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죠?
살가운 성격은
천성적인 거라
갑자기 변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자식들 키워보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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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갑던 자식이 사춘기때 갑자기 무뚝뚝해진 경우 있나요?
자식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6-12-23 01:21:24
IP : 175.223.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23 1:24 AM (59.15.xxx.86)사춘기 지랄병은 호르몬 장난이라
어떤 애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살갑던 애가 그러면 부모는 더 황당하겠지만....2. .........
'16.12.23 1:29 AM (216.40.xxx.246)그게 뇌가 변해가는 거라 맘대로 안될거에요. 사춘기 아이들 뇌를 촬영해보니 특정부분이 두드러지고 감소하기도 하고. 그게 어른들볼땐 아주 미친아이 같이 보이죠.
3. 있어요
'16.12.23 1:39 AM (58.226.xxx.35)제 사촌동생이요.
지금 고2인데
걔가 사춘기가 좀 늦게 온 편이라서..
중학교 2학년때까지도 아빠 품 파고들어 잠들고 그랬던 애거든요.
어찌나 잘 안기던지.. 그래서 이모부가 딸보다 아들을 더 예뻐했던.
지금은 집에서 말 한마디를 안한데요.
너무 심하게 안해서 혹시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하여
이모가 학교 찾아가서 담임선생님과 상담도했는데
학교생활 너무 잘 하고 있다고 했다던.
사춘기 애들 그런 경우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래요.4. 솔직히 말씀드리면
'16.12.24 6:30 PM (211.178.xxx.206)당연하지는 않아요. 심각하게 내적 혼란이 온 건데..
성소수자들 같은 경우는 백이면 백, 다 저렇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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