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할머니 못깨나시면 어떻하죠

다봄맘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7-01-10 00:28:37
92세 친할머니 어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네요 고령이라 수술도 안된다하고
이러다 못깨나시고 가시면 어쩌나 잠이안오네요
뇌출혈로 쓰러진 할아버지 손수 15년수발다하시고
손자둘 엄마없이다키우고 그래도 할머니는 늘 밝고따듯하셨어요
남편은 돌아가실때되서 노환이나 마찬가지라는데
할아버지곁으로 영영 가버리실까봐 너무 두려워요
너무 힘들까요 ㅠㅠ
IP : 122.4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0 12:38 AM (130.105.xxx.110)

    그래도 오래 사셔서 복 받으신거네요. 저희 엄마는 70도 안되서 돌아가시게 생겨서 제 가슴이 터질거 같고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96세때 돌아가셨는데 호상이었어요. 93세시면...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기만을 기도하세요. 작별인사 못하고 가셔도 님의 사랑과 그리움은 다 아실거에요 ㅠ

  • 2. 아버지
    '17.1.10 12:44 AM (211.215.xxx.191)

    뇌출혈로 쓰러져 넉달 아프시다 돌아가셨어요.
    그 연세에 수술은 더 힘드시게 만드는 일 같아요.

    큰 반응은 없어도 듣긴 들으시더라구요.
    그러니 자주 면회 가서
    손도 만져드리고
    다리도 주물러드리고

    좋은 얘기 많이많이 하세요.

    갑자기 아빠 생각나네요ㅠ_ㅠ

    힘내세요 원글님~

  • 3. 저희 친정아버지
    '17.1.10 12:46 AM (59.17.xxx.48)

    만100세가 지난 추석이었는데 무척 건강하셔서 잔치도 열고 ...갑자기 뇌출혈 오고 딱 2주후에 돌아가신게 3주전이에요. 미국 양로원에서 꽤 오래 계셨는데 최고령이셨어요.

  • 4. ,,,
    '17.1.10 6:00 AM (121.128.xxx.51)

    친정 엄마 돌아 가실때 인명은 재천이라는 말을 실감 했어요.
    아무리 자식이 생명줄 잡고 싶고 더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극 정성을 들여도 가실 때가 되면 냉정하게 가시더군요.
    연세도 있으시고 뇌출혈이면 후유증도 많아요.
    할머니도 마음 편하게 가실수 있게 보내 드릴 생각 하세요.
    그 상태로 오래 사시면 할머니 자신도 힘드세요.
    친정 엄마 돌아 가신지 8년째 돌아 왔는데 살면 살수록 더 생각이 나요.

  • 5. ...
    '17.1.10 10:12 AM (114.204.xxx.212)

    오래 고생않고 돌아가시는것도 복이에요
    시어머니 뇌출혈로 누워서 3년 본인이 젤 함들어 하셨어요
    초기에 정신 돌아오면 집에 가고 싶다고 ,,,,
    혹시나 수술, 생명유지장치 이런거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158 국정원보고 보다 조폭 말을 믿는다는거죠? 여유11 18:00:39 2
1805157 얼굴에 레이저쇼 하고 왔는데... 얼굴 17:55:50 140
1805156 상간녀 소송 vs. 사실적시 명예 훼손 7 궁금 17:47:25 332
1805155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다 PT는 받아본 분들이겠죠? 1 // 17:46:45 244
1805154 16일부터 저녁엔 전기요금 비싸집니다 7 다오름 17:43:58 649
1805153 욕실 타일 공사, 그냥 위에 붙이기도 한다는데요. 4 .. 17:39:24 370
1805152 아이에게 보낼 밑반찬 냉동했다 보내도 되나요? 4 자취 17:38:01 280
1805151 청문회 나온 쌍방울 부회장 "필리핀에서 리호남 만났다&.. 9 ... 17:37:06 552
1805150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도 혹시 오픈런해야 하나요? 3 궁금 17:26:17 405
1805149 친구가 아닌 길을 가려고 할 때 옆에서 말해주시나요? 9 .. 17:14:23 861
1805148 우와 카카오 주식 1 ... 17:12:07 1,987
1805147 윤 애절하다 애절해 4 흐후 17:10:54 1,270
1805146 LG 유플러스 핸드폰 유심 교체 하라는데요 5 ... 17:10:37 501
1805145 순대차 앞에서 강아지가 우는데 ㅠ 7 11 17:05:50 1,628
1805144 대한민국 국민, 웬만한 사람은 다 전과 있어 13 광주사람 17:01:45 600
1805143 청문회 보세요 재밌어요 13 ,,,, 16:57:13 1,263
1805142 저 카톡 차단 당한건지 봐주세요 5 궁금합니다 16:55:59 1,170
1805141 아기김치 담그는데 맛이 없어요 9 ... 16:50:06 507
1805140 샤넬 가방 염색해보신 분 계신가요? 6 ooo 16:49:37 333
1805139 관상동맥ct 복부ct 같은 날 찍으면... 3 건강검진 16:46:15 388
1805138 종합보험 에서 보험가입했는대요 2 16:45:23 267
1805137 당근 사기 전화번호로 재가입 불가래요 3 당근 재가입.. 16:45:04 555
1805136 여자 셋이 야한얘기하는 배꼽 잡는 영상 브리저튼4 16:42:26 687
1805135 여기 글. 아들이 알바하는 곳에서 폭언 들었다는 글이 바로 기사.. 4 영통 16:40:30 870
1805134 대저토마토 사와서 먹는데요.. 8 16:39:34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