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가 제 공을 가로챌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시국에 죄송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16-12-17 13:28:25
열심히 바닥부터 다져서 해놓은일을 자기가 한거처럼 채가요ㅠㅜ저만 당한게 아니고 상습적이더라구요.
도덕성이란게 아예 없는 사람인가싶게 일상 생활에서도 어이없는 행동을 자주해요.
동료 축하해줄일이 있어 돈을 모아 선물을 사주는데
선물사고 남은 돈을 지 개인물건을 사요.아주 당연하다는듯이. .
근데,회사에선 실세?여서,이여자 맘에 안들면 ,이상한 고자질과 험담으로 다 짤리게만들고 . .
일은 재밌고 열심히 하고싶은데,저 여우같은 여자땜에 엄청 스트레스받네요.
내 성과를 가로채는 직장상사가 흔한건가요?
힘들게 취직했는데,일이 힘든거보다 저 여자상사가 얄밉고 짜증나 죽을거같아요


IP : 175.116.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12.17 1:30 PM (222.107.xxx.32)

    직장에 윤리위원회 없나요?
    성과 가로채는 상사들 있죠...
    노조나 직장내 윤리위원회가 있으면 거기에 말하는게 좋죠.
    증거는 미리 미리 수집해 놓고요.

  • 2. ㅁㅁㅁ
    '16.12.17 1:33 PM (61.148.xxx.6)

    당한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상습적인데도 다들 가만히 있다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항상 몸사리세요

  • 3. 글쓰다 말하는 사람으로 바뀐
    '16.12.17 1:3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런 또라이들이 출세를 잘하더군요

    예전에 대변인 했떤 ㄱㅇ ㅎ 그여자도 그랬다고 ㅋ

  • 4. .......
    '16.12.17 1:37 PM (211.200.xxx.12)

    전 좀 이해안가는게 원래
    밑에직원이 한 공은 상사의 공이나 마찬가지아닌가요.
    상사가 덕이있어
    직원을 칭찬해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상사가 자기가한거라해도
    다들 밑에서 열심히해서 한 성과인걸아는데요

  • 5. 맞아요
    '16.12.17 1:41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원래 다 그런거에요..그저 부하직원은 상사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일뿐이죠..저런일은 비일비재해요..
    아니꼬우면 내가 출세하는수 밖에요..

  • 6. .....
    '16.12.17 1:43 PM (110.47.xxx.99)

    거북선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 7. marco
    '16.12.17 1:55 PM (14.37.xxx.183)

    가로챌 업무가 많을 수록
    오래도록 살아 남을 듯...

  • 8. ..
    '16.12.17 2:16 PM (218.50.xxx.191)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공이든 과든, 책임지는 자리.
    그리고, 그 공이 상사가 혼자 한 거라고 생각, 아무도 안해요.
    팀, 팀, 팀이 한거지.

  • 9. 원글
    '16.12.17 2:38 PM (175.116.xxx.52)

    그렇군요.제가 잘 몰라서ㅜㅜ
    일상의 얄미운짓들이 너무 많아서
    더 미워보이나봐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우선
    '16.12.17 2:50 PM (121.166.xxx.120)

    기록을 하세요.
    잔돈으로 자기 물건을 산 경우
    언제 어디서 무엇을 샀으며, 이 것을 본 사람은 누구 누구였으며
    판매원은 누구였으며 등 나중에 증인이 돼 줄 사람들을 기록하고요
    날씨, 주변 상황 등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이 여자의 비행을 이런 식으로 기록해서
    나중에 사내 청문회가 열릴 때 제출하시면 됩니다.

  • 11. 윗글
    '16.12.17 2:54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도움되는 글이네요.

  • 12. ㅇㅇ
    '16.12.17 3:51 PM (116.120.xxx.216)

    가로채는 상사는 양반입니다.
    공은 가로채고 과는 뒤집어씌우고
    권리는 모두 자기몫이고 책임은 남의몫인
    상사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힘들지만 그렇다고 그 상사 때문에 관둠 손해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잘못 하소연했다간 타깃되기 십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26 편하게 살려면 혼자 살고 행복하려면 결혼해라 1 ㅇㅇ 08:14:15 64
1727425 생각할수록 김명신 대통령 만들기 어이없네요 2 ㅇㅇ 08:13:09 83
1727424 호주 멜번에서 500불로 (한국돈 대충 50만원) 으로 1인가족.. ㅇㅇ 08:11:37 115
1727423 미국은 집값 하락세에 3 08:09:58 223
1727422 민주당 박희승 의원 눈여겨 봐야겠어요. 7 07:54:39 610
1727421 스위스 다음 한국" 먹거리 체감 물가 OECD 2위 8 ... 07:44:47 714
1727420 [리얼미터]李 대통령 첫 국정지지율 58.6%…민주 49.9% .. 5 그러다가 07:43:18 908
1727419 고도비만지인 4 ... 07:35:33 1,069
1727418 엘지 톤플러스 이어폰 방수 대박입니다.ㅎㅎ 4 .. 07:34:20 600
1727417 갑작스럽게 4일휴가가 잡혔어요 1 우와 07:33:20 690
1727416 칠판 나가서 수학풀기 3 ㄷㅇㄹ 07:32:01 581
1727415 약사, 직업적 안정감이 어느순간 사라질듯. 6 갈수록 07:30:33 1,491
1727414 디올백 사건 후, 되레 김건희에 명품 선물 폭주 2 ... 07:22:51 932
1727413 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얘기할까요 7 비오네 07:21:38 1,182
1727412 엊그제 런지해서 엉덩이 많이 아파요 5 참나 07:20:16 584
1727411 윤 거꾸로 하는 인간들 중국인+친중 반국가세력들이었네요 10 .... 07:15:03 334
1727410 심우정 검찰총장, 명태균 수사 때 민정수석과 비화폰 통화 2 수사대상 07:10:24 748
1727409 나 자신에 대한 기도 하시나요? 2 기도 07:09:17 433
1727408 내가 막 2억 3억 벌 수 있다면 연애 얼마든지 해봤을텐데 3 ad 06:50:50 1,145
1727407 울 딸이 승무원 합격했어요 36 진주이쁜이 06:10:30 7,163
1727406 국민연금 월지급액이 첫 4조원을 넘었네요 2 06:07:00 1,676
1727405 장마 오기전 수박 샀는데 맛있어요 1 시원한 수박.. 06:02:17 853
1727404 챗 gpt 사주 5 그렇군 04:23:05 2,604
1727403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23 o o 02:36:25 5,232
1727402 된장을 담았?어요. 6 된장 02:07:59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