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힙업도 중요하지만요

운동중인데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17-01-06 14:11:30
다들 보면 힙업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전 그쪽에 별 관심없다가
옷 잘입고 정말 날씬해서
젊게봤던 50대 여성분이 어느날 바지를 입었는데
엉덩이가 허벅지에 붙은듯 쳐져 있는거보고

나이들면 저렇게되는구나 놀래서
요새 엉덩이 관심이 많아져서 좀 찾아보고 운동중인데

힙업도 중요하지만
퍼진 엉덩이 봉긋하게 모아주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엉덩이만 모아져도
바지테가 살고 매우 탄력있어보이거든요
엉덩이에 지방이 많다고들 생각하지만
실제로 엉덩이는 근육이 많아 운동효과가 좋다하니
힙업운동하실때
누워서 엉덩이 드는 운동도 한번 해보세요
되게 쉬워보이는데 갯수 늘리면
의외로 힘들어서 운동되고
효과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IP : 118.176.xxx.20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7.1.6 2:20 PM (218.55.xxx.223)

    힙업에 런지가 좋아요
    바벨들고 런지하심 엉덩이근육 뻐근한거 느껴짐

  • 2. ...
    '17.1.6 2:28 PM (118.176.xxx.202)

    런지는 힘들어서 많이 못하겠던데

    누워서 엉덩이 드는건 쉽게 할수 있으면서 효과도 꽤 좋더라구요.

  • 3. 샤로나
    '17.1.6 2:32 PM (218.55.xxx.223)

    힘든만큼 효과가 좋은거에요.
    근데 전 이틀에 한번씩 5kg짜리들고 하는데 별로 힘들지않아요

  • 4. ....
    '17.1.6 2:32 PM (1.236.xxx.107)

    저는 여기서 레깅스 입은 엉덩이 뭐라고 하던데
    그거 보다 더 흉한게
    나이든 사람들 적당히 여유있는 얇은소재의 일자바지 입고
    쳐진 엉덩이살들이 바지 가랑이에 걸려 있는 모습이에요 --;
    어떤걸 말하는지 아는 분은 아실듯
    엉덩이 쳐진 사람은 차라리 붙게 입는게 낫더라구요
    레깅스를 입으라는건 아니구요 ㅎ

  • 5. ...
    '17.1.6 2:41 PM (118.176.xxx.202)

    엉덩이 쳐진분들은 차라리 치마가 낫던데요

    저 그런쪽에 진짜 관심없는 타입인데

    바지는 어떤걸 입어도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 6. 원글님
    '17.1.6 2:49 PM (99.232.xxx.166)

    방법을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실래요?
    저도 해보고 싶어서요.

  • 7. ...
    '17.1.6 2:56 PM (203.244.xxx.22)

    제가 느끼기에도 런지나 스쿼트보다, 다리 뒤로 들어올리기가 확실한 느낌.
    그리고 런지 스쿼트는 잘못하면 무릎에도 무리가 가는데 그런게 없고, 초보가 혼자 하긴 좋은거같아요.

  • 8. ...
    '17.1.6 3:00 PM (118.176.xxx.202)

    안 그래도 외국 언니가 하는 쉬운동영상 있었는데
    찾아볼께요~

  • 9. 그런데
    '17.1.6 3:05 PM (119.14.xxx.20)

    힙업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제대로 예쁘게 업되기 쉽지 않다던데, 또 많은 경험담 들어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도 싶어요.

    어느 정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걷기 외에는 워낙 운동을 싫어하는지라 현재는 그냥 긴 상의로 해결보고 있어요.ㅜㅜ

  • 10. ...
    '17.1.6 3:29 PM (118.176.xxx.202)

    https://m.youtube.com/watch?v=eDE3qK-rIhE

  • 11. ...
    '17.1.6 3:30 PM (118.176.xxx.202)

    제가 보던건 못찾겠고

    처음엔 별거 아닌거같지만
    50개이상하면 무지 힘들어요

    전 힙업상태는 아니고
    하는중인데 효과는 괜찮은거 같아서요

  • 12. ...
    '17.1.6 3:32 PM (118.176.xxx.202)

    서서 다리 뒤로 올리는것도 괜찮은데
    이거 발레동작중 하나인데요
    허리근육 없으신분들은
    자칫 담 걸리거나 몸살나요

  • 13. 브릿지
    '17.1.6 3:36 PM (106.248.xxx.82)

    원글님은 아마도 브릿지 동작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그냥 엉덩이만 번쩍 들어올린다고 운동이 되진 않아요.
    잘못하면 허리 다쳐요.

    서서히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어깨와 갈비뼈는 바닥으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렸을 때는 들어올린 상태에서 골반을 뒷쪽으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꽉 짜줘야해요.
    그래야 엉덩이 뒷쪽 골 바로 위에 근육이 봉긋하게 올라와서 동글동글 예쁜 엉덩이가 됩니다.

  • 14. 원글님
    '17.1.6 3:36 PM (99.232.xxx.166)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15. 힙업
    '17.1.6 3:42 PM (223.33.xxx.24)

    힙업정보 감사합니다~

  • 16. ㅁㅁㅁ
    '17.1.6 3:42 PM (112.187.xxx.82)

    힙 업 ~~~~

  • 17. 맞아요
    '17.1.6 3:43 PM (118.176.xxx.202)

    106.248 님 말이 맞아요.

    " 엉덩이를 들어올렸을 때는 들어올린 상태에서 골반을 뒷쪽으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꽉 짜줘야해요 "


    브릿지님 쓰신대로 하는게 맞아요.
    몇번 하다보면 허리만 들게 아니라
    이렇게 해야 힙이 모아지는구나 느낌이 오더라구요.

  • 18. 맞아요
    '17.1.6 3:4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바지입고 서서 전신거울보면서
    엉덩이 힘줘서 모아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딱 보일거예요. ㅎㅎㅎ

  • 19. 맞아요
    '17.1.6 3:45 PM (118.176.xxx.202)

    바지입고 서서 전신거울보면서
    엉덩이 힘줘서 모아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딱 보일거예요.

    힘주면 엉덩이가 탱글탱글합니당 ㅎㅎㅎ

  • 20. ..
    '17.1.6 4:37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힙업 감사합니다

  • 21. 즐거운혼밥녀
    '17.1.6 4:51 PM (210.108.xxx.131)

    힙업 운동^^

  • 22. ....
    '17.1.6 6:51 PM (211.107.xxx.110)

    나이들면 중력의 영향으로 엉덩이가 쳐지면서 퍼져서 네모 엉덩이가 되더군요.
    애플힙만드려면 운동 많이 해야돼요.

  • 23. ㅋㅋ
    '17.1.6 7:19 PM (180.229.xxx.169) - 삭제된댓글

    웃기지만 저 단시간에 효과본건
    똥침공격 막기 운동이였어요.
    모아주듯이 단단하게 근육이 생겼구요.
    비결은.. 남편이 똥침하려고 할때..ㅜㅜ
    공격을 막는다고 엉덩이에 순간적으로 힘을 엄청 많이 줬더니
    어느새 엉덩이에 엄청난 근육이..두달만에 ㅡㅡㅋ
    ㅜㅜ 웃기죠?효과 장난아니예요.... ㅇㅁㅇ;;;

  • 24. ㅋㅋ
    '17.1.6 7:21 PM (180.229.xxx.169) - 삭제된댓글

    자꾸 똥침하려고 해서 막다가 절로 운동된..
    하루에 두세번 공격들어왔어요.
    5초~10초정도 절대 못하도록 방어했구요 ㅡㅡ;

  • 25. ..
    '17.1.6 9:06 PM (121.128.xxx.130)

    힙업 운동 링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757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빠져본 경험 있으세요? 탈모 18:54:37 15
1742756 특례 입학 컨설팅 학원 필요하죠? 도움 18:52:38 36
1742755 이용훈 주교 “조국 전 대표 사면해달라” 李대통령에 청원 ㅇㅇ 18:52:10 99
1742754 와~ 닭 육수는 보약 같네요 ... 18:51:55 177
1742753 공무원이면 보통 소개팅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1 ........ 18:51:36 73
1742752 당화혈색소 LDL 낮췄어요ㅡ 1 gg 18:51:35 183
1742751 살갑지 않은 자녀들을 키우신 님들~ 4 ... 18:48:23 233
1742750 좀비딸 봤어요(노스포) 5 111 18:48:09 328
1742749 치매어머니 목욕시키다 등 한 번 손 댄 게 그리 나쁜건가요 4 치매 18:47:41 434
1742748 시어머니 큰아들 사랑 3 ... 18:47:35 218
1742747 건강한 오십대예요(줌인 사진 있음) 11 ... 18:45:23 509
1742746 남편 중요부위 절단…아내 잔혹범행, 외도 아닌 돈 때문? 6 .. 18:40:51 866
1742745 지방직공무원님께 질문, 재난단계 ㅇㅇ 18:39:08 122
1742744 82가 나이든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13 .. 18:37:57 576
1742743 교대역 주변 정기주차 ㅇㅇ 18:37:53 52
1742742 에어컨 끄고 창문좀 엽시다 서울 비와요 16 자자 18:34:35 967
1742741 예쁜 앞접시 좀 같이 골라주세요. 7 1111 18:27:10 315
1742740 조의금 얘기가 나와서 7 ... 18:26:35 505
1742739 사람들이 제게 별의별 이야기를 잘해요 3 ,,,, 18:26:09 587
1742738 미국 관세율 91년만에 최고 ㅎㅎ ........ 18:22:14 551
1742737 요즘 복면가왕은 초기의 의도와 완전 다르네요 5 ........ 18:20:38 857
1742736 스테인레스 냄비에 달걀,삼겹살,생선 구워도 되요? 4 스테인레스 18:17:38 361
1742735 발리인데.. 별루예요ㅠㅠ 15 ㅁㅁ 18:15:25 2,130
1742734 초성으로 동물이름 맞춰주세요 12 초성 18:10:52 697
1742733 배우자로 어떤 남자가 더 나은가요? 10 질문 18:09:51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