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이 까맣게 됐네요
마치 탄거 처럼요
혹시 상한걸까요?
실은 반죽을 그저께 해놓은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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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굴을 넣어 전을 했는데요
fgh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7-01-17 19:28:15
IP : 122.42.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7 7:37 PM (211.237.xxx.105)색깔만 봐선 모르죠..근데 굴향하고 김치하고 잘 안어울려요. 김치전엔 돼지고기나 참치 같은게 나음..
굴은 물컹물컹해지고 냄새가 심해지고 먹으면 신맛과 이상한 맛이 나야 상한거예요.
굴은 상한것과 삭은것이 완전 달라요.
삭은건(발효) 어리굴젓같이 되어 오히려 감칠맛이 나고,
상한건(부패)냄새가 나쁘고 못먹을지경이에요. 맛이 완전 다름.
김치에 삭았을수도 있겠네요.2. 원글
'17.1.17 7:44 PM (122.42.xxx.78)냄새나 이상한 맛은. 없어요. 굴의 내장? 같은색이예요
3. ..
'17.1.17 8:09 PM (220.80.xxx.86)굴이 부드럽고 약한데 센불에 전을 하니 굴이 먼저 익어서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요?
상한것 같지는 않고요.4. ㅇㅇㅇ
'17.1.17 8:11 PM (125.185.xxx.178)간돼지고기가 나아요.
김치전은 오래 익히는 굴이 못나게 오그라들어 더 그렇게 보여요.5. 원글
'17.1.17 8:25 PM (122.42.xxx.78)그러닌까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굴이 탓다기 보다는 굴에서 내장이 흘러나와 굴주변의 색이 짙은 청녹색으로 변한 느낌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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