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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때 한쪽 몸에서만 땀이 나는 경우

.....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7-01-05 22:13:34
보통은  땀이 별로 없는 편인데요 몇달전에 자다 깨보니 왼쪽 겨드랑이가 흥건히 젖어서 옷이 흠뻑 젖었더라구요.
땀이 흘러서 손으로 만지니 손에도 한가득...

오른쪽은 멀쩡하구요...
그런데 담날엔 왼쪽 손에도 땀이나고 역시 잠이 깨는게.. 겨드랑이와 손바닥이 쎄한 느낌 때문에 
자다말고 꼭 잠이 깨더라고요.

그렇게 며칠을 한쪽에서는 땀을 흘리며 잠을 깨곤 하다가

몇달이 지나서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땀이 나려는 느낌이 너무 싫네요. 으슬하고..싸하고...잠이 얕게 들었다가도 그 느낌에 잠이 깨고...ㅠ

이게 뭔가요? 혹시 중풍의 전조 증상 같은 건가요?

얼마전 심한 두통으로 토하고 죽다 살아났는데..그때는4-5일 정도 지속되고 심지어 토하고
계속 누워서 잠만 잤거든요..

지금은 또 멀쩡한데.. 갱년기 증상인가 싶기도 하고..
주기는 좀 짧아졌지만.. 23/25 이렇게 비교적 규칙적으로 아직 생리도 있는데..
그러고 보니 주기도 격월로 다르네요..흠...

참고로 올해 46살 되었어요.

경험있는 분 계신가요?
IP : 114.240.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두통이 심해져요.
    '17.1.5 10:20 PM (1.224.xxx.99)

    왜 이럴까요...
    아기낳고 땀이 한쪽에서만 난적이 있어요.
    기력이 약해져서가 아닐까 싶어요.

    두통...왜 이럴까요. 기력도 약해지고요. 47세 랍니당...
    운동 전혀 안하구요...운동부족 아닐까 싶어요.

  • 2. ....
    '17.1.5 10:29 PM (114.240.xxx.238)

    기력이 약해져서...일까요? 하긴 요즘은 집에만 있긴해요
    큰병은 아니면 좋겠어요.
    저도...운동은 요즘들어 안하는데.. 저번에 그랬을 때는 운동도 많이 하고
    체중도 지금보다 2킬로 더 나가고 큰애 학교도 잘되어서 스트레스도 없었는데요;;;

  • 3. 땀이 많이 날 때
    '17.1.5 11:2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아기낳고 열흘만에 7키로 쫙 빠지고, 한달만에 임신전보다 몇키로가 더 빠진 상태 였었어요.
    애기낳고 사랑니가 부어올라서 씹지를 못해서 미역국죽으로 마셨어요. 그런와중에 수유까지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니깐 그냥 ...왕창 빠지더이다..아마 엄청난 붓기? 살이 빠지면서 기력이 쇠했었던것 같아요..

    원글님 피검사해보시고 별 탈 없으면 보약 두재만 먹어보세요...애기들 기르면서 보약 덕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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