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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국정충 뒈지길 * 이해 안되는 일 중 하나

알쏭달쏭 조회수 : 405
작성일 : 2016-12-21 14:27:52

일상 글 지어 올리는 국정충들 좀 나가라 제발..

제목이 보기 거북하더라도 다른 회원님들 양해 바랍니다.

국정충이 분명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라도 제목에 적네요

 

제 이야기는 지인과 한건물에 사는 20대 청춘 자매들

부모 이혼으로 오래전부터 둘이만 산다던데 좀 이해안되는 건

처녀들이 부모 명의의 우편물이 와도 거들떠도 안본다네요.

보통 내집 우편물 남이 보는 게 싫어서라도 얼릉 찿아가고

분실 위험 때문이라도 보는 즉시 집으로

들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이들은 보지도 않는지 늘 그대로 있어

한 건물에 사는 세입자가 보고 가져가라고 일부러 통로 잘 보이는 곳에

놔둬도 한달 내내 쌓이기만 하지 전혀 손을 안댄다고 하네요.

둘중 하나만 그럼 무심한 성격이네 하고  그러려니 할텐데

자매 둘다 그러니 지인은 희안한 애들이라고..^^

몇달 쌓이다 쌓이면 지인이 청소하면서 치운다고 하던데

자매들은 왜 그럴까요?

본인들 앞으로 오는 택배는 오면 잘 들고 간대요.

IP : 121.145.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16.12.21 2:30 PM (183.104.xxx.174)

    공과금 고지서 아니면
    세금관련 고지서지
    집으로 오는 우편물이 편지나 이런 건 아니잖아요
    저도 우편물 겉면만 보고 뜯지 않고
    버리는 경우 많아요
    세금 공과금이야 자동이체인 거고
    핸드폰 고자서야 모바일로 받아보고

  • 2. 부모
    '16.12.21 2:30 PM (183.104.xxx.174)

    고자서 ㅡ 고지서

  • 3. ...
    '16.12.21 2:3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아닌가보네요.

  • 4. 부모가 지긋지긋한 모양이죠.
    '16.12.21 2:32 PM (122.128.xxx.135)

    차라리 이혼하는게 낫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매일 싸우는 부부들이 있거든요.
    그렇게 매일 싸운다는 것은 둘이 똑 같다는 뜻이라서 막상 이혼하더라도 자식들은 부모 양쪽에게서 다 정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식 때문에 이혼 못한다면서 매일 싸우는 부부들은 참고하세요.

  • 5. ...
    '16.12.21 2:44 PM (121.145.xxx.129)

    그런데 안보더래도 자기네 우편물이면 여러 사람 다니는 곳에 몇날며칠 그대로 널려있는게 신경 쓰일텐데
    그런 생각도 안하는지.. 하여간 그 지인이 챙겨줘도 애들이 손하나 까딱 안하니
    지인도 더이상 챙겨주고 싶은 맘도 안들도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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