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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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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댁에 전화드리셨나요?

...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7-01-01 09:14:49
그냥 궁금해서요...
안드리면 욕먹는날 이죠?..

IP : 218.48.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 9:17 AM (220.75.xxx.29)

    신정 쇠지만 설에 전화 안 하거든요.
    근데 반대의 경우는 1/1이라는 날짜의 느낌이 있어서 전화가 애매해지는 듯 해요.
    할까말까 할 때는 하는 게 안전하죠.

  • 2. ...
    '17.1.1 9:17 AM (114.204.xxx.212)

    오라고 안하는 시가면 전화정돈 하면 좋죠
    안한다고 욕까지야 하겠어요
    맘 불편한거보다 간단히 안부 묻고 남편 바꿔주세요

  • 3. ㅇㅇ
    '17.1.1 9:17 AM (211.237.xxx.105)

    친정엔 내가 전화해서 인사 할거 다하고 마지막에 남편 바꿔주고
    시집엔 남편이 전화해서 인사 할거 다하고 마지막에 나 바꿔주고
    공평하게 합시다.

  • 4. ...
    '17.1.1 9:18 AM (218.48.xxx.67)

    ㅈㅓ흰 구정쇠고 오라고는 안하세요..

  • 5. 어제
    '17.1.1 9:19 AM (124.54.xxx.150)

    다 인사하고 왔어요 시댁 친정 모두..
    할일 다하니 맘 편하네요

  • 6. 음..
    '17.1.1 9:2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전화하는데 돈드는것도 아니니까
    저는 제야의 종소리 치자마자 바로 시댁, 친정에 전화했어요.
    1~2분 덕담만 나누는 끝~~~

    그리고 나서 편안~~한 숙면을 취했죠.

  • 7. 그냥
    '17.1.1 9:22 AM (121.168.xxx.228)

    새해 첫날이니 시댁 친정 전화 한번씩 하는게 예의죠.

  • 8. ㅎㅎ
    '17.1.1 9:24 AM (218.48.xxx.67)

    저희 시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엄청일찍 주무세요..--

  • 9. ...
    '17.1.1 9:31 AM (39.121.xxx.103)

    지인들끼리도 새해인사 주고받는데
    가족,어른들께 인사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 10.
    '17.1.1 9:3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스스로가 인정할 정도로 개인주의적인 며느리인데
    그래도 오늘을 당연히 연락드리는 날 아닌가요?

    물론 등지고 사는 케이스 빼고요.

  • 11.
    '17.1.1 9:3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스스로가 인정할 정도로 개인주의적인 며느리인데
    그래도 오늘은 당연히 연락드리는 날 아닌가요?

    물론 등지고 사는 케이스 빼고요.

  • 12. 점둘
    '17.1.1 9:47 AM (218.55.xxx.19)

    그닥 친하지 않는 지인끼리도
    인사 한마디씩은 하는데
    전화 드리는게 좋죠

  • 13. 며느리
    '17.1.1 9:55 AM (112.151.xxx.68)

    남편이 전화해서 인사하고 애들도 인사하고 제가 인사드리려니 벌써 끊어버리셨더라구요

  • 14. ...
    '17.1.1 9:57 AM (218.48.xxx.67)

    저도 남편앞세워 하면좋은데 아까 아이와 운동갔네요ㅜ

  • 15.
    '17.1.1 10:06 A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정초 오전에 여자가 전화하면 안되는 얼척없는 문화라 남편이 해요..
    남편은 아직 자고 있구요...

    좋은 맘으로 새해인사드려야지 하다가 여자..운운 생각하면 하기 싫어져요..  저희시댁같은 집 또 있나요..?

  • 16. ...
    '17.1.1 10:09 AM (218.48.xxx.67)

    허걱...그런 문화도 있나요~~ㅜ

  • 17. 해가 바뀌었으니
    '17.1.1 10:14 AM (119.204.xxx.38)

    안부 인사는 하시는게...

  • 18. 저는
    '17.1.1 10:29 AM (175.112.xxx.180)

    했어요. 평소에 워낙 연락 안하는 며느리지만 새해 첫날 인사는 빼먹지 않고 했어요.
    그냥 올한해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한마디하면 당신들이 덕담 한마디 하시고 그럼 끝이죠. 뭐.

  • 19. ^^;;
    '17.1.1 10:30 AM (49.169.xxx.8)

    아침에 했어요 . 18년째 변함없이 -
    새해, 생신 당일은 아침에 항상 전화 드려요

    예전에는 시부모님 일어나길 시각에 알람 걸어 두고 있다가 득달같이 전화 했어요
    '너희 집이 몇 번째다' 순서 세우시고
    형제들 중 마지막이면 '여태 잤니' 하고 지적하시니 ... 전전긍긍 하며 전화기 앞에 대기

    예전에 출근할 때 바빠서 생신전화 (생신파티는
    항상 그 전에 하고요) 깜빡하고 지하철 뛰어가는데 시누에게 전화 왔어요. 부모님이 전화 기다린다고 ^^;; 그 바쁜 출근길에 축하전화 했던 기억도 나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늦잠을 자버렸는데 ....
    태연자약하게 새해 인사 전화 드렸어요
    18년차가 되니 적어도 시간에 쫓기지는 않는 여유 ^^;;

    더구나 어머님은 다시 자리 누우셨다고 해서 오후에
    새해 인사 드리기로요

    새해 첫날 - 항상 전화로 시작했네요 ... 그러고보니

  • 20. 우리는
    '17.1.1 11:58 AM (220.76.xxx.170)

    어제밤에도 스카이프로 얼글보고 놀다가 오늘아침에는 손자와 며느리가 전화했어요
    우리는 해마다 신정 구정 다합니다 갈등없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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