호소하니까 딱 들어도 영혼없는 대답 반복, 정부 쉴드 한참 치더니 갑자기 와락 끌어안고 사진각 만드는데 토나올뻔..

  • 4. 헐..
    '17.1.18 9:26 PM (121.145.xxx.104)

    완전 악질들이네요
    맞죠.
    제가 봐도 너무 이상하고 이해 안되었어요.
    도대체 저걸 누가 시키는지..
    보는 우리도 열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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