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아가 정신적으로 한계를

ㅇㅇ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6-12-16 12:49:26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하네요

내자신의 한계..

이게 아이가 커갈수록 더한게

단순 힘들다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왜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하나가 필요하다고

하는지 절감을 합니다.


더욱이 아이에게 일어나느 문제가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내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넘어서는 걸 요구할떄...

자꾸 한인간으로서 제능력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고

요즘같은 국제화시기에는  어쩌면 제대로된 문제해결능력과 경험을 주기위해

세계가 필요하단 생각도 들고..



우주가 참 넓은데

왜 신이 인간하나를 창조하기 위해 우주를

만들었는지 때론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IP : 58.123.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6 12:53 PM (223.39.xxx.136)

    구체적으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나가보심 어떨까요?

  • 2. ..
    '16.12.16 1:00 PM (220.126.xxx.185)

    맞아요 ㅠㅜ
    단순히 힘들다는 감정을 넘어서는 어떤 느낌..
    예전처럼 밥만 잘 먹여줘도 되는 육아가 아니니까 도 그런 것 같아요.. 여러모로 예전 보다 육아 환경이 더 좋아졌겠지만.. 그 차원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내가 단순하지 못해서인가? 생각이 많아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스스로의 기대치에 못 미쳐서 그런가? 정말.. 인간 하나 만드는거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ㅠㅜ

  • 3. ..
    '16.12.16 1:06 PM (210.217.xxx.81)

    육아 자식키우기는 산넘어 산이에요
    중간에 아프기라도하면 또 와르르 무너지고..
    힘든숙제에요 자식키우기..

  • 4. ...
    '16.12.16 1:07 PM (210.103.xxx.40)

    진짜 공감가요~
    둘키우는데 내 생활 없어진지 오래..

  • 5. 행복하고싶다
    '16.12.16 1:13 PM (223.62.xxx.96)

    ㅜㅜ깊이 공감합니다.
    육아하면서 자꾸 제 안의 괴물을 만나네요.

  • 6. ㅇㅇ
    '16.12.16 1:50 PM (112.148.xxx.86)

    맞는 말씀이에요,
    예전보다 가르치고 하는게 더 커져서 힘들기도 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어느 육아 카페를 갔는데 5남매 키우는 맘도 있더라구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그런데 그엄마는 5째도 그리 이쁘다고 썼던데 대단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45 탈팡하라면서, 쿠팡 판매라... 2 뭐지? 14:45:23 146
1784744 간호학과(목포대,안동대,순천대,창원대) 중 어디가 괜찮나요? 1 라붐 14:42:42 130
1784743 올리버쌤 미국이민 포기한다는게 무슨뜻이죠? 7 .. 14:41:51 343
1784742 운전자보험 바꾸는게 맞는거에요? . . . .. 14:40:25 66
1784741 양극화의 최고봉은 북한 같아요 .. 14:39:53 75
1784740 남편이 키가 작아서 부부관계 흥미가 없네요 7 이번생 14:39:50 503
1784739 이혜훈이 그사람 맞죠 장관 내정자라고 뜨는데 10 14:35:39 523
1784738 50만원선 가장가벼운가방 3 .. 14:34:59 309
1784737 아보카도 과콰몰리 만들 때 우유 넣으면 갈변 안 된다고 2 요리 14:29:29 165
1784736 척추전방전위증,,,수술외에는 힘든가요? 1 ,,, 14:28:38 142
1784735 남편이 너무 더러워요 12 ..... 14:21:12 1,166
1784734 무주택자분들 윤건희때 집 안 산 이유는 뭔가요? 19 부동산 14:16:23 726
1784733 중학생 이성교제 어떻게 하나요? 7 -- 14:16:19 290
1784732 40초반 미용시작해서 현재 디자이너인데 감사한점 2 iasdfz.. 14:15:21 558
1784731 김병기 죽이기 이유는? 10 14:15:00 746
1784730 최진실 최진영 생각나서 울었어요 5 ... 14:13:21 1,117
1784729 24세 과외샘 선물 추천해주세요 3 립스틱 14:12:51 136
1784728 스페인은 언제 가는게 좋아요? 8 ........ 14:12:24 545
1784727 심부름센터 14:11:07 85
1784726 부동산 올랐다는 글마다 득달같이 달려드는 이유가 뭐죠? 26 집값 14:11:05 527
1784725 구성남은 어떤가요 1 부돈 14:09:44 223
1784724 [속보]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17 왕중왕전 14:00:40 1,517
1784723 5월 스페인 포르투갈 덥나요? 9 ... 13:57:44 392
1784722 소상공인 정산 늦게 해주는 거 4 소상공인 13:57:37 293
1784721 소고기 무국 끓여드세요 1 oo 13:57:2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