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ㅜ

나는야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16-12-17 19:38:00
남편싸우고 집나갔는데. 계속시어머니한테 전화오는데 안받고있어요.매일같이 영상통화에 전화전화전화..노이로제 죽겠어요.시어머니한테 별거하는거 얘기해볼까해요.아침에 글올린사람이에요. 눈치만살살보면서 전화만주구창창하는 시어머니한테 얘기하고싶은데 얘기해도될까요?정말 얘기하고싶어요.불쑥불쑥 영상통화 안하셨으면한다고 애 잠자고 저도자야하는데 자주전화하시는거 힘들다고 하실말씀 있으시면 남편한테 하라고할까요? 저...정말 별거하고싶어요
IP : 61.97.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2.17 7:39 PM (70.187.xxx.7)

    스팸 거세요. 블럭하면 되지 뭣하러 설명해요.

  • 2. ...
    '16.12.17 7:42 PM (61.97.xxx.48)

    별거하다가 저 취업하고 애키우면서 혼자살까요?양육비는 안줄거에요 아마.그 몇시간동안 어린이집 알아봤어요.너무어려서3월입학은 가능한데 5시에 데리고 와야해요 ㅜ 9-6시 퇴근은 어렵고 알바해야할거같아요.그냥 이 고통이 30년은 갈거같아서 여기서 그만하고싶어서요.ㅜ

  • 3. 이 기회에
    '16.12.17 7:45 PM (116.32.xxx.51)

    언제까지 어른 전화 안받고 살 수는 없으니 이번 기회에 얘길하세요
    영상통화나 전화 자주하는거 불편하고 싫다구요

  • 4. ㅡㅡ
    '16.12.17 7:47 PM (70.187.xxx.7)

    솔직히 이혼 추천해요. 양육비 안 줄 거라면 친권도 같이 가져오세요. 시모는 상관없으니 바로 블럭해버리시고요.

  • 5. ...
    '16.12.17 7:50 PM (220.126.xxx.56)

    이 싸움에 원인이 시어머니인데 말 안하고 있으면
    남편도 이 책임을 아마 님 쪽으로 탓할거예요.
    그놈의 영상통화 때문에 힘들어 남편이랑 이야기하다
    이지경됐다고 꼭 이야기하세요.
    그냥 참고 넘기기엔 일이 너무 커졌고
    여기서 님만 참으면 바보멍충이되는 거예요

  • 6. 위에 22ㅇ님
    '16.12.17 7:58 PM (14.75.xxx.57) - 삭제된댓글

    말이 맞아요
    이혼하던 안하던
    원인이 시어머니 통화라는게 꼭알아야해요

  • 7. ..
    '16.12.17 8:27 PM (61.97.xxx.48)

    시어머니한테 뭐라고 해야할까요??문자로남기기도 싫고..

    어머니 저한테 매일같이 전화안하셔도 되요!!그래요??매일같이 전화하셔서 오빠랑도 싸우게 되는거에요.
    이래요???왜 매번 안받는데 눈치를 못채는지

  • 8. 정신과
    '16.12.17 8: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매일 영상전화 걸어서 스트레스 받을 걸 객관화 시키려면
    정신과 의사의 진단과 소견이 필요할 걸요.
    소송까지 안간다 해도 미리미리 해둬야...

  • 9. ...
    '16.12.17 9:01 PM (223.38.xxx.167)

    저렇게 눈치없는 시어머니는 돌직구가 답이예요.
    어머니..오빠가 전화안했어요?
    왜 짐싸서 나갔는지 궁금하세요?
    그동안 매일 어머니 영상통화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나 너무 힘들다말하다 오빠 욱하는 말에
    서로 안좋은말 오가고 언성높아지고 그러다 오빠가 그만살자말하고 짐싸서 나갔어요.요렇게 말해보세요.
    흥분하지마시고 떨지도 마시고요

  • 10. ..
    '16.12.17 9:34 PM (61.97.xxx.48)

    아...베스트글에 올라와서 글삭제했어요..이해해주세ㅇ‥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30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하라고 전화를 헌혈 11:46:57 1
1726929 반대하는 인물은 고집피우지말고 그냥 임명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11:46:56 1
1726928 20년동안 집 안사는 사람 왜그러는건가요? 궁금 11:45:27 43
1726927 전 비오는 날은 팥죽이 먹고 싶어요 .. 11:44:32 25
1726926 이재명 대통령 경제단체 기업인 간담회 1 ... 11:43:25 78
1726925 sk텔레콤 유심피해 집단소송 2 법무법인 대.. 11:42:06 111
1726924 불면증 치료제 가지고 왔어요 ........ 11:40:41 128
1726923 서울 상급지 아파트는 파는게 아닌건가요? 8 .... 11:38:55 241
1726922 소형 오피스텔 주임사등록시 건강보험료 혜택 있나요? 1 노후 11:35:42 53
1726921 이건 뭐지요? 자동납입 4 llll 11:35:41 257
1726920 지귀연 판사 5 ... 11:34:53 389
1726919 긴치마 입을때, 속바지 따로 입으세요? 6 -- 11:34:31 299
1726918 청소기와 전기밥솥 어떻게 버리나요? 2 궁금 11:30:02 126
1726917 듣기 좋지 않은 말투, 발음 6 듣기 싫음 11:25:49 564
1726916 픽서 너무 좋으네요~ 2 배워야 함 11:22:57 681
1726915 어꺠에 비립종 123 11:22:47 133
1726914 아토피크림 하나 추천할게요^^ 2 ... 11:16:42 230
1726913 쿠*반품이 이리 어려울줄이야 24 .... 11:14:57 1,200
1726912 금액속여 사기치려한 업체는어디에 신고? 하나요+ 2 ㄹㄹㄹ 11:12:37 247
1726911 힐카트 라는 차 어때요? 티백 11:07:19 118
1726910 제가 강아지를 너무 저처럼 생각해서 불쌍해 죽겠어요 5 동일시 11:05:40 690
1726909 저는 당분간 쉬면서..도서관에서'오십'으로 1 123 10:59:44 1,121
1726908 나이70에 건강상태 9 .. 10:58:54 997
1726907 이재명 대통령, 잘할 것 70% 잘못할 것 24% [한국갤럽] 6 o o 10:58:49 719
1726906 살다보니 운명이라는 게 있다고 봐요 16 운명 10:58:06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