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이는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궁금맘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6-12-15 17:16:28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연락받았네요. 장례식장까지는. 1시간정도. 걸리는곳이구. 자가가아니구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고속버스이용하구 또 버스를이용해 들어가야하는곳인데. 좀. 번거롭거든요. 부조만 어떤방법으로든 . 보내면. 서운해할까요?
IP : 112.148.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2.15 5:19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눈인사만 하고 얼굴만 아는 사이도 상당하면 갑니다.
    그 친구 되게 싫어하시나봐요.

  • 2. 그냥
    '16.12.15 5:22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친구라면 가능하면 이틀 사흘 가요.
    가족관계 아는 사이면 아이나 노인이 드실 간단한 요깃거리나 음료라도 사가지고 갑니다.
    갈까말까 싶은 사이면 안갈것같기는 하네요.
    저같으면 친구라면 부산이라도 갈거예요.
    한시간 거리를 고민하시는거 보니 안가시는게 나을지도요.

  • 3. 쓸개코
    '16.12.15 5:28 PM (222.101.xxx.102)

    2,3년동안 못만난 사회에서 만난동생 올해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집이 상당히 멀어서 연락도 못했거든요.
    1시간이면 그렇게 먼것도 아닌걸요.
    그동생은 두세시간 거리에서 와줬어요. 저를 통해 연락받은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을 통해 연락받고..

  • 4. queen2
    '16.12.15 5:55 PM (175.223.xxx.192)

    네 서운해요 먼데도 아니고 한시간거리인데 가기싫은거죠

  • 5. 그래도 친구
    '16.12.15 5:57 PM (223.62.xxx.203)

    친구라면서요. 1시간이면 당연히 가셔야죠.

  • 6. @@
    '16.12.15 5:57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있어서 잠시 고민해봤는데
    안친해도 가긴 할거같아요

  • 7. 여자들은 보통 안가요.
    '16.12.15 7:38 PM (1.246.xxx.122)

    상당히 친한 친구 아니면 오려니 가려니 생각도 안합니다.

  • 8. 가요
    '16.12.15 7:43 PM (14.36.xxx.12)

    저라면 무조껀 가요

  • 9. 호..
    '16.12.15 8:3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1시간이면 가까운데 핑계죠. 춥고 귀찮으니까요.
    앞으로 안보고 연락 끊길 사람이면 안가도 되요.
    부모 장례식에 왔던 사람은 진짜 머리에 고마움이 각인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그 친구 챙길일 있을때 몇배로 갚아줬어요.

  • 10. 음‥
    '16.12.15 9:18 PM (59.20.xxx.221)

    고민할수 있어요ㆍ그냥 한번씩 안부전하거나
    뜸하게 만나는 친구라면 ‥
    근데 부모님상이니 1시간 거리 가시면
    그친구도 참고마와 할꺼예요
    의외의 친구가 와줬다고 생각들거든요
    이기회에 더 좋은 친구사이도 될수있고 ‥
    여자들이 남자랑 다르게 경조사 챙기는걸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은 있다보니 ‥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 11. 00
    '16.12.16 6:00 AM (114.199.xxx.148)

    휴.. 부모님 상 당하면 가야죠..
    친구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키든 안내키든 인간적 도리죠 그게...
    역지사지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30 아이때문에 유지하는 부부관계 .. 18:28:21 11
1784829 국립 한국해양대 흰수국 18:27:49 15
1784828 1990년대 강남 백화점 질문있어요 3 00 18:24:57 73
1784827 시금치 뿌리가 너무 큰데 5 시금치 18:15:15 194
1784826 이혜훈" 무거운 책임감..경제 살리기.국민 통합에 모두.. 18 그냥3333.. 18:05:34 916
1784825 언니들 노래좀 찾아주세요 4 ........ 18:02:44 208
1784824 일본산 수산물 수입하고 있나요??? 2 반대 18:01:12 113
1784823 이혜훈 본 적 있는데요 18 반포 18:00:17 1,381
1784822 천성이 게을러요 3 .. 17:59:36 359
1784821 김건희-김주현-심상정-김태효 커넥션 엥? 17:58:32 291
1784820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대신 계란과자 어떨까요? 5 돌로미티 17:48:35 335
1784819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5 .. 17:47:04 587
1784818 마국판 김대리 얘기 아닐까요 1 ㅗㅗㅎ 17:46:50 443
1784817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12 ... 17:45:55 809
1784816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땅맘 17:44:09 115
1784815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9 스텐 썼었는.. 17:40:38 771
1784814 남편이 늙어서까지 밝히는 집 부인보면 폭삭 늙었더라구요 17 ㅇㅇ 17:38:38 2,064
1784813 개인연금저축통장 연말정산이요 4 ㅇㅇ 17:37:42 350
1784812 중구 나무 17:35:49 116
1784811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4 .. 17:31:38 790
1784810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9 17:30:48 953
1784809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7 ㄷㄷㄷ 17:30:03 773
1784808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10 그리고 17:27:58 877
1784807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9 코코 17:23:03 1,006
1784806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6 …. 17:22:38 669