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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축복해주실래요?

...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16-12-17 19:44:37
축복의 말, 격려의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할 아기때부터 저 지지배가 울어싸서 되는일이 없다...쟤가 태어나고부터 집이 망하기 시작했다...너 같은게 뭘 그런걸 하냐는 말이 제가 듣던 단골 멘트거든요.
그래도 혼자서 누가 뭐래도 난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자랐는데 성인이 돼서도 결국 일도 사람도 잘 풀리지 않고 충족되지 않으니 자꾸 빈번하게 마음이 무너지네요.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하려고 아둥바둥 애쓰는게 지치고 힘도 안나고 놓아버리고만 싶어요.
그래도 아직 나도 한번은 행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분들께 축복의 말을 부탁드려봐요...그럼 다시 애쓸 힘이 날까 해서요...
IP : 223.62.xxx.9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레스코
    '16.12.17 7:47 PM (175.209.xxx.110)

    오늘 이 순간부터 좋은 일들만 가득하실 거에요

  • 2. River
    '16.12.17 7:47 PM (211.36.xxx.212)

    이제 힘든일 모두 사라지고 행복하실거예요~ 축복합니다^^

  • 3. 캐롤민트
    '16.12.17 7:47 PM (221.138.xxx.86)

    저도 그런 부정적인 언행이 가득한 엄마 밑에 자라서 알아요..
    자존감이 많이 없어지죠.

    우리 그래도 아직 힘내요
    세상아직 더 살아봐야 아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하루하루 그냥 하루라도 맘내키는대로 살고 기쁘게 살아요

    이렇게 초년에 힘들게 살았으니 중년부터는 풀릴거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말 믿고 버텨요

    님도 그럴거에요 우리 좀만 더 힘내봐요

  • 4. 무슨 소리~~
    '16.12.17 7:47 PM (116.32.xxx.51)

    원글님은 존재 자체로도 축복이랍니다
    어릴때 들었던 모든 부정적인 말들..
    싹 다 잊으세요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하고자 하는일 원하는 일 다 이루어질거예요

  • 5. 후후
    '16.12.17 7:48 PM (182.201.xxx.152)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복합니다!

  • 6. 글을
    '16.12.17 7:51 PM (119.194.xxx.100)

    쓰신거 보면 남에게 피해안주시고 착실하게 사시는 분 같네요. 부당했어도 화도 잘 안내시고... 지금부터는 억울하시면 크게 소리치면서 권리도 주장하시고 원글님이 좋아하는게 있으시면 남눈치보지 마시고 실컷 표현하시고 스스로의 맘속에 귀를 기울이세요.

    남이 먼저가 아니라 원글님이 먼저에요. 그리고 하루하루 할일 하시면서 사시면 원글님 맘속의 외침이 더 잘 들리실꺼에요. 내가 뭘 원하는거지? 내가 좋아하는게 뭐지? 계속 들으세요. 선하신 성향이 글에서도 언뜻 느껴집니다.

    우리 억지로라도 웃고 또 이 하루를 마무리하지요. 아셨죠? 토닥토닥♡♡♡♡♡♡♡♡

  • 7. 기원
    '16.12.17 7:51 PM (117.111.xxx.216)

    댓글다는 저부터도 자존감낮고 좋은 말, 칭찬, 축복, 격려,
    따뜻한말들 들어본적이 없어 그런지 쉽게 잘 무너지니
    님의 심정을 일부나마 이해할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여기에 머물러있진 않으실꺼예요 님.
    모든 일들이 잘 안풀리고 답답하신 분들.. 서글프고 서럽고
    힘들고 억울한 분들..저를 포함해 힘든 지금의 삶들이
    점점 더 나아지고 살림이 펴지기를 마음으로 빌어드려요.

  • 8. ..
    '16.12.17 7:51 PM (122.35.xxx.138)

    지금 바로 행복해지세요. 따뜻한 저녁 드시고 음악 좋아하시면 틀어 놓고 82 하시고... 좋아하는 음식도 드시고..
    젤 좋은 옷 입고 외출도 하시고.. 행복한 척이라도,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귀한 존재라고 생각하시고 하루 이틀 연습하세요..
    일주일 일주일 한달..

  • 9. ..
    '16.12.17 7:53 PM (61.74.xxx.110)

    소중하신 원글님..
    당신은 존재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넌 괜찮은 사람이야, 오늘도 아자아자!' 힘을 주세요.
    원글님, 사랑합니다.

  • 10. ,,,
    '16.12.17 7:56 PM (39.119.xxx.185)

    원글님이 진심으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들었던.. 팟빵..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 이라고 심리상담가가
    이런 비슷한 사연을 소개해주고.. 해결책 비슷한 것들도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학대하는 부모, 사람은 어릴때 부모로 부터 사랑을 받아야.. 어른이 되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사랑을 받지 못하면 ..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 된다는 그런 내용도 나와요..
    정서가 뭔가 불안하시다면 ... 그것도 한 번 들어 보세요..
    그런데.. 우울한 사연들이 좀 많이 나오니까.. 조금 기분이 쳐지는 것도 조금은 있더라구요..

  • 11. ....
    '16.12.17 7:57 PM (222.118.xxx.166) - 삭제된댓글

    행복해 지고 싶어서 축복 받고 싶어서 글 올리시는거 보니까 굉장히 능동적이신데요.
    분명 님 앞날에 좋은일 있을거에요.
    노력하면 꼭 어떤 형태로던 보답이 잇던데요.
    기운내세요.

  • 12. 사랑해
    '16.12.17 7:58 PM (175.209.xxx.137)

    당신이 있어 참 좋아요,
    당신이 있어 살아갈 힘이 생겨요
    당신이 있어 행복해요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 13.
    '16.12.17 7:58 PM (121.175.xxx.250)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주변의 영향력 무시하세요 행복은 나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한때 모든게 무의미했고 성장과정도 자존감없이 벼랑에 메달렸으나 아무도 도와줄사람 없이 내던져진듯 했지만 아무도움도 안될듯 한 말이지만매일 나는 행복하다 외치면서 일년쯤 살았어요 그뒤부터 점점 행복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매일 웃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나는 매일 행복하다 소리치면서 행복하려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 해보세요

  • 14. 소중한 사람
    '16.12.17 7:59 PM (223.62.xxx.38)

    원글님의 그 멘트 정말 센스 있는거 아시죠?
    어쩜 이리도 멋진 생각을 하셨어요?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무척 매력있는 분일거라는 느낌이 오네요
    지금 당장 원글님에게 선물을 하세요
    건강을 위해 따뜻한 차라도
    원글님은 소중하니까
    사랑해요
    이렇게 맘 따뜻한 사람들이 곁에 있어 세상은 살만해요
    답변주시는 모든 분들도 모두 복받으실 거예요.
    원글님 덕에 오늘 82가 훈훈합니다

  • 15. 축복
    '16.12.17 8:00 PM (211.36.xxx.149)

    합니다^^ 원글님 미래에 앞으로는 좋은일들이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 16. 메이
    '16.12.17 8:00 PM (175.203.xxx.195)

    부모가 어리석어서 그런거에요. 원인을 찾을 생각을 못하고 원글님 탓을 했으니 망할 수 밖에요.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잡으시길요~~~

  • 17. ㅎㅎㅎ
    '16.12.17 8:05 PM (183.96.xxx.35)

    핸드폰 번호 남겨주시면 스벅커피기프티콘 드릴게요. 전 커피를 안마셔서 ㅎㅎ
    님한테 커피한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 18. 글을
    '16.12.17 8:06 PM (119.194.xxx.100)

    어머 윗분 센스있으시네요 ^^

  • 19. 원글님
    '16.12.17 8:10 PM (112.149.xxx.41)

    원글님
    그런 부모님을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아마 부모님도 그 부모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못받고 자랐을 거예요.
    어렸을적이야 부모가 나의 온 우주같은 존재였지만 이제 성인이잖아요.

    떨쳐버리세요.
    자신이 하는 사소한 행동이라도 칭찬해주세요.

  • 20. nuri
    '16.12.17 8:11 PM (59.17.xxx.212)

    사랑합니다 소중한 분! 힘내시고 자신을 더 사랑해주세요 오늘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21. ..
    '16.12.17 8:18 PM (223.62.xxx.44)

    너 때문에 모두의 마음이 밝고 행복해. 넌 생명력이 흘러넘치는
    바닷속 진주같인 사람이야. 어딜가도 영롱하게 빛나는 모습
    늘 간직하길 바래. 같은 시대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 22. 독이되는부모
    '16.12.17 8:22 PM (121.156.xxx.137) - 삭제된댓글

    님이 무너지면 지는겁니다
    보란듯이 틀렸다는걸 당당하게 부모앞에 나설 나 자신을 그려보세요
    그리고 용감하게 머뭇거리지말고 앞으로 나가세요
    역경을 견디는 질경이처럼 님은 이미 질기고 끈질깁니다
    그러니 결국은 역경을 이겨내실겁니다

  • 23. 사랑해요.^^
    '16.12.17 8:26 PM (175.125.xxx.164)

    "누가 뭐래도 난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 이게 진짜예요. 남이 말 한 건 소용 없어요. 나는 내가 가장 잘 알아요.

  • 24. 괜찮다
    '16.12.17 8:28 PM (122.38.xxx.145)

    괜찮다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축복해요 이시간 이마음 진심으로 간절히
    앞으로 점점 편해지고 좋은일만 생길겁니다
    반드시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정도로요
    그래도됩니다
    알겠죠?

  • 25. 애쓰셨어요
    '16.12.17 8:31 PM (180.70.xxx.96)

    괜찮아요. 모든게 님 탓이 아니예요
    스스로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많이..

  • 26. 낮달
    '16.12.17 8:34 PM (222.239.xxx.231)

    누가 뭐래도 난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
    참 좋은 말이네요

  • 27. 복 많이 받아요.
    '16.12.17 8:35 PM (121.132.xxx.225)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2017년이 되길 기원해요.
    당신은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 28. ..
    '16.12.17 8:46 PM (110.70.xxx.247)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앞으로 행복해질 거에요♡

  • 29. ...
    '16.12.17 8:46 PM (58.148.xxx.199)

    댓글 읽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2016년 한해..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애들 때문에 겨우 버텼어요.
    아직도...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인생에 대한 회한이 몰려오는 가운데
    여러 님들의 글을 보고 제가 위로 받네요.

    좋은 분들이 너무 많군요..감사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30. 몽블리
    '16.12.17 8:48 PM (223.62.xxx.179)

    제 심정을 적어놓으신것같으네요
    따뜻한 댓글로 저도 위로받고 있어요
    감사하고요.. 그리고 힘내세요
    삶을 살다보니 가장 자주 떠오르는 사자성어가 새옹지마 이더군요
    분명 그때 그런상황들이 도리어 내게 행운이었구나.. 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저도 빌어드릴께요.. !

  • 31. rolrol
    '16.12.17 8:49 PM (39.7.xxx.142)

    이 세상의 수 많은 다양한 색채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다이아몬드가 아니어도 빛나듯 원글님도 꽃이 아니어도 아름답습니다 세상에 귀한 존재이고 원글님이 없으면 세상은 원글님이 빠진 부족한 곳이고 원글님이 있어 세상이 완성이 돼요
    저와 원글님 서로에게 세상을 채워주는 존재로 서로 인사해요
    고맙고 행복하세요

  • 32. 제가
    '16.12.17 8:53 PM (118.219.xxx.100)

    요즘 읽고 있는 책에 신기한 내용이 있더군요.

    우리의 뇌는
    말하는 걸 담당하는 부위랑
    듣는걸 담당하는 부위가 달라서

    내가 내입으로 말해도
    듣는 뇌는 다른사람이 말한걸로 인식한다고해요.


    그래서 예를들어

    본인 이름이 지은택이라면

    본인이 본인스스로
    은택아 사랑해
    은택아 사랑해
    은택이 최고야

    이런식으로 말해도
    뇌는 남이 나에게 그렇게 말해주는걸로 인식하고
    사랑받는 느낌을 받는다네요...

    이렇게 자존감도 높일수 있다고 해요.

    전 요새 매일 운동하면서 실천하고 있어요.

  • 33. 두딸맘
    '16.12.17 8:55 PM (116.33.xxx.26)

    세상의 모든 행운과 행복을 모두 받으세요~
    앞으로 웃을일만 생기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실 권리 있으세요~

  • 34. 어른으로살기
    '16.12.17 8:58 PM (125.176.xxx.108)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귀하고 소중합니다
    옆에계시면 맛있는 밥이라도 한끼 사드리고 싶네요
    따뜻하게 겨울보내세요
    축복합니다 ♡

  • 35. 앞으로
    '16.12.17 9:06 PM (58.228.xxx.54)

    좋은 사람 만나 행복으로 벅차오르는 사랑
    주고 받고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그동안 꾹꾹 참으며 잘 견뎌줘서 대견하고 고마워요.

  • 36.
    '16.12.17 9:23 PM (210.179.xxx.20)

    영화 헬프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너는 똑똑하고 친절하고 소중한 사람이야! 축복합니다^^

  • 37. ...
    '16.12.17 9:34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

    와! 이렇게 많은 축복의 말들 기꺼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부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살면서 두고두고 보면서 행복해지게요. ^^

  • 38. ...
    '16.12.17 9:35 PM (223.33.xxx.112)

    와! 이렇게 많은 축복의 말들 기꺼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부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살면서 두고두고 보며 행복해지게요. ^^

  • 39. 스마일
    '16.12.17 9:35 PM (69.143.xxx.24)

    원글님 같은 분이 있어 아직 세상은 살만 합니다. 열심히 바르게 살려 애쓰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이제부터는 앞만 보시며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사실것입니다.

  • 40. 고마위요 원글님
    '16.12.17 9:38 PM (61.255.xxx.154)

    덕분에 저도 묻어서 위로받네요
    잘 견뎌줬구나... 인사할 날이 오길 바라요~

  • 41.
    '16.12.17 9:39 PM (211.243.xxx.103)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 42. 그리고
    '16.12.17 9:42 PM (61.255.xxx.154)

    매일 힘든 순간들과 싸우고 계신 분들
    같이 힘내요~
    내년엔 더욱 단단해지길 기원합니다.

  • 43. 덕분에
    '16.12.17 9:45 PM (175.112.xxx.41)

    님 덕분에 제가 위로받네요
    저도 어릴 때 저런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무렇지않은 척하며 살았는데 알게모르게 가슴에 맺혀있었는 지
    지금도 친정식구들 반갑지 않아요.
    자신들의 고통을 젤 어린 여자애한테 풀어버리는 잔인함과 경솔함...
    그냥 소중하고 귀하고 이 세상을 채울 한조각의 우리가 쿨하게 대충 무시해주자구요.
    앞으로 힘들고 잘 안풀리더라도 쿨하게 '그래, 세월아 이번은 내가 또 져준다' 이렇게 넘기고 넘기다보면
    좋은 날 올거예요.
    좋은 날 옵니다.

  • 44. 젊은암환자
    '16.12.18 1:02 AM (121.176.xxx.34)

    몸에 병없으면 복이많으신거..

  • 45. 행복
    '16.12.18 1:54 AM (14.32.xxx.143)

    참 좋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원글님 앞으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사실 거니까 건강 잘 챙기세요
    윗분도 꼭 건강해지실거에요
    따뜻한 말씀들이 저에게도 힘이 됩니다

  • 46.
    '16.12.18 3:41 AM (182.226.xxx.193)

    원글님 시간을 길게 길게 보지 말고 짧게 짧게 보세요.
    무슨 말인고 하니... 과거든 현재든 원글님이 경험한, 혹은
    경험하는 그 시간들을 한단위로 생각하지 말고 순간순간으로..
    한단위로 종합(?)해서 생각하면 다 불행했고 슬펐던 시간들인거 같지만
    실은 그 안에서 원글님은 틀림 없이 웃고 기쁘고 즐겁고 뭔가를
    설레며 기다리고 기대했던 시간들이, 단 1분, 1초라도 있었어요.
    그걸 발견해서 더 크게 크게 자꾸자꾸 생각해보세요.
    그런 긍정적인 좋은 시간이 물리적으로는 짧았을지라도
    원글님이 스스로 그런 시간들을 크고 많게 기억하고 되뇌이고
    하다보면 우울감은 점점 줄꺼예요.
    이제부터 시작하세요.오늘 여기 댓글들 보며
    위로받고 기쁜 기분 들었던거 계속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세요. 어떤 검은 기운이 스멀스멀 원글님 생각속으로
    기어들어올려고 할때마다 오늘 여기 이 댓글들 생각하며
    확 밀어내버리세요. 첨엔 잘안되고 힘들지만
    머리 휘휘 흔들며 생각들 날려버리다 보면 이담엔
    '어? 또? 에잇! 뻥!' 하며 순식간에 벗어날수 있게 될꺼예요.
    예쁜 사람입니다.원글님은... :)

  • 47. 와~
    '16.12.18 6:28 AM (125.180.xxx.159)

    원글님, 긍정 기운을 널리 퍼뜨리는 매력쟁이셨네요.
    대단하세요.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 48. 어머..
    '16.12.18 10:23 AM (112.152.xxx.96)

    좋은 글귀 너무많아요...저장하시고 맘 흩어질때 마다 한번씩 읽고 기분전환 하셔요...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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