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디가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7-01-09 17:37:01
13년 8월생 작년 3월부터 어린이집갔어요. 3~6월까지는 12시에 데려오고, 7월부터 3시반 하원했어요.

지금 95에 14킬로 정도됩니다. 유치원에 보내려니 너무 애기같아서요. 둘째라 그런 점도 있고 실제로도 작은편이라 보육이 우선이 아닌가싶어요. 방학때 일주일 데리고 있어보니 낮잠안자니까 5시나 6시쯤 되니 징징대구요. 낮잠이 필요한 나이는 맞는듯해요. 40개월입니다.

엄마욕심에 유치원보내고 싶은데 너무 애기같아 고민되어요. 적응잘할까요?

첫애는 생일도 빠르고 큰편이라 큰 고민 안하고 5세때 유치원보냈어요. 어린이집재미없다고 유치원가고 싶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어린이집보다 유치원이 훨씬 재밌다고도 했답니다.

아이 다 키워보신 맘들 5세때는 유치원 얼집 어디가 나을까요? 큰애는 예비초등이거든요. 나중에 5세때 얼집보낸거 후회하진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IP : 123.214.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
    '17.1.9 5:39 PM (121.145.xxx.251)

    오전만 보내세요.
    5세까지는 애들 피곤해서 낮잠 자는데 잠은 집에 와서 편하게 자게요.

  • 2. ..
    '17.1.9 5:54 PM (116.39.xxx.169)

    5세때 유치원 보낸 딸아 엄마입니다.
    똘똘하고 어디서든 잘 적응할것 같아서 이왕이면 유치원!하고 보냈는데요,
    1년 지내고 보니 그냥 6세때부터 보냈어도 충분했을걸 싶더라구요
    5세는 좀더 케어가 필요한 단계가 맞는것 같아요.
    유치원 선생님과 어린이집 선생님은 마인드가 좀 차이가 나는것 같거든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케어도 당연시 여기는것 같은데
    유치원 선생님은 케어는 기본으로 하고 와야 한다는 생각이 좀 있는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아이가 아직 애기애기하다면 그냥 어린이집 추천해요.
    교육의 질? 수준? 다 비슷해요.

  • 3. ㅡㅡ
    '17.1.9 6:02 PM (112.150.xxx.194)

    저희 첫째 6세때 유치원 처음갔는데.
    그러길 잘했다 싶구요.
    문제는 둘째가 생일이 11월생인데.
    얘가 올해 6세반 들어가야하는데. 걱정되네ㅛ.
    누나랑 같은곳 보내려고 하는건데.
    원글님 경우라면 어린이집 보낼듯.

  • 4. ㅇㅇ
    '17.1.9 6:06 PM (210.111.xxx.126)

    생일이 빠르면 유치원, 늦으면 어린이 집이 좋은거 같아요. 빠른 개월수의 큰 애들은 잘 노는데 애기같은 애들은 5세엔 좀 밀리는 경향이 있어요.

  • 5. ....
    '17.1.9 6:19 PM (112.149.xxx.183)

    생일 빠르고 작지 않고 낮잠도 잘 안자고 똘똘했지만 5세까진 그냥 어린이집 다니고 6세부터 유치원 보냈어요. 아주 만족하고 최상의 선택이었다 생각하구요. 6세에 들어갈 유치원이 없을까 그게 문제지 그것만 아니면 6세부터가 좋은 거 같아요. 아무래도 분위기나 체계가 좀 달라요.

  • 6. 둥둥
    '17.1.9 6:30 PM (211.246.xxx.185)

    걍 어린이집 보내세요. 계속. 그게 나아요.

  • 7. 우아여인
    '17.1.9 9:19 PM (112.153.xxx.74)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다릅니다. 보육과 교육이지요.
    저희아이는 영어유치원 신청했어요.
    교회에서 하는 곳인데 가격도 좋고 프로그램도 미국 정규과정이구요.
    7세까지 시험도 전혀없고 한국인선생님이 언제든지 편하게 한국말하구요.
    한달간 같은 주제로 다양하게 접해보구요.
    진도가 매달 나옵니다. 이유는 진도빼려고 무리하지않고 아이들에게 맞춰주기 때문에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한정하지마시고 좋은교육기관 찾아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80 컷코A/S 해보신분 계시나요? 컷코A/S 09:27:07 60
1784079 부부간의 일은 부부만 안다는 말... ... 09:26:56 321
1784078 이사가면서 얼음정수기와 안마의자 1 도움요청 09:26:09 76
1784077 은식기쓰시는 분 계세요? 3 메리앤 09:24:22 96
1784076 83년생 돼지띠 내년 대운이 들어온대요 3 83년생 09:19:00 282
1784075 외국인 투표권 국짐 원희룡발의 1 ㅇㅇ 09:18:59 119
1784074 가족예배 드릴때 시어머니의 기도 순서 6 ... 09:18:48 367
1784073 건들지 않으면 조용한데. 잔소리하면 폭팔하는 애는 어떻게 하나요.. 8 사춘기 09:15:02 376
1784072 삼전은 전고점 뚫었네요 6 09:15:02 676
1784071 셰어하우스 이루미 09:12:32 110
1784070 김병기 의원, 의료 공백 와중에 종합병원 특혜진료 의혹 4 .. 09:12:00 298
1784069 나이들어서 할일 갈데 없으니 종교에 매진 하는거 같아요 6 09:07:17 598
1784068 술 마시면 확실히 두피같은데 체취가 날까요? 2 체취 09:05:44 268
1784067 불안장애 약 먹으면 졸리거나 그렇지 않나요? 5 궁금 09:00:47 258
1784066 신민아 기부소식보다가 60억 추징 이하늬 14 .... 09:00:30 1,618
1784065 출근길 서울날씨 어때요? 3 서울날씨 08:55:05 710
1784064 무안공항에 지금도 유가족들 있는 거 아세요? 8 .. 08:54:59 669
1784063 일반인들은 환율에 신경쓰지 않아요~ 9 일반인 08:53:41 563
1784062 고양이가 집사 고소한대요 1 .. 08:47:43 742
1784061 속보]‘체포방해’ 尹 내란재판 첫 구형, 징역 10년 이상 나올.. 8 08:47:16 1,433
1784060 인생이란.... 2 만 46 08:45:55 559
1784059 장기용 안은진 안 설레는 커플 18 . . 08:45:30 2,138
1784058 내 자신 집중하는법 있나요? 3 dddd 08:41:49 472
1784057 제가 재미로 영상편집한거 6 유튜브 08:34:08 656
1784056 오눌 처음으로 내복 입었어요 1 신세계 08:33:01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