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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로 김장 담그신분들 지금 맛있나요?

뭔가 억울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17-01-01 16:15:04

저 이번에 처음으로 절임배추 샀어요(gs슈퍼에서 예약해서)

이번에 생콩물도 넣었구요


절임배추 탓인지

생콩물 탓인지

나의 실력 부족인지


김치가 좀 무르고 있습니다 ㅠ.ㅠ


저만 이런지

다른댁도 이런지.....

무척 궁금합니다...

IP : 175.126.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콩물이요??
    '17.1.1 4:16 PM (118.46.xxx.181)

    저 김장 여러번 했는데
    생콩물은 한번도 넣어본 적 없어요.

    이번 김장은 보통 배추김치하고 백김치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 2. ,,,
    '17.1.1 4:20 PM (121.128.xxx.51)

    복불복인것 같아요.
    배추 품종때문일수도 있고 수확을 60일 배추 백일 배추 그러던데 빨리
    수확 해서일수도 있고 절인 소금이 원인 일수도 있고 몰라요.
    그래서 저는 절임배추 싼걸로 안 하고 가격 비싸도 믿음 가는데서 사요.
    배추 구입처에 문의해 보세요.

  • 3. ㅇㅇ
    '17.1.1 4:21 PM (211.237.xxx.105)

    생콩을 갈면 비릿하고 씁쓸하지 않나요.. 누구 레시피에 생콩물을 넣으라고 해요?
    콩가루풀도 아니고...

  • 4. 오늘
    '17.1.1 4:21 PM (211.215.xxx.158)

    콩물 이런것 넣은적 없고 그냥 새우젓 멸치액젓 기타 양념 일반적으로 넣는것만 넣고 절인배추 사용, 한번도 무른적 없고 이듬해 4월까지 맛있게 먹어요.

  • 5.
    '17.1.1 4:22 PM (49.174.xxx.211)

    ㄴ김치명인 그분이 콩물 넣으라고 ㅋ

  • 6. 밀레니
    '17.1.1 4:24 PM (61.102.xxx.178)

    사실 저도 김치가 물러서 한포기씩 담아 냉동실에 얼려놨네요. 전 찹쌀풀 다 식히기전에 양념버무려서 그런가부다 하고 있어요. 그래도 김치찌개해먹으면 맛있어요.

  • 7. 작년에
    '17.1.1 4:25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보고 저도 콩물넣어봤는데
    생콩물이 아니고 익힌..
    콩국수할때 콩물이었는데
    맛있게 잘담궈졌었어요.

  • 8. 맛있어요
    '17.1.1 4:26 PM (110.70.xxx.149)

    위메프에서 저렴한 절임배추 사서 담갔는데
    딤채 덕분인지 너무 맛있는 상태에요.
    별 것 안 넣고 멸치액젓으로만 간했고요.

  • 9. . ㅂ
    '17.1.1 4:51 PM (223.62.xxx.238)

    김장김치는 욕심내서 이것저것 많이 넣는것보다 딱 기본만 지켜서 했을때가 제일 괜찮았던거같아요.
    명인들 따라서 이것저것 넣어봤는데 내손에 안익어서 그런가 좋은배추 잘 절여진것만 있어도 반은 성공한듯해요.
    저는 이번 절임배추산게 좀 싱겁고 줄기가 너무 살아있어서 빨리 익었어요.

  • 10. ...
    '17.1.1 5:2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생콩물은 끓여서 쓰는 것 아닌가요?

  • 11. 피클
    '17.1.1 6:54 PM (211.246.xxx.77)

    저 위에 덜 식힌 풀 넣으신 분 있다해서 댓글 달아요
    저도 김장이 물러 속상했는데 친정엄마가 찹쌀풀이나 육수등 끓였던 재료는 완전히 식혀서 하라더군요 아주 차갑게
    2년 연속 김장 무르니 겁이 나서 이번엔 매실액도 안넣고 사과즙도 끓였다식히고 찹쌀죽과 육수는 전날 끓여뒀다 했더니 지금 한달반 되었는데 아주 맛있게 맛들었어요 배와 무는 쥬서기로 건더기 하나없이 액만 생으로 넣었구요
    김치와 김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이에요

  • 12.
    '17.1.1 8:15 PM (220.88.xxx.126)

    전 김치장인은 아닌게 몇년 동안 삶은 콩물에다가 찹쌀풀 쑤어서 김치 담궜는데 무쟈게 입에 짝짝 붙고 시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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