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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마다 복이 다른가 봐요

ㅇㅇ 조회수 : 6,992
작성일 : 2016-12-17 19:08:22

누구나 엄청난 미남ㅇ게 고백받는 것도 아니고

자녀가 과외 학원없이 턱하니 명문대나 의대 붙는 사람...

좋은 부모 만나 평생 그그늘에서 큰 어려움이 없이 산사람

딱히 이쁜데도 없는데 남편한테 사랑받는 아짐....


사업에 성공해서 남들은 꿈도 못꾸는 돈을 버는 사람....


아무튼 모든걸 다 갖기는 힘들고

사람은 자기 능력에 따라 받는 복도 다 각양각색..

IP : 58.123.xxx.8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7 7:10 PM (70.187.xxx.7)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법이에요.

  • 2. 그래도
    '16.12.17 7:11 PM (128.199.xxx.3)

    돈 많다고 행복한건 아니네요.

  • 3. 캐롤민트
    '16.12.17 7:16 PM (221.138.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젤 부러운게 우리 이모 딸이에요.

    정말 부모 잘만나서. 설겆이 한번 해본적 없고.
    공부 과외 학원비 다 보태주고

    대학 편입공부비 유학비 다 대주고
    알바 한번 해본적 없이 (음식점 카운터 업무 했다가 일주일 만에 때려침 힘들다고)
    라식이며 성형수술비며 부모가 다 대주고

    남자하나 잘만나서 대학 4학년때 지손으로 돈한푼 벌어본적 없이 부모가 보태준 돈으로
    결혼식 치르고 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오고
    번지르르한 아파트에 손주하나 낳으니 이모부가 손주앞으로 1억 적금 들어주고

    게다가 시모도 간섭을 거의 안하고
    자기는 전업주부인데 설겆이 저녁 밥 안차려줘도 이모가 가서 살림정리해주고
    남편이 저녁엔 퇴근하고 와서 설겆이에 밥까지 차려줘 ...


    나는 고딩때 급식비 지원받아 먹고 수학단과 학원좀 다니고 싶었는데 엄마 눈치보다가 겨우 한두달 다니고.
    대학때도 이것저것 알바에 학자금 2천만원 이상이 대출이고
    내가 돈모아서 유학좀 가겠다고 엄마한테 애기했더니 엄마도 못가본 해외를 기집애가 위험하게 어딜 간다고
    엄마 돈보태줘서 집사는데 보탤생각 안한다고 욕이나 쳐듣고 있고
    들어간 직장도 몸이 버티질 못해서 툭하면 병원비를 달고 살고

    내가 지지리 복도 없지.

  • 4. 그니까요.
    '16.12.17 7:16 P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똑같은 월급받는데
    누구는 조물주위에 건물주
    누구는 겨우겨우 자가 마련
    슬프네요.

  • 5. 캐롤민트
    '16.12.17 7:16 PM (221.138.xxx.86)

    저는 젤 부러운게 우리 이모 딸이에요.

    정말 부모 잘만나서. 설거지 한번 해본적 없고.
    공부 과외 학원비 다 보태주고

    대학 편입공부비 유학비 다 대주고
    알바 한번 해본적 없이 (음식점 카운터 업무 했다가 일주일 만에 때려침 힘들다고)
    라식이며 성형수술비며 부모가 다 대주고

    남자하나 잘만나서 대학 4학년때 지손으로 돈한푼 벌어본적 없이 부모가 보태준 돈으로
    결혼식 치르고 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오고
    번지르르한 아파트에 손주하나 낳으니 이모부가 손주앞으로 1억 적금 들어주고

    게다가 시모도 간섭을 거의 안하고
    자기는 전업주부인데 설겆이 저녁 밥 안차려줘도 이모가 가서 살림정리해주고
    남편이 저녁엔 퇴근하고 와서 설거지에 밥까지 차려줘 ...


    나는 고딩때 급식비 지원받아 먹고 수학단과 학원좀 다니고 싶었는데 엄마 눈치보다가 겨우 한두달 다니고.
    대학때도 이것저것 알바에 학자금 2천만원 이상이 대출이고
    내가 돈모아서 유학좀 가겠다고 엄마한테 애기했더니 엄마도 못가본 해외를 기집애가 위험하게 어딜 간다고
    엄마 돈보태줘서 집사는데 보탤생각 안한다고 욕이나 쳐듣고 있고
    들어간 직장도 몸이 버티질 못해서 툭하면 병원비를 달고 살고

    내가 지지리 복도 없지.

  • 6. ㄴㅇㄹ
    '16.12.17 7:17 PM (175.209.xxx.110)

    캐롤민트님 사촌 분 남편이 뭐하는 사람이길래 퇴근하고 밥차리고 설거지까지 해주나요? ㅎㅎ 궁금하네요 ㅎ

  • 7. 캐롤민트
    '16.12.17 7:18 PM (221.138.xxx.86)

    원래 삼성다닌 사람이에요 몇년 돈벌고 퇴직한다음 다른 회사로 이직한거 같아요.
    삼성 힘들어서
    .옮기면서 연봉을 더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아 진짜 세상이 뭐같아요.

  • 8. 캐롤민트
    '16.12.17 7:22 PM (221.138.xxx.86)

    저는 제 사촌이 정말 밥한번 해본적이 없는애라 결혼하면 소박맞기 딱 쉽게 다 생각했는데.
    밥을 남편이 차리거나 이모가 가서 하더라구요 ㅋㅋㅋ 하 참.

    아침밥도 남편이 알아서 먹고 간데요..

    시모도 간섭터치를 안하고 니들끼리 잘 살라 이러고 만다고 하는데
    제 사촌은 뭐 연락오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

    배부른 소리 쳐하고 있어요

  • 9. ..
    '16.12.17 7:23 PM (70.187.xxx.7)

    남과 비교해봤자 본인만 괴롭죠. 원래 비교는 불행의 기원이거든요. 내 인생은 내가 사는 법이에요.

  • 10. 캐롤민트
    '16.12.17 7:23 PM (221.138.xxx.86)

    애가 둘이나 있으니 인제 밥정도는 하겠죠
    심기가 뒤틀려서 연락을 들으면 제 속만 문드러져서 안하거든요.

  • 11. 캐롤민트
    '16.12.17 7:24 PM (221.138.xxx.86)

    네 비교하기 싫어서 안듣고 있는데 들리네요.
    정도껏 비교가 되야죠.

  • 12. 복보다는
    '16.12.17 7:28 PM (121.152.xxx.217)

    뭐든게 다 우연..... 전 이렇게 생각하니 그나마 살아가지더라고요. 내가 뭘잘못해서 이리 나쁜일이 생기나,, 나는 왜 복이없나 이렇게 생각하니 더 비참해서 그냥 우연이라 생각해요.. 근데 정말 근심없고 행복하기만한 삶은 극히 드문건 사실인것같아요. 행복해보이는 가정에도 우환하나는 다 있는걸 많이봐와서.... 하지만 불행 속에서 가끔의 행복에 기대 겨우겨우 살아가고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행복 속에서 가끔의 불행을 맛보는 사람도 있으니 이 차이가 야속하기는 하죠. ㅎㅎ

  • 13. 사촌
    '16.12.17 7:30 PM (223.39.xxx.187)

    이 이쁜가요?장점은 뭔가요?
    남편이 그래도 전문직은 아니네요
    전문직까지되면 어우야
    그냥 부모복이많네요사촌이

  • 14. 캐롤민트
    '16.12.17 7:30 PM (221.138.xxx.86)

    야속하죠.. 생각안하려 해요 생각하면 비참하더라구요.
    근데 가끔 굳이 저 혼자 행복해하며 그속에서 사는데 괜히 들쑤셔 놓더라구요... 혼자 살아야 하나봐요.. 저기 어디 무인도가서..

  • 15. 캐롤민트
    '16.12.17 7:33 PM (221.138.xxx.86)

    사촌 뭐 이쁘다면 이쁜거고 평범하다면 평범한거고 ....
    장점.. ..우유부단? 피부가 뽀얗다? 남편이 사자는 아니어도 공대생이니..
    부모복에 남편복에. 많죠

    저는 직장에서 입에 풀칠하고 살려고 전쟁을 치르는데. 참 편한 팔자고 배부른소리하는 팔잡디다.

  • 16. 캐롤민트
    '16.12.17 7:35 PM (221.138.xxx.86)

    저도 뭐라도 복좀 하나라도 줬음 좋겠어요 뭐라도 제발. ㅋㅋ

  • 17. 부럽네요
    '16.12.17 7:35 PM (121.169.xxx.20)

    에휴 내인생은 개팔자

  • 18. 복이뭐예요?
    '16.12.17 7:36 PM (1.237.xxx.224)

    주사심한 아버지 무능하고 심약한엄마..
    지긋지긋하게 가난했던 어린시절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암에 걸린 남편,
    어릴때보다 더 지긋지긋한 가난 ㅠ
    전 복이 1도 없어요.

    자식복은 있을거라며 친구들이 위로해줍니다.

    밤에 잘때마다 내일 아침엔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란...생각을 수시로 하며 세상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 19. 캐롤민트
    '16.12.17 7:37 PM (221.138.xxx.86)

    어릴때 속도 없는 사촌이 언니는 왜 나이키 신발 안신고 다녀? 이런애기했던게 생각나네요.
    왜 안신고 다니겠냐.
    엄마가 교복입으라며 사복도 안사주는데..

  • 20. 캐롤민트
    '16.12.17 7:38 PM (221.138.xxx.86)

    윗님 저도 그래요 그냥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내과에 수면제 타러 갔는데 중독된다고 정신과를 가라네요.
    정신과 가면 좀 안전한 수면제를 줄거라고.

  • 21. 캐롤민트
    '16.12.17 7:39 PM (221.138.xxx.86)

    죽을 용기가 안나서 못죽고 있네요
    얼마나 사는게 더 그지 같아져야
    죽을 용기도 날려나.

  • 22.
    '16.12.17 7:41 PM (122.36.xxx.122)

    오십넘어서까지 부모그늘 아래 사는 사람 봤어요

    애들 부모님이 미국 유학도 보내주고요

    본인은 시골땅에다가 농사짓는데요

  • 23. ㅇㅇ
    '16.12.17 7:43 PM (58.123.xxx.86)

    끝까지 살아봐야 알텐데..남들 부러워하던 숙모 50대에 당뇨오고나서는 모든게 바뀌더라구요...

  • 24. 우리
    '16.12.17 7:47 PM (124.53.xxx.190)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겁나 사랑합니다♥

  • 25. ㅎㅎㅎ
    '16.12.17 7:48 PM (183.96.xxx.35)

    복에 겨운 사람들 많아요. 인생 최대 고비가 암수술이었던 분 수술 잘하고 완치되서 즐겁게 살면서도 투병했던 이야기 무용담처럼 늘어놓는 거 참 ......암으로 돌아가신 분도 있는데 말이죠. 남의 불행이나 아픔에 공감을 못하는 게 아니고 그 깊이라는 게 참 다른 것 같긴해요.

  • 26. 위 캐롤민트님네는
    '16.12.17 7:50 PM (58.236.xxx.201)

    그럼 이모가 부자남편을 만난건가요?
    이모가 이뻤나봐요
    그리고 그이모딸은 친정이 부자니 남편,시댁도 꼼짝못하는듯.

  • 27. 캐롤민트
    '16.12.17 7:51 PM (221.138.xxx.86)

    숙모 50대에 당뇨오셨다고 하신님..
    돈없는 우리집은 당뇨나 암오면 치료 몇번 하다가 치료비 없어서 죽어야 해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뭐가 다른지 좀 이해가 되실려나요. ㅠ

  • 28. ..............
    '16.12.17 7:52 PM (1.244.xxx.156)

    아직 더 기다려 보세요.
    살다보면 그게 결코 복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될 날이 있습디다.
    전 내년이면 오십인데 살면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알겠다는 생각 살수록 느낍니다.

    그런 인생 중년이 되면 자식이 제대로 안 풀리던가 부부간의 금이 가거나 뭔가 깨지는 일이 생겨요.
    지금 팔자 좋다고 끝까지 좋은 경우는 드물고 가족의 밥도 안 해 주는 주부 부러울지 몰라도 결코 인생 제대로 사는거 아닙니다. 그거 어떤 형태로든 삶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오래산 어르신들 말이 아 그렇구나 공감하게 되는 때가 있기도 하고 옛말이 틀린게 없구나 하는 소리가 있는거죠.

    결코 부러워 하지 마세요.

  • 29. 캐롤민트
    '16.12.17 7:53 PM (221.138.xxx.86)

    네 이모가 회사에서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이 고위직까지 올라갔어요.
    이모도 뭐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고 뭐 평범하거나 이쁘거나.?

    그렇겠죠 친척쪽 시댁도 이모집에 돈이 많으니 뭐.

    이모가 이모부가 바람피다 딱 걸렸는데도 이혼하네 뭐네 말만 하지
    혼자 사는게 무서워서 이혼도 못하고 같이 살더라구요.

  • 30. ....
    '16.12.17 7:54 PM (222.118.xxx.166) - 삭제된댓글

    뭐 이런애기 하나 마나지만..
    지금 이 시간에 인터넷에다 푸념 늘어놓으며 신세 한탄 할 수 있는거도 복이에요.
    지금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잇는데요.
    캐롤민트님 글이 술술 읽히는게 참 잘쓰시네요.
    그리 긴 길 뒤죽박죽 못 적는 사람도 많은데요.
    님은 머리 좋고 글을 차분하게 잘 쓰시는 복을 가지셨는데요.
    자,우리 기운 내고 살아봐요.

  • 31. 캐롤민트
    '16.12.17 7:56 PM (221.138.xxx.86)

    윗님 감사합니다.. 저도 복이 있었네요...
    말이라도 잘해서 다행이에요.
    격려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입니다.

  • 32. 잔인한 진실
    '16.12.17 8:19 PM (118.219.xxx.100)

    뭐 댓글중엔
    돈있어도 행복한거 아니다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는 식의 댓글이 있지만

    사실
    잘사는 사람은 계속 행복하게 풍족하게 아프지도 않고 잘 사는게 대부분이고요
    못사는 사람은 평생 가난하게 고생하며 병도 더 잘 걸리고
    그렇게 불행하게 살다 갑니다.

  • 33. ..
    '16.12.17 8:24 PM (119.180.xxx.123)

    오래살아보진 않았지만 세상은 불공평해요..어느 한 복이라도 있름 다행이고요. 지지리 복없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34. 캐롤민트
    '16.12.17 8:41 PM (221.138.xxx.86)

    잔인한 진실

    제애기네요 ㅋㅋ

  • 35. ㅛㅛ
    '16.12.17 8:44 PM (183.106.xxx.174)

    다 지 팔자대로 사는거죠뭐

  • 36.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16.12.17 8:54 PM (119.56.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복이 없었던 여자입니다 어찌 이리 안풀릴까할정도로 친구보기 민망할정도로
    그런데 희한하게 제주위에 잘안풀리던 사람이 저를 알게되면서 좀풀리던 경우가
    종종있더라구요 그럼 저는 좀더 박탈감을 느끼겠죠

    그런데 머 왜이리 박복하냐 해봐야 돌아오는것도 없고 그냥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마지막에 혼자 눈감고 빈몸으로 가야되는거는 다 똑같지 않겠냐 이럼서 살아요
    더 나빠지지만 않게 그리고 저에게 작은 기회와 행운이 오면 엄청 감사하게 되요 힘들어봤기에

    물론 가끔씩 엄청난 슬럼프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하지만 내 생명을 끝까지 지켜내는게 내의무라
    생각하면서

  • 37. 꽃가마속에서도 시름이있다
    '16.12.17 9:38 PM (220.76.xxx.188)

    이글 재미있게 읽다가보니까 지난 어떤일이 머리를 스치네요 오래전에 티브이에서 보았어요
    어떤 귀부인처럼 고운 아주머니가 나이는 60정도 보였는데 인터뷰에 남편이 대기업을 하다가
    폭삭 망하고 남편이 홧병으로 죽었데요 많은 재산도 압류가되고 거리에 나않게 생겼었어요
    그아줌마가 자기는 버스도 한번도 안타보고 밥도 안해보고 살았데요
    당장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인터뷰하는 사람에게 묻더라구요 할줄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거예요
    그때 아 내가 저 아줌마보다 할줄 아는것이 많아서 다행이다 생각 했어요 버스도 탈줄 알잖아요
    만약 길라임이 돈 하나도 없다면 어떻게 살건지 그아줌마와 같지 않을까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 38. ㅜㅜ
    '16.12.17 9:54 PM (175.210.xxx.104)

    복도 랜덤.
    내가 잘하고 잘못해서 불행한게 아니라
    그냥 우주의 섭리에 인해 랜덤으로 주어진것 같아요.
    누구는 운이 충만하고 누구는 운이 없는.
    이렇게 생각하면 내잘못은 아니니 맘이 괴롭진않아요.
    그냥 이렇게 이번생은 지나가라..해요

  • 39. 캐롤민트
    '16.12.17 9:56 PM (221.138.xxx.86)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건 문제인거 같아요.
    글쎄요. 그렇게 암것도 안한댓가로 굶어죽던지. 식당에서 알바라도 하던지 해야하지 않을까요....
    청와대 길라임씨는 감방가구요.

  • 40. ..
    '16.12.17 11:41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캐롤민트님 외적인 것으로 사람의 모든 걸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겉으로 행복해보이고 가진 게 많다고 그게 다라고 생각한다면 님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걸 수 있어요
    삶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푸념하지 마시고 내면을 채우세요

  • 41. 캐롤민트님
    '16.12.18 12:52 AM (121.176.xxx.34)

    저 프로포즈 한번도ㅈ못받았고
    연애도 한번도ㅈ못해봤고
    지금 마흔중반을 향해ㅈ가요
    근데 암환자에 취업못해 몇달간 백수에
    카드빚 있어요
    저를 보고 맘 푸세요 ㅋㅋ

  • 42. 캐롤민트님
    '16.12.18 12:57 AM (121.176.xxx.34)

    참 집도 없어 고시원서 살았네요
    그런데서 오래살아 암걸렸나봐요ㅜㅜ

  • 43. 캐롤민트님
    '16.12.18 12:59 AM (121.176.xxx.34)

    슬픈건 부모님도 이제 한푼도 못준다고 저번 암수술할때ㅈ으름장ㅈ을 놓을 정도로 정없는 부모들이라거..

  • 44. ..
    '16.12.18 2:12 AM (223.62.xxx.90)

    윗님 사실이라면 기도드립니다
    한겨울에 따뜻한 온기와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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