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을 수 없는 화가 나는데 갱년기 일까요?

참기 힘들어.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7-01-17 18:24:15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화가 납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47세 직장맘입니다.

 

뭐 사는거야  저작년이나 작년이나 올해나 비슷해요.

근데 최근들어서

내재된 분노를 누르느라 힘드네요.

 

그렇게 분노를 참고 살다보니

가끔 부하직원이 큰 실수하다보면

작년까지만 해도 참고 차분하게 지적해주고 마는데

올해는 차분하게 지적하면서도 꼭꼭 꼬집어서 말하게 되네요.

더 이상 부하직원이 저지른 실수 마무리하려고 동분서주 하는거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네요.

 

그리고 중학생 아이 공부 봐주다가도

너무 쉬운 문제 틀리면 예전같으면 나름 이해 시킬때까지

설명해주는데 이제는 소리가 먼저 튀어나오네요.

 

남편도 보기 싫고 관심이 없어져요.

그냥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일요일 되면 하루종일 자야 겨우 다음 한주를 견뎌요.

 

갱년기인가요?

뭔가 속이 폭발할거 같은데...

 

혹 저같으신 분 계신가요? ㅠㅠ

 

IP : 119.20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6:2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정신과갔어요
    항우울제 반알이랑 신경안정제 반알주던데요
    계속 먹고 괴물 안될려구요

  • 2.
    '17.1.17 6:35 PM (183.45.xxx.111)

    갱년기 맞아요,,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3. 완전 게으른돼지로. ..
    '17.1.17 6:35 PM (218.233.xxx.153)

    갱년기 라기 보다는
    휴식이 필요하신거 같네요
    전 갱년기라 잠을 푹자지도
    못하고 화가나거나 예민하지는 않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완전 나태하고 게을러서
    집밖에도 나가기 싫어서 ...
    제가 더 심하죠
    힘내세요

  • 4. 원글
    '17.1.17 6:41 PM (119.203.xxx.70)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드시면 괜찮나요?

    직장마저 그만두면 완전 집밖에 나가기 싫게 될 것 같아서요 ㅠㅠ

    그래도 일하고 나름 이야기하다보면 조금 신경이 가라앉기도 하는데...

    왜 이렇게 화가 나는지.

    참 스스로가 초라해지는 느낌이네요.

  • 5. 원글
    '17.1.17 6:47 PM (119.203.xxx.70)

    휴식이라... ㅠㅠ

    누적된 피로가 쌓여서 이런 것일 수도 있나요?

    저도 직장 그만 두게 되면 집 밖에 나올 생각을 안할거 같아요

    218님도 힘내세요.

  • 6. 그 정도 나이면
    '17.1.17 7:13 PM (61.101.xxx.114)

    아마도 부하 직원들도 스트레스 받을수 있어요.
    나도 모르게 깜박하고 실수하는 일 있을거에요...

  • 7.
    '17.1.17 7:34 PM (121.128.xxx.51)

    피곤하고 스트레쓰 받아서 그래요
    갱년기 짜증은 남편이나 시어머니 한테 당한 화가 쌓여서 폭발 하는거예요
    아무에게나 짜증이 안 나고 대상이 있어요
    자식한테 화가 쌓이면 자식한테 퍼부을수도 있고요
    나름 내가 살아온 인생이 불쌍하고 억울 해서요
    그리고 자제력이나 참을성이 없어져서 폭발 하는 거예요

  • 8. 원글
    '17.1.17 7:37 PM (119.203.xxx.70)

    61님...

    그정도 나이라는게 47세가 나도 모르게 깜박 실수할 수 있는 나이라고요? 정년퇴직할때쯤이면 완전 고려장

    시킬 분위기네요. 님~

    (제가 정말 분노게이지가 높긴 높은건가보네요.)

    47세에 어떤 실수를 하고 다닐거 같나요?

    으흐흐흐.......

    그럼 60대 이사들은 모두 실수 연발인가요?

    도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시는데 47세 나이가 부하직원 스트레스 받는 나이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999 레몬청보관을 스텐통에 하면 안되나요? 궁금 18:16:08 11
1812998 비싼게 좋긴 하네요 플라시보? 18:14:57 120
1812997 저도 스벅.정용진에게 심하다고 생각해요 6 여인5 18:12:46 211
1812996 스벅 5.18조롱이 기업총수지시면 8 ..... 18:07:23 236
1812995 생리전이나 첫날에 완전 미친ㄴ 이되요 4 루피루피 18:02:09 285
1812994 상속포기각서 안쓰면 의절하겠다던 친정 7 젠장 18:01:03 625
1812993 행당역 사시는분요??? 아파트 17:52:28 164
1812992 저 방금 갈비뼈 축소술 후기봤어요 5 오마이 17:50:27 937
1812991 성심당 유치원 반 이름 2 Gi 17:44:59 705
1812990 백화점 왔는데 … 젊은 커플들 정말 부럽네요. 7 17:43:08 1,512
1812989 학부모회장이라고 위세 떠는 5 덥네 17:39:16 585
1812988 부처님 참 대단하다고 생각 되는게 4 .. 17:36:33 713
1812987 냉동볶음밥이 유통기한 지났는데요 3 인스턴트 17:35:21 300
1812986 고유가지원금이 의료보험 기준인가요? 9 속상 17:33:14 863
1812985 구르미 그린 달빛이요 ㅇㅇ 17:31:58 185
1812984 허수아비 트루디텍티브 1 17:29:51 321
1812983 “6억 성과급 본 순간, 판교도 흔들렸다”… 삼성발 보상 충격,.. 10 ... 17:29:21 1,654
1812982 [단독]스벅에 '드럼통 텀블러'? '일베 가짜 홍보물' 올린 .. 3 그냥 17:26:25 680
1812981 외국인에게 문서보낼 때 한글은 안열리겠죠? 3 ㅇㅇ 17:25:59 254
1812980 언니가 제말에.기분 나빳을까요 9 17:24:36 1,114
1812979 담배냄새 환각 6 hhh 17:23:33 461
1812978 명품의 이름도 모르는 남편 12 .. 17:21:07 941
1812977 영실이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설명이 나오나요? 4 dutlf 17:18:42 829
1812976 서울 보수 교육감 단일후보 누군가요 6 17:17:10 420
1812975 금요일밤 겸손은 힘들다 못찾겠어요. 5 ... 17:16:12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