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사씹는 어른은 어떻게 상대하나요?

피곤해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7-01-14 16:22:25

학원다니는데
거기 할머니 계시거든요
60대나 70대쯤
배우는게 과정이 길고빡빡해서 매일가는데
자습실에 같은곳이고
자리좁아 매일 마주치는데
그저껜가 인사드렸더니 받으세요
여기 잘왔다나
인사받더니
어젠가 마주쳐서 인사드리니
씹고
오늘도 묵레했더니 또 씹네요
인사안해도 되는거죠???

IP : 175.197.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나빠
    '17.1.14 4:24 PM (175.253.xxx.228)

    인사 두번씹히니
    기분 나쁜데요
    수업끝나고 집에갈때
    엘레베이터에 기다리는데 뒤에서서
    어디사냐고
    아무렇지 않게 말걸어요

    할머니 심리가 뭐에요?

    자습실 책상도 자기꺼마냥
    자리하나 맡아놓고 옷도 걸어놓고 다녀요

  • 2. ....
    '17.1.14 4:25 PM (112.169.xxx.106)

    귀가 안들려요 나이들면

  • 3. ..
    '17.1.14 4:2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안하면 더 욕해요..ㅋ

    저는 인사 잘하는 사람인데요, 안 받아주는 사람한텐 더 크게 인사해요.
    밝게 안녕하세요~~하면서요.

    어차피 안하고 살수도 없고, 멀뚱한게 더 이상하니..
    할거면 크고 밝게 팍팍 인사하고 살아요.

  • 4. 기분나빠
    '17.1.14 4:26 PM (175.253.xxx.228)

    인사 씹고
    또 씹고나서
    말걸면서
    어디사냐니까

    왜저러나 싶어요

  • 5.
    '17.1.14 4:26 PM (122.128.xxx.97)

    별로 중요한 사이도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맘대로 인사 하고 싶은날 하고 아닌날은 무시하고 그러세요. 이유는 모르죠. 안 들리고 안 보이는건지 본인 기분 따라 그러는건지

  • 6. ㅎㄹ
    '17.1.14 4:44 PM (210.57.xxx.73) - 삭제된댓글

    같은층 할아버지가 인사 안받으세요... 치매환자입니다...

  • 7. ,,,
    '17.1.14 4:53 PM (121.128.xxx.51)

    큰 소리로 앞에 바짝 가서 인사 하세요.
    목소리가 작아 못 들었을수도 있어요.
    원글님 쳐다 보고 눈 마주쳤는데도 인사 안 받으면
    그 할머니가 이상 한거요.
    어저쩡하게 인사 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목소리 크게 인사 하세요.
    옆에 사람들도 저 사람 인사 하는구나 알아 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97 극우들이 왜 쿠팡 옹호해요? 4 23:43:25 58
1784596 전 제 자신이 아까워서 ㅅㅅ 하기 싫더라구요. 4 음.. 23:43:22 258
1784595 12/4일 인테리어 공사 사기 걱정된다던 분 ... 23:42:06 80
1784594 감기가 열흘 이상 됐어요 ㅜ 기진맥진 23:39:33 103
1784593 엘에이 갈비 숨기는 시모도 있었어요 3 ... 23:38:46 307
1784592 남편에게 최대한 먼저 말 안걸고 살아요. 50 23:36:42 252
1784591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1 ㅇㅇ 23:35:21 191
1784590 유튜브 살림 정리영상 보니 숨막혀요 4 ... 23:30:30 767
1784589 고양이집사인데 언젠가부터 흰옷만 입네요 ㅇㅇ 23:27:56 193
1784588 모범택시.. 추천이요 3 겨울밤 23:26:53 550
1784587 "내년엔 더 오른다"…주담대 금리 상승에 차주.. 2 ... 23:26:25 591
1784586 ㄷㄷ진짜 김병기.. 이것까지 터진다면 10 .. 23:26:04 815
1784585 정준하가 10분만에 그린 유재석 10 놀면 23:18:32 1,100
1784584 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5 23:12:23 749
1784583 영화 대홍수 보신 분 4 솔이맘 23:10:02 645
1784582 산책길에 본 어느 가족 3 에구 23:07:27 1,213
1784581 수시학종 합격후기 3 이제 자유다.. 23:05:45 860
1784580 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다더니 23:05:18 631
1784579 남편의 선천적인 신체적 질병 2 23:01:59 1,205
1784578 6칸 최초합 괜찮을까요 3 정시 22:51:13 567
1784577 완경된 뒤 기질이 좀 바뀌었어요 1 ... 22:50:55 1,205
1784576 천새빛 가야금 연주자 근황이 궁금해요 가야금 22:50:07 158
1784575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quo.. 5 ... 22:48:40 1,284
1784574 모욕받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5 ㅇㅇ 22:48:23 1,178
1784573 환율을 왜 갑자기 딱 12월에 내리게 했을까? 6 .. 22:47:4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